너무 유익한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제 기준을 가지고 오디오 생활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FullrangeKR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먼저 본인이 원하는 음색을 알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콘서트 가보고 음반도 많이 들어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Anyway, 좋은 레슨 고맙습니다!!!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실제 공연을 많이 듣고 그 사운드를 기억해서 그 사운드를 재현하도록 노력하는게 오디오의 본질인거 같습니다.

솔직하고 진실성있는 말씀 잘 배우고갑니다~~ 언제나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늘 좋은 유익한 정보 잘 듣고 있습니다. b&w 800d3에 추천하실만한 프리파워 조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워낙 다양한 앰프가 있습니다. B&W는 중립적인 스피커라 앰프 매칭에 따라서 소리 성향이 달라지기에 원하시는 성향에 맞추려면 정확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지극히 공감되는 말씀.. 왜 저게 정석매칭이지? 라고 생각되는 매칭이 많았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2000년대에 마린츠와 b&w를 정석매칭처럼 비쿠카메라에서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당시 마란츠가 b&w를 수입하고 있었더라고요. ㅎㅎ 사긴했었죠 그 조합으로;;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오디오 오래 하시는분들은 생각보다 동일 브랜드로 안맞추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디오매칭은 개인 맛집찾기나 다름없네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맞아요. 진공관 앰프로 해야 좀더 부드럽고 순수해지지 않을까? 생각에 꽂히면 갑자기 마치 TR앰프로는 항상 거칠거나 차가운 음색만 느껴질 것 같은 강박에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위칭 앰프로 몹시 유려한 라흐 첼로소나타를 듣고 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TR앰프가 진공관 스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도 있는 것처럼 제품이 너무나 다양해서 리뷰어들의 청음평을 유의깊게 읽어보시면 힌트가 되더라고요^^

너무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하베스는정말…공감합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하베스 북쉘프에 골드문트 590 매칭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FullrangeKR

Ай бұрын

오~! 해봤던 매칭은 아니지만 하베스 골드문트 좋을거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동감하고 지지합니다. 결국 자신의 스피커를 어떻게 어떤 음색으로 울릴거냐 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추구하는 소리와 음색에 기반한 매칭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스스로를 찾아가는 오디오로 즐기는 취미계의 꽃이라고 봅니다. 오늘 무척 즐겁네요.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데로 오디오는 자기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음악은 거의 살아온 75%동안은 들었으니 긴편이나 오디오 경험은 짧은 유저인데요 입문당시 치고는 비싼 제품을 말그대로 정석매칭의 스피커와 앰프 그리고 그 앰프와 반대에 가까운 것도 같이 들였었는데요 솔찍히 말해서 둘다 결코 만족스럽지가 않았습니다 둘 사이의 차이가 약간 나은건 있었으나 이마저도 만족스럽지 않았죠 이 또한 역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같은 유통사 혹은 판매점 물건임을 알았고 이후 그 스피커를 바탕으로 하고 몇가지 앰프를 바꿔보고 앰프변경으로 소리가 극적으로 달라짐을 깨닫고 꽤 여럿 앰프를 들이고 결국 영점조절하듯 극과 극 들을 운좋게 만나다 결국 정말 괜찬은 매칭의 앰프를 찾게 되었습니다 원하던 소리 타입이 있었구요 결국엔 이 소리를 어떻게 만들어갈지는 순수한 본인의 몫이라 정답이라는게 없어서 더 재미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저도 현실적인 종착역은 매킨토시 정도에서 서지 않을까 싶지만 한번에 갈거면 몰라도 소리의 변화나 아끼는 스피커 소리가 좀더 완성되감을 느끼는것이 즐거움 같기도 합니다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매칭에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정석적인 매칭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매칭이 좋을때도 있고 그래서요. 많은 소리를 들어보시면서 매칭해보시는게 좋더라고요. 오디오 취미하시면서 쌓아놓으신 노하우 공유 감사드립니다^^

요즘들어 엠프도 다 음색이 다르고 스피커에따라 다르고 이런거 보면 엠프자체를 연주자라고 보게 되요...자주놀러가서 듣는데 갤러리에 있는 거대한 매킨토시도 유명하다는데 듣기 편하긴한데 제겐 그렇게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소니 야마하 아남 인켈 마란츠 모델은 4종류 사용해봤는데 마란츠의 따스한 느낌이 제게 맞는듯...그리고 보면 같은 곡도 연주자마다 다른데...예가 적절할지 모르나 클래식기타 세고비아 윌리암스 로드리고 소르 나열하기 힘든데 같은곡을 연주해도 다 다르자나요..바하 연주보면 굴렌굴드 입에 침이 마르게 칭송해도 전 별로...가만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연주자거만 듣는거보면 오디오도 주관적인거 같네요...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사운드에 대한 취향은 지극히 주관적이지요, 어떤분은 아무리 비싼 시스템 들려줘도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정보라기 보다는 강의에 가까운 유익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그 39 씨디 처음 나왔을 때 직결해서 쓴다고 하니... 뭐라고함 그 다음부터 그 샵 안감. 소리는 자신이 만드는거죠. 요즘은 세련된 샵이 많아 좋음. 근데 비싸요. ㅠㅠ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해외 브랜드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추세입니다. 작년 한해 코로나때문에 오디오 시장이 엄청난 호황이었어요.

주선생님 안녕하십니까? naim xs3와 p3esr xd에서 proac response db one으로 교체하면 음질이 좀더 활달하게 변할까요, 하베스가 좋긴한데 심심하다고 생각되어 교체해 보려합니다. 조언을 청합니다.

@FullrangeKR

2 жыл бұрын

프로악 DB ONE 이 어떤 성향의 스피커인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프로악 DB ONE 은 거의 밀폐형 스피커에 가까운 음을 냅니다. 아마 크기 대비 무게도 무거울겁니다. 5인치 우퍼 유닛 탑재의 소형 스피커의 무게가 8.9KG 이니 상당히 무거운편에 속하는 것이죠. 그래서 크기에 비해 상당히 밀도감 있고 두툼하고 진한 음을 내는 스피커입니다. 활달한 음으로 변하겠느냐고 물으셨는데요. DB ONE 은 작고 무거운 스피커여서 상당히 밀도감 있고 두툼하고 진~~~하고 꽉찬 느낌의 음을 냅니다. 소형 북쉘프 스피커가 필요하시다면, 그라함 LS3/5a 라던지 PMC 같은 쪽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jeonlink

2 жыл бұрын

@@FullrangeKR 감사합니다. 듣고싶었던 답변을 제대로 전달받은 느낌입니다. 상세한 조언에 재삼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아니, 제 귀가 저렴이라서 그런지 90년대에 나온 앰프가 소리성향이 더 좋더라니깐요. 모니터 오디오 브론즈 BX2 물려주면 그냥 천사의 뮤직박스야.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사운드는 지극히 개취입니다^^

@hueirasparta9002

3 жыл бұрын

모니터오디오 브론즈 BX2 명품입니다. 기증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 후 나온 모델들도 좋지만 브론즈 BX2만의 특장점이 있죠.

오늘 포칼이 구동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요? 생긴건 되게 쉬워보이는데요... 어떤가요?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포칼 스피커는 쉽기도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앰프마다 다르긴 합니다.

비엔더블류에 매킨, 윌슨에 오디오리서치, 포칼에 골드문트, YG에 msb.. ㅋㅋㅋ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뭘 좀 잘 아시는군요. ^^

정격 80와트 최대 120와트 짜리 스피커에 200 W짜리 앰프 써도 될까요?

@FullrangeKR

2 жыл бұрын

볼륨을 최고로 올리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한 별로 문제될건 없습니다.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정석 매칭은 큰의기가 없지만 매칭을 하는데 제가 이런 저런 기기를 연결해보니, 아래와같은 매칭성향이 있는건 같긴하더군요, 예들 들면 1. 일반적으로 작은 스피커가 저효율이고 저효율 스피커를 돌릴려면 스피커 스펙보다 구동력이 큰 파워 앰프가 저효율 스피커의 잠재력을 모두 사용한다. 2. 일반적으로 중대형의 스피커가 고휴율이라 앰프에 대해 까다롭지않다, 스피커의 와트에 적당히 맞는 앰프면 된다. 3. 진공관 앰프 스펙에 적혀진 와트 수자의 1.5 에서 2배의 출력을 낸다. 등등입니다.

@FullrangeKR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해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정답은 자기 마음 안에 있습니다.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군중심리가 강한게 사실입니다. 말씀대로 자기가 좋으면 되는거 같습니다^^

@pisceskr

3 жыл бұрын

@@FullrangeKR 옳으신 말씀 입니다. 음악의 본질 보다는 기기에 너무 몰두하는건 주객이 전도돼 순서가 바뀐 측면이 없지 않아 늘 아쉽게 생각합니다.

오디오는 나만 좋으면 그만이죠. 그래서 타인의 기기에 대해 존중해야함. 그래도 앰프류로 썰을 풀자면... 매킨토시 파워 잘 만들고 프리는 그럭저럭 스피커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들면 점점 좋아짐 오디오리서치 파워 프리 잘 만듬. 근데 못 생겼음. 그러나 요즘 신형들은 이쁨 근데 비쌈 마크레빈슨 프리 파워 다 잘들고 중립적이지 않고 중독적임. 다만 비싼거 사면 중립적임 골드문트 프리 파워 둘다 빠름. 돈도 빠름. 교복도 아니고 세트로 해야 자세 나옴 크렐 파워 와우... 프리 어머나.... 300B 브랜드 필요없음 악기 많아지면 안됨 EL34 이쁨이쁨 아큐페이즈 써보면 놀람 쿼드 옜 것이 좋은 것이여 마란츠 옜 것이 좋은 것이여 패스 알레프가 좋은데... 주변을 조심해야함 잘못하면 다침 노브랜드 소리 좋은거 많음... 하지만 오래 못씀. 차는 벤츠지 요즘 앰프들 너무 비쌈. 앰프는 관리 잘된 중고로!!!

@FullrangeKR

3 жыл бұрын

고수의 향기가 나시는군요^^ 잘만 선택한다면 중고도 좋은거 많아요. 근데 그런 기기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입문자들에겐 없어요..ㅠ

본인 귀에 맞으면 장땡이죠 뭐

@FullrangeKR

2 жыл бұрын

네 개취가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