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1~2024.1.4
한 해의 끝과 시작을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했어요🩵
원 없이 먹고, 자연 느끼고, 잘 쉬고 지금은 돌아와서 빡시게 일하고 있어요:)
모두 늦엇지만 복 많이 받는 갑진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용🐲❤️
저의 개인적인 #퀸스타운맛집 을 추천하자면
1. #tanoshi cow lane -일식집인데 음식이 전부 감질맛 나게 작은양으로 나오지만 증말 다 맛있었고 일본식 칵테일이 정말 끝내줬어요,, 마지막날 한번 더 가고싶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못갔다는 ㅠㅠ
2. #ratarestaurant -퀸타에 있는 파인다이닝이예요! 분위기 내고싶을때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남섬에서 자라난 재료들로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서 입 속에서 놀라운 맛의 향연이 펼쳐졌어요
3. #gokushabushabu - 일본스타일 샤부샤부인데 딱 정갈한 한상으로 나와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을거 같다고 느꼈어요. 두종류의 샤부국물이 나오는데 맑은 국물엔 우동/ 걸죽한 흰국물엔 라면 말아서 마무리 하는데 뜨끈하이 좋더라구요
4. #kingmadenoodle - 진짜 급 땡겨서 지나가다가 먹었는데,, 넘 맛있어요
pickled cabbage 이게징짜 존맛! 근데 꼭 국물없는 버전으로 드셔야해요!
서양음식 먹고 입 좀 싹 갈아엎고싶을때 추천합니다
퍼그버거는 웨이팅이 너무 갈었구,, 만약 픽업하고 바로 먹었다면
제가 4년전에 처음 충격받앗던 느낌을 받았을까요? 요번에는 감동을 느끼지 못했어요
그 외에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으니
잘 서치해보시구 즐기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