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이 내려앉은 겨울의 지리산! 천왕봉 일출의 장관을 보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 하늘 아래 첫 대피소, 장터목 (KBS 20150221 방송)
Ойын-сауық
▶ 하늘 아래 첫 대피소, 장터목에 가다
지리산 굽이굽이 펼쳐진 능선을 따라 모든 산길이 모여드는 천왕봉. 무릎까지 차오르는 눈을 헤치고 영하 20도의 산바람을 이기며 지리산을 오르는 등산객들. 이들 대부분의 목적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의 장관을 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대피소, 천왕봉 발밑 해발 1,750m의 장터목 대피소다. 주말이면 200명이 넘는 등산객들이 바람과 눈을 피해 언 몸을 녹이고 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지리산의 오아시스 장터목.
▶ 장터목 지킴이, 지리산 국립공원 사람들
장터목대피소에는 24시간 등산객과 지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시 대기 중인 산사나이들이 있다.
그들은 다름 아닌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산꼭대기에 직장을 가진 국립공원 직원들이다. 대피소 수리부터 청소, 관리는 물론 등산객 응급구조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이들... 이 외에도 하루 일과는 빠듯하기만 하다. 눈이라도 내릴라치면, 기계가 없기 때문에 손으로 모두 제설작업을 해야 한다. 삽으로 대피소 주변과 길을 터주는 작업을 하고 나면 온몸은 땀범벅이 된다.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 항상 긴장하고 있는 이들... 지리산 설국 속 생활, 남들은 낭만이라 말하지만 알고 보면 유배생활이나 다름없다. 하늘 아래 최고 직장에서 발에 땀나게 뛰며 고생하는 장터목 사나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 겨울 지리산, 나를 찾는 여정
열한 살 소녀와 일흔의 노인, 사랑에 불타는 연인들과 인생의 황혼 정년퇴직을 앞둔 남성...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제각각인 그들이 지리산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 속에서 지상에서 잊었던 자신을 돌아보고 지상에서의 모든 번민이 덧없음을 깨닫는 것, 떠나온 이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것... 이 모든 것은 결국 잊었던 나를 되새기는 순간이 된다. 굽이굽이 펼쳐진 인생의 길을 닮은 지리산을 오르며 자신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다큐 공감에서 담아본다.
※ 이 영상은 2015년 2월 21일 방영된 [다큐공감 - 설국 지리산, 장터목대피소에 가다] 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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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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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0
40:15 이 아가씨, 큰 일 날 사람이네!! 목숨줄이 2개는 되나 보네요. 사고라도 나면 주변 민폐가 얼마나 클 겨? 겨울 산행인데, 초행길에 그것도 혼자서, 아이젠도 안 차고, 물도 없이. 전화가 연결이 돼서 다행이지만, 다른 나라였으면 구조를 요청하지도 못했을거에요. 나중에라도 장터목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기를 바랍니다.
국립공원 직원님들 수고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산을 올라갈땐 필요한 준비물을 꼭 가져가셔야해요 아이젠 물 안 가지고 간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설악산 특수산악구조대 창설!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손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 모든 업무에 늘 안전하게 임하시고 복귀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피소직원분들 구조업무까지 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거의 영상막바지에 길잃었다고 구조요청한 여자등산객은 겨울 눈산에 기본인 아이젠도 없이 물도 없이 무슨 배짱으로 지리산을 오를 생각한건지 저런 무모한 사람들이 본인도 자칫 큰 낭패지만 타인에게 민폐라는 사실 기억해야 할듯하네요
장터목 두번 갔고 한번은 일박을 하여 일출도 보았네요. 어린 아이의 맑고 어른스러운 할머니 생각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한겨울에 아이젠없이 지리산을? 그것도 눈이 내렸데 정신이 있는건가? 아무리 초보라도 기본적인 일기예보와 장비상식은 있어야지...
영상 최고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터목에서 천왕봉 올라가는 길은 진짜 천왕님 만나러 가는 느낌임.. 겁나 힘들면서도 멋있음
산은 나쁜사람0.1%면 좋은 사람이 99.99%다 .그래서 등산객들은 서로에게 배려하며 존중한다. 등산은 가족이다. 가족은 하나다
기대됩니다
17:04 어휴 직원분들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제발 하지 말라는건 하지 좀 맙시다.
( 지리산 천왕봉 ) 감사 드립니다 대국민 대화합 단결 안정 대건강 복록 천하태평 비옵니다 대국민 세상 드림
옛날 생각 많이남 젊었든시절 몇번 갔었지요
스님 요리 맛있겠어요.
장터목 한번은 가고 싶네요😊
고2때 친구들과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오르고 노고단으로 내려왔던 기억이 있고 장터목 산장에서 1박을 했다. 너무 추웠던 기억이 나고 화장실이 기억이 난다. 언제나 다시 한번 가보려나 그시절이 그립구나
장터목은 ㅠㅠ 에고.... 리모델링 되었으면 하는 곳 ㅠㅠ
지리산 장터목은 해발 1650 미터 입니다. 장터목 전에 있는 연하봉이 1667 미터 이니 장터목은 더 낮아요...
봉정암도남,여갈라집니다
오메 일출 보려다가 정말 염라대왕 보러갈뻔 하셨어요~
헛 어제 다녀왔는데.ㅋㅋ 운해가 멋지더라
대피소 예약전에는 종주 자주 갔는데 대피소 예약 이후로는 예약을 못해서 그뒤론 못갔음... 진짜 겨울에 종주하면 기분이 묘해짐....
22:48 노래 제목이 뭐죠
여름에갔다가 사람몰려서 잘데없어서 진흙밭에 텐트치고잤던 지옥같은밤이 생각나는 산장
산에는물이생명수인뎅혼자서
🩷🩷
우와 저 여자분 대박!!지리산 겨울산을 오면서 물도 없이 아이젠도 없이 것도 혼자서...진짜 미쳤네요 민폐다 진짜ㅜ
@user-oz1992
5 ай бұрын
@@grx1988 그럼 저만 정상이 아닌걸로~~ ㅋㄷㅋㄷ
@user-sy1yq2ht9h
5 ай бұрын
@@grx1988겨울 지리산은 준비와 장비가 필요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user-mc9qy2cq5f
5 ай бұрын
@@grx1988겨울이고 초행이라는데 혼자서??? 이게 정상인가요? 저 여자분 등산에 대한 기본상식이 없는거 맞습니다!
@user-oz1992
5 ай бұрын
@@grx1988 참 생각이 특이하시네요 옛날에 장이 열렸던 곳이든 어쩌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오버한다고 하든말든... 자기의 안전을 위한다면 겨울산 필요한 장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이 좋아 종주 10번을 넘게 했지만, 그렇다해도 자만할 수 없는 이유는 지리산이고 겨울산이기때문입니다.
@user-wd7bq7dc8p
5 ай бұрын
겨울철 중산리에서 장터목 오르는 구간에는 조그만 샘터로 인해 평소엔 진흙길 정도로 형성된 구간도 물이 얼고 또 얼어 넓게 빙판 구간으로 변형된 구간이 꽤 있고, 계단구간도 쌓인 눈과 등산객의 산행자국으로 인해 계단이 없어지고 잘 다져진 경사면이 됩니다. 준비없이 가신다면 사고 위험성은 올라갑니다. 저도 등산 꽤 좋아하지만 겨울철 산행시 월동장비는 꼭 챙겨갑니다.
안 팔아...
난 저렇게 수련회 분위기로 불편하게 자는게 너무 싫다.. 자식 낳아도 수련회 가기 싫다 하면 안 보낼 예정
@user-bw1ed3ml3c
2 ай бұрын
응ㅋㅋㅋㅋㅋㅋ 자식 낳지마 불쌍햌ㅋㅋ
나는 저렇게 안씻고 섞어 자는거...코골고 이갈고 소리 참아가며 자야하는거..서서 습습한 바닥애 입으로 처 넣어가며 먹는거 싫어서 산에 안간다는 사람 이해안가지만 나도 안가고싶어질땐 쾌적하고 호젓한곳으로 가고 안그럼 마는거지뭐.
진상들은 산속에도마니있네
저때는 kbs 좋은 영상 잘 만들었는데 2015년 지금은 북한방송 됨
@user-tl6rd9hr6n
5 ай бұрын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개조한 새로운모습 올려라 주구장천 계속 우려먹네
봄이나 여름에 맞는 BGM이 나오네 ㅋ 칼바람도 바람이긴 하지만 너무 안어울리네 영상이랑
영상은 예전에 제작된 듯 합니다. 신발장, 난방방식, 담요, 판매물품에서 2주전과 차이가 있네요. 장터목대피소를 이용하실 분은 정확히 확인해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user-pd3dd9jl2p
5 ай бұрын
2015년 방송이라고 나와있어요
우와 전국팔도요리!산장에서 …리싸이클으누통에모아담고 일반쓰레기좀 나눠들고 내려가세요….모아두기만 하네….어차피 내려가는길 아닌가 등산객들분요….쓰레기봉투 한장씩들고와서 쓰레기 들고 내려가세요.
와 수신료 받고 이제는 유튜브 광고 까지 챙기는 클라스 ㅋㅋ 조선시대 방송도 나오겠다😂😂😂?
시체가되어버린 국민의방송 ~~
먹는사람 따로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있나 남들 다 하는거는 또 따라할라고 쓰레기좀 가가라
천왕봉 정상에 우뚝선 바위에 처음엔 嶺南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 되다 였었는데 어느날인가 嶺南人의 글자가 훼손된뒤 韓國人의 로 세겨졌드라 어느 地域. 잡종들의 소행인가 알수있다 지리산 천왕봉의 행정 구역은 경남 함양군과 산청郡 이다 ㅈㄹㄷ 7시 내고향 치들 땅이 아니다
재미있게 잘 보다가 마지막에 민폐녀 어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