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명언구절, 논어 선진편 해설 강의 특강 2부
선진편 26장
교사: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가 공자를 모시고 앉아 있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내가 너희보다 나이가 조금 많다고 해서 어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에는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는데, 만약 누군가가 너희를 알아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물었다. 자로가 대답하기를 '전차 천 대를 보유한 나라가 대국 사이에 끼어 있어 전쟁이 끊이지 않고 기근이 든 상황이라고 해도, 내가 그 나라를 다스린다면, 3년 안에 백성들이 용기를 갖게 하고, 도의가 무엇인지 알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미소를 지으며 '구야,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염유가 대답하기를 '사방 육칠십 리나 오륙십 리 되는 작은 나라를 제가 다스린다면, 3년 안에 백성들이 풍족하게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악을 가르치는 것은 성인군자가 오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적아,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공서화가 대답하기를 '제가 잘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저 배우기를 원합니다. 종묘의 제사나 제후들의 회동에서 검은색 예복을 입고 장보관을 착용하고 의식과 절차를 집행하는 작은 관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점아,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증석이 거문고를 뜯기를 늦추어 멈춘 다음 '퉁'소리와 함께 거문고를 내려 놓고 일어나 대답하기를 '저는 세 사람이 말한 것과는 다릅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어찌 문제가 되겠느냐? 각자 자신의 뜻을 말한 것뿐이다.'라고 하였다. 증석이 이어서 말하기를 '늦은 봄이 되어 봄옷이 이미 만들어지면, 관을 쓴 어른 대여섯 명과 아이들 예닐곱 명과 함께 기수에서 목욕하고 근처 제단인 무우에서 바람을 쐬고 시를 읊으며 돌아오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공자가 크게 탄식하며 '나는 점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세 사람이 나가고 증석이 뒤에 남았다. 증석이 '저 세 사람이 말한 것이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공자가 '각자 자신의 뜻을 말했을 뿐이다.'라고 하였다. 증석이 '선생님께서는 어찌하여 자로의 말을 듣고 웃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공자가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예를 중시하는데, 자로는 말을 하면서 겸손하지 않으니 그 때문에 웃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증석이 '염유가 말한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공자가 '사방 육칠십 리나 오륙십 리 되는 작은 곳의 일이라도 나라의 일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하였다. 증석이 '공서화가 말한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공자가 '종묘의 제사와 제후들의 회동이 제후국의 일이 아니면 무엇이겠느냐? 만약 공서화같은 사람이 작은 관리가 된다면, 누가 큰 관리가 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하였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학생: 각 제자가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이야기했는데, 공자가 그들의 말을 평가하신 것인가요?
교사: 맞아요. 공자는 각 제자의 목표와 이상을 존중하면서도, 그들의 태도와 행동을 평가하셨습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목표와 이상을 가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에 맞는 태도와 행동입니다. 자로는 겸손하지 않았고, 염유는 작은 나라의 일이라도 중요한 일임을 깨달아야 했으며, 공서화는 작은 일도 중요하게 여겨야 했습니다.
총평
교사: 선진편에서 공자와 그의 제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성장합니다. 우리는 이 대화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목해야 합니다:
1. 사람을 섬기는 것과 귀신을 섬기는 것: 공자는 우리가 사람을 잘 섬기는 것이 먼저임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인간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2. 죽음보다는 삶에 집중하라: 공자는 죽음보다는 삶을 더 잘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합니다.
3. 겸손과 강직: 제자들의 성격과 행동에 따라 공자는 다른 조언을 하십니다. 이는 우리도 각자의 성향에 맞추어 성장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4. 도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라: 공자는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강요받아도 따라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5. 준비와 학습의 중요성: 공자는 기본적인 학문과 수양 없이 정치에 나서는 것을 비판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그에 필요한 준비와 학습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 각자의 목표와 이상: 공자는 각 제자의 목표와 이상을 존중하면서도, 그들의 태도와 행동을 평가하십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목표와 이상을 가질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에 맞는 태도와 행동입니다.
선진편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강의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강의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논어 선진편 강의 대본은 Chat GPT에서 생성하였습니다.
블로그에서 원문과 주석, 해석을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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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선진편 강의 동영상은 브루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이미지는 빙에서 생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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