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끝장리뷰 | 평면적 인물배치, 비유적 공간들 | 비판의 지점들 | ‘싱크홀’, 봉준호 ‘기생충’, 이창동 ‘시’ | 엘리베이터가 없는 이유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Пікірлер: 41

  • @suranzan
    @suranzan2 жыл бұрын

    *정정 공지 영상 초반 김지훈 감독 [화려한 휴가](2007)의 공간적 배경은 울산이 아닌 광주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의거한 부분에 대해 오류를 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향후 이런 실수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00:00 김지훈 감독 02:11 평면적 인물 배치 04:27 비유적 공간들 08:24 비판의 지점들 11:35 별점 및 한 줄 평 11:56 다음 리뷰 예고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인물들의 평면적 배치, 비유적 공간들(feat. ‘기생충’) Chapter 2 비판의 지점들(feat. 이창동 ‘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n8yr6vo8f
    @user-ln8yr6vo8f4 ай бұрын

    이영화를 보며 의문점은 저아이들이 저렇게 덮고 자라면 뭐가 될까? 이다. 인간이 정말 하찮고도 무섭고 또 어리석다...

  • @suranzan

    @suranzan

    3 ай бұрын

    자극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현실을 꽤 반영한 작품 같습니다.

  • @user-is3gr1fh2j
    @user-is3gr1fh2j2 жыл бұрын

    영화보는 내내 화가났습니다 저역시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기때문에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언제까지고 그기억을!! 그상처를!! 평생가지고 살아갑니다 전 학교에 알렷었고 가해자는 전학을 갔으나 폭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학생이라고 미성년자라고 실수라고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든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수있는 배움의 터전입니다 학생이 잘못을 하면!! 부모가! 학교가!! 책임을 지고 해걸하려고 해아합니다 하지만 !! 자기새끼는아니다 내자식은아니다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그런것을보고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수있을까요 모든폭력범죄는!! 확실하게 처벌받아야하며 죽음에 관여가되어있다면 사형까지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지금순간에도 괴롭힘당하고있는 아이들에게 용기를가지고 사건을 이슈화해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해학생분들!! 절대 잘못한거 없으니까 당당하게 다 밝히고 세상을 바꿔야합니다 이상입니다

  • @festivalraver1846
    @festivalraver18462 жыл бұрын

    정욱 입장에서는 그당시 호창의 말을 믿지 못했을것 같아요. 한결 건우가 친하게 지내고 있었을 당시에는 정욱이 담임이 아닌 상황이었고, 이미 유서에는 한결이 이름이 써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정욱입장이라면 건우 말고는 다 가해자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ㅎㅎ 그리고 결과론적인 거지만 결국은 건우 말고는 다 가해자니까요. 이번 리뷰도 잘 보고 갑니다^^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특히 건우와 한결이 틀어진 것이 정욱(천우희)이 담임이었던 시점의 이전인 것으로 묘사되었던 점을 깜빡했었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km2jj8fb7j
    @user-km2jj8fb7j2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갑니다

  • @HanMung_0
    @HanMung_0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잘 이해가 안되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이런 리뷰가 진짜 필요했 거든요! 감사합니다!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jimu6636
    @hajimu66362 жыл бұрын

    저도 수란잔님 처럼 영화를 리뷰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영화를 보면서 저런 평면적 인물 배치 같은거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ㅜㅜㅜ 아직까지 영화를 보면서 저런거는 생각을 못하겠어요 ㅜ

  • @user-minju_song

    @user-minju_song

    2 жыл бұрын

    평면적인 내용 평면적 인물배치 그런 요소를 모르신다면 공부부터 하시고 리뷰 하신다 그러세요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 리뷰를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라 어떤 답을 드린다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ㅜㅜ 다만, 여러 GV를 다니고 평론가분들의 강의를 들어오면서 깨닫게 된 지점이 있는데요.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형식'이라는 사실입니다(물론 이것은 다른 모든 예술도 마찬가지겠지요). 말인즉슨 영화를 관람할 때, 이 영화가 지금 영화만이 할 수 있는 형식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카메라의 움직임일 수도 있고 반복되는 기호일 수도 있고 프레임의 비율일 수도 있고 등등이요. (2022)에서는 평면적 배치(연극적 배치)가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했네요. 이렇게 영화의 형식에 집중해서 보다 보면 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되기도 한답니다ㅎㅎ 물론 이것은 당연히 하나의 의견일 뿐이고 꼭 이렇게 봐야 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ㅎㅎ 여담으로 영화에 대해 스토리가 어떻다 반전이 어떻다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저는 영화에서 물론 스토리가 중요하긴 하지만 영화는 언제나 스토리 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문학에서 좀 더 중요한 게 아닐까 싶거든요^^;;

  • @user-qq9om1bw8y
    @user-qq9om1bw8y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의도한건 결말의 드론 영상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한결도 건우와 마찬가지로 학폭 피해자였다"는 설정이었지만, 방관자라고만 보기에는 한결의 행동들이 이미 가해자에 가까웠다. 한결이 정말 억울함을 호소하려면 최소한 건우가 자살시도하고 죽은 후에라도 진실을 밝혔어야 했다. 하지만 끝까지 방관하고 가해자에게 받은 선물을 쓰는 등 전혀 죄책감없는 생활을 즐기다가 재판 받으니까 사실 나도 피해자였다? 그건 아니지. 그래서 한결이 피해자라고 믿는 설경구의 고군분투가 하나도 와닿지 않았고 결말의 드론 영상속 진실이 밝혀졌을때도 전혀 반전이나 충격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시나리오도 연출도 많이 허술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이 영화는 꽤나 민감한 소재를 다소 가볍게 다룬듯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보시는 분들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m5zl5rl3s
    @user-qm5zl5rl3s2 жыл бұрын

    나름 좋은 영화라 보는데 ㅎㅎ욕먹을 정도의 영화라 보진 않음 요즘 문제가 되는 학교 폭력의 구도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입장에서 부모의 세계에서 본 심리적 갈등을 어찌보면 망원렌즈로 비추던 조명을 광각 렌즈로 비춘다고 할까나 거기에 한번쯤은 내가 가해자 부모라면 또는 내가 저 상황에 처했으면 어땟을까. .여러가지가 오버랩되는 느낌을 주는 영화 제3자가 아닌 나 자신도 확답할수 없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 봅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요즘 현실에 부합되는 리얼리티 요소나 심리적 순환이 매우 강점인 영화라 저는 높게 평가합니다.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른 것보다 김지훈 감독님의 최고작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물론 감독님의 영화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창작자의 야심 같은 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 @user-hq1gp3jr5t
    @user-hq1gp3jr5t2 жыл бұрын

    평면적 배치가 어떤 의미죠? 잘 와닿지 않아서...

  • @user-yw1rs7fc8x
    @user-yw1rs7fc8x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학생들이 연기를 너무 못했음 그리고 캐스팅이 잘못됬음 학폭 당하게 생긴 애들이 흠... 그리고 그 은퇴경찰 초반엔 아이들 잘못을 인정할 거 같이 나오면서 갑자기 변하는게 이해가 안됨

  • @Ol-cg7hj
    @Ol-cg7hj3 ай бұрын

    실화라니진심.아

  • @suranzan

    @suranzan

    2 ай бұрын

    ㅜㅜㅜㅜ

  •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2 жыл бұрын

    화려한 휴가가 울산 배경이라고요?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광주인데 제가 실수를 했군요. 다른 주제도 아니고 역사적 사실에 의거한 부분에 대해 오류를 범하다니 큰 실수를 했습니다. 얼른 정정 공지해야겠네요.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l58422

    @pl58422

    2 жыл бұрын

    @@suranzan 어떻게하다가 울산이 나온건가요?

  •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2 жыл бұрын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민감한 소재를 장르적 도구화 해버리는 치명적인 가벼움" 영화에 대한 정확한 평 놀랍습니다! 김지훈 감독작이라 절대 걸렀을텐데 하필 설경구 배우 주연이라 ㅠ 어쩔 수 없이 봤죠 그래서 첨에 당황한 건 설경구 배우 역할이 넘 평범한거에요 한마디로 평면적 캐릭터죠 뭐. 그런데 후반 반전을 보구는 설배우가 포현한 감정과 연기 모든게 좋았구 몰입은 되더이다. 네. 장르적 재미는 분명 있었어요 근데 결국 남는 이 찝찝함을 설명할 길이 없더군요 저도 나름으로 설배우 덕질하는 사람이라 뭐라 영화평을 해놔야 할긴데 님 말대로 내가 좋아하는 이창동 감독의 시도 생각이 나는데 이건 뭐 이도 저도 아니고 죽쒀서 개준것도 모자라 그 죽이 영 토할 맛이더란거죠 ㅠ 첨엔 역시 일본산 원작이라 그런가 .. 공연한 일본폄하가 아니라요 일본 학폭물이 사실 거의 일상화된 장르물처럼 나오니까요... 살인과 죽음에 대해서도 깊이가 떨어지는 접근도 많구요 근데 님 말을 듣고 보니까 정말 적확한 표현입니다! 영화란 예술도 결국 포장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주제라는 핵심 가치가 바르지 않으면 결코 예술이 될 수가 없더군요 이런 쓰레기 대본 갖구 그래도 열심히 연기한 설경구 배우는 그래도 참입니다요 ㅎ 참 글고 송정욱 교사에게 제가 어이없었던 지점은 왜 유서 사본으로라도 남겨놓지 않았는가 쩝.

  • @user-ig4bn9cb3s

    @user-ig4bn9cb3s

    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그리고 마지막반전이 그리 달갑진않네요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사에서도 읽었고 뭔가 김지훈 감독님의 야심작이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아쉬웠던 것 같아요ㅜㅜ

  • @YuYmoon
    @YuYmoon2 жыл бұрын

    취미로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연극같다는 느낌이 들더라니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개인적으로는 초반 학부모 대화 씬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연극 특유의 과장된 캐릭터성,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 명 한 명의 대사로 진행되는 구성때문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송정욱(천우희)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가해 학생은 학생이 아닌가?'라는 생각때문입니다. 피해 학생의 보호와 진상규명은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그로 인해 가해 학생들도 피해를 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또다른 가해를 저지른다고 보였습니다. 영화 속 아이들을 보면 누구 하나 정상적인 가정이 없잖아요? 아이들은 단지 존중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해서 그런 불만을 올바르게 해소하는 법을 몰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라는 사람이 이런 마음가짐 없이 가해 학생들을 악으로만 규정하고 증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불쾌한 건 대중은 이런 정욱에게 공감하고 응원할 것 같다는 점입니다. 범죄자, 특히나 소년범들을 처벌하는 거에 대해선 저도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허나 처벌은 임시방편일 뿐 진정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는 점, 진정한 문제 해결은 범죄자마저도 연민하고 이해하려 들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 여기서 눈 돌린 채 관객의 증오만을 자극하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마침 최근엔 촉법 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와중에 주제는 시기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졌으나, 주제에 대한 감독의 고찰과 진중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학교 폭력에 대해 너무 자극적으로 묘사한 부분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관객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절대적인 공감을 강요하는 느낌이였어요. 심지어 엘리베이터 장면은 실제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했습니다. 학교폭력을 비판하는 영화에서 자극적인 폭력을 흥미 요소로 넣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미녀는 괴로워'같은 느낌인 거죠.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지만 정작 김아중이 예뻐서 흥행한 것 같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업 영화라기엔 무겁고, 예술 영화라기엔 깊이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자극적인 주제와 묘사로 대중의 도덕적 자위를 돕는 영화》제 개인적인 한줄평입니다.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댓글의 진중함에 걸맞게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무대에 서본 경험이 있으셔서 제가 영상에서 피상적으로 설명했던 부분들에 대해 디테일을 살려주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말씀하신 영화 내적인 요소들에 대한 의견 저도 공감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결국 이 영화가 깊이 고민해 야할 주제를 다소 가볍게 다룬 것이 여러 비판의 지점들을 양산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네요. 감사합니다^^

  • @musichong2232

    @musichong2232

    2 жыл бұрын

    엘리베이터 장면이 어떤것이었죠?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musichong2232 아마도 건우가 옥상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쭈그려 앉아 울고 있던 장면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peterkim8759
    @peterkim87592 жыл бұрын

    허술하고 얄팍한 극본때메 집중이 안되는 영화..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영화 흥행도 잘 안된 것 같더라고요;;;

  • @user-vx3nk6gd9d
    @user-vx3nk6gd9d Жыл бұрын

    지랄같은 영화.. 한결도 처벌 받았어야 했다..

  • @user-uj1mr8iz9t
    @user-uj1mr8iz9t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다시 편집해서 올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울산이라고 하는 순간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ㅎㅎㅎ

  • @dkjang6801
    @dkjang68012 жыл бұрын

    재미없는 리뷰 보다가 포기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띠로린,,

  • @nnnn031816
    @nnnn0318162 жыл бұрын

    서울 분이세요? 당연 진실을 말하는데 편향?

  • @suranzan

    @suranzan

    2 жыл бұрын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이신지,,, 질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영상의 어떤 부분 말씀이신가요?

  • @aikogirl0806

    @aikogirl0806

    11 ай бұрын

    @@suranzan 편향적, 선택적 정의라는 용어를 알고 설명이 된건지 묻고 계신거 같아요. 저도 들으면서 의아했던건 송선생님이 자신의 제자를 위해 이 사건을 파헤치려고 지금 일반학교라는 조직문화에서 개인행동을 한 셈인데 가해학생으로 지정된 아이들의 집까지 찾아가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어른들중에서 유일하게 책임있는 행동을 취하고 보이는데요. 사회, 조직, 시스템과 단계 절차라는게 가장 진부할 정도로 학교라는 단체에서 선생님 한명이 한 학생이 학폭을 당했는데 경찰도 쉽게 나서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습니다. 교육부, 교장선생님, 학부모님, 학부모님이 세계 정계에서 내놓으라는 공권력이다. 겁이 안나는게 정상인가요? 나는게 정상인가요? 학교명예가 실추되었고, 조직문화에 대한 도전이다 의식했을꺼고, 잘릴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고, 소문나면 다른 학교에 취직도 어려울 수 있고, 학교입장에서는 이런일이 회자되는거 자체를 싫어할껍니다. 학부모님들도 그런 학교에 가해학생이 남아있거나 학급분위기,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아이들 정서, 발생할 변수와 같은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하죠. 저 가해학생만 처벌한다고 끝이 나는 문제가 아닌게 학폭이라는 어려운 인간관계 갈등입니다. 회자하신 분은 그런 용기를 내실 수 있는지? 저분은 쉽게 말해 직업, 좋은 조건만 내던진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던진셈인데 죽은 제자를 위해 던지시다가 유튜버 말대로 자신의 아들도 피해학생 중 하나였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 이 시작은 피해학생을 위해 시작했고, 피해자가 한명 더 늘었는데 자신의 아들도 있었다라는 사실을 사건을 파헤치다가 알게된거죠. 편향적이라는건 한쪽으로 치우쳤다. 언론보도에서 많이 쓰는 말이고, 쉽게 말해, 한쪽의 편만 든다. 이 상황을 놓고 보면 가해학생들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선택적 정의였다면 이 사건 자체를 안 들춰봤겠죠. 아이들의 부모님 직업이 학부모라는 것도 어려운 한국사회에서 부모님 직업이 제 생각에도 뭐가 그리 중요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 보복이든 사회적 압박이든 대한민국사회에 집단문화, 조직문화인데 불이익을 볼 수도 있고, 백수나 생활고, 사회에서 배제된 계층에 설 수도 있으며, 그들의 언제가 되었든 공권력에서 국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도움조차 못받을 수도 있었을꺼고, 선생님이 낼 수 있는 용기가 쉽지 않았다고 보네요. 유튜버라면 가능했을까요? 자신의 가족에게 해가 올 수도 있고, 반기를 들고 싶은 부모님들이 죄를 묻고 싶은데 판사도 아니고 선생님이 공권력을 상대로 덤빈건데 덮으려는 학교와 조작한 학부모님이 단체로 선생님이랑 피해아동, 피해자부모님까지 말그대로 정신병자처럼 몰아세워서 이 사건을 묻히려고 한거잖아요. 이 선생님이 제자를 위해 나서지 않았다면 당하지 않았을 일인데 이미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사태에서 자신의 아이까지 피해자였다. 그때 나섰다면 선택적 정의, 한쪽으로 기울어진 편향된 행동을 보여준거겠죠. 그 말이 틀렸다. 라는걸 위에 분이 간단하게 한줄로 요약하셨네요.

  • @user-mi8nb5eo3f
    @user-mi8nb5eo3f Жыл бұрын

    공간타령만하다 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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