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무대 연출 잠깐 해본적이 있었는데 코미디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처음엔 웃기다고 생각해서 대본에 넣고 연기하고 하는건데 백번 천번 보면 웃긴건지 안웃긴건지 구별이 전혀 안되고 정색만 하게 되고 이게 최선인지 볼 때마다 고민함..또 개그는 코드 안맞으면 바로 짤이고, 유치함의 선도 지켜야하니까 쉽지 않습니다..극한직업이 대성한게 더 신기한 부분임

@POLICELINE232

3 ай бұрын

코미디언들도 이런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짤때 내부적으로는 빵터지고 다들 재밌어했는데 막상 무대올라가면 관객반응 안좋거나 녹화현장에서는 별 반응 없었는데 방송에 나와서 반응좋아서 뜬다거나 이게 매체에 따라서 먹히는부분이 있나봐요

김단군님 치악산 지리산때도 느꼈지만 참으로 항마력이 강한 사람이라는걸 느꼈습니다

@user-xz4bv8jq2c

3 ай бұрын

항마군❤

1화보고 잠깐 단군님 영상보러왔습니다. 다른거봐야겠어요 ㅋㅋㅋㅋ

@Xi_jin_ping_0

3 ай бұрын

전 30분동안 모든 회차 다 봄 터치로 몇 분씩 넘겨서 본듯 ㅋㅋ

4화까지 보고 드라마 덕후인나도 도저히 인내심이 한계에 ;;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도 정말 더는 못보겠어서 보다 말았음, ㅜㅜ

단지운 드디어 펌 하셨구나 겁나 잘 어울리심다 🤩🤩😍😍

단군님 덕분에 몇시간을 아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솔직한 리뷰에 늘 ~신뢰합니다^^ 어떤 느낌일지..음..느낌아니깐🤭 근데..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2화까지보고..견딜 수 없어 10화 봤는데 하....괜히 봤다 하지만 잠을 잘 못 자는 분들은 보면 바로 잠옴 기빨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영상 리뷰에 죄송하지만 혹시 고려거란전쟁 최종 리뷰는 안하시나요? 중간 리뷰만 봐서요

지구를 지켜라 랑 정말 비슷한 류의 드라마 맞네요. 1화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끊었는데 후반부가 좋다고 하시니 봐야하나싶기도 한데 안볼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아요. 타리뷰영상도 보다가 중단했는데 단군님 평은 진솔해서 신뢰가 가고 끝까지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영화에서 이런 소재는 팔리기 힘듬. 만화, 웹툰이나 가능한 소재

@sinchon06

3 ай бұрын

단세포 소녀..

웹툰도 호불호 많이갈렸었는데 ㅌ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도 그렇군요.. 오히려 궁금해졌다😅

닭장정 보면서 느낀게 이병헌 감독 작품들은 대체로 그 안에서 모든 배역이 말투, 성격이 똑같은 느낌

@watsoncorgi

3 ай бұрын

모든 배역이 하정우 같은 하정우 감독 영화 느낌인건가 ㅋㅋㅋ

@nohtaegyeong4310

3 ай бұрын

이병헌감독님 작품 좋아하는데 동의합니다. 스물부터 시작해서 사람만 다르지 다 똑같은느낌. 멜로가체질이나 극한직업까지는 좋았으나 좀 다른느낌의 작품을 만들어보시는것도.

단군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보셨나요? 재밌던데 보시고 리뷰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생각할 게 많은 영화라

닭강정 4화까지만 본 사람이지만 확실히 캐릭터가 있는 작품임ㅋㅋ 마치 숏폼으로 재조명 받는 "롤러코스터" 처럼 난 원작을 봤고, 취향에도 꽤 맞아서 재밌게 봤지만 초면이거나, 취향이 다른사람이 볼땐 황당할거라 생각함 그래서 난 이작품 괜찮음.. 돈되는 정극만 시도하는 작품들 사이에서 오히려 빛이 나는 느낌

역시 믿고 보는 단동진 👍🏻👍🏻

진짜 잘 조리있게 잘하신다 ㄹㅇ1화 진입장벽이 너무 큼 ㅋㅋㅋ 1화만 넘어가면 어떻게든 뒤는 볼만한데

공감합니다 ㅋㅋ 오히려 후반부 내용이 더 재밌었는데, 얘기가 덜 풀린 느낌... 이병헌 감독님 왕팬인데, 개그는 취향이라 너무 터졌지만... 좀 스킵하면서 보게되었네요 ㅎㅎㅎㅎ

굉장히 공감가는 리뷰네요 저도 다 봤는데, 후반부는 SF면이 강해서 재밌었는데 너무 짧았음

단군님 봤군 콘텐츠 너무좋아하는사람입니다! 영화나드라마보고 봤군 콘텐츠를 봐야 뭔가 콘텐츠를제대로즐겼다는생각이드네요ㅎㅎ 정기적으로 앞으로나올드라마나영화에대한이야기도해주시면좋을것같아요! 예고편만보고 어떨것같다라던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내가 이걸 왜 보고있을까...저 드라마 배우들의 경력이 아깝고 시간이 아깝고 감독에게 지원된 제작비가 아깝고 다른나라에서 이 작품을 볼까 무섭고

원작만화 봤을때 만화가가 네이버 편집장 친척인 줄 알았음. 원작도 코드 안 맞으면 완결까지 한번도 안 웃고 끝남.

와 제가 느낀것과 완벽히 일치해서 놀랐습니다 이병헌 감독님의 다음 작품은 더 좋길 ..ㅜ

안재홍 배우님이 진짜 너무 귀엽게 나옴.. 옐로팬츠 귀여브ㅜㅜㅜㅜ

이 형 진짜 잘보시네. 저도 후반부 서사가 더 좋았음. 과하지만 웃기기도 하고 뇌 비우고 보기 좋음

단군님 후기 먼저 보고 1~2화 참고 봤는데, 점점 재밌어졌고 중후반 넘어가자 나도 모르게 히죽히죽 웃고 있었고, 박장대소하게 됐어요. 저는 잼났습니다^^

이병헌 감독님의 개그포인트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도 챙겨봐야겠네요 ㅋㅋㅋ 제 인생작이 멜체입니다ㅜㅜ

그야말로 닭강정 같은 드라마였네요 ㅎㅎ 메인디쉬로 먹을만큼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호불호 면에서는 많이 아쉽지만 길을 걷다 눈에 띄면 사먹기에는 좋지만 그렇다고 간식으로 먹기엔 헤비하고 영양가도 없는....그렇지만 또 이게 맛이 없냐? 라고 하면 또 소스와 튀김옷이 자극적이고..전 제목 그대로의 작품인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맛있게 봤습니다 ㅋㅋ

솔찍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개인적으론 이런 병맛코미디가 재밌음..ㅋ

단군님 이번리뷰도 잘보고 갑니다!! 저는 닭강정은 뭐랄까 좀 유치한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본거같아요!! 글고 그 혹시 제가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 나름 인상깊게 본 드라마인데 피라미드 게임도 혹시 리뷰해주실수 있나요?ㅎㅎ

스물, 바람바람바람 다 재밌게보고 극한직업 20번은 보고, 멜체도 보고 또 보고 다 재밌게 봤는데... 드림은 정말 끝까지 못보겠더라구요ㅜㅜ 진짜 이번엔~하고 믿으려고 했는데 1화에서 포기했어요 못 보겠어ㅡㅡ 김은숙작가 작품도 연출하신다는데 이젠 그 작품에 기대도 자꾸 작아지네요ㅜㅜ

@user-eo2qb6hm1m

Ай бұрын

포기했던 닭강정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나와 취향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김단군을 믿고 재도전. 1화의 큰 산을 넘고 이제 3화까지 왔다. 그래, 저 점을 찍고나니 재미라는게 조금 올라온다. 완주해야지. 고마워요 김단군!

단군형님 피라미드게임이랑 눈물의 여왕도 해주세요!!

연기자들 대단하다

적당히 해 어디까지 적당히 해? 왜보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계속 보고있어 감독이 드라마에서 대사로 하는 말ㅋㅋㅋ

전 지금5화까지 봤는데 꽤 웃기더라고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듯ㅋㅋㅋ

와 진짜 제가 생각하는거랑 똑같네여 ㄷㄷ 저는 원작을 옛날에 본 적이 있어서 몰입감은 있었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그렇게 많이 대중적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은 근미래에 21세기의 란 수식어가 붙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LucyCassiopeia

3 ай бұрын

엇 저두 그 생각했는데.. 둘 다 너무 재밌게 봄 ㅋㅋ

단군님 드라마를 다보고 이 영상을 보게 된 것이 후회됩니다 김유정님 어떻게 될까로 쭈욱 달린 사람으로서 이병헌 감독에 대한 원망만 남게 되는 영화네요,....

저랑은 느낀 점이 완전 달라서 재미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반에 뇌절하면서 막 던져대는 파트가 재미있었고(초반부에 춤추는 장면은 빼고) 후반부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스케일이 커지면서 점점 아쉬워졌어요 단군님은 드라마에 진지함이 없고 코미디 일변도라 아쉽다 하셨는데 전 오히려 후반부의 진지함을 덜어내고 코미디 느낌을 더 가져갔으면 싶었어요. 코미디와 진지함이 교차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제가 이병헌 감독님의 작품을 많이 보지 않았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단군님은 항상 봐왔던 모습을 봤으니 진부하다 느끼셨지만 전 오히려 단군님이 진부하다 하신 부분들이 신선하게 다가왔거든요 대작이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게 봤어요

난 극한직업은 너~~무 재밌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극장서 안봐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는데 요 닭강정은 기대를 1도 안해서 그런가 나름 기엽게 잘 봤어요 ㅋㅋㅋ 멜로가 체질은 넘 잼났고욥 ㅋ

1화 보고 현타 오기 시작하는데 2화에서 길거리에서 전여친 등장씬 보다가 도저히 오글거려서 끄고 다음날 다시 볼까 하면서 재생 스크린 보니까 그 장면이 바로 또 뜨길래 그냥 나혼자레벨업 보고 나서 혼자 만족

원작도 다 봤고 드라마도 다 봤는데 처음엔 이게 영상화가 된다고? 해서 신기하게 보다가 결국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피식 거리면서 볼수 있는 작품이였네요 ㅋㅋㅋ 워낙 원작 자체가 병맛이라서 이 정도 퀄리티로 영상이 나왔다는거 자체가 놀라웠음 그리고 단군님 말씀 처럼 좀 과하긴 해요 ㅋㅋ

유명한 배우들이 중간중간에 출연하는거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었음 특히 문상훈,고창석,이주빈 나올때 엄청 놀랐고 재밌었네요

믿고듣는 당지운의 후기 이야기 ❤️

원래 웹툰 원작은 드라마 화 하기 힘든데 스토리 자체가 컬트적 이라ㅋㅋㅋ 저는 그래도 막장 이나 정치조폭물 보단 힐링물 이라 생각해요 엉뚱한 스토리 지만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너무 잘하셔서 넘겨보지 않고 다 봤어요 감독님은 극한직업 에선 치킨 이번엔 닭강정ㅋㅋㅋ닭요리 를 참 좋아하시는듯ㅋㅋㅋ 아 그리고 원작을 안봐서 몰랐는데 원작과 결말이 다르군요?

저도 이병헌 감독님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극공감가네요.. 완전 제가 생각하던거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ㅋㅋㅋ 장점이건 단점이건 너무 이병헌 테이스트가 세요. 물론 그래서 저는 재밌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에 이건 좀 자기색을 줄여도 되지않았을까? 싶은 장면들이 몇개 있긴하더라고요... 다만 중후반갈수록 갑자기 흡입력이 세지는건 매력이었습니다. 앞에서 설명하신것처럼 개인적으로 이병헌 감독의 개그는 캐릭터의 사상과 서사가 합쳐진 말맛과 클리셰 비꼬기에서 최적화된다고 생각하는데 웹툰이 원작이기도 하다보니 그 폭이 넓을 수가 없었고, 그지점에서 무리하게 개그가 들어간 느낌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재밌긴했네요

이게 킬링타임용🤔

이 웹툰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작가님 아이디어랑 개그가 좋아요 그림만봐선 뭐지~? 싶은데 일단 한 번 보면 푹 빠지더라고요 내용이 매력적이라!

단군님! 영화 ‘솔트번’추천드려요! 많이 선정적이고 불쾌하긴한데, 소름돋고 잘 만든 영화에용!!

공감100000000% 와~ 진짜 이걸 뭐라해야할까~ 싶었는데 ㅋㅋ 진짜 이렇게 풀어 말해주시니ㅋ 진짜 완전공감!!! 감상평입니다!!

오프닝에 나온 닭강정이 너무 동그랗게 생겨서 비현실적이었음

@halklsas

3 ай бұрын

나도 이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재미가 없어서 못보겠더라구요... 그걸 다 참고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드라마보다는 닭강정 먹고싶어졌습니다 단군님도 신포닭강정 좋아하시나요? 가고 싶지만 넘 멀어서😂

저는 황당해서 신선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랑 갑자기 빵 터지며 봤어요 ㅋㅋㅋㅋ 다들 너무 귀여움, 희망적 매시지 좋앙

갠적으로 약간 에에올이랑 은하수히치하이커의 훨씬 네러티브 별로 없고 가볍고 스케일 작은 버전 느낌? 을 받았어요. 근데 그게 취향에 맞아서 300분 되는 전체 분량 잘 본거같아요. 분량이 짧아서 다행이었음. 길고 그이상 늘어졌으면 좀 별로였을거 같아요 ㅎㅎ

웹툰이라서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이 있는 것 같음 특히 황당한 설정은..

뇌 빼고 보기 좋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단군님 리뷰 올라와서 헐레벌떡

에이 설마설마 하다 언제까지 봐야되나 하다가 끝까지 보고 이병헌감독님 손절

멜로가 체질은 미친듯이 재밌고 여러번 봐도 볼때마다 재밌거든요...아..닭강정은 1회 못넘기고 껐어요😂😂😂

원작을 재밌게본 입장에서 웹툰 닭강정은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어이없어서 웃기네 ㅋㅋ" 이런 식으로 흘러가다가 중후반에도 뇌절없이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떡밥들을 잘 회수했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 닭강정에 경우에는 내용을 얼추 알고있는걸 감안해도 내용을 이끌어가는 힘이 너무약한듯.. 또 캐릭터가 하면 걍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길 수 있는 대사나 행동을 사람이 하니깐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있고.. 마치 이말년 시리즈를 드라마 화면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 싶네

1화 보다가 포기하는 시청자 많을거 같아요. 이게 뭐지 갸우뚱거리면서 저는 한번에 달렸네요. 신기하게 지루하진 않더라구요. 웃긴 장면도 많았구요 ㅋ

아 제가 드림, 멜로가 체질 다 안봐서 좋았나봐요 ㅎㅎ; '지구를 지켜라' 재밌게 본 그 느낌이 살면서 또 좋았어요 ㅋ

@lesliechoi5236

3 ай бұрын

바로 이느낌.

와 닭강정보고 너무 답답했는데 한큐에 해결해주심ㅋㅋ 느낀점 그대로에요

단군님 삼체 보셨나요?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제작비가 아깝다 자기돈이었으면 이런 거 만들었을까

애초에 원작 자체를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써 나는 어떻게 느낄지 궁금ㅋㅋ 한번 봐야겠다

전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강한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고 2차로 한 번 더 볼 예정입니다ㅋㅋ 이런 류의 드라마는 미드에서나 봤었는데 너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prettygirl2234

3 ай бұрын

오 저도저도

@SsSs-vx1pl

3 ай бұрын

어떤 미드가 비슷한게 있나요??

@user-rg1hj8gy1j

3 ай бұрын

비슷한 미드 알려주세요! 재밌게 봐서ㅋㅋ

@user-ky4us6kb5d

3 ай бұрын

전 폰으로 안보고 티비로 봤는데, 집중해서 보니 실웃음 ㅋㅋㅋ나면서 재밌게 봤어요ㅎㅎ

웹툰은 재밌었는데 영상으로 옮기기에 무리수가...

보다가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현타가 온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후루룩 10화 다 봤네요ㅋㅋㅋㅋㅋ저도 1화 보면서 약간 당황하긴 했는데 아에 대놓고 나 이런 드라마야라고 하는 것 같아서 뻔뻔함에 수긍했다고나 할까요ㅋㅋㅋㅋㅋ

단군 엄청나게 젠틀하게 리뷰함. 애썼다요. 난 집어치라고 하고 싶었음. 병맛코미디 좋아하는 난 받아들일 수가 없었음.

그냥 보다가 정신병 걸리는줄 알았음..진짜 이해해 보려고 나도 나름 노력했지만 4화에서 멈췄음

로봇드림 추천드려요 재밌어요!

단군님 10 만명이 코앞 입니다 금년에는 실버 받으실 겁니다!

웹툰은 재밌게 봤는데 궁금하긴하네요 ㅎㅎㅎ

봤고 동감힙니다

원래 채팅창 있지않았나? 일부러 내린건가요??

로기완리뷰 부탁드립니다~

전 전반은 빵빵 터져서 재밋고 신선했는데 후반부터 중구난방으로 사연이 나오며 따라가기 힘듬

피라미드게임도 해주세요!

저도 확실히 이병헌 감독의 재미 포인트는 현실적인 주변의 일상속에서 이병헌 감독 특유의 익살스럽다 못해 비현실적이기까지한 능청스러운 대사들의 티키타카들이 그 현실적인 상황들을 과장하거나 왜곡시키면서 거기서 오는 그 묘한 비틀림이 주는 재미와 쾌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닭강정은 작품 자체가 이미 너무 비현실적인 상황에서 감독의 특징과 만나서 두번 세번 꼬인듯한 상황과 대사들이 만나니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재밌는 구간이나 대사도 있긴했지만 정말 손에 꼽을 정도... 마치 고장난 시계같았던;; 그리고 드림때도 느꼈지만 멜로가 체질에서 많이 데여서 자기 색을 좀 빼려고 하는건지 기존방식의 작업이 힘들어서 인지 거의 구강액션이라고 할만큼의 양과 밀도를 보여주던 대사의 재미에서 자꾸 상황을 통해서 재미를 유발하려고 하더라구요... 멜로가 체질에선 이 밸런스가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론 이병헌 감독 작품중엔 스물, 멜로가 체질, 긍정이 체질을 최고로 평가하는데 공통점이 2~30대의 삶을 감독 특유의 시니컬하면서 능청스러운 대사들로 비틀린듯 표현할때 그 나잇대의 고민이나 아픔, 힘듬을 위트있게 자조하는듯하면서도 희망이나 위로도 느낄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참 좋아서인데... 아무튼 닭강정은 많이 아쉬운 드라마였습니다

엄마한테 딸이 닭강정으로 변하는 드라마 나왔다니까 계속 웃으심 ㅋㅋㅋㅋㅋ

눈물의 여왕 후기도 해주세요

호불호 문제가 아니라 작품자체가 함량이 떨어지는

극한직업까지가 딱 좋았다 단군형 말대로 그 이후로 개그패턴 읽히고 한 두개 나오눈거면 모르겠는데 영화의 절반 이상이 말장난… 웃기려고 발악하는 느낌이 오히려 불쾌감 유발

저 멜체(멜로가 체질) 광팬이라 대본집도 산 사람인데 감독님이 아무래도 그때 시청률 1%나온 거에 크게 충격 받으셔서 뇌절을 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멜체 두번 보라고 언급까지 하면서 멜체를 그렇게 후반부에서 우려내실 줄은ㅋㅋ 닭강정에서까지 멜체타령을 하시다니ㅠ 읽힌다는 평이 공감가요. 저도 이제 이병헌 감독님 개그코드가 맞아서 작품 좀 즐겨 보다보니까 여기서는 이렇게 말하겠구나 라는 게 약간 예상되긴 했어요.

저는 매번 타율이 잘 맞았습니다. 특히 후시딘.ㅋㅋㅋㅋ

전 병맛같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ㅋㅋㅋㅋㅋ그냥 뇌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 맛이 있었어요

병맛이 넘쳐서 빙맛이 된 드라마... 감독이 병맛이 넘친다는걸 몰랐을리 없고.. 각잡고 병맛 후려본거라고 밖엔 안보임. 본인도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했을듯도 하고 어쩌면 외국사람들에겐 먹힐지도... 이런 기대를 했을거 같긴한데.. 아닌듯.. 끝부분에 '핵' 은 좀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집중이 안되서 보다가 잤어요ㅠ 그리고 진짜 같은작품 배우분들이 너무 많이 자주나오니까 매력이 더 떨어져요

봤군 자주해줘잉 꼭 상영중인 것 아니더라도 과거 재밌게 보셨던거 그냥 얘기만 하셔도 재밌게 볼거에요

초반에 항마력이 좀 필요했지만 후반에서 많이 웃고 울었네요 전 멜로가체질보다 훨씬 더 재밌게봤어요😊

디즈니플러스 한국 작품들도 리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목,소재,스토리,배우들 연기톤등 거의 모든요소들이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릴만한 작품 1화보고 이게뭐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안보는걸 추천 하지만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긴다면 끝까지 보는걸 추천 영화 에에올 같은 느낌이 많이남 에에올 돌 굴러가는 장면에서 폭풍오열한 사람이라면 극중 테이블에 놓인 닭강정 보면서 눈물짓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부분부분 짤라서 짤로 보면 너무 재밌는데 드라마로 볼땐 저도 조금 재미가 덜하더라고여 그래도 호불호 따지면 호입니다 ㅋㅋ

첫편본시간보다 나머지 9편 모두를 보는 시간 더 짧을만큼.. 그냥 스토리만 보고 넘겨버림 ㅋㅋㅋㅋㅋ

호불불불불호 같습니다.

리뷰 보고 닭강정 먹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기존 이병헌 감독의 오글거리는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이런 노골적인 키치한 연출들이 웨스엔더슨식으로 보여서 저는 재밋게 봤어요 ㅎㅎ 그냥 힘놓고 가볍게 즐긴 느낌 (웨스앤더슨의 정교한 키치와 같은 형식이라는건 절대 아님) 몇몇 대사는 여전히 조금 어린이가 쓴것같은 오글거리는 스크립트는 있었지만 연출측면에서 좀 더 이병헌감독이 좋은쪽으로 발전을 한것같았습니다 전반적인 평은 단군님 의견과 정말 공감!

독립. 예술영화 쪽으로 나갔으면 지금보단 좋은평을 받았을 감독인거 같은데 애매하게 상업영화에서 니즈를 받고 있어서 안들을 혹평도 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