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그저 야하고 불편하기만 한 영화가 아니었다. 인생에서 운명으로 기억되는 사랑 [결말포함]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제목: 연인(1992)
감독: 장자크 아노
주연: 제인 마치, 양가휘
프랑스의 권위있는 공쿠르상을 수상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자전적 소설 연인을 원작으로 한 15살 소녀와 32살 남자의 금기의 사랑을 담은 영화,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영화리뷰결말포함 #연인 #넷플릭스 #로맨스

Пікірлер: 32

  • @appleblossom5539
    @appleblossom553921 күн бұрын

    가슴 먹먹하게 아파 다시 보시 힘든 아름다운 영화.

  • @user-hf7pl5wh9b
    @user-hf7pl5wh9b21 күн бұрын

    서로 사랑하지만 이뤄질수없다는것을 서로가 너무나 잘알고있기에 먹먹하고 애잔하고 슬퍼요 😢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

  • @BOBOO1211
    @BOBOO121121 күн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선 눈물나더라구

  • @user-oj1hq9xf3v

    @user-oj1hq9xf3v

    17 күн бұрын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sm4es4eq6h
    @user-sm4es4eq6h20 күн бұрын

    사랑은 이런거...남자가 떠난 빈방과 혼자 울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 @user-hi2be6uh1h
    @user-hi2be6uh1h19 күн бұрын

    작가의 자전적 소설

  • @gracemoon6296
    @gracemoon629619 күн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영화

  • @user-nk6hc4pu6u
    @user-nk6hc4pu6u20 күн бұрын

    정말 마지막 엔딩은..잊지못할듯..

  • @BOBOO1211
    @BOBOO121121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영화예요~

  • @user-ft9mh4xs1n
    @user-ft9mh4xs1n17 күн бұрын

    연인과 색계는 여운이 남는 사랑영화

  • @user-ns8hp8xx6s
    @user-ns8hp8xx6s15 күн бұрын

    이 영화는 쓸데없이 여배우의 몸을 지나치게 관능적으로 표현한 것 때문에 사실상 철학을 외설로 표현해버린 것도 맞는듯. 근데 다시 보면 관객을 모으려고 연출한 소녀의 헐벗은 몸이 말그대로 가진 게 없는 가난함을 드러낸 것 같기도 해서. 뭐라 말 할 수가 없다. 아무튼 원작이 대단하다. 어릴 때 봤지만 다시 보고 싶다.

  • @thecatfromipanema
    @thecatfromipanema12 күн бұрын

    양가휘!!!

  • @simsim-tu7mk
    @simsim-tu7mk13 күн бұрын

    불륜 저지르는 사람들은 본인들에겐 우주 최고의 애틋함이겠지만 상대방에게는 평생 잊을수 없는 배신감

  • @user-gy4hr5vx7n
    @user-gy4hr5vx7n23 күн бұрын

    15살이였다니

  • @jj-yp4yi
    @jj-yp4yi23 күн бұрын

    20대에 봤을 때는...그저 야하네...뭐지? 그랬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저런 사랑도 있겠다 싶음. 그냥 만남에 충실했을 뿐.. 깊은 사랑이라고 느끼지 않았다고 당시엔 생각했지만 ...지나고 나니 그때 내 감정이 절절했는데.. 뒤늦게 알게 되기도 하는 사랑이 있더라고... 주어진 여러 상황들이 장애물이 되어서 말랑말랑한 심장에 흠집을 내니까...정작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보지 못 하는거지...

  • @steampunk329

    @steampunk329

    21 күн бұрын

    제가 느낀 건 내가 그를 사랑했단 걸 깨달아서 운 게 아니라 나에 대한 그의 사랑을 깨달아서 운 것 같았어요. 그의 사랑에 대해 관심없거나 가볍게 생각하다가 뒤늦게 깨달았달까요.

  • @wanyminy
    @wanyminy4 күн бұрын

    대학졸업후 혼자 영화보러 다니던 시절 단지 양가휘가 나온다는 이유로 봤던 영화네요.배우들도 멋졌고 시대적 배경에 걸맞는 의상과 .. 지금도 짜릿할만큼 좋은건 배경음악이었어요.음악을 들으면 그장면이 떠오르고 뭐라 말할수없는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베스트ost입니다.조만간 함 봐야겠어요.^^

  • @kookim5258
    @kookim525819 күн бұрын

    어엉어슬퍼

  • @Wertyuioko
    @Wertyuioko13 күн бұрын

    저때 베트남 풍경 너무 이쁘네 양조위도 미남이고만

  • @jekim5867
    @jekim58676 сағат бұрын

    어릴 때 그냥 야한 영화라고 이미지 소진이 많았던 그런 영화였는데 몇년전에 넷플릭스로 마흔 넘고 봤더니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랑이야기였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 아픈 사랑이라면 이영환 아픈 사랑이야기 일거다. 여배우의 청량감 있는 모습과 남배우의 성숙중후한 모습이 대비를 이루지만 결국 이룰수 없는 사랑 앞에선 그당시 어린 소녀도 그 성숙한 남자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여운 가득 남는 영화 완전 강추!

  • @user-lt5qe8sz8d
    @user-lt5qe8sz8d24 күн бұрын

    왜 남자가 다시 연락했는가? 이여자에 대한 사랑인지 보다는 이 남자의 돌파구 같았다 그는 부가 주는 현실에 안주했으면서도 자유를 갈망했고 이 여자를 마음속에 품는 것만이 삶에 안주해 버린 그렇고 그런 뻔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는 발악 같은거겠지 마치 가스라이팅을 스스로에게 셀프로 하는 그래서 마지막 전화에서도 여자도 본능적으로 알았기에 이렇게 큰 울림없이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ddasseul

    @ddasseul

    23 күн бұрын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참 안타까운 삶이고 사랑입니다

  • @sophia4716
    @sophia471619 күн бұрын

    양가휘구나...

  • @ilamf66
    @ilamf6624 күн бұрын

    결핍이라는 단어로 정당화 시키기엔..그 시대와 배경으로는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서..리뷰를 다시 보았지만 불편함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모자른건지... 리뷰 감사합니다.(참..전 양가휘의 광팬이었습니다..)

  • @ddasseul

    @ddasseul

    24 күн бұрын

    아 양가휘의 광팬이셨군요ㅎㅎ 양가휘가 이 작품으로 서양인들에게는 섹시한 이미지로 어필되었다는데 저는 이 영화보면서 양가휘의 캐릭터 때문인지 처음엔 어찌나 불편하고 못나보이던지요..ㅜ

  • @청하a
    @청하a22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때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밖을 내다보면 전봇대에 이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뭔가 알수없는 야릇한 느낌과 몽환적인 제인마치 얼굴을 보며 나도 한번 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20살때 보고 40대가 된 지금 보고 느끼는 감정이 비슷한걸 보니 난 그때도 성숙했던듯 ㅎㅎㅎ 외설이냐 예술이냐 말이 많았었는데 전 예술에 한표 주고싶네요^^

  • @user-cx4ef5kd8y
    @user-cx4ef5kd8y20 күн бұрын

    거대한 메콩강의 황토색 물결과 문하나 만 사이에 둔 시장안의 밀실, 베트남의 날씨와 소녀의 슬픔과 나른한 절망 등등이 생각남. 작가의 필력, 뛰어난 배우들과 장자크 아노감독의 합작인데 왜 아노감독이 이런 영화를 찍었는지 이해가 잘 안가긴했음. 그 후의 제인마치의 행보가 좀 유감스러웠음.

  • @ganukim550
    @ganukim55016 күн бұрын

    지금까지 2번 봣는데 고딩때 한번, 성인되서 한번.. 고딩때는 야한 영화라서 봤지만 여운이 대단했다. 성인이 되서 봐도 이 영화는 명작...추가로 데미지도 그랬음..

  • @Heajin-mn3oi
    @Heajin-mn3oi10 күн бұрын

    이 여배우는 안나오는듯

  • @iilliiii
    @iilliiii25 күн бұрын

    앗 아내가 있는데 다시 연락하는 건 좀...아내가 있다면 아내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의리는 지켜야지!!! 결핍과 가난으로 나쁜 선택한 여주...그 와중에 진실한 사랑이라고 믿던 여주의 소중한 추억을 물어내라!!!

  • @ddasseul

    @ddasseul

    25 күн бұрын

    여자의 단편적인 기억과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허구와 사실이 뒤섞인 이야기라 우리는 남자가 진짜 사랑이라고 느꼈는지 알수는 없겠죠 다만 작가가 스쳐지나가는 사랑이 아닌 인생에서 운명적인 사랑으로 느끼는만큼 서로 사랑했다고 믿고 싶네요ㅎㅎ 남자는 나약한지라 부인에게도 과거 여자에게도 온전한 사랑을 주지 못하는 남자일 뿐 여자를 사랑한 것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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