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청춘 시간, 쏜살이다. 청춘, 순간이다. 그래 나는 시퍼렇게 늙었다 나는 번쩍, 푸르러 가고 있다. .... 청춘을 인생의 끝자락에 두었다는 시인 박노해, 표현하지 못한 나의 언어를 시인의 시로 읽습니다. 80년대 초 김지하와 박노해를 함께 알았던 젊은날, 정말 한여름 소낙비를 부르는 섬광처럼 그날들이 지나갔는데... 이리 또 만나니 반갑네요.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독할 시를 고르는데 며칠이 걸렸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yz8eq5kn7f

2 жыл бұрын

@@lunar_pulse 그 마음 이해합니다. 좋은 시를 선정하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아침입니다.

시인의 마음은 긍정의 마음 모든걸 마음으로 포용하고 가꿔주고 따뜻이 덮어주고 어여삐 어루 만져주는 ᆢ 군불때 가마솥에 밥안치는 매듭 굵다란 어머니 의 손 감기 열 아무리 아파도 그 굵고 거친손이 이마를 만지면 싸악 사르르 낳는 약손 인자한 손 입니다 그러니 시가 아름 답습니다 좋은시 읽어주셔서 잘 들었어요 🌻🌷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찾아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좋은 시가 최정원님을 부른 듯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많이 아프고 그 소중한 용기마저 꺾여 의기소침해지고있는 저를 마치 옆집에서 들여다보신듯 박노해시인의 시를 하나하나 읽어주셨습니다 내가 우리말을 이렇게 잘 이해하고 숨겨진 의미까지 다 해석해서 위로의 양식을 삼을수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시인과 루나펄스와 세종대왕만세를 외쳐봅니다 반복해서 며칠간 시를 읽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루나펄스만세!!!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군요! 한동안 안보이셔서 궁금했거든요. 시가 위로가 되었다고 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잘 들었어요. 하늘을 보아. 파란하늘~~ 하얀 뭉게구름, 너무 아름다워요. 마음도 * 한없이 넓어지고 평온해 지거든요 . 이 우주공간에 이 세상에서 살고있음에 무한한* 감사함도 절로 나와요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파란 하늘을 보면 평화롭죠.^^

이번주는 뭐가 바쁜지 영상도 제때에 못듣네요...쉬는날 한번에 들어야겠어요~항상 감사드려요^^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바쁜 중에서도 들러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후텁지근한데, 건강 잘 챙기세요.

시가 마음을 울립니다 너무 좋습니다 오늘 서점에 들러 시집 구입해야겠어요 좋은 낭송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시집이 528쪽이라 상당히 두꺼워요.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너의 하늘을 보아^^ 파란하늘을 자주바라 보려구요^^ 기쁜 마음으로 들었답니다 ^*^ 늘 감사드려요 💌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좋은 독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이희태님도 좋은 독자님이세요.^^ 감사합니다.

선좋아요 후 +++넘좋아요입니다 ^^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시 읽어 주셨내요^^ 감사합니다 늘 하늘을 바라보겠읍니다 ^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열 게 있어서 여름이래요.^^ 마음 활짝 열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려요.^^

제목부터 벌써 지친 하루에 서 있을 기운도 없는 저를 일으켜주는것만 같네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듣는중입니다 루나님 고맙습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지친 날들에 위로가 되는 시가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 주무세요 이 시간에 ㅎ 어~ 하늘들 보세요. 저는 항상* 걷기운동 하며 하늘을 자주봐요. 비행기가 떠서 보이면 행기 타고 가고파 공항이 그립고요 근데5월에 소원성취 ㅡ 멕시코* 칸쿤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 꿀잠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편집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영상 업로드가 늦었네요. 편안히 들으시고 꿀잠 주무세요.

저 하늘 그대로인데 마술구름 수시 바뀌어가고, 마음 가득 의심과 걱정 일렁바람에 청청하늘조차 볼 여유가없는가~ 힘든 삶에 앞이 보이지 않을땐 가슴펴고 고개들어 저 하늘보자 ! 하늘에 위로 는 나 작은것 아는것에서 너보다 못한이도 하늘아래 살고, 비록 지금은 못나고 부족하다해도 내일의 희망은 스스로 잃치말자 !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않아도 울면서라도 밥은 먹어야산다 마음 촛점 맞추려 눈도 귀도 열어야한다 늘 하늘에 귀한소리 들어보자. 세상 만물에 가장 소중한 세상 중심 내 심장 뛰게하는 신의 작품인 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저 눈부시게 푸른 하늘보며 더없는 위로 나아질것 꿈꾸며살자. 시인의 시성과 루나 천재적 재능에 감사 펄스란 자아만족 감정이므로~^^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시집치고는 상당히 두꺼워요.^^ 낭독할 시를 고르는데 고민을 많이 했어요. 시들이 서로 책속에서 나오고 싶어하더군요.ㅎ 장효근님만의 하늘을 올려다 보며 오늘도 평안하세요.^^

시가 참 좋네요. 오늘부터 또 비소식이네요 강건하세요★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의 하늘을 보아 - 박노해 - ✍️ 🌳작게 살지 마라 내 힘으로 공들여서 쟁취하지 못한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받을 권리가 있다고 여기고 받는데 익숙해지면 늘 받기만 바라는 존재로 퇴화해 갈것이다 쟁취하라 오직 자신의 힘과 분투로 그리하면 두가지를 얻게 될것이다 쟁취한 그것과 언제든 새로운 것을 쟁취할 힘과 가능성의 존재인 자기 자신을 작게 살지 마라 작아도 작게 살지 마라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따라가다보면 소소한 것들이 기쁨이되고 ,고통이 되고 소소한것들이 전부가 되고 상처가 된다 작게 살지 마라 지금 가진 건 작을지라도 인간으로 작게 살지 마라 🌻 시대적인 어려움과 아픔, 시련속에서도 , 평화, 용기, 신념, 희망, 애틋한 사랑의 정신이 박노해 시인님의 시에 잔잔하고 강하게 살아숨쉬고 있어 먹먹한 뭉클함을 느낍니다. 좋은 시집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작게 살지 마라..^^이 시도 큰 울림이 있죠?^^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날들 되세요.

@user-vv4ol4uo1r

2 жыл бұрын

루나펄스님을 기다리는 시간의 소중함에 더욱 감사드리며 잠을 청하렵니다 😊🌛🌠🙏

@user-vv4ol4uo1r

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카치아님 감사합니다 ! 삶이 내 마음 같지 않더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욕망, 욕심보다는 이젠 마음을 비우는 자세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업하시느라 애쓰실 카치아님 모습을 상상해보며 그 모든 카치아님 두어깨에 짊어지신 많은 책임감과 삶의 무게를 덜어드리고 싶고 함께 통감하고 싶어집니다. 카치아님 마음안의 넉넉하시고 현명하신 삶의 철학적 지혜를 늘 믿으며 힘내시길 빌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