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가 감정의 파도가 덮쳐 먹먹해진 순간을 "잔잔한 일상에서 감정의 파장을 일으키는...저희의 직업이 그건데...소수빈씨가 오늘 가수의 그 무대의 의미를 잘 보여 주신거 같다"는 이승기 님의 멘트로 채워주신 것...너무 감사했습니다 싱어겐 패부에서 새삼 내 직업이 가수라며,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던, 소수빈이 떠올라 한참 먹먹했습니다. 단 한번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무대를 보였던 사람, 경연 무대에서 그 어떤 경연적 요소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색채만의 공연을 흔들림 없이 펼친 사람, 중요한 선택의 순간 자기 보다 강해보이는 상대를 택하는 담대함을 가진 사람,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자기만의 음악을 더욱 세련된 편곡으로 더욱 완벽히 해내는 사람, 매번 비오고 굳은 날씨에 진행되는 야외촬영에서도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무서운 사람, 문제라 생각지 않으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 그 단단하기만 해 보이던 사람이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네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수비야... 눈물이 흐를땐 그렇게 울어도 돼. 너가 너무 잘하고 완벽한 듯한 모습이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한거는 맞아. 그런데 그게 사랑의 이유는 아닐지 몰라. 너의 일관된 메세지로 한결 같은 모습. 그 성실한 진정성있는 울림... 그냥 솔직한 소수빈이라는 사람 자체가 사랑스러운거야. 그리고 결국 모든 사람이 너의 그런 진심을 알게되는 날이 올거예요. 가수로서 온전하게 노래해줘서...고마웠어요❤ 내가수 소수빈 늘 응원합니다. 저도 소수빈 님 팬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해요❤

@user-fx9kt4ot8c

23 күн бұрын

❤❤❤❤❤

@user-sn8ie2wh8w

22 күн бұрын

이런팬이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user-tc9gx5qi2y

21 күн бұрын

제 마음이 글쓰신분과 같았는데 표현력 부족으로 못했는데 대신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zu8iy7to6i

18 күн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울지마요. 그리고 걱정마요. 누가 가수소수빈을 잊을까요. 지금처럼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한마디로 대표했던 심사평 “이런가수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럽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이름은 또 왜 소수빈인건지 .. 이름까지도 특별하죠 본인은 잊혀질까 두렵다고 하셨지만 절대 그럴일 없을거 같아요 스스로 이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제발 오래 오래 노래해주세요🤍

@user-vl7yd5pb7t

19 күн бұрын

❤

소수빈님 정말 대단한 가수입니다. 생각이 깊고 배려가 넘치며 팬들에게 늘 무한한 감사를 아끼지않고 노래로 열심히 표현하는 지독한 노력파가수임은 부정할 사람이 아무도 없죠. 정말 본받을 점이 너무 많고 알아가면 갈수록 소수빈님의 매력에 깊이 소며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수수깡들은 영원히 소수빈님 곁에 머물며 열심히 응원할테니 잊혀질까 두려워마시고, 곡작업에만 몰두하시면 좋겠어요. 한가지 더 욕심부리자면, 팬들과의 아기자기 꽁냥꽁냥 추억만들기는 뭐니뭐니해도 라방만한게 없으니 시간되실때 짧게라도 해주셨음 좋겠어요! 아, 하나더..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단콘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았음 좋겠구요...

소수빈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후.. 진짜ㅜㅡㅜ 수빈님, 저 분의 말씀이 수수깡들이 가슴에 품고 있던 그 한 문장이에요. 당신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워요. 언제까지든 수빈님의 팬으로 머무를게요. 계속 노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수빈님 목소리는 뭔가 다릅니다.

@user-vl7yd5pb7t

19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직접들어보셔야 하는 소수빈님 노래~진짜 그 공간이 공기가 바뀌는 경험❤

소수빈 노래를 들으면 깊은 감성에 빠지게 된다 내최애가수❤❤❤

소수빈님 정말좋은가수 되실거 같아요❤ 수빈님 노래 들을수록 좋고 커버곡도 원곡보다 모두다 좋아요❤❤❤❤

수비❤❤ 당신의 모든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승기 규현도 진행 참 잘한다~

Soo Bin ❤ truly touching moment with tears of joy, so proud to be one of your fans!

멋진 소수빈❤❤❤

소수빈님 토스트님 심사평에 저는 2년전 4월에 아버지께서 82세에 소천 하셨는데 이후 그리고 그전에도 아버지 생각 하며 부른 곡이 김경호님 아버지란 곡이 있는데 그게 생각이 나네요 김경호님의 사랑했지만도 리메이크곡 으로써 원곡은 김광석님의 곡인데..김광석에 서른즈음에 들으니 서른즈음 그당시 저에 생각도 돌아 봅니다 감사 드리며, 심사평에 저도 먹먹 해지네요 감사 드립니다^^♡

가수로서 온전하게 해줘서 고맙다.. 소수빈님의 노래처럼 담담한듯 하지만 벅차게 감동적인 말이네요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뜬금포 태종님 고퀄댄스까지 마지막회 너무 알차게 잘봤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수빈님은 정말 아름다운 마음~근본그 자체가 착하다고 생각해요!❤🎉😊

수빈님은 그 어떤 노래를 불러도 남녀노소 무한한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무한한 감정을 만들어줄 수있는 소중한 사람! 언제나 오감을 줄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빈님의 진심이 모든이들의 마음을 울리는것 같아요❤

여리게 생겼는데 눈물이 귀한 것도 매력😂

수비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