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진짜 설정과다임... 순수한 얼굴에 옥구슬 촉촉 음색에 그림도 잘그려 감성쩔어 자연 동물 사랑해 그런데 성격은 존나 호탕해 어떻게 안사랑하지

근데 얘는 진심 반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데 자기 할 일 잘하고 다정하고 옷도 잘 입고,,, 시끄럽고 인기 많은 삼인방이랑 같이 다니고... 열명 중에 두세명쯤은 이동혁이랑 장난치는 척 옆에 가보기도 하고 이제노한테 수학문제 물어보는 척 다가가보고 나재민한테 걔 뭐 좋아하냐고 은근히 물어볼 것 같고... 많은 사람이 알진 못하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 부드럽고 청초한... 햇살 같았던 그 애 기억나? 재질임... ㅠㅠㅠㅠ

이쯤되면 드림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짝사랑은 없는 듯 하다,,,

런쥔이는 뭔가 나만 기억할, 다른 사람은 기억 못해도 나는 선명하게 기억나는 그런 첫사랑이자 짝사랑 느낌이 나

등교 첫날에 창가에 앉은 천사같은 남자애한테 첫눈에 반했는데 그게 런쥔이였던거지... 친구는 못할것같고... 멀리서 난 지켜보기만 할거같다...

황인준 너가 내 마지막 첫사랑이다

고백이라고 해볼걸 그랬어. 자존심 그게 뭐라고.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아 이거 맞지,,,, 찰떡이다 내가 노래 부르는 줄 내가 음치인 것도 까먹고 지나친 과몰입했다

이 할미가 어렸을 때 말이여... 인준..이라구... 아주 멋진 남정네가 있었지...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는 물론.... 그 미소... 그 손재주... 그 천사같던 그 인준아... 보고싶다...💚

울 인준이는... 그런 게 있어 뭐랄까 유독 범접하기 힘든...그런...... 처음 보자마자 눈에 엄청 밟힐 거 같은데 너무 예쁘고 그 요정같은 아우라 때문에 감히 미개한 인간인 내가ㅠ^ㅠ 하면서 고백은 상상도 못할 듯...

쥔이가 보고싶어지는 날이야

런쥔이는 진짜 남사친... 그 이상은 안됨 사귀고 싶어도 내가 알아서 짝사랑으로 끝낼 것 같다

그냥 황인준 얘는 사람을 너무 가슴아리게함… 특유의 분위기가 걍 진짜 미치게만들어

동화 속 왕자님 재질 황런쥔.. 그저 바라만 볼 수 있는.... 그런.. 황인준.....

너는 진짜 한국 와서 아이돌 해서 다행이다....

첫사랑 변한적 없어...

없던 추억도 생성되는 영상....

섬세하고 배려심있는 모습이 나한테 상처를 안 줄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좋아하게 되었는데 결국 내 마음을 끝까지 둥글게 모른척 해서 상처 줄 첫사랑..

너가 너무너무 좋아 너가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행복할때 너가 내 행복을 가져가서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가 노래하는게 너무 좋고 너가 말하는게 너무 좋아 너의 모든게 좋아 평생 날 모르겠지만 근데도 좋아 내 인생 전부가 모두 너에게 향해도 좋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