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영상이 아름답네요.^-^ 정약용선생님묘소 생기십자맥인 명당입니다.

@사적돌

Ай бұрын

오 역시 그래서 후손들도 인물인가봅니다😄

낭중지추라고 하나 송곳이어도 세상이 이정도로 감싸면 도리가 있을까요.. 정약전과 함께 유배떠나며 나주에서 헤어질 때에 그게 삶의 마지막 만남인 걸 느끼고 남긴 시를 박물관에서 읽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그게 1801년이고 사망이 1836년이니 인재를 쓸 줄 모르는 나라의 국운은 그렇게 끝난 것 같습니다. 후쿠자와 유키치가 태어난 게 1835년이죠.

@사적돌

3 ай бұрын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회는 부패하고... 결국 마지막 100년동안 누가 더 적극적이었느냐에 따라 나라의 미래가 결정되었나봅니다😞

어제 드디어 화성 행궁 복원이 다 끝나서 오늘 다녀왔는데 정조대왕 어진 그리고 화성행궁에서 음식을 보관하던 관서와 유구를 보고왔네요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오 즐거운 걸음 되셨을것 같습니다😮 저도 다녀와야겠네요😄

생가가 팔당호 수몰을 아주 가까스로 피하지 않았나 싶어 정말 다행입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다행이지요😄

이 영상에는 없습니다만… 남양주 정약용 유적지 근처의 사찰인 수종사에서 바라보는 두물머리 전경과 전라남도 강진의 백련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진만의 모습이 꽤 비슷합니다. 두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이번에 수종사를 다녀오려다 일정문제로 포기했네요, 다음엔 꼭 담아와야겠습니다😌

정약용 선생님이 쓰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는데 선생님도 대한민국 파더~답게 잔소리가...^^a 박물관이 개보축 공사라서 못 들렸었는데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ㅎㅎㅎ 싯구로 잔소리하실것같네요😄

@user-eh9xx2bn5y

3 ай бұрын

조선의 품은천제중 한사람 이죠 또한 초창기에는 천주교장점등 연구 하고 조선사회에발전 시키기위해 노력 도 했죠 당시 학문적으로 업적을남기수 있어던 큰겄은 정조가총해하고 정약용과 같은 시대를 볼수있어던

@user-eh9xx2bn5y

3 ай бұрын

지식있들이 있어기가능 했지요 댓글이. 먼저가서 이어서보냅 니다😊

@babo9656

3 ай бұрын

편지 내용 중에는 사대문 안을 떠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있지요 ㅋㅋ 일찍이 부동산의 가치를 꿰뚫어 보신 혜안입니다 ㅋㅋㅋ

@GreatJungba

3 ай бұрын

@@babo9656 저는 못생긴 여자와 결혼하여 후대의 외모를 망치지 말 것이 생각납니다. 진짜~ 잔소리꾼이고 똑똑하신 분입니다^^ 강진 유배지에 새긴 글대로 "정석" 이십니다.

정약용의 회혼시 육십 년 세월, 눈 깜빡할 사이 날아갔는데도 짙은 복사꽃, 봄 정취는 신혼 때 같구려. 나고 죽는 것과 헤어지는 것이 사람 늙기를 재촉하지만 슬픔은 짧았고 기쁨은 길었으니 성은에 감사하오. 이 밤 읽는 목란사 소리 더욱 다정하고 그 옛날 하피첩엔 먹 자국은 아직도 남아 있소. 나뉘었다 다시 합하는 것이 참으로 우리의 모습이니 한 쌍의 표주박을 자손에게 남겨 줍시다. 너무 좋은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오 어서오세요😄, 좋은 덧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산과 정조 기기도설 도르레 대화보면 두사람은 도르레 원리에대해 정확히 알고있었음

@사적돌

3 ай бұрын

그래서 거중기를 개발할수 있었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강진에 유배되었을때 그 유명한 다성 초의 선사를 만나게 되는데 초의선사가 24살이었고 다산 정약용선생이 48살이었답니다 초의선사가 비록 스님이었지만 학문에 두루 통달하였고 시 서 화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등 당대의 학자들과 교류를 했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다산 정약용 선생이 초의 선사를 이렇게 평하기를 남루한 옷 민둥머리에 중에 껍데기를 벗기니 유생의 뼈가 드러난다 라고 했다지요

@사적돌

3 ай бұрын

대흥사에서 흔적을 많이 찾을수 있지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인물이긴 하나 골수 성리학자. 결국 시대적 한계를 넘지 못한 인물. 백성을 목민으로 본 것 역시 사상적 한계를 보여주는 거지.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드립니다😌

제 조상님이 정조대왕 시절에 영의정을 지냈고 수원 화성 축조대신이자 첫 수원 유수를 지내셨습니다 아 그리고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었을때 목민심서를 썻는데 그 책은 현재시대에도 필요한듯 합니다 정약용의 친 형님은 자산어보를 집필하셨지요

@user-yx2os8qn7k

3 ай бұрын

와 ㆍ 유서깊은 조상님 이셨군요 😮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오 다산선생과 알고 지내시던 분이셨겠습니다😄

@user-qg3qh1rd7e

3 ай бұрын

@@사적돌 네 번암 채제공 입니다 조상님 성함이

@사적돌

3 ай бұрын

@@user-qg3qh1rd7e 오 채제공어르신이셨군요😮

여기 가본지도 몇년된듯 하네요 다시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이제 좋은카페와 식당들로 빈틈이 메워진 관광지가 되었네요,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어제도 다녀왔는데… 저도 남양주에 사니 자주 가게됩니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오 우연이 딱 맞았네요😄

저런 풍광이 집옆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가을에 다산초당과 사의재를 방문했던 이유가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 있을까 해서였습니다. 다음에는 오늘의 영상속 그곳을 꼭 다녀와야 되겠습니다. 가족의 아픔도 많았지만 엄청난 저술로 후세에 길이 남을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사적돌

3 ай бұрын

다산선생을 흠모하여 관련된 유적지를 주기적으로 다녀오는데 어찌그리 풍경좋은곳만 다니셨는지 신기합니다😄

유능한 인재인데도. 유배를 ᆢ ᆢ 참인재였던데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정치여서 그랬나봅니다🤔

조선노비해방에 반대하던 양반이라는 귀족이다. 그가말하는 국민은 누구를 말하는가. 난 반대일세.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정조는 성군이 아니라 암군이다. 그 후대가 어느 왕 후대와는 역대급이다

@사적돌

3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드립니다😌

@user-zr2zn9vh5z

3 ай бұрын

팔당호가 생기기전 자갈과 모래가 많던 곳이고 족자섬 같은 섬이 그땐 더 컸고 양수리 철교가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 좋았고 드라마 전원일기를 이 근처에서 촬영하지요. 팔당호가 내려다 보이는 마재의 작은 뒷산이 쇠말산이고 능내역이 바로 보입니다. 원래 정약용 선대 조상들의 묘소가 충주 금가 하소에 있었고 걸어서 충주로 갔다가 강을 따라 배를 타고 오기도 했다고 하는데 충주 하소의 묘소는 정씨집안의 외척들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압니다. 팔당호가 생기기전 나룻터가 여러곳 있었고 겨울엔 얼어서 강을 걸어 건넜고 70년대 초반 까지는 마재에 군부대(공병대대)가 있어 도하훈련을 했고 전두환 정권 때 까지도 팔당호에서 멸공훈련을 했으며 가끔 오대산에 훈련을 마친 특전사나 해병대 병력들이 모여 훈련을 하는 지역이지요. 지금은 남양주지만 과거엔 말그대로 넓은 고을 광주로 강만 건너면 퇴촌이고 검단산이나 광주의 무갑산이 가깝고 남한산성과도 멀지 않으며 광지원이나 번천(벌내)가 가까운 교통의 요지로 어릴 적 정약용 선생은 여주나 양평에서 접근하는 외지인들과 대화를 했다고 전해지며 어린날 친모 윤씨가 돌아가서 계모의 보살핌을 잘 받았고 효성이 지긋했다고 합니다. 정약용이 어릴적 그리고 말년에 올랐던 곳이 앞서 말한 쇠말산이며 선생의 아들 정학유는 농가월령가와 관련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