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은 없지만 종일 흐렸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짙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특히 해안 근처에선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주변보다 시야가 더욱 답답합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겠고요.
내일 아침 부산은 22도로 시작합니다.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하늘에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다음주 초부턴 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낮 기온은 양산 32도, 김해 31도까지 훌쩍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울산과 경남 내륙에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갑작스레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어서 낚시 지수 살펴보겠습니다.
금요일은 낚시하기 좋겠지만, 주말로 갈수록 어렵겠습니다.
서핑은 토요일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해양 레저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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