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 좁은건지 친구가 손절 대상인건지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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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17

  • @euncho8430
    @euncho8430 Жыл бұрын

    저 5만원 낸 분이 보면 자기인 줄 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발 이 영상 보고 사연자 손절했으면 좋겠다. 자기 결혼식 온다고 비싼 돈 들여 헤어 메이크업까지 하고 격식 차려 와줬더니 그걸 누구랑 눈 맞아서 사귈 작정 한 거라고 생각한 사고방식부터가 가관임. 평범한 사람이면 생각이 저렇게 튀지 않습니다. 10년 지기도 아니고 알게 된 지 고작 몇 달이 전부인 사람이 당연히 몇 십 만원 축의를 할 거라고 기대한 것부터가 보통의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 사람이에요.

  • @user-or4lh1xc9o

    @user-or4lh1xc9o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남 결혼식이라 신경쓴건데 눈맞을까봐라고 생각한거 웃음벨😂 그리고 안 지 얼마안된사이에 결혼식참석해줬으면 난 고마웠을거같다...

  • @user-rt8zj7fh5t

    @user-rt8zj7fh5t

    Жыл бұрын

    같은생각..^^

  • @nostalgia4041

    @nostalgia4041

    Жыл бұрын

    ​@@user-or4lh1xc9o 저도 같은 생각이요 설령 저 친구 분이 그런 걸 기대하고 생각을 했다 하더라도 결혼 당사자가 저걸 추측하는게 더 안 맞다고 생각해요 많은 댓글들을 보고 좀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 @gratefulgroove5032

    @gratefulgroove5032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신부에게 예쁜 친구가 있으면 신랑 친구들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젊을땐 신랑쪽 지인들이 그걸 작정하고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꼭 소개를 안 해 줘도 돼요^^ 그런 자리 자체만으로도 결혼하는 당사자들 뿐만이 아닌,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과 기쁨이 되는 모두의 축제가 되지 않을까요.. 사연도 이런 상황도 참 안타깝네요. 저도 지혜를 얻기 위해 이곳에 자주 오는데요. 사연자님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깨달음을 얻기위해 사연을 보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이 사연자님이 마음가짐을 다시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 @OO-wj9bp

    @OO-wj9bp

    Жыл бұрын

    매사에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사연자분. 좀 무서우신 분.

  • @wlghdwls
    @wlghdwls Жыл бұрын

    식비가 8만원이건 80만원이건 그건 주최자 맘이었고, 하객은 자기 기준으로 축하금을 냈겠지요. 그냥 맘 가볍게 친구 결혼에도 5만원 들고 가면 간단합니다. 1년도 안된 새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 받는 것도 약간 망설이게 되긴 하답니다.

  • @user-ul3bf9rq9i
    @user-ul3bf9rq9i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먼저 결혼하고 나중에 연락안하는 애들 얼마나 많은줄 아세요?? 식대는 본인이 선택한거고 얼마 안된 지인 입장서는 참석해서 축하해준걸로 고맙게 생각하세요.

  • @user-iv8he7vj3w

    @user-iv8he7vj3w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게 정답.. 먼저 축하받은 사람이 나중에 축하 돌려주는 가능성 낮습니다. 본인이 육아한다고 결혼식 못가거나 상대방이 결혼을 늦게하거나 안하거나 등의 이유에서라도요. 그때되면 비로소 상대방에게 미안한 감정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 @user-fq8ob9mq9w
    @user-fq8ob9mq9w Жыл бұрын

    전 제가 사는지역이 아니고 2시간 거리 친구들을 초대하는거였기도했고 그냥 축의금 안해도 된다 와주는것만해도 너무 고맙다고 했었어요 솔직히 아침일찍부터 축하해주러 가려고 준비하는것도 일이거든요 축의금 얼마했는지 기분 상할정도의 친구라면 진정한 친구도 아닌것 같고 사연자님도 하나하나 따지며 계산하는 자체가 이미 친구가 아닌듯 싶네요...그리고 이유야 어찌됐든 축하해 주려고 온 친구를 그리생각하는 사연자님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 @ieb-0580

    @ieb-0580

    Жыл бұрын

    친했다니 아마도 기대치가 컸을것 같네요.나이들다보면 이리저리 계산하는 모습들이 제일 보기 싫긴하더라구요~

  • @ymlee7988
    @ymlee7988 Жыл бұрын

    부디 결혼문화가 변하여 가족끼리 스몰웨딩이 되길.. 우리 자녀들 세대에는 부디 꼭 바뀌길 , 안받고 안주고 그냥 서로 감사하고 축하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user-jo2dl4xf5f
    @user-jo2dl4xf5f Жыл бұрын

    솔직 몇개월 전 만난 사람한테 청첩장 돌리는 님도 별로 상식적인 기준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 @user-pq6zp8cb4y

    @user-pq6zp8cb4y

    Жыл бұрын

    😊

  • @user-nf8ne3pn3l
    @user-nf8ne3pn3l Жыл бұрын

    시간과 에너지 들여 갔는데 식대와 부조금 더하기 빼기하고 있다 생각하는 걸 알면 사연자의 지인이 먼저 손절할 듯

  • @li1li1li1l1i1i

    @li1li1li1l1i1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교통비도 드는데..^^

  • @user-er4uv3cq8z

    @user-er4uv3cq8z

    Жыл бұрын

    사연자 같은분은 손절 해야죠,

  • @user-bz1wx9rq8i

    @user-bz1wx9rq8i

    Жыл бұрын

    보통 그렇게 생각안하죠 부조값만가지고 생각많이하죠 똑같은상황에서 금액이 다르면 생각이 다르게드는거죠

  • @hanlee1891

    @hanlee1891

    17 күн бұрын

    동감

  • @user-hd5zb4hp1u

    @user-hd5zb4hp1u

    14 күн бұрын

    동감

  • @user-gs8xg8fy6n
    @user-gs8xg8fy6n Жыл бұрын

    겨우 8만원짜리 식사 대접하고 5만원 받았다고 저럴거면 아예 식사비 알리고 그 돈 낼 수 있는 사람만 오라고 하든가. 그러면 축의금으로 결혼식 치룰 요량이었다는 얘긴데 차라리 20짜리 식사로 호화스럽게 하고 낼 수 있는 사람만 부르지 그랬어요. 5만원 하객이 10프로 아쉽긴 하지만 사연자는 90프로 아쉽네요.

  • @biche7923
    @biche7923 Жыл бұрын

    축의금은 둘째치고 친구가 예쁘게 메이크업하고 머리하고 온 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나름 사연자분 면 세워주려고 신경 쓴 친구한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친구가 본인보다 돋보이거나 잘나가는 거 못마땅하게 여기는 여자들 은근 많던데 사연자분 본인 스스로부터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user-el3nb7gr2t

    @user-el3nb7gr2t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 @enjoyingmylife946
    @enjoyingmylife946 Жыл бұрын

    합의되지않은 본인만의 계산법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저 같은 경우 토요일에도 일을하는데 하루 일을 빼면 40-50만원 손해예요. 거기에 축의금까지 10- 20만원정도 생각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손해인데 상대방은 제가 내는 축의금만 계산법에 적용시키겠죠. 그 날에 얼마를 손해보는지는 당사자만 알거같아요. 구구절절 설명해주기도 없어보이고. 제 입장에선 결혼식 참석하고 10만원 주는거랑 참석 안하고 60만원 보내주는거랑 같은 가치인데 참석해서 축하해주고 10만원내는게 더 좋은 추억이 아닐까싶습니다.

  • @gratefulgroove5032

    @gratefulgroove5032

    Жыл бұрын

    와.. 맞아요. 이런 부분까지 생각 못하는 분들 많아요. 축의금만 보내고 안 가는게 편하지만, 일부러 시간내서 상대가 몰라주는 손해 감수하며 귀찮지만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연자분 친구가 미용실 다녀온걸로 부정적인 판단을 하시는데, 신경써서 잘 꾸미고 와주는 친구가 있으면 신부가 좋게 보여요. 신랑쪽 친구들도 은근히 기대하며 예식장 오는분들도 있구요ㅎㅎ 나도 좋고 친구도 좋고 상황에 맞게 신경 쓴 차림새는(꼭 돈을 쓰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을 겉으로 표현하는 좋은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 @user-md9ou2ym2v

    @user-md9ou2ym2v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진짜

  • @user-gm1wm5jn2t
    @user-gm1wm5jn2t Жыл бұрын

    주말알바를 할 당시 지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알바비를 포기하고 참석한 생각이 나네요. 주말알바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알바비를 포기하고 결혼식 참석하면서 축의금까지 할 여유가 없었어요~그런데 축의금 못한 상황을 말로 하기도 그래서 말을 안했어요. 또 한번은 부케를 받는 입장이어서 신부보다 튀지 않으면서 신부 부케를 받는 친구로서 친구 체면 안깍이고 면을 세워줄 수 있는 적당히 단정하고 품위있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느라 며칠전부터 옷을 사고 신경을 많이 썼어요~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와준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

  • @user-xl8my2pb5s
    @user-xl8my2pb5s Жыл бұрын

    와 주는데 헤어메이크업에 돈 쓴 것도 돈 써준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멀리서 와주는 경우 차비 비용 드는 것 처럼요. 전 액수가 적어도 와 준게 더 고마웠어요. 전 그런 걸로 맘 상할 사이면 초대도 안 했거든요. 그리고 정말 상대친구 결혼 때까지 친분이 있을지도 모르는 거더라고요 둘도 없는 절친이었어도 사람일 몰라요

  • @joyk6145
    @joyk6145 Жыл бұрын

    죽마고우 친구라 지방결혼식임에도 참석했는데 내결혼때 오기는 커녕 축의금도 떼먹더라 사연자님 욕하는게 아니고 인생살아보니 그렇더라는걸 알게 됩니다 5만원내고 시간내서 와준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알아야되요 그외 성격안맞아서 손절하는거야 어쩔수 없지만요

  • @icylakepaxphile
    @icylakepaxphile Жыл бұрын

    속이 좁네요.... 몇개월 전부터 새로 알게 된 관계면 전형적인 '지인'이고 딱 거기에 맞는 금액을 준비했구만... 거기다 결혼식에서 신랑신부 친구들끼리 눈맞기 위해서 준비했다는 식의 비상식적인 견강부회까지하고... 사람하나 나쁜 놈 만들려면 모든 게 이유가 되어 들러붙기 마련이죠,

  • @joycekim6837
    @joycekim6837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저도 자녀를 보내고 느낀것이 ..축의금 보다도 바쁜와중에도 몸이 와준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식당보다 예식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찐이더라구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귀한 시간인데...다른 기쁨을 포기하고 참석해준 것이니까요 ~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Жыл бұрын

    와주면 고마운거지 축의금 액수까지 따지고 있네 그래서 결혼식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해야합니다

  • @hj-pi3wv
    @hj-pi3wv Жыл бұрын

    저의 상식에선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축의금 5만원 냈다면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겠어요. 그리고 알고지낸지 몇개월 됐으면 오만원이 적당하지 않나요. 전 그래요. 사연자님은 이미 축의금 헤프닝 전부터 그 친구분이 불편했었네요. 축의금은 그저 그 친구를 비상식적인 친구라는 말로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아닌가요. 축의금 얘기 나오면서 커플만드려고 헤어메이크업 고가로 받았다는둥, 그전부터 마음에 안들었다는 둥.. 이미 불만이 많았으면 거리두면 될것을...

  • @user-pi5lo5lx3k
    @user-pi5lo5lx3k Жыл бұрын

    상대입장에서는 시간과 차비 헤어메이크업비에 오만원이나 들여 하객수 채워준 것이죠. 팔만원이건 얼마 건 먹고 싶지도 않은 부페음식 관심도 없었을 거구요. 제발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청첩장 주는 거 이젠 그만합시다.

  • @illicitq6472
    @illicitq6472 Жыл бұрын

    비싼 식당에서 하는 건 본인 자유이나 축의금은 각자의 형편과 사정에 맞춰 있어요. 호텔에서 한다고 다 식대이상으로 축의하면 누구나 호텔에서 하지요.

  • @user-ss4hx5ij5e
    @user-ss4hx5ij5e Жыл бұрын

    사연 듣고 소름 ㅠ 이런 일로 서운한 마음 갖는분도 있군요 전 와줘서 자리 채워준것만도 감사하던데

  • @SYK-cb5uj
    @SYK-cb5uj Жыл бұрын

    "그 단점이 나한테 그렇게 큰 일이 아닐 때, 그때 친구 관계가 유지되는 거예요." 무릎을 탁 치는 명언이십니다!! 그리고 "경조사 특징이 나한테는 큰일인데 남한테는 별거 아닌 것, 그런데 남한테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기대하게 되는 것" 이 부분도 와 닿았습니다.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게 해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작가님❤

  • @sokchung1
    @sokchung1 Жыл бұрын

    내가 상대방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줬는데, 내 결혼식에 오지도 않는 사람이 생각외로 많아요~(바로 손절각이죠) 돈 액수를 떠나서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일단 손절 대상일수도 없고 고마운 사람이죠~ 20대후반이면 아직 자산이 풍족한 나잇대도 아니고~ 대학교 다닌다고 학자금 대출받은거 갚느라 돈을 모으기 쉽지 않았을거에요~~ 내 결혼식에 와준 친구는 평생 갈 친구라고 생각해도 무방해요~~

  • @user-wo1pr8ze6s
    @user-wo1pr8ze6s Жыл бұрын

    오래만난 친구도 아닌것 같고 사연자분이 먼저 축의금을 많이내고 조금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제 생각에는 사연자분도 그닥이네요.

  • @user-iq3xp1hg9t
    @user-iq3xp1hg9t Жыл бұрын

    ㅎ 찐친도 아니고 안지 얼마안된친구가 결혼식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거 아닌가싶네요 저같으면 안지 얼마안된 친구가 결혼식초대하면 부담스러워 안갈꺼같은데 ㅎ 평소에 돈아끼고 사람만나면서 얻어먹기만하고 자기돈안쓰는사람아니면 신경안쓸꺼같아요 저도 결혼전 친구결혼할때 선물하고 혼수준비 다도왔는데 내결혼식 준비하나도 안도와주고 선물 축의금도 안한친구가 있는데 손절했어요

  • @user-yh4ce9kv2c

    @user-yh4ce9kv2c

    Жыл бұрын

    으...그런친구는 진짜 손절각이네요

  • @user-ow1fi1tc3f
    @user-ow1fi1tc3f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축의금 문제에만 촛점을 맞추시는데 이사연의 포인트는 그것보다도 평소에 그친구와 사연자 님이 어떤 친구관계 형성을 해왔는지에 더 중점을 둬야할것 같습니다. 사연자님의 글에 따르면 평소에도 그친구와 지내는 시간이 썩 즐겁지 않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지도 않았으며 늘 충고하는식으로만 말했다면 축의금으로 실망한것과 별개로 그냥 서로 잘 맞지않는 성향의 친구 사이 같습니다. 제가 이 사연자님의 글을 읽고 느껴지는 점은 이미 그친구의 평소 행동들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고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식 축의금 문제는 그렇게 쌓였던 불만들이 폭발하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었을 뿐이라고 보입니다. 그친구에 대한 평소감정이 좋았다면 당연히 축의금 금액이 적은것도 아무 문제가 아니고 참석해준것 만으로도 좋아했겠죠. 하지만 이미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손절을 고민하고있는 친구한테는 어떤 행동을해도 좋게보이지 않는게 사람마음 일것 같습니다. 아마 사연자님이 글을올린 이유는 그런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상처를 줬던 그친구를 같이 욕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사연자님이 이미 그런 감정상태라면 굳이 피곤하게 노력까지 해가면서 유지할만한 친구관계는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 @user-zz5gf2sr1v

    @user-zz5gf2sr1v

    Жыл бұрын

    손절을 고민하고 있으면 결혼식 초대를 안하면 되지않나요? 초대는 왜 할까요? 나같은면 안지 얼마안된 사람 결혼식은 안갈꺼 같네요..

  • @user-ow1fi1tc3f

    @user-ow1fi1tc3f

    Жыл бұрын

    @@user-zz5gf2sr1v 사연자가 아니고 상대방 쪽에서 관계에 적극적 이었고 손절을 고민 중이었지만 아직 확실한 결정을 내린 상태는 아니니까 초대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역시 님처럼 사연자님의 행동이 쉽게 이해가 안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서로 알게된 기간이 짧은것도 있지만 결혼식에 초대할 정도라면 정말 친한 친구나 진심으로 축하해줄만한 사람만 초대 하는게 좋을텐데 굳이 왜 불편해 하는 친구까지 초대 했을까요? 그건 아마도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모를것 같은데 아무튼 평범한 상식을 가진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굳이 그런사연을 이런곳에 질문으로 올리는것 자체도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정도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사연속의 두사람이 잘맞지 않는 성향의 친구같고 만날수록 득보다는 실이 많을것 같긴 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멀어지는게 좋을듯 하네요.

  • @ete2397

    @ete2397

    Жыл бұрын

    앞으론 아무리 상대방이 다가와도 사연자 본인과 맞지 않으면 인간관계를 맺지 마시길...또한 축의금은 꼭 받으셨으니 돌려보내시고요~

  • @diony1230
    @diony1230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모든 관계를 계산하고 있으면 아무도 못 만나요. 본인이 서운해하는 마음 상대도 은연중에 느끼고 있거든요. 실제로 결혼식때 축의금없이 그냥 참석만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적지 않고요, 참석이 얼마나 번거로운 지 알기에 그 자체로 감사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같이 있으면 즐겁지 않고 충고식으로 말한다고 하는데 그게 친구의 좋은 면보다 더 부각되어 불편한 관계라면 함께 가는게 의미없을 거 같고,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으면 같이 가는 거죠.

  • @opqr26708855
    @opqr26708855 Жыл бұрын

    "안챙겨주면 그냥 바쁜가 보다 챙겨주면 무지하게 고맙고" .....짧은 말인데 아주 의미 있는 말입니다. 젊을 땐 뭘 그리 따지며 살았던지 잘난 것도 없으면서 어깨 힘주고 사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가 드니 작가님 말씀처럼 되더라구요. 그래서 맘 편히 삽니다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알아듣기 쉽게 말도 예쁘게 해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 @user-qs5kx2lb3s
    @user-qs5kx2lb3s Жыл бұрын

    염치 개념 예의 셋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손절 하는 게 좋습니다. 이 기준으로 손절하면 주위에 아무도 없다구요? 잠시 고독한 상태로 자기계발하고 주변 환경을 바꾸어 보세요 더 좋은 인연들이 찾아옵니다.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Жыл бұрын

    염치개념예의 있는 사람들이 정말 귀인b

  • @natalichoi282
    @natalichoi282 Жыл бұрын

    초대에 가주는 것만으로 감사한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바쁜 생활 중에 시간과 에너지쓰는 것이 쉽진 않아요. 돈5만원으로 식비따지는 사연자님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 @GrimCream
    @GrimCream Жыл бұрын

    식대 8만원이라길래 당연히 상급은 아닌 중하급 호텔인가 했다가 일반 예식장 식대라길래 엄청 놀랐네요 코로나때매 망한 예식장 많아서 식대 엄청 올랐나봐요 저처럼 모르는 사람 많을 거에요

  • @user-or7dw8mr8l
    @user-or7dw8mr8l Жыл бұрын

    친구기 기살려주려고 헤어메이크업신경 쓰고 간 건데 ㅎㅎㅎ..본인보다 그날 더 예뻐서 화가 나셨나?

  • @klm7482
    @klm7482 Жыл бұрын

    청첩장에 식대가 8만원이라고 써놓지 그래요? ㅋㅋ

  • @user-pi6oo3ot2u
    @user-pi6oo3ot2u Жыл бұрын

    5만원내도 온것만으로도 고마워하셔야죠 사연자님~~너무 속이 좁네요

  • @christinelee6691
    @christinelee6691 Жыл бұрын

    이런 축의금 조의금 주고받는문화...괜히 인간관계 계산적이고 어렵게 하는거같아여~ ㅠㅠ 전에보니 이나영.원빈님 결혼식 참 좋아보였어요~^^ 꼭참석할분들 축하해주실분들모시고...ㅎ

  • @ymlee7988
    @ymlee7988 Жыл бұрын

    축의금 불만 얘기는 들을때마다 고구마백개에요... 에휴....부디 이 문화가 바뀌길.. 농경사회도 아닌데 품앗이를 왜 주고 받나요.. 그냥 형편껏 하고 안받거나 가족만 초청하길 ..

  • @tutus9142
    @tutus9142 Жыл бұрын

    몇달 안된 지인이 돈써서 예쁜 하객으로 와주면 3만원만 들고와도 진짜 고마울거 같은데요..

  • @myongvallejos7531
    @myongvallejos7531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결혼,돌잔치,장례식 다 가족끼리 했어요. 사람들 신경 안써도 좋고 좋았어요. 뒷말도 없고

  • @user-fk9dl3xs1i
    @user-fk9dl3xs1i Жыл бұрын

    음...보면서 식대가 팔만원인거에 놀랬네요 근데 만난지 얼만안된 관계이니 저라면 와준거에 감사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분도 그가격인지 몰랐을 수도 있어요 알았다 치더라도 얼마안된 관계에 청첩장 본인이 준건데 마음 상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저라면요 ;; 거기에 제 얼굴 안부끄럽게 시간 돈써서 차려입고 와주기까지 해줬으니 더 고맙구요

  • @wj4533
    @wj4533 Жыл бұрын

    아니 결혼식은가서 축하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와서 돈 얼마줬는지 세볼건가? 와서 위로해주고 명복 빌어주고 하는게 고마운거지.... 돈받을라고 부른거냐 축하받을려고 부른거냐ㅠ

  • @bean9950
    @bean9950 Жыл бұрын

    축의금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tinah.791
    @tinah.791 Жыл бұрын

    꼭 경조사 돈 문제 아니어도, 내가 생각하는 적정선 혹은 상식선이라고 생각 하는 것들이 사람마다 처해진 시간, 경제적인 문제, 여건 등등에 따라 다 다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알겠더라고요. 그건 내가 정해 놓은 상식선/적정선이지 정답은 아니니까요. 사람이니 물직적인 본전? 생각 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해보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거리를 두던지 손절을 하던지 하면 될것 같아요. 작가님 말씀중에 내 경조사가 남한테도 똑같이 중요하지 않을수 있다는 부분에서 와~ 외쳤습니다.

  • @lumiere942
    @lumiere942 Жыл бұрын

    겨우 몇개월알게된사이인데 가준것도 얼마인데.... 사연자 친구 별로없을듯

  • @kikikiiiiii
    @kikikiiiiii Жыл бұрын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거 아닌가

  • @user-ch8pe1tf5v
    @user-ch8pe1tf5v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걸 상대는 모를수도 있는것이니 소중한 사람에 대해선 한번 악의가 있었는지 확인하는게 좋겠네요. 배워갑니다

  • @user-lm6fz7jc2o
    @user-lm6fz7jc2o Жыл бұрын

    저는 멀리서 와서 축하해주는 소수의 친한 사람들한테 결혼을하는 사람들이 고맙다고 밥대접 하고 돈 안받는 문화로 변했음 합니다

  • @user-dt5zn6jf4j

    @user-dt5zn6jf4j

    9 ай бұрын

    멀리서 오면 차비까지 주던데요

  • @user-lf1sb3mk4i
    @user-lf1sb3mk4i Жыл бұрын

    식대에 청첩장비용까지 계산하는 거 보고 놀람.쉬고싶은 휴일에 신경써서 간 사람의 성의도 남자 물색으로 안 좋게보고😢😢😢😢

  • @user-mg6qr5yb5r
    @user-mg6qr5yb5r Жыл бұрын

    균형잡힌 좋은 조언입니다. 돈보다 관계가 중요하며, 각 개인의 돈쓰는 성향도 고려하기. 주말 시간과 에너지내어서 친구 이벤트ㆍ경조사 참여하는 것으로도 참 고마운거지요^^ 시간은 생명이고 돈이라는 물질과 비교할수 없습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사람을 곁에 둔 사람은 참 행복합니다❤ 기대와 바램보다 베풀고 나누는 사람이 더 멋지고 그런 삶은 하늘에 복을 쌓아가기에 더 행복하답니다^^ 남인숙작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나날 되세요~! 늘 응원합니다^^

  • @eeppas
    @eeppas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답변같아요. 너무나 뻔한(?) 답변같은데.. 근데 너무나 뻔한 것 같은게 지금 와서 보면 맞더라구요. 그러나 그당시엔 너무나 뻔해서 그 말 들을땐 귀에 안 와 닿아요. 나중에 엄청 고생 고민하고 나서 같은 얘기를 들어면 맘에 너무나 와닿죠. 잘 봤어요.

  • @LYA0724
    @LYA07248 ай бұрын

    아… 정말… 사연자님아…. 그렇게 계산기 두드리면서 시작하고싶나? 부디 그 계산기 너가 남에게 줘야할 입장일때도 잘 두드려서 주길.

  • @user-wx8fw1xl3x
    @user-wx8fw1xl3x Жыл бұрын

    시간내서 참석 해 준것에 감사합시다^^

  • @user-lp3mc6fd4r
    @user-lp3mc6fd4r Жыл бұрын

    제 결혼식은 와야할 사람은(내가 결혼식 갔엇던) 사람들은 부조도 참석도 안 햇고 와준 지인들(직장 동료) 결혼식은 제가 지방으로 이사하고 아이 낳고 하느라 연락 끊겨서 못 갚앗어요 제 칭구들은 저한테 빌런이엇고 저는 제 동료들한테 빌런이엇던거죠 남한테 욕 먹을 짓 안하고 살앗다 자부햇는데 그 때 생각해 봄 결혼과 동시에 임신 고된 시집 생활 등등의 개인적 상황으로 인사할 자리 못 햇네요 또 내 결혼식 부조도 참석도 인사도 안 한 칭구 겨론식엔 기차 타고 부조들고 가고요ㅠ 인생은 누군가를 겁나 씹고 서운해 하지만 나도 누군가에겐 서운하게 하고 또 엉뚱한 사람한테 잘 하기도 사는거 같아요 사연자분 경우 칭구보단 지인과 칭구 중간 애매한 단계 같아요 서운한거 품고 살면 내인상만 나빠지더라구요 서운하게 한 사람은 (내 기준) 천천히 사귀면서 지켜 봄 정리되든 이어지든 하는거 같아요

  • @hjs4550
    @hjs4550 Жыл бұрын

    그 친구는 결혼 안 할지도 모르고 인연 끊어지면 품앗이고뭐고 영영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참석해주고 성의 표시해준 것만도 고마워해야지. 결혼식 참석하려고 꾸밈노동하고 가는 거 들인 시간… 이성 만나려고 왔다 생각하는 꼬인 마음. 참 사연자 세상물정 모르고 날뛰지 말고 정신 차리세요.

  • @KoGnitive-thinker
    @KoGnitive-thinker Жыл бұрын

    정말 현답이십니다~ 인간관계를 넓게 보게 하시고 지혜롭게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다루는 방법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시간과 에너지가 돈보다 더 소중함을 알아야 인간관계도 잘 정리되는 것 같고 내 마음도 편해지더라구여~ ❤👏👍

  • @jungeun2906
    @jungeun2906 Жыл бұрын

    진짜..현명한 상담입니다...내가 아는 것을 남도 알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구나..를 생각하게 되네요.

  • @user-pw6tg5lo8n
    @user-pw6tg5lo8n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사람이 무서워서 인간관계 고민 참 의미없게 느껴지네요 ..... 내가 건강하고 잘살아가는데 신경을 쓰는게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user-dp5sb3lr9m

    @user-dp5sb3lr9m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인간관계 괜히 스트레스 받지말고 내가족하고나 알콩달콩 사는게 젤 행복인듯해요. ㅋ

  • @hjan3858
    @hjan3858 Жыл бұрын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거에요

  • @dirigentk6
    @dirigentk6 Жыл бұрын

    속좁은게 맞는듯요 결혼식에 와주는거 자체가 고마운거 아닐까요?

  • @zdm9987
    @zdm9987 Жыл бұрын

    같은 충고라도 참 아름다운 단어와 문장으로 깊이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쏙쏙 핵심있는 말씀하는 작가님의 모습이 진짜 존경스럽네요~ 배우고 갑니다

  • @gomdyoi
    @gomdyoi Жыл бұрын

    요즘처럼 비혼인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에 더욱 중요한 조언이신거 같아요.

  • @yimpuro
    @yimpuro Жыл бұрын

    친구 욕하려고 사연 신청했다가 자기가 욕먹고 있네

  • @young5842
    @young5842 Жыл бұрын

    본인 화려하게 하는 축제를 왜 손님한테 전가시키려 하는지..

  • @BlackK26
    @BlackK268 ай бұрын

    일부 결혼한 사람들 잘못생각하는게 어차피 니들도 결혼하면 다 갚아줄건데 5만원이뭐냐 난 최소 10만원이고 심지어 친한친구는 20만원도 적다 실망하는 경우도 봤는데 , 요새는 결혼안하든 못하든 미혼이 너무 많아서 리스크 다 감수하고 주고 가는거에요 , 심지어 2~3년 뒤에는 돌잔치까지 초대해놓고 정작 거기 다 불려간 사람들 결혼못하면 식대뺀값이라도 봉투 돌려줄껀가요 ? 특히 이렇게 몇달알게된 친구처럼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관계에선 더 그렇죠 , 현실적으로 밥까지 샀는데 5만원? 뭔지 이해도되죠 되는데 , 결혼하는 분들이 경사라는게 내가 벌인 잔치지 , 나를 위한 잔치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네요

  • @jjjyoum
    @jjjyoum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식에 와주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축의금 금액은 크게 신경 안쓸것 같아요. 결혼한 친구가 5만원내고 가족들 다 데리고 온것도 아니고....섭섭할 순 있지만 절교까지는 생각하진 않을거 같긴한데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 선택하기 나름이겠죠.

  • @user-kf6ft5lk6o

    @user-kf6ft5lk6o

    9 ай бұрын

    맞아요 혼자 와서 5만원 낸게 왜 문제죠? 2명이 와서 5만원 내고 밥먼 먹고 간 것도 아니고.

  • @user-ny4ln7sb4v
    @user-ny4ln7sb4v Жыл бұрын

    역시 작가님... 저는 나이가 좀 있는데도 작가님 얘기를 들으면서 새삼 깨닫고 얻는 것들이 참 많아요. 감사합니다.

  • @user-er4uv3cq8z
    @user-er4uv3cq8z Жыл бұрын

    지인분이 사연자를 손절 쳐야 맞는거 같은데,,, 속으로 돈 계산을 깔고, 이미 자기기준으로 평가하고 사람대하는ㅋㅋ

  • @user-jt5oo3zw5i
    @user-jt5oo3zw5i Жыл бұрын

    축의금 1만원만 하더라도... 와주시고 자리 메워준 것만 해도 감사한 일 아닌가요?? 하객으로 오시는 분들은 그날 하루를 모두 결혼식 가는 날에 투자하여 오시는 겁니다. 하객들의 그날 하루를 돈으로 따져보면 10만원이 훨씬 더 넘어요! 하객들도 휴일에 쉬지 못하고 남의 결혼식을 위해 노동을 하러 오는 겁니다! 정말정말 고마운 일이이에요! 작가님 말씀처럼 돈보다 더 가치가 있는건 그분들의 에너지와 시간입니다. 오로지, 수금하기 위해서만 결혼식 초대할 거면 본인들 가족끼리만 행사를 하세요!

  • @user-ky2lv3cw3b
    @user-ky2lv3cw3b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친구분 절교했으면 좋겠다 친구를 돈으로 생각하다니 와준것에 감사한거 아닌가??? 난 오래된 절칠이 오랜만에 연락해서 결혼식 와서 2만원했는데친구가 돈이 없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와준것에 감사했는데...

  • @user-jr9pt3uz5t
    @user-jr9pt3uz5t Жыл бұрын

    딱 맞는 말씀을 어쩌면 이렇게 예쁘게 말씀하사는지...감탄하게 되네요.

  • @haha13574
    @haha13574 Жыл бұрын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ㅡㅡ

  • @user-fj6lj7qb8t
    @user-fj6lj7qb8t Жыл бұрын

    본인도 한번 돌아보시고 친구로서 나도 그친구에게 진심으로 대했는지부터요 .그리고 몇개월절친이면 그리 절친은 아닐수 있어요

  • @Honeysound
    @Honeysound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지혜 가득한 말씀 감사합니당 :)

  • @user-dt2oq7hl1h
    @user-dt2oq7hl1h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늘~ 감사해요

  • @yjh4723
    @yjh4723 Жыл бұрын

    어쨋든 결혼식에 와주고 축의금도 냈는데 축의금 금액 때문에 손절 생각하는 건 그닥인 것 같고... 게다가 친구된지 몇 개월 밖에 안된 사이에서 일정기준 이상을 바라고 그 기대에 못 미쳤다고 섭섭해하는 것도 좀 그러네요. 결혼을 하셨으니 새로운 관계를 겪을 일이 많아질텐데, 이번 기회에 세상을 좀 너그럽고 다양한 시선으로 보시는 연습을 해보시길...

  • @Lilliziananene
    @Lilliziananene8 ай бұрын

    전 제 결혼식 초대하면서 제가 먼저 축의금 내지 말고 밥만 먹고 가라 했었어요. 그만큼 결혼식장 와준 것 자체가 너무 고마운 일이에요. 결혼식 한번 가면 그날 절반은 그냥 다 쓰는건데 보통의 정성이 아니죠. 와준거에 감사해야해요. 특히 안지 몇개월도 안됐다면 더더더욱이요.

  • @user-oj5ys1ee7o
    @user-oj5ys1ee7o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신 말씀! 늘 감탄하며 듣습니다.❤

  • @user-jc3gw4hj7d
    @user-jc3gw4hj7d Жыл бұрын

    참 지혜롭고 현명한 해결법을 알려주셨어요 ~👍👍👍

  • @Song_gu_ri
    @Song_gu_ri Жыл бұрын

    ㅎㅎ 난 친구였던 애가 부산에서 결혼하길래. 서울에서 부산까지 참석하러 가줬는데 교통비 따로 붙여줘서 고맙긴했지만.. (아마 부모님이 하셨을듯) 일년 후 자기애 돌잔치 못가니까 난리치더라 ㅎㅎㅎㅎ 결국 내가 손절당하긴했지만, 정말 본인위주인 애얐음. 이후 내가 취직하고 결혼도 잘(?)했다 생각되니 엄청 시기질투하고 끊어내더라 🙄 알아서 떨어져나가는구나 싶었음 ㅎㅎ

  • @user-yy7ix7cn4x
    @user-yy7ix7cn4x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조리있는 말씀 감명깊네요

  • @user-se9zs5sf9e
    @user-se9zs5sf9e Жыл бұрын

    둘이상 와서 5만원 낸것도 아니고,혼자서 5만원 이면 됬지.꼴랑 몇개월 안사이에,지가 그 사람 결혼식 가서 10만원 이상 낸것도 아니고, 돈뿐만 아니라 자리 채워준건 고맙지도 않은가보네.안그래도 그친구가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하고 생각들더니 역시나네 ㅋ난 왜 동거는 하고싶고 돈은 더쓰기 싫은남자 생각날까?모든걸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게 비슷함.난 결혼도 안했는데,여태까지 결혼식들 간것도 후회되더라

  • @TwinsV3
    @TwinsV3 Жыл бұрын

    돈땜에 서운한거 맞는데? 안지 몇개월인데 안가도 그만인거 와준것도 고맙지 사연자 참 지기준으로 판단하네

  • @user-om7it1xc3r
    @user-om7it1xc3r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폭넓은 생각을 나눔해 주시니 들을때마다 무릎을 칩니다 감사해요~♡♡

  • @user-ct2yx3ep6m
    @user-ct2yx3ep6m Жыл бұрын

    코로나가 참 좋은 관행을 만들었지 통장으로 입금해도 되고 쓸데없는 화환이 없어도 그만이고 솔직히 거리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말고 오고가는 비용의 일부를 더 보태서 통장입금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궁극적으론 이 모든 허례허식 문화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특히 장례는 가까운 가족만 해야지 이 형식적인 인사로 인한 왕복경비 음식 화환등 사회적인 비용이 어마어마 하고 대개 평범한 사람들은 부모나 본인이나 화환또는 얼마나 하객이 많이왔냐 겉치장에 부담이가 결혼출산이 떨어지는 원인의 하나라고 봅니다. 당장 불가능 하겠지만 진짜 없어져야할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 @user-vq7fd6wk9c
    @user-vq7fd6wk9c Жыл бұрын

    손절할거면 5만원부터 돌려주고 해라

  • @kimclaire712

    @kimclaire712

    6 ай бұрын

    정답ㅋㅋㅋ

  • @user-st2lt6zw4l
    @user-st2lt6zw4l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음 그냥 축의금도 안내고 결혼식도 안가게

  • @user-op6mo7ks1v
    @user-op6mo7ks1v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른문제로 고민하고있었는데 같은결의 고민이라서 해결되고 가요!!!감사합니다

  • @user-iv8he7vj3w
    @user-iv8he7vj3w Жыл бұрын

    정말 지혜로운 관점에서 말씀해주셨네요. 저도 향후 결혼식 하객 축의금 문제가 걱정이었는데 잘 참고하겠습니다.

  • @user-db5zk9vr6k
    @user-db5zk9vr6k Жыл бұрын

    너무 깊이 생각지 말고 고마운건 고마운거로 보답하구요 웃으면서 지내다가 다음에 사연자님도 같은 금액으로 부조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때 상대분이 섭섭해하실때는 아마도 다른 사람 앞에서 얘기하겠죠 그때도 차분히 축의금 5만원받았다고 말하시면 될듯요 싫어하는 이유보다 좋아하는 이유에 포커스를 맞춰보세요

  • @user-fe1yg8ue6y
    @user-fe1yg8ue6y Жыл бұрын

    나도 결혼했지만 금액 생각도 안 나고 와준 것만 해도 너무 고맙기만 하던데 저렇게 신경써서 꾸미고 와줬다면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 것 같은데 떼잉~

  • @gomdoribom3831
    @gomdoribom3831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정말 지혜로우십니다.

  • @gregleetube
    @gregleetube Жыл бұрын

    사연자 글만 봐도 누가 문제있는지 바로 알겠네. 오랜만에 굉장히 공감가지않는 사연이네요

  • @jaeha2364
    @jaeha2364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너무 현명하시다

  • @user-jh3le8xk1j
    @user-jh3le8xk1j Жыл бұрын

    아이 말씀 정말 이쁘게 하신다❤

  • @jjam2005
    @jjam2005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오늘 너무 예쁘셔서 늘 자막만 보고 듣다가 오늘은 작가님보며 들었어요^^~~~

  • @summer_there
    @summer_there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십니다❤

  • @user-ke4zm4on4v
    @user-ke4zm4on4v Жыл бұрын

    그사람에겐,,,5만원도 큰돈일수있어요 그리고 샾에다녀온것도 부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따지는건 사연자님,,,마음이,,, 종지그릇같아요

  • @hihihohohahahehe
    @hihihohohahahehe Жыл бұрын

    경조사 관련 인간관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xq6ld5dz6i
    @user-xq6ld5dz6i Жыл бұрын

    남인숙 작가님....진짜 어른이네~~^

  • @user-sp9lg2fj5e
    @user-sp9lg2fj5e8 ай бұрын

    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ㅜㅜ

  • @user-hk5xs8vq7k
    @user-hk5xs8vq7k Жыл бұрын

    제기준에서는 사연자분 속좁은거 맞네요. 거의 15년 전에 제가 축의금 3만원 냈었는데(돈사정이 여의치 않았네요) 직장선배란 여자애는 식대가 3만5천원인데 그거밖에 안냈냐고 진짜 친한거 맞냐고 회사에 소문을 내고 지랄하더이다. 후에 자기 아이 돌잔치라고 또 초대한다고 연락왔는데 손절했어요 금액 하나하나 따지지 마세요 온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하세요

  • @user-jw8sx9ir5u

    @user-jw8sx9ir5u

    Жыл бұрын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게 아니라 사회초년생이 돈이 넉넉한가요~그때는 삼만원도 아주 큰돈이에요.저는 직장 동료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그냥 밥먹고 튀더라구요 .ㅎㅎ그래도 와서 자리 채워줘서 고맙게 지나갔어요.오히려 주변 동료가 험담하더라구요.

  • @user-dc5yu2ed6l
    @user-dc5yu2ed6l Жыл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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