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계를 알아야 나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

“제주 해녀학교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기술은 잠수나 채취 기술이 아닙니다. 해녀는 선천적 폐활량에 따라 작업하는 깊이가 정해져요. 그래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자신의 숨 길이를 아는 것이예요.”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가장 타고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살다보면 알게 됩니다. 가장 열심히 산 사람? 그것도 아니죠.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을 잘 활용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신을 잘 활용하려면 자신을 잘 알아야 해요. 자신의 한계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자기 객관화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한계와 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 것이죠.”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하죠. 나의 인지능력을 인지하는 능력입니다. 인지에 대한 계기판이자 조향장치인 것이죠.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이 메타인지라는 것입니다. 구본권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으로부터 ‘메타인지의 힘’에 대해 들어봅니다.
영상편집 = 이대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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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자기계발 #철학
00:00 하이라이트
00:38 게스트 소개
02:59 메타인지를 한마디로 말하면
05:42 메타인지를 통해 성취를 이루는 법
11:34 기념비적인 실패의 교훈
16:10 메타인지의 다른 말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19:02 메타인지는 곧 '판타레이'다.
23:41 감당할 수 있는 실패여야 유의미하다

Пікірлер: 12

  • @TTimesTV
    @TTimesTV Жыл бұрын

    일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들의 ‘챗GPT 강좌 출시’ “혁명은 챗GPT가 아니라 LLM이다.” 시중의 많은 강좌가 챗GPT의 원리와 활용법 중심입니다. 하지만 기업구성원과 리더에게 필요한 챗GPT 강좌는 달라야 합니다. □ 기업 사내교육용 구매 : ttimes6000@gmail.com / (02)724-7718 / 010-5327-9524 □ 개인 수강 : 티타임즈 교육사이트(ttimes.liveklass.com/) □ 강좌 목차 1강. 거대언어모델(LLM)은 기존AI와 어떻게 다른가? 왜 혁명인가? 2강. 챗GPT의 한계와 길들이는 법 ‘파인튜닝’ 3강. LLM으로 어떻게 기존제품의 차별화를 만들까? 4강. LLM으로 뒤바뀐 테크회사들의 경쟁구도 5강. 생성AI시대 킬러 서비스는? 메타버스는 왜 강력해질까? 6강.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대언어모델 활용법 7강. 챗GPT가 제기하는 사회적 이슈(교육, 저작권, 가짜콘텐츠) 8강. 프롬프트 활용 실전 노하우

  • @user-ed9mj1if6k
    @user-ed9mj1if6k Жыл бұрын

    멋진 내용 감사합니다

  • @blue__wind
    @blue__wind Жыл бұрын

    이른아침 잘봤습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다

  • @user-nc7rx4eb8e
    @user-nc7rx4eb8e Жыл бұрын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2편도 기대돼요

  • @ryujiyeong7114
    @ryujiyeong711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싱가포르에 갔을 때 현지 한인 교수가 한국과 싱가포르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자신의 한계를 아느냐에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한국은 ‘우리는 뭐든 다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는 목표 하에 덤비기 때문에 의외로 실패가 많고 세금 낭비도 많다고요. 자기의 역량과 한계를 정확히 알고 그 안에서만 도전하는 싱가포르가 재미는 없고 지루하지만 장기 성과가 좋은 것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 @stoneha1

    @stoneha1

    Жыл бұрын

    잘 새겨듣을 만한 인사이트입니다.

  • @theduck3311
    @theduck3311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저런걸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1등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회 인식과 삼성이 파운더리 업계에서는 세계 2위 다른 분야는 1위 하는 분야도 있는데도 1등이 아니라고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어이업는 일도 있다 학생들은 갈수록 잘 나가는 학생이나 학생때부터 자기 인생 포기하는 양극단이 갈수록 심해지고 자신의 가능성보다 학교와 사회에서 정해준 범주와 자기 인지안에서 미리 인생을 포기해 버린다 자기 인생을 자기 자신이 디자인할 줄 알아야 하는데 학교에서 그걸 가르치지 않는다

  • @닝닝닝
    @닝닝닝11 ай бұрын

    비슷한 원서 읽을래요 ㅎ

  • @jeyullee4832
    @jeyullee4832 Жыл бұрын

    "앎이란 무엇입니까? 지지위지지, 아는 걸 안다 그러고 부지위부지, 모르는 걸 모른다 그러는 것이야." 부끄러운 제 얘기지만 고등학생 때 논어(論語)를 읽다가 저 말씀 나오는 대목을 보고선 그럼 모르는 거네 하고 책을 덮었던 기억나네요. 강상원 박사님 채널보다가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하시고, 코리안 신드롬이니 Chat GPT의 환각(幻覺)이니 하는 말을 들으니까, 자꾸 저 말씀이 떠오르네요.

  • @Iooxocc
    @Iooxocc Жыл бұрын

    한겨레는 좀..

  • @user-jg6kz6pp2q
    @user-jg6kz6pp2q Жыл бұрын

    메타인지 없는 윤석열이 대통령인 나라에서...ㅎㅎ이 시대에 기자가 하는 얘기에 무슨 신빙성이 ㅎㅎㅎ우리나라 기업중 제일 메타인지 없는 직업군이 기자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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