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을 못하고 맘대로 화내는 걸 솔직하다고 포장하는 것과 진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종이 한장 차이일것 같은데. 결국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면 원만하기 힘듭니다.

존나 나다 고쳐야지....후엥

말함부러하는사람 시비거는인간들 쭉방나리고싶네요

착한 사람이긴 한데, 피해자에게 공감 못하고 오히려 가해자의 한가지를 예를 들면서 그런 부분은 괜찮다고 쉴드 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wanttoknowpsy

Жыл бұрын

어떤 의미로 착한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해자를 옹호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1. 갈등 상황 자체를 회피하기 위해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원만하게 합의를 원하는 경우 2. 본인이 가해자의 입장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자기정당화를 하거나 가해자와 정체성을 연결하는 경우 2번의 경우에는 다음 링크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ww.dongascience.com/news.php?idx=27712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r9qr3bw4v

Жыл бұрын

@@wanttoknowpsy 1,2번 경우도 아니고요 옹호하는 사람(친구임)은 다른 부서 사람이고, 가해자는 우리부서 상사인데 사무실의 그 많은 사람들을 거의 다 나가게 한 사람이에요. 나중에 만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사람 결국 짤렸다면서 하니까 좋게 이야기하면서 쉴드를 치드라고요. 그 사람에 대해 평소에 어떻게 했는지 간접적으로 들었을 건데 ..

@wanttoknowpsy

Жыл бұрын

@@user-cr9qr3bw4v 그건 그냥 공감을 못 해주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직장에서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것들을 '객관적인 척'을 하면서 쉽게 말하는 사람들을 접한 적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