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이상했어......딸이 의대 가기 싫고 울렁증이 있고 약을 찾아먹고 쓰러지고 버텼다는 걸 말했는데도 엄마는 걱정은 1도 없고 왜저러니 인스턴트니 뭐니 ㅎㄷㄷㄷㄷㄷㄷ

@II-sl1mi

4 жыл бұрын

회피성대화극혐 본인 잘못말햇는데 모르는척하는거 너무 싫음

@user-bu8fl5yz5m

4 жыл бұрын

Eunsoo Kim 맥락 못짚네...

@II-sl1mi

4 жыл бұрын

@@user-ex6kn9ct3r ㅋㅋ 저분이 이해를 못한거임 무시 ㄱㄱ

@wgm7279

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는 온실 속에 화초지.. 아들을 캥거루 족으로 키우시는..

@user-lz6gm4ct1i

4 жыл бұрын

ㅇ

인스턴트, 밀가루 먹어서 저정도지...안 먹었어봐..곧바로 엄마님은 병원 밖으로 추방당했을 듯 은재야 밀가루 먹은거 그거 올바른 선택이였던거 같음

@All_Silverr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

@jungahpark198

4 жыл бұрын

인정. ㅋㅋㅋ 다이어트할때 예민해짐 ㅋㅋ

@user-br9uh5hc3j

4 жыл бұрын

@@user-vw6jk3rl8o 탄수화물 끊으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세상만사 다 짜증나서 그나마 그거라도 먹어서 저정도로 그쳤다는 뜻이에요

@user-so5iu9kt4v

4 жыл бұрын

인스턴트,밀가루 라는 대사나올때 이 댓나왓다 와우

@user-pc4ho5eb8w

4 жыл бұрын

PSClAr ㅋㅋㅋㅋㅋ

드디어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극복한 은재가 나왔다. 저렇게 말하는데도 못알아듣는 엄마는 자기 자식과 연을 끊겨봐야 정신차림 자기 자식이 자기 메달이고, 트로피, 자기 말대로 해야하는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도 병임

@user-bp2mf1vy2d

4 жыл бұрын

저런 엄마들이 실제로 좀 많은 게 슬프네요 저런 엄마들 아니더라도 성격 이상한 부모들이 있다는 것도 슬프고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 있는 진짜 대다수의 부모가 다 저래요 문제임

@ryudavid3105

4 жыл бұрын

사실 직장없이 가정 주부인 분들이 저러한 분이 많아요. 자아실현하기에는 있는게 없어서 자식을 통해 자신의 나르시스즘적인 결핍을 해결하기 위함이구요.. 안타깝지만 가정만 충실한 분들이 그러합니다. 물론 지금 세대는 카페나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50, 60대 분들은 이제서야 밖에 다양한 활동을 하지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쉽지않아서 드라마니까 하는 소리인데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좀 때리고 싶네요

@user-rt2uu1vx7o

4 жыл бұрын

@@ryudavid3105 ㅂㅇ

@user-rt2uu1vx7o

4 жыл бұрын

@@ryudavid3105 ㅋㅋㅋㅋㅇㅈㅇㅈㅇㅈ

아니 막 자기 힘들었던거 쓰러지고 토하고 심지어 정강이 차인거까지 다 호소했는데 말도안되는 인스턴트 얘기나 하고 있으니 얼마나 실망스러울까 군소리없이 하라는대로 다 했는데.. 힘든건 몰라줄지라도 저건 진짜 아님

@user-qm5no1li5s

4 жыл бұрын

부모라면 애가 기절햇다면 안아팟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이죠

@user-xk3mh6bh3x

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저런 부모가있다는게 참..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JTBC드라마 스카이케슬 마지막회 정준호가 엄마(정애리)에게 처음으로 자신의속을 언성높이며 털어놓을때 그때 그장면이최고의 명장면이었는데,낭만닥터 시즌2의 이장면도 비슷한부분이 많고,이번회차 최고의명장면일듯 하네요

@pacitodes1719

4 жыл бұрын

그니깐요 위로같은거하지도 않을거면 가만히라도 있어야되는데 꼭 저렇게 상황파악 못하고 저런 쓸떼없는 말 해서 더 상황 악화시키는 부모가 있다니까요

@sgum0223

4 жыл бұрын

@@user-hx6bt9uf6n 와 말 존나 예쁘게 한다

2:13 눈빛 진짜... 찐으로 너무 실망 한 눈빛이다... 소름

@minss223

4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족한테 배신 당해서 영혼 빠져 나간 듯한 눈빛임...

@user-th3lm9zk4b

4 жыл бұрын

전 드라마에서 부터 느꼈던건데 이성경님 눈빛연기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inasof4186

4 жыл бұрын

내가 딱 저런 상황 자주 겪어봐서 아는데.. 엄마라서 가족이라서 참다참다 이 사람은 내 부모도 아니다 싶은 포기감, 내 상황에 대한 자기연민이 섞여 짜증이 극도로 나는걸 넘어선 포기의 단계.

@5sos824

4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눈빛 대박....

@xinsxon

3 жыл бұрын

ㅆㅇㅈ

차은재 엄마연기 하시는분 표독스러운것도 아닌데 겁나 속 답답한 연기 잘하시네ㅋㅋㅋㅋㅋㅋ약간 입주변이 겁나 답답해ㅋㅋ

@Kim-pj9ln

4 жыл бұрын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함ㅋㅋㅋ

@user-tk7vt5ej4c

4 жыл бұрын

엄마지만 죽탱이 갈기고싶음..

@user-bk8co4yv1j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연기 잘하심 ㅋㅋㅋㅋ

@user-ve3dd8xq6h

4 жыл бұрын

입이답답해보임...

@user-yn9gr8ju1z

4 жыл бұрын

연기너무 잘하셔서 엄마한테 가서 뭐라고 해주고싶음ㅋㅋㅋ

이성경 연기 잘하는 편 아닌가..? 네이버댓글 왜 그렇게 들 별로라고 하지 백인하, 김복주, 최미카엘라, 진서우 다 소화 잘 해낸 거 같은데

@user-gg2wh4bs3p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ㅠㅠ

@Sunny-yh5yj

4 жыл бұрын

네이버댓글은 믿고 거르세요~~

@7rainbow_sunshine

4 жыл бұрын

너무 이뿐데 연기도 개잘해

@user-ts8jy2vf4y

4 жыл бұрын

엥? 연기 못 한다는 얘기 있었나요? 이분 최애배우분은 아니지만 늘 캐릭터 잘 살리시고 연기 잘하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ㅈ

@cherry88353

4 жыл бұрын

호불호가 너무 갈리네요....가수출신 연기자보다도 어려웠을 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ㅋ

이건 네 수술이야 ➡️ 이건 내 인생이야 진짜 대박 너무 좋아

@puella_.05

4 жыл бұрын

그때 소름

@raven5745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ec8jx4jw6s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여기가 진짜 눈물포인트

@zhzhdi0616

4 жыл бұрын

@시험싫다 네 맞음. 김사부가 차은재한테 한말이에요.

@user-wy3ge5sl7n

4 жыл бұрын

@@puella_.05 와 ㄹㅇ 소름돋앗어요 심지어 메인글귀를 보고 몇초뒤에 바로나와서 더 소름돋앗

이성경도 딕션이 참 좋은 듯 복주 때부터 느낀 거지만

@user-ir1rm2wr7s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저렇게 감정 연기를 하면서 딕션까지 신경쓰기가 어려울텐데

@nyoung_nyoung_ee

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복주가 아니라 차은재라는것 ㅇㅅㅇ

@user-ui1bz2ff8x

4 жыл бұрын

이성경 짱

@chatie__8388

4 жыл бұрын

딕션이 머에여?

@onehalf9911

4 жыл бұрын

안효섭사랑해 발음

개인적으로 되게 멋있었던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은재 캐릭터가 그동안 자신이 원하지 않은데 한 선택이 잘못된 거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된게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수술실 바닥에 쓰러진 날 업고 뛴 건 엄마가 아니었으니까."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kwttsh9521

4 жыл бұрын

업고 맨날 뛰어준 사람은 바로 서우진이죠 (안효섭) 진짜 이 말듣고 젤 먼저 서우진 생각남..

@user-wy1vd7vj9l

4 жыл бұрын

@@kwttsh9521 그니까요 ㅠㅠ 감동

@user-eq3uj2nw4z

4 жыл бұрын

이거 몇화죠?

눈빛연기 대박이다 이성경..... 그냥 눈물 가득 고인 눈하나로 감정이 다 나타나져 진짜 멋있다 이거 몇번째 보는지 연기라고 생각지도 못하게 몰입되버리네

@1ovingyou

3 жыл бұрын

오... 답글이 없다...

@user-mn3cm2ng3r

3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pz3jw1eb8n

3 жыл бұрын

꾸며서 만든 인공 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성경씨 연기 너무 좋아요.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져요~~

차은재라는 캐릭터가 해부학 실험에서 트라우마 겪으면서까지 굳이 흉부외과를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네요ㅠㅠ 이제야 이해가 되네 현실적 요소도 없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다😭

@user-ex6kn9ct3r

4 жыл бұрын

그런 복선은 전에도 나왔죠 ㅎㅎ 의대에서 공부할 때 의대 때려쳤을 때 장점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단점은 엄마가 슬퍼한다는 점 하나만 써져있는 리스트를 서우진이 보았고, 또 돌담에 와서도 계속 엄마와 전화통화하는 모습을 통해 엄마를 많이 의지하고 엄마 말대로 어느정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낭만닥터 김사부♡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김사부가 차은재 트라우마로 처방해준 약이 결국 소화제,ㅋㅋ,여기서 반전,결국 본인스스로 이겨낼수있게 도와준셈,그래서 김사부는 차은재,서우진의 최고의 스승님

@user-ve3yd4ll5n

4 жыл бұрын

@@user-qq7wt3vh5x 그리고 진짜 의사가 어떤건지 깨닳은것같아 보기좋습니다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user-ve3yd4ll5n 그리고 엄마치마폭을 벗어나는모습,"이건 내인생이야"이말이 모든걸 함축시키네요,내스스로 진정한의사가 될거라는다짐 같은느낌

@그저그런사람

4 жыл бұрын

이거 몇화임?

1:40 부터 딱 우리 엄마.. 본인이 잘못했는데 참다참다 화내면 갑자기 내가 하는 일이 잘못됐다는 듯이,,,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이라 신경질적이라느니... 예의 없다고 사과하라고 하면서 본인이 한 말 하나가 얼마나 상처이고 비매너인지는 알지도 못하는 후

@user-ny1qs1ii

4 жыл бұрын

자기는 매순간 감정적으로 대하고 내마음 속쓰리게하면서 내가 잠깐 감정적이면 부모한테 이러면 안되는거라느니..갑자기 자식 부모내세우는거 진짜 역겨움..

@Haribo0522

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빠두요.

@ZA-ce2jj

4 жыл бұрын

너무 현실적이다 진짜...

@tisin1590

4 жыл бұрын

다른사람 다 보는 글에서 자기 부모욕을 스스로 하네 대단하다

@stevejobsbakery

4 жыл бұрын

@@tisin1590 그만큼 쌓인 게 많았겠지 오죽하면 여기서라도 털어놓을 생각을 했을까

1:34 수술실바닥에 쓰러진 날 업고뛴건 엄마가아니였으니까 → 이부분 대사칠때 서러워서 울컥하는연기 넘잘했다

나는 이성경이 울면 내가 다 서러워지더라

@user-kn7yy9ok3b

3 жыл бұрын

@곰도리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

@user-km9iv9gw4u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ㅜㅡㅜ 치인트에서 울 때 진짜 울컥함

@user-yb6cu9cd4n

3 жыл бұрын

@곰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ge4086

3 жыл бұрын

@곰도리 ㅋㅋㅋㅋㅋ감동받았는데 갑자기 훅 치고들어오네

@user-su2dm2yo3q

3 жыл бұрын

@ᄋᄋ 아 좀 ㅋㅋㅋㅎㅋㅋㅋㅎㅋㅎㅋㅋㅋ쿜ㅋㅋㅋㅋㅋ

이성경 연기 진짜 잘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였음 .. 통틀어서 진짜.. 1위로 꼽음 특히 안효섭한테 울면서 쪽팔린다고 할 때 진짜 감정이입 지림..;;

이성경 연기 개잘한다..

@user-ov5eq8us3m

2 жыл бұрын

좋아요는 겁나 많은데.. 댓이 하나도 읎네..?

@user-xi5ev7vq4b

2 жыл бұрын

@@user-ov5eq8us3m 어 그러게요 ?.. 나 좋아요 대박많아 우와

“ 이건 내 인생이야 “ 2:49 “ 수술실 바닥에 쓰러진 날 업고 뛴건 엄마가 아니였으니까 “ 1:34 이거 너무 연기 잘한다고 생각됨

@user-ey1nw6ft6k

3 жыл бұрын

이거 혹시 몇화 인줄 몰라용?

아이들의 악에 받친 눈물을 고작 밀가루 따위에 취급해 버리는 엄마들에 대한민국의 현실이 보인다

@tjrkgus7032

4 жыл бұрын

저런 부모가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일반화할 만큼 많을 거 같진 않은데... 좀 너무 간 듯

@June1104

4 жыл бұрын

@@tjrkgus7032 근데 꼭저런 엄마들 1,2명씩있음

@user-sx8fj2gy5h

4 жыл бұрын

ᄏᄏᄏ 그런 부모가 종종 잇죠 밀가루가 성격을 망친다는;;

@user-pz7xj1ln2l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왜 그런 일부 엄마들의 특징을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이 그런다는식으로 정당화해 ㅋㅋㅋ

@ZA-ce2jj

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는 밀가루가 아니라 그냥 제 인성문제 취급해요 참다참다 말해도 다 제잘못인데 차라리 밀가루가 낫죠..

1:48 와 진짜 눈물이 가득 고인 눈에서 모든 감정이 다 느껴지네..... 엄마에 대한 실망감과 쪽팔림, 속상함, 슬픔, 허탈함... 이 모든 것들이 표정 하나로 다 보여지네 진짜 이성경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시는 듯!

부모는 자식을 돌봐주고 지지해주는거지 자기 인생까지 지지하는게 아니지.. 엄마분 반성 좀 하시길..

@user-zm8pt1oq1w

4 жыл бұрын

@layer S 그래서 드라마상에서 애기한거에요

@user-vh8bz4gc9i

4 жыл бұрын

@layer S 과몰입은 지가 하누

@xnclsien

4 жыл бұрын

layer S 어딜봐서 이게 과몰입임 ㅋㅋㅋ 적당하구만 ㅋㅋㅋㅋ 드라마가 몰입하라고 있는건데

@kimpatient

4 жыл бұрын

layer S Wls

@user-xp7qn8xp8i

4 жыл бұрын

우리 눈에 안보여서 그렇지 저런 집구석 많을거다 내 애비도 저렇게 막무가내 라서 이해는 간다 부모라서 연 끊을 수 도 없고 이미 난 다 큰 성인 인데 말대꾸 하면 때릴려고 하니 나중에 퇴직하고 나이 들어서 자식들한테 의존 해야 될때 고독사로 죽던가 말던가 냅둘거임

이성경은 우는 연기 잘하는거 같아... 저번에 통화하면서 우는거 너무 슬펐음

자녀를 성인으로 대하지 못하는 부모 성인으로 키우지 못하는 부모 이거 현실 이다.... 이런 사람 많아

의대가기 싫었는데 엄마때문에 의대온것자체가 ㄹㅇ 끔찍한 인생이다... 넘 불쌍해 은재 ...인생을 남의 꿈을 위해 허비하는거 정말 미친짓임

어느새부턴가 나도 모르게 차은재(극중)가 나와 참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학창시절에 진로에 대해서 내 꿈에 대해서 잘 결정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내 꿈이 뭔지 확실치 않고 이게 안정적인 것 같고 다른 것으로는 돈이 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착한아이 콤플렉스와 의존적 성격장애..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당신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면 당황해지고... 사람은 어떤 환경에 자라냐에 따라서 성격도 가치관도 달라지는 것 같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재는 것 같다. 특히, 진로와 직업.. 돈을 못벌어도 불안정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고 잘하는 것과 돈 잘벌고 안정적인데도 내가 싫어하고 억지로라도 열심히했지만 새 갈래로 나뉘어지는(첫째: 잘하는 경지에 이르는 달인/ 둘째: 중간 / 셋째: 아마추어) 부류들.. 만약, 은재가 의사가 아니라 다른직업 (예: 상담가 또는 음악가 등) 이었다면 어땠을까? 의사보다 좀 나았을까? 부모라면 자녀의 아픔을 공감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장면은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다.

이 장면이 너무 슬픈게 스트레스로 기절해서 욕실 문지방에 머리를 찍고 그 고통 때문에 손발 굳어서 헉헉 거리다가 겨우 눈 떴을 때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한 말이 너무 똑같음.. 인스턴트 그만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라고 했지!! 라면서 소리쳤는데 그때 내가 머리를 다쳤다는 사실도 기절했다는 사실 그것들 보다 내가 기절하고 나서도 괜찮냐는 말 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에 조금 많이 슬펐음. 내 등을 퍽퍽 치면서 기절하는 걸로 장난치냐며 식습관이 왜 엉망이냐며 화내는 엄마와 아빠 대신에 나보다 어린 동생이 조심스럽게 와서 그럴 땐 누나한테 화내는게 아니라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는 거야라고 했을 때 진짜 펑펑 울었음. 뭐 그 이후로 내가 엄마한테 극중 이성경처럼 내 생각을 악에 바쳐서 울면서 전했지만 엄마는 눈빛이 불량하다 엄마가 당황해서 그럴수도 있지라면서 오히려 나한테 실망했다고 해서 더 화가 났었음. 부모님 말 잘 듣고 그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하면 칭찬 받고 인정받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문과 나와서 난 진짜 글쓰고 감독이 되고 그러고 싶다고 해도 엄마는 안정적이게 시험봐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나 따위가 무슨 감독이냐고 현실을 보라고 했는데 이젠 진짜 악에 바치는 듯. 20년 동안 엄마 그늘 아래에서 하라는대로 살고 나왔는데 혹시나 나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진짜 이 장면 보고 사이다 느끼고 하루 빨리 자기 인생의 주체권 찾기를.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거고 나 대신 부모님이 죽어줄 것도 아니니까 주인공처럼 사세요 여러분!!

@user-xp6hu6mh7f

3 жыл бұрын

꼭 본인이 원하는 인생 사시길 그리고 엄마에게 휘둘리지 않길 바랄게요 화이팅!!

@user-le2nv3je5o

3 жыл бұрын

길다.......ㅎㄷㄷ

@user-sq6zp1zx7y

3 жыл бұрын

ㄹㅇ 언젠간 꼭.....

@molly1334

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ㅜㅜ

@user-on4nk7bz7r

3 жыл бұрын

자기 인생 살기에도 짧은게 인생인데 본인 하고 싶은거 꼭 하십시오 결국 승자는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면서 사는 사람이니까요

우리학교 화장실에 붙어있어서 알게된 말이 있다. 자식을 자기 자랑거리로 만드려는 부모는 어리석은부모이고 자신이 자식의 자랑거리가 되려는 부모는 참된부모이다

이 장면은 진짜 볼때마다 이성경 연기에 감탄하게 된다.... 어떻게 눈물을 타이밍 맞게 딱 떨어트리냐.... 너무 잘해....

눈빛부터 완벽해 성경언니...젤멋져,,,☆

2:07 여기대박이다...허탈함과 허무함 어이없는 감정, 화나는감정 등등 다드러나...

부모는 아이들에 인생을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길을 가는 아이들이 힘들어 쓰려질때 받쳐주는 존재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진짜 연기가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늠

@user-ub5ik7vs7m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진짜 잘해요 이거 56번째 돌려보는중이예요ㅋㅋ

@user-tx7ti1bj7r

4 жыл бұрын

ㅇㅈ 우진이한테 창피해 할때 목소리 떨리는것도 와...

@user-bt7vg3ry3x

4 жыл бұрын

@@user-tx7ti1bj7r 진짜 대단해요 와..

연기 개 잘해서 소름

와 차은재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

이성경 전 작품들 보면서 연기 못한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연기는 못하고 잘하고 볼것도 없이 걍 쩐다... 겪어보지도 않은 감정에 이성경 보고 감정이입이되버리네

2:06 '어쩌다가 이렿게 된거야!?' '너 땜에 이렇게 된거야'

이 장면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 남..ㅋㅋ 특히 차은재가 눈물 뚝 흘리면서 대사 칠 때 진짜 너무 슬프고 괜히 공감되고 ㅠㅠㅠㅠㅠ 이 장면 역대급,,,개인적으로 이성경은 약간 절규?발악? 이런거 너무 표현 잘하는것같음 ㅠㅠㅠㅠㅠㅠㅠ

내 김사부 2의 최애 장면이야 진짜ㅜㅜ

난 이거보면서 진짜로 울었음 자기인생에대한 깨달음을 얻고 자기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연기 너무 잘해서 또 감동ㄷㄷ👍

이성경 연기 너무 좋아 끊기지 않고 작품해줬으면 ㅠㅠㅠ

2:06 엄마한테 느낀 실망감이 이때 눈빛으로 완전 드러남… 과몰입하게됨 ㅠㅠㅠㅠㅠ

모델출신이라 괜히 저평가된것 같아요. 연기 좋은데 ㅠㅠ

엄마에 대한 실망, 부끄러움, 답답함을 너무 잘 표현함

진짜 명장면👍🏻👍🏻👍🏻 이성경님은 정말 눈으로 연기하는것 같아 눈에서 감정이 다 느껴져 연기도 너무너무 좋아지셨다 점점 대박

부모는 자기말대로 하면 자식이 완벽해지는줄 알고 그건 그저 부모가 약하다는거 하나일뿐이다.

이거 정말 12화동안 먹은 고구마 날린 사이다였다.. 표정 눈빛 말투 어조 억양 다 멋졌고 미친 딕션에 눈물 타이밍에 캐릭터 사이다까지.. 무엇하나 빠지는것없이 너무 멋있던 장면이였어요😭👍 vod로 보다가 그자리에서 다시 돌려봤고 이성경씨 연기력에 감탄ㅠㅠ

이성경 연기 안배웠다고 했는데 잘하는 것봐

대사 치면서 눈물 한방울 떨어지는데 내가 더 슬퍼 완전 감정이입 쩔어ㅠㅜㅜ

연기 잘한다 ㅠㅠㅠ 이쁘고 키크고 연기잘하고... 드라마를 뒤집어 놓으셨다...

2:17 딸의 눈을 보면서 독기어린 눈빛만 보고 그 눈에 맺힌 눈물은 보이지도 않는게 얼마나 이기적인 부모인지 보인다

2:13 그냥 싸해지면서 정 떨어지네 이런 느낌이 아니라 포기하고 단념하고 실망한 여러 많은 감정이 섞여서 엄마가 밉지만, 엄마가 안쓰러운 느낌이 어우러진 눈빛연기라 소름돋았었음..

1:34 “엄마가 아니였으니까”하면서 눈물 처음으로 나는데 존나 슬픔

이성경 너무 좋다 연기 진짜 짱잘해.. 못하는게 뭐니😂

"수술실 바닥에 쓰러진 날 업고 뛴 건 엄마가 아니었으니까" 이 부분은 볼때마다 울컥하네요.

이성경 연기 진짜 잘한다,,, 내가 다 슬프고 그러냐,,,,

이성경 점점 실력 늘고있네...연기로 데뷔한게 아닌데도 너무잘해 ㅋㅋ

이성경 연기 개잘해 ..

2:45 부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장면

1:34 여기 목 매면서 연기하는거 미쳤고 진짜 같이 눈물난다..

시청자를 잠깐이나마 존나 답답하게 만든 엄마 역할의 배우분도 연기 개잘하시고 그 답답함을 풀어내면서 경멸하는 눈빛으로 소름돋게 만든 은재도 연기 개잘해..💕

이 장면은 볼 때 마다 눈물난다.. 꼭 의대가야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cs들어가야한다 엄마의 이 말들과 온가족이 의사인 상황들이 얼마나 은재를 짓눌렀을까..

엄마에게 대드는건 잘못된거지만, 어릴때부터 의사가하기 싫었던 차은재가 부모님이 원하는데로 의사됐고,수술실에서 과호흡 이와서 뛰쳐나오고,쓰러지고,그랬던상황을 엄마에게 언성높이며,자신의 속을 시원하게 내밷는 장면은 핵사이다,저장면은 JTBC드라마 스카이캐슬의 할머니(정애리)생각나게 하네,그때도 정준호가 처음으로 언성높이며 자기속을 엄마에게 얘기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이었는데,그장면 모티브 한것처럼 보임,핵사이다,😍😍멋있다,차은재

@jiy4262

4 жыл бұрын

과옵은 뭔말이에용? 과호흡 말하는 건가요?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jiy4262 과호흡맞네요

@F1nHel

4 жыл бұрын

엄마한테 대들 상황이면 대들어도됨

@odyyx9e6osydyodyo75

4 жыл бұрын

저런건 엄마가 아님

@user-qq7wt3vh5x

4 жыл бұрын

@@user-zb8oj3zr3q 과호흡이네요,

그냥 이 드라마 배우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모아놓음..

엄마 존나 개답답해서 싸다구 한대 갈기고싶었음 애가 저렇게 힘들었다는데 교양없이 엄마한테, 너 어디서 그런눈으로 엄마를 쳐다봐?, 인스턴트 먹지말라고 했잖아ㅇㅈㄹ 은재가 사이다 날려주긴 했지만 뭐랄까..똥싸다 끊긴 느낌이야

@hongsdanszz

3 жыл бұрын

저 말이 최선임..저기에서 엄마랑 게속 말해 봤자 벽인걸 알기에 돌아선거임.그냥 마음속에서 엄마에 대한 한부분을 포기?내려놓았다?버림?이런 느낌.

2:26 중간에 김사부 목소리도 너무 멋잇당

저 엄마는 전생에 고구마였음!

이성경 연기 진짜 잘한다 .. 본방으로 볼 때도 저 장면 보고 눈시울 붉어졌는데 다시봐도 감정이입되네

와... 엄마 연기 레전드.. 연기인걸 아는데 숨이 턱.....

이성경 눈물연기는 진짜 최고다..

누가 성경언니 연기 못한다했냐 ;

@user-tv2ge3xv1j

4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안그럼

@user-gg3gq5ck6x

4 жыл бұрын

@@user-tv2ge3xv1j 네이버 댓글보면 그렇게 단 사람 있음 ㅋ

@user-qj7yo7qd6y

4 жыл бұрын

@@user-tp5li7lj4n 없는 말 만들어 낸거 아니구요;; 김사부 방영 당시 실시간 채팅에서 연기못한다고 욕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user-yn5vu3vk9o

4 жыл бұрын

@@user-qj7yo7qd6y 와 엄청 빡침

@skek635

4 жыл бұрын

네일베는 거르시길

ㅠㅠㅠㅠ진짜 슬픈게 엄마는 경험하지못한 경험이고 딸은 경험하고 사람으로서 경험으로 이야기한거니깐 말이 안통하는거야 ㅜㅜㅜㅡ

와 역도요정 김복주에선 완전 귀여운모습만 보여줬는데 몇년사이에 살도 엄청 빼고 낭닥에서 겁나 멋있는 모습만 보여준다는게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나만 이거보고 이성경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한거야???

이성경 연기 못한다는 애들 다 어디갔어 나와봐 ㅋㅋㅋ

진짜 연기지만 진짜 은재 어머니 역 맡으신 배우분 되게 짜증나고 답답해서 암걸릴뻔... 그정도로 역을 잘 소화하고 계신다는거겠지ㄷㄷ

엄마한테 복종하고 엄마가 하는거 다 받아줬던 시절을 버리고 새 길을 선택 하는것 같아서 ㅜㅜ 이장면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고 예뻤네요(?)

와 잠깐 보는데 숨막혔어

개인적으로 시즌2에서 제일 마음이 가는 일물 우리 은재 ㅠㅠ 은재가 뭔가 극복할때마다 완전 내 일 같어 !!

딕션 좋은데 저걸 저렇게 왜 다 소리만 질러가면서 얘기할까 조금 아쉬웠는데 시간 지나서 이걸 4번째 보니 대사가 귀에 누가 때려넣듯이 잘 들리고 표정에서 감정이 다 나옴. 처음에는 그냥 소리지르고 자기 혼자 연기하나..? 이랬는데 그냥 세심하게 변해가는 표정보고 있으면 몰입되고 저 나름의 연기 스타일이구나 싶다. 표정연기 묘하게 바뀌는 거 진짜 짜릿하다... 대사 빼고 목소리 점점 커지는 거나 울먹이는 떨림이 들어가는 거. 솔직히 옆집에 엄마랑 딸 싸우는 거 관전하는 거 같은 친밀함이 느껴져...

이거 진짜 대박이었는데 제일 인상깊은 장면

난 이거만 보면 눈물이 난다...벌써 몇번째냐...

2:34 진짜 멋있다... 차은재...

예쁘고 연기잘하고 춤잘추고 노래잘하고 크

진짜 내가 드라마는 안 보는데 유일하게 본 드라마다....진쨔 3까지...했으면 ㅠㅠ

와...성경언니 연기 진짜 잘한다.. 소름돋네

진짜로 소름 돋았던 장면 중 하나다 ㅠ 이성경 연기 최고야 ㅜㅠ

이 드라마 생방송으로 이 장면밖에 안 봤는데도 이성경이 얼마나 연기를 잘 하는지 보였음,..

백인하 성격이면 저아주머니 살아서 못나가실듯ㅋㅋㅋ

여기 중요 포인트는 인스턴트 때문에 화내는 거라고 ㅋㅎㅋㅎㅋㅎㅋ

감정이입 되면서 충분히 발음 뭉개져서 웅얼웅얼 거릴 수도 있는데...와...발음 하나도 안 뭉개지고 오히려 이성적으로 또박또박 단호하게 말하는 거 겁나 치인다...

이 연기보면서 점점 성장하는 차은재모습보여줘서 너무 좋았다ㅠㅠ올해 드라마중에서 젤 재밌었다

This scene came as such a shock to me. Over the last 11 episodes, we saw how she used to speak to her mother, like she was her support system. Now we know her personality and how she feels for other people like her mother. It’s sad because it shows how she has trained herself to be a certain way on the basis of other people’s likes and dislikes. I’m so glad she is standing up for herself and that woo Jin is a part of this growth

솔직히 이 장면 보고 공감 느낀 사람 한둘 아니였을 걸? 네가 밀가루 먹어서 그래라고 내 탓으로 돌리고 내가 원하던 꿈이 아닌 부모님의 꿈을 위해 내 꿈을 포기하고 나도 차은재처럼 살아와서 그런지 이 장면 보고 후회와 통쾌함을 동시에 느꼈음....

시즌 1의 케미가 너무 인상 깊어서 시즌 2 영상 몇몇개에도 다음 시즌때는 시즌 1 조합 다시 나와달라고 그랬지만 나는 시즌 2도 재밌는것 같은데 아닌가..

1:11 내가 좋아하는 부분 시작

언니 멋있어요 진짜 어떡해ㅠㅠㅠ

완벽한 연기다..

That part when Eun Jae said to his mother "You don't know because you're not the one who carried me on their back from the surgery room ground and ran." My heart ached after she said that. Coz she is referring to Woo Jin. 😭 ( How many times did Woo Jin carried her back everytime she passed out because of her fear) More reset and hugs pleaseeeeeee 😭💖

@iamldnhkm7431

4 жыл бұрын

@Kodumayil Shada Yeahhh that line really touched my heart! She appreciates and care for woo jin too. Hahaha I just wish we could have more of them.

이성경 연기 잘한다

"수술실 바닥에 쓰러진 날 업고 뛴건 엄마가 아니였으니까"이 대사 너무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