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씻는 것보다 더 위생적인 방법은? / 유럽 위생의 역사

*유럽 위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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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생 #위생 #위생의역사 #퍄퍄킴
참고문헌
목욕, 역사의 속살을 품다. 캐서린 애셴버그.
경북대신문_인류와 전염병, 둘 사이의 전쟁 위생의 시대, 질병과 인간의 전쟁
뉴제주일보_다양한 목욕문화
영어위키_Public bathing
BGM (Artlist License)
1. cheesecake - ian-post
2. gotta love instrumental version - yulee
3. make me mad instrumental version - ofrin
4. play play play - shtriker big band
5. time to mix blue and red and make a mauve - jake bradford sharp
6. horizons - i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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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47

  • @user-cu7gd7ot2l
    @user-cu7gd7ot2l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짧게 나왔지만 크림전쟁 당시에 위생관념을 가장 잘 전파하신 분이 그 유명하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십니다...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이신 분이시죠... 위생 하면 절대로 빼놓으실 수 없으신 분인데 이 영상에서는 다루지 않아서 아쉽네요ㅠ

  • @user-jk1mx2zl4b

    @user-jk1mx2zl4b

    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jw7qg6wr8s

    @user-jw7qg6wr8s

    2 жыл бұрын

    나이팅게일님이 진짜 물리적...인능력이 뛰어났다던데 사실인가용

  • @younggeebae3420

    @younggeebae3420

    2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올린 똥에 관련된 영상에서 나왔던 내용이라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인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 @centurionkwk

    @centurionkwk

    2 жыл бұрын

    @@user-jw7qg6wr8s 낮에는 환자들을 돌보고 밤에는 낮에 있던 일들을 분류하고 기록해서 통계화하고 그러고도 시간을 쪼개서 등불을 들고 부상자 병동을 돌면서 상태를 점검했다합니다. 물리적인 능력이 대단했지요. 잠도 안자고 지치지도 않고 일을 했으니.

  • @hyodol1029

    @hyodol1029

    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또 통계학에도 일가견이 있으시더라고요 ㅎㅎ

  • @user-dx8px1is4i
    @user-dx8px1is4i2 жыл бұрын

    긴 잠, 따뜻한 목욕, 나태 전부 내가 좋아하는건뎅...

  • @Lemonee7353

    @Lemonee7353

    2 жыл бұрын

    ㅇㅈ ㅋㅋ

  • @user-yl8hv2xj6w

    @user-yl8hv2xj6w

    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물에서 축 늘어져서 한숨 때리는게 얼마나 좋은데ㅠ

  • @zxcv225

    @zxcv225

    2 жыл бұрын

    행복 그 자체

  • @chelarasch8857

    @chelarasch8857

    2 жыл бұрын

    저거 3개를 못해서 스파르타가 폭삭 주저앉은듯

  • @primehunter627

    @primehunter627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ㅋ

  • @tigerstones9895
    @tigerstones98952 жыл бұрын

    당시 의사들이 목욕을 권하지 않았던 데는 위생학이 발달하지 않은 탓이 크겠지만,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제대로 된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서 물이 더러운 탓에, 오히려 목욕이 지저분한 행위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뿌옇고 가루가 뜨는 비주얼에다가, 마시고 나면 복통을 유발하고, 씻고 나면 머리와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석회수가 지하에서 올라오다 보니, 물로 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멀리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user-yi8ul1cz9k

    @user-yi8ul1cz9k

    2 жыл бұрын

    오 일리 있네요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제국의 목욕문화가 다른것도 설명이 되고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user-yi8ul1cz9k 동로마가 로마입니다. 로마인들은 항상 목욕을 했어요.

  • @user-hz5lv9uu9e

    @user-hz5lv9uu9e

    2 жыл бұрын

    @@user-yi8ul1cz9k 신롬특)게르만추장국임

  • @season4407

    @season4407

    2 жыл бұрын

    하긴 유럽쪽은 석회수때문에 설거지도 제대로 안 되더라고요

  • @sinharu228

    @sinharu228

    2 жыл бұрын

  • @fedhori4407
    @fedhori44072 жыл бұрын

    매일 집에서 따뜻한 물이 원없이 나온다는건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죠

  • @user-tw3jw9rw9b

    @user-tw3jw9rw9b

    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니 진짜 감사하다. 하루하루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는듯

  • @_Shortcake
    @_Shortcake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저 중세시대는 말 좀만 잘못하면 마녀로 몰리는 시대라ㅠ

  • @user-zl3qx8xe1v

    @user-zl3qx8xe1v

    2 жыл бұрын

    다 안죽은게 신기함....

  • @dododede875

    @dododede875

    2 жыл бұрын

    @@user-zl3qx8xe1v 그래도 아주 많이 죽어나갓죠

  • @user-hz3kv3in2o

    @user-hz3kv3in2o

    2 жыл бұрын

    앗 내가 이 댓글 쓰려고 했는데!! ㅋㅋ

  • @FIM0123

    @FIM0123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에 감사하긴한데 가끔 망상으로 1천년뒤 쯤 우리후손이 지금의 우리랑 똑같은 느낌으로 감사할 거라 생각하면 살짝 소름 돋음 ㅋㅋㅋㅋ

  • @user-yb5bm3ro6g
    @user-yb5bm3ro6g2 жыл бұрын

    나이팅게일이 정말 대단한 듯... 나이팅게일도 다뤄주세요. 단순한 백의의 천사가 아닌 현대 병원 의료 행정 개혁 및 근대 위생 개념에 혁신을 가져온 분이죠

  • @per5443

    @per5443

    2 жыл бұрын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던 분이셨죠

  • @user-w740lixmq4n

    @user-w740lixmq4n

    2 жыл бұрын

    원조 망치부인 (물리)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이미 다루셨어요. 화장실의 역사 4편...이었던거 같아요.

  • @BlueRhapsody0203

    @BlueRhapsody0203

    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빠따걸이었음 나이팅게일 물자가 부족해? 빠따로 해결 ㄹㅇㅋㅋ

  • @user-sw6pp4gf4y

    @user-sw6pp4gf4y

    2 жыл бұрын

    나이팅게일은 백의의 천사가 아니라 백의의 전사로서 치료에 방해되는 모든것을 부쉈지요....

  • @user-zh4tt7vs6v
    @user-zh4tt7vs6v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현대는 보일러의 발전으로 수도꼭지만 틀면 따뜻한물이 알아서 나오지만 옛날에는 따뜻한물을 쓰려면 일일이 데워야하기때문에 따뜻한물을 쓰는게 은근 노동인데다 전쟁터에선 따뜻한물 쓴다는게 힘들다보니 찬물에 목욕하는걸로 남성성을 과시한게 아닌가함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찬물로 씼으면서 남성성 과시하는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한참하고 나면 몸 속에 열이 천천히 빠져나가서 찬물로 씼는게 벌로 어렵지도 않구요.

  • @user-nq9st8gx5y

    @user-nq9st8gx5y

    2 жыл бұрын

    둘다 맞는듯

  • @user-op7dj8co4u
    @user-op7dj8co4u2 жыл бұрын

    진짜 현대의 위생개념이 비교적 잘 자리잡은 게 다행입니다

  • @Kevin-ps9yf

    @Kevin-ps9yf

    2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 @user-lg7dn6xx4o

    @user-lg7dn6xx4o

    2 жыл бұрын

    아직 갈 길은 멀었죠. 광우병 선동이나 코로나 백신 선동 등 아직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물온 그 범주가 위생에서 과학으로 변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몰라서 당한다는 측면에서는 마찬가지니깐요.

  • @user-hc9uj7oy8g

    @user-hc9uj7oy8g

    2 жыл бұрын

    @@user-lg7dn6xx4o 그러개여 ㅠ

  • @user-kc3pi1eb6j

    @user-kc3pi1eb6j

    2 жыл бұрын

    @@user-lg7dn6xx4o 선동하는게 백신패스 찬성 쪽을 말씀하신건가요? 방향을 몰라서ㅋㅋ 전 생물학 전공자라 1년생짜리 신약을 몸에 넣는건 미친짓이란걸 잘 알고있거든요ㅋㅋ 더군다나 제약회사도 계약서에 부작용 면책권 요구하고 그걸 보고도 사인했다네요...

  • @K-S04_Supporter

    @K-S04_Supporter

    2 жыл бұрын

    @@user-lg7dn6xx4o 광우뻥 선동이 진짜 레전드지ㅋㅋ 치사율 100%에 감염자 0명의 무시무시한 질병ㅋㅋ

  • @user-xy3qw3gx5c
    @user-xy3qw3gx5c2 жыл бұрын

    목욕은 싫어하면서 수영은 좋아했다는게ㅋㅋ

  • @wow20285

    @wow20285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 @towins2011

    @towins2011

    2 жыл бұрын

    취미생활과 청결을 같이 챙기기 ㅋㅋㅋ

  • @ypagm
    @ypagm2 жыл бұрын

    목욕을 하는 것은 축복이자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이자 선물이다. 다음에는 아시아 목욕 문화가 궁금해진다.

  • @jinpingxi6395

    @jinpingxi6395

    2 жыл бұрын

    로마시대 빼고 저 시대면 다 거기서 거기였음 ㅋㅋ

  • @user-zl8xp3tg7o

    @user-zl8xp3tg7o

    2 жыл бұрын

    아시아는 일본말고는 목욕문화가 크게발달하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자주 씻게된것도 일제감정기이후 일본문화가 침투해서라고 하니까요

  • @user-bx6uw3qv7g

    @user-bx6uw3qv7g

    2 жыл бұрын

    아시아쪽은 씻어도 높은사람들이나 몸씻지 나머지는 강에서 물놀이 하거나 세수하는게 다였을거같아요

  • @user-ck6zf7cw7h

    @user-ck6zf7cw7h

    2 жыл бұрын

    송나라 사신 서긍이 기록한 고려시대때 기록을 보면 고려사람들은 아침에 물로 목욕을하고 외출을 한다고 기록되어있음 그리고 중원인들 안씻는다고 비웃는다고했고 특히나 물에 관해선 굉장한 축복을 받은 땅중하나가 한반도인데 우리 조상님들은 아마 개울물같은 곳이나 우물로 세수를 하는 수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봄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엔 목욕을 좀 안해서 그렇지. 그 이전 시대엔 없이 사는 사람도 여름에는 하루에 한번 강에 가서 멱이라도 감고 오는게 고려때까지 잇던 유구한 전통인지라... 다만 지금같은 비누는 기대할수 없는 환경이지만요.

  • @user-ks9ev5gy8b
    @user-ks9ev5gy8b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등장하는 고양이 그림들 왜케기여워여ㄱㅋㄱㄱㄱㄱㄱㄱㄱㄱ아진짜 근육고양 귀족고양 아픈고양 의사고양 공작고양 여왕고양 앙리고양 루이고양ㅋㄱㄱㄱㄱㄱㄱ넘귀여워여ㅜㅜ

  • @hdk4049
    @hdk40492 жыл бұрын

    근데 지금도 서양인들 조금이라도 안 씻으면 냄새 장난아닌데 옛날에 목욕도 잘 안하면 악취 진짜 상상을 초월했겠다.

  • @user-km9du5kn7j

    @user-km9du5kn7j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향수사업 발전함.. 아찔ㅋㅋㅋㅋㅋ

  • @SADONEATTACK

    @SADONEATTACK

    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프랑스는 변기나 화장실 개념이 없어서 온 나라 인간들이 길이고 숲이고 궁내고 아무데나 싸지르고 살다보니 베르사이유 궁부터 백성들이 사는 길거리까지 온천지가 똥오물로 발목까지 질척질척수준이라 귀족들이 굽 높은 신발로 피하겠노라고 쇼하다가 하이힐로 발전함

  • @user-ep1yy4yj2f

    @user-ep1yy4yj2f

    2 жыл бұрын

    @@SADONEATTACK 와.. 하이힐의 유래가 이거군요

  • @user-tt6jz1vy3e

    @user-tt6jz1vy3e

    2 жыл бұрын

    @@user-ep1yy4yj2f 대충 눈 겁나 많이 왔을때 제설제 뿌리고 어느정도 녹았을때 그 상태 아니었을까요..? 질척거리는 덩어리들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Жыл бұрын

    @@user-km9du5kn7j 거기에 데오도란트도요.... 한국오는 외국인들이 데오도란트 구하기 힘들다는 컴플레인이 많다죠 그리고 서양브랜드 바디용품도 어지간한 향수 저리가랄정도로 향이 세더라구요 바디로션조차 바르면 집안전체에 사방팔방 퍼져서 향수가 필요없음

  • @user-zl3qx8xe1v
    @user-zl3qx8xe1v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zh4tt7vs6v
    @user-zh4tt7vs6v2 жыл бұрын

    똑같은 북유럽이지만 게르만은 목욕을 받아들이지못한반면 노르드(바이킹)는 목욕문화가 발달했다는게 아이러니 특히 노르드는 일주일에 한번목욕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니까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2 жыл бұрын

    원래 처음엔 게르만족들도 로마의 목욕탕 시설이 그대로 잇는 경우엔 그대로 하는 경우가 잦앗엇음. 문제는 이런대를 중심으로 매춘이니 뭐니 이런걸 하는 행태가 생기니까 교회에서 아주 극혐을 해서 목욕탕 시설에 견재를 가하는 등 아주 그냥 뭐.... 중세 페스트 퍼질때도 그렇고 교회는 트롤링의 대가들임. ㅋㅋㅋㅋ 솔직히 아헨같이 중세때부터도 엄청 유명하던 온천도시는 아주 잘 유지된거보면 글을 알고 배우는건 전사를 약하게 만든다는 중세 초의 게르만족 특유 믿음처럼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여유를 즐기면 전사로써의 기백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허세 내지 게르만족 선입견 정도 밖에 안되는 거 같음. 그래도 입으론 싫다해도 정작 해보니까 지들도 좋은지 아헨같은데는 잘만 대도시로 유지되니까요 ㅋㅋㅋㅋ 로마식 온천이 지금도 잘만 성행하고 잇으니까요. 정작 자기들도 해보니까 나쁘진 않앗던거 같음.

  • @100kimchii
    @100kimchii2 жыл бұрын

    0:05 이로서 저 고양이는 수컷임이 밝혀졌다.

  • @carnage3324
    @carnage33242 жыл бұрын

    진짜 고대나 중세에 태어났으면 어떻게든 질병 걸려서 죽었을 것 같아요.. 지금이야 많이 발전 해서 편하게 살고는 있지만 고대에서 살았을 걸 생각 하니까 진짜 무섭네요....ㄷㄷ

  • @user-dj8yz3sv6r

    @user-dj8yz3sv6r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고대나 중세에 태어날 확률자체가 적음 인구가 적었어서

  • @Jangsahaja
    @Jangsahaja2 жыл бұрын

    08:46 그리고 엘리자베스1세는 한달에 한번 '씩이나' 목욕을 하는 사치스러운 여왕이라는 공격을 당했다...

  • @user-qv7os5vb8p
    @user-qv7os5vb8p2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퍄퍄티콘 출시해서 카톡에서도 팔면 좋겠다

  • @dydtjfqhd
    @dydtjfqhd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user-fx5wh7ej2y
    @user-fx5wh7ej2y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참새도 하루에 5번 샤워함 겨울에 냉수마찰하는거보면 귀여움

  • @Noname-hp5rz
    @Noname-hp5rz2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게됨 ㅠㅠ 특히 부들부들대는 고양이 ㅋㅋ

  • @MASTR_777
    @MASTR_7772 жыл бұрын

    진짜 로마는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거야 ㅋㅋㅋㅋ

  • @skybluewhale

    @skybluewhale

    2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저시대때는 하수관같은 것은 다들 잘 만들었죠 그게 깨끗한건 아니었지만

  • @user-sx7uf8tg8j

    @user-sx7uf8tg8j

    2 жыл бұрын

    사실 근세부터 예술, 기술, 정치, 행정체제는 로마의 재발굴로 성립함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그냥 게르만족이 문화대혁명 했던거죠.

  • @KORSystem

    @KORSystem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문혁 ㄹㅇㅋㅋ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2 жыл бұрын

    현실은 게임처럼 순차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 ㅎ

  • @sdda1985
    @sdda19852 жыл бұрын

    개화기에 조선에 온 선교사들이 조선이 다 더럽다고 했는데 정작 200여년 전 하멜은 조선이 더럽단 말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땐 지들도 더러워서 못느낀거라고 하네요 ㅋㅋ

  • @user-if9vb4gi3l
    @user-if9vb4gi3l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로마도 목욕 많이해서 깨끗한건 아니였던게 당시 목욕탕에 배수밑 물갈이 개념이 없어서 심하면 목욕탕물에 대소변이 떠다닐 정도로 개판인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실제로 수인성 전염병도 생각보다 많이 터졌고)

  • @minjoksarang

    @minjoksarang

    2 жыл бұрын

    ㄷㄷㄷ로마 갠지스

  • @lolcat79

    @lolcat79

    2 жыл бұрын

    @@minjoksarang 갠지스 강물에서라도 씻는게 안씻는거보단 낫지 않을까요

  • @user-sg9ic4li4u

    @user-sg9ic4li4u

    2 жыл бұрын

    @@lolcat79 거기는요... 온갖 소 오물 사람 오물이며 뼛가루랑 화학약품이 떠 다닙니다.....

  • @user-li4fz1vv7i

    @user-li4fz1vv7i

    2 жыл бұрын

    @@user-sg9ic4li4u 거품목욕....

  • @user-ye7ty7jm3j

    @user-ye7ty7jm3j

    2 жыл бұрын

    @@lolcat79 그럼 볼일 보시고 변기에서 손 씻으시기를...

  • @user-wj3ud7lv5n
    @user-wj3ud7lv5n2 жыл бұрын

    퍄퍄킴님 고양이는 목욕할 때 어떤가요? 얌전한가요? ㅎㅎ 크림전쟁 때 나이팅게일 덕분에 부상 후 사망률이 많이 줄었다는데 이 이야기도 상세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양 외 동양 같은 타지역 위생 목욕 문화는 어땠는지도 알고 싶어요!

  • @Ka1iserr

    @Ka1iserr

    2 жыл бұрын

    대신 대답하자면, 고양이 씻기기는 몸에 큰 외상을 입고 하악질고 함께하죠

  • @퍄퍄킴

    @퍄퍄킴

    2 жыл бұрын

    얌전한 편이긴 합니다만, 끝나고 나면 엄청 짜증내듯이 쳐다봅니다...

  • @laver-

    @laver-

    2 жыл бұрын

    @@퍄퍄킴 으악 귀여워ㅠㅠㅠㅠ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2 жыл бұрын

    루이 14세는 지금으로 치면 목욕은 안 하지만 샤워는 땀 날 때 마다 했다 보면 됩니다 문제는 샤워 수준이 지금과 달라서

  • @sunghyeokjung8957
    @sunghyeokjung89572 жыл бұрын

    요청 했던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세는 사람이 생화학 무기 그 자체네요. 비누, 치약은 언제 대중적으로 사용했나요 ?

  • @user-nh7vv6on4e
    @user-nh7vv6on4e2 жыл бұрын

    오 유익한정보👍

  • @GOGOGOTV0823
    @GOGOGOTV08232 жыл бұрын

    퍄퍄킴 역사님이 알려주는 역사이야기는 너무재밌어서 시간가는줄모르고봐요~

  • @user-by3do7pl1r
    @user-by3do7pl1r2 жыл бұрын

    로마는 대단하네; 훈련후에 냉수 목욕은 엄청나게 시대를 앞서간 방법인데 지금도 운동선수들이나 일부 직별 군인들이 강도높은 훈련하고 염증반응 줄이려고 냉수 목욕하는데

  • @user-nb2qe7qe1d

    @user-nb2qe7qe1d

    2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렇군요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얼음찜질이 아니구요?

  • @user-by3do7pl1r

    @user-by3do7pl1r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방법만 다를뿐 다비슷한거죠. 냉수목욕이나 얼음찜질이나 효과는 비슷합니다.

  • @bakyoh
    @bakyoh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하고귀여운 영상 감사합니다

  • @dontdothat5478
    @dontdothat54782 жыл бұрын

    4:03 헬스 신음충들은 로마시대때도 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 @primehunter627
    @primehunter6272 жыл бұрын

    나처럼 땀 많은 사람은 현대에 태어난 게 진짜 다행이다...

  • @ragdoll_jax_4725

    @ragdoll_jax_4725

    2 жыл бұрын

    ㅇㅈ... 중세시대에 태어났으면....ㄷㄷ;;

  • @user-kc3pi1eb6j

    @user-kc3pi1eb6j

    2 жыл бұрын

    피부병으로 평생을 개고생 했을듯....

  • @yangsah
    @yangsah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dontdothat5478
    @dontdothat54782 жыл бұрын

    1:19 우리 황금투구 조홍님 명언이 여기서 나오다니ㅋㅋㅋㅋ

  • @user-oj9yb1bm4e
    @user-oj9yb1bm4e2 жыл бұрын

    7:43 인체의 분비물이 보호막을 형성하는 건 맞겠지만.. 그건 인체가 깨끗할 때의 얘기..

  • @neoguriii3510
    @neoguriii3510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2 жыл бұрын

    목욕탕이 있다 하더라도 소독, 정수 과정이 없고 순환이 거의 안이루어지면 그대로 똥물로 변신을 하기에 과연 고대 로마의 욕탕의 수질이 어느 수준인지가 심히 궁금해지지요. 심지어 물을 끓인적도 없는 그냥 찬물이면 이건 뭐 갠지스강 처럼 목욕하다 오히려 병 걸릴 위험성이 크겠지요.

  • @user-vi5ds8iw8w

    @user-vi5ds8iw8w

    2 жыл бұрын

    고대 로마는 그시대에 이미 상하수도 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지금보다는 원시적인 형태지만 수세식 화장실도 있었고. 목욕탕 물은 당연히 끓여서 썼고, 먼 수원지에서서 상수도를 끌어다 썼습니다. 전기 모터가 없던 시대라 수원지 수위가 더 높았고, 미세한 경사를 유지해서 수도물을 공급. 지금도 수도교(수도가 흐르는 다리) 유적이 곳곳에 남아있기도 하죠. 대표적인 도시 세고비아. 고대 로마 시대때는 그래서 역병의 발생도 적은 편이었고, 그 수준의 위생이 다시 회복되는건 19세기 이후에나 가능했었죠. 인도 갠지스강 같은 똥물 수준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 @user-ju1qo9io7v

    @user-ju1qo9io7v

    2 жыл бұрын

    거기는 조선이 아님

  •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2 жыл бұрын

    @@user-vi5ds8iw8w 쌉고수네

  • @user-ib1cn2zz6j

    @user-ib1cn2zz6j

    9 ай бұрын

    ​@@user-vi5ds8iw8w와우........

  • @lazylazy8408
    @lazylazy84082 жыл бұрын

    전쟁이 인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게 진짜 아이러니...

  • @kinessal8270
    @kinessal82702 жыл бұрын

    와우 평생동안 2번 목욕이라니... 정말 냄새가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요!

  • @user-cp6lj8pz4q
    @user-cp6lj8pz4q2 жыл бұрын

    저때 물을 아껴주신 덕분에 우리가 물 맘껏 쓰는듯 ㅋㅋ

  • @user-gd7xq8zh7l
    @user-gd7xq8zh7l2 жыл бұрын

    4:05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2 жыл бұрын

    비누 만든 사람은 진짜 노벨상 수여해야 한다

  • @user-qw8yp7lt9p

    @user-qw8yp7lt9p

    2 жыл бұрын

    노벨 태어나기 전에 죽었을걸욬ㅋㅋ

  • @eriepahg

    @eriepahg

    2 жыл бұрын

    드립이잖아

  • @user-Estrella-O.N.C.A

    @user-Estrella-O.N.C.A

    2 жыл бұрын

    자네 그 '오이'비누 좀 주워주겠나?

  • @zeroh2993

    @zeroh2993

    2 жыл бұрын

    노벨 태어나기 전에 죽었을거란 말도 그냥 던진거같은데

  • @eriepahg

    @eriepahg

    2 жыл бұрын

    음 글쿠만

  • @903kor6
    @903kor62 жыл бұрын

    음질이 섹시해졌어요♡♡

  • @user-pd4qv6ro5d
    @user-pd4qv6ro5d2 жыл бұрын

    서롬과 달리 동롬 수도시설과 목욕탕은 오승만이 잘 썼죠 ㅠㅠ

  • @user-fj2pr7sk7n
    @user-fj2pr7sk7n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YoungukJo
    @YoungukJo2 жыл бұрын

    재밌고 유익하네요......

  • @BlueRhapsody0203
    @BlueRhapsody02032 жыл бұрын

    7:05 아 역병퍄퍄 넘모 커엽다...

  • @user-zn5bi3ot9x
    @user-zn5bi3ot9x2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보다 보니 동양에서의 목욕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해지기도 하네요ㅎㅎ

  • @arkhamasylum6157

    @arkhamasylum6157

    2 жыл бұрын

    만들느낌인데

  • @user-maniaKim
    @user-maniaKim2 жыл бұрын

    구한 말 외국인들이 조선의 위생관념을 엄청 깠는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 격이네요;; 더구나 1853년이면 빨라도 거기서 거기;; 오늘도 즐겁게 잘 봤습니다.

  • @Grdyuvruhf

    @Grdyuvruhf

    2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자기들도 상사수도 보급이 시작된게 구한말이랑 비교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 한정으로 해도 고작해야 수십년 전이라 한 세대 전도 아니고 같은 세대에 있던 일이었음 ㅋㅋ

  •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2 жыл бұрын

    백인 우월주의가 한참 하늘을 찌르던 시기임

  • @JH-ek5bn

    @JH-ek5bn

    2 жыл бұрын

    그 외국인들이 본국에서도 보통 상류층이기도 하니 더 그랬을듯

  • @user-kc3pi1eb6j

    @user-kc3pi1eb6j

    2 жыл бұрын

    @@user-js5rq3bp8m 올챙이적 기억하는 집단은 없을듯ㅋ

  • @kalsezpiz
    @kalsezpiz2 жыл бұрын

    17세기 하멜포류기의 하멜은 조선의 위생에 관한 내용을 전혀 쓰지 않았지만, 20세기 조선에온 외교관 여행가들은 하나같이 냄새나는 조선의 위생을 강하게 지적했지요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жыл бұрын

    파리도 똥밭인 건 얘기안하고. ㅋㅋㅋ

  • @khd5031

    @khd5031

    2 жыл бұрын

    지들도 바뀐건 얼마전이었으면서 븅신들

  • @user-ci2bp5de4y
    @user-ci2bp5de4y2 жыл бұрын

    덩의 역사에 대해 얘기 하시다가 드디어 씻는 것의 역사에 대해 얘기 하시는군요. ㅎㅎㅎ ^0^

  • @teknolozik
    @teknolozik7 ай бұрын

    10:11 그림 대신에 글자로 써놓고 모자이크 처리한거 볼 떄마다 귀여워요 ㅋㅋㅋㅋ

  • @user-bw2cc6sc6u
    @user-bw2cc6sc6u2 жыл бұрын

    유대문화권 이슬람문화권은 고대부터 중세시대때에도 그리고 지금까지 개인위생과 청결을 중요시 했다고 하죠 특히 이슬람문화권과 유대문화권 에서는 집안에 병자가 나오면 그 환자를 격리시키는대신 한사람이 간호시켰습니다 그리고 손을 씻는 것을 중요시 하였죠. 요리할때에도 채소용도마,생선용도마,육류용도마를 사용하였고 동물을 도축할때에는 토양오염을 방지하기위해 피를 통에다가 받아모아서 지정된장소에다가 버렸죠. 특히이러한 문화차이때문에 중세유럽에 살던 유대인들은 흑사병에서도 살아남을수도 있었죠

  • @jokerbard1

    @jokerbard1

    2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부정하다고 나온 것이 이런 거죠. 환자를 격리하고 치료하면서 집단 감염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신명기나 민수기에 율법으로 제정되어 있죠

  • @user-ou6kh2xy9z
    @user-ou6kh2xy9z2 жыл бұрын

    유럽 지역의 물들은 대부분 석회질이 포함된 물이라 물로 씻는 것 보단 천으로 닦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었을 수도 있겠네요

  • @ssibal-why-hanguel-andoe
    @ssibal-why-hanguel-andoe2 жыл бұрын

    동양의 목욕편 기대할게요~!~!~!

  • @shipduck111
    @shipduck1112 жыл бұрын

    찬물이라니 ㄷㄷ 원래 목욕이란 것은 뜨뜻한 물에 몸 지지다가 형형색색의 이태리 타올에 벅벅 밀리는 국수를 보고 등 밀어주러온 엄빠에게 좀 씻지 이게 뭐냐 하면서 등짝 맞는 것인디

  • @user-eq9ew8gz2x
    @user-eq9ew8gz2x2 жыл бұрын

    매번 고양이와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역사여행 하게 되어서 즐겁습니다

  • @user-ib1cn2zz6j

    @user-ib1cn2zz6j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저도요

  • @user-iq6hb5ps6m
    @user-iq6hb5ps6m2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너무 궁금했어요

  • @user-uq8ox3xt9k
    @user-uq8ox3xt9k2 жыл бұрын

    김장하고 보쌈먹기전에 감상 :)

  • @swimming28
    @swimming282 жыл бұрын

    유럽권에서는 석회때매 설거지할때 물로 헹구는것이 아닌 깨끗한 타월로 닦는다네요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그 석회질 물로헹구면 약간 비누칠한 것처럼 미끌미끌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 @NewRepublic4137

    @NewRepublic4137

    2 жыл бұрын

    괜히 석회수를 정수하는 게 아니지 마시면 몸에 해롭고 씻어도 씻은 느낌이 아니니 로마 제국이 상수도 갖출 때에도 투명한 물을 찾아다녔던 거에도 이유가 있고

  • @PurplePurple.-.

    @PurplePurple.-.

    2 жыл бұрын

    피부..ㅎㄷㄷ

  • @only2sea

    @only2sea

    2 жыл бұрын

    미국도 그래요.

  • @dbstkd54
    @dbstkd542 жыл бұрын

    혹시 동양의 목욕도 해주실수 있나요????

  • @caha2328
    @caha23282 жыл бұрын

    1. 베르사유 궁전에 왕정 폐지되고 뜯어내기 전까진 욕조랑 하수관, 냉온수 시설이 있었습니다. 무엇에 썼을까요. 2. 흑사병이나 여타 전염병 이후 위생관념이 악화되고 목욕을 기피한 것이 아니라 오물 구덩이를 돌이나 목재로 두르는 식으로 더욱 수칙을 강화하고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3. 초기 크리스트교의 목욕에 대한 견해는 세번 할 시간이 없어 두번 밖에 못한다에 가깝습니다. 중세 의학의 기본은 고대부터 내려온 4액체설인데 여기서 영혼과 육체의 청결은 별개가 아니고, 왕실과 교회와 시민은 하나의 몸과 같아서 한쪽이 병들면 나머지도 병드니 전부다 씼을수 있으면 씻기를 권장했죠. 로마시절 상하수도와 기술도 중세로 그대로 전해내려와 발전했으니까. 런던 같은 경우 13세기에 수돗물이 존재했습니다. 흑사병을 비록한 전염병은 그 시대 사람들이 특별히 지저분해서가 아니라 전근대엔 어느 문명권도 피할수 없는 재앙이었을 따름입니다. 4. 근대에 중세보다 위생이 더욱 악화되는데 이건 중세보다 인구가 더욱 늘어나서 맬서스 트랩에 빠졌다고 봐야합니다. 기존의 공중화장실, 하수처리시설는 그 많은 인구를 소화할수가 없었던거죠. 도시 규모가 작을때는 오물을 강에 버려도 티가 안났는데 근대는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5. 근대 유럽 지식인들과 20세기 일본인 석학들은 전근대 서양위생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켜 조져놓았고 사실 서양에서도 낭설이 많이 떠도는 주제입니다. 비전문가의 가십서 보다는 책 구하기 다소 힘들어도 전문가의 레퍼런스를 찾아보시는게 낫습니다. 캐롤 로클리프의 Urban Bodies나 메들린 코스먼의 Handbook to Life in the Medieval World 같은 것들이 잘 다루고 있습니다.

  • @Grdyuvruhf

    @Grdyuvruhf

    2 жыл бұрын

    요점을 말하면 중세 이후 목욕문화가 쇠퇴한건 그냥 인구가 늘어나고 밀집도가 높아져서 그랬다 이거?

  • @caha2328

    @caha2328

    2 жыл бұрын

    @@Grdyuvruhf 고대 도시, 예를 들어 로마는 수용가능 인구보다 훨씬 많은 인구를 받아들인 다음 시칠리아나 이집트에서 밀 수입해서 부양했습니다. 최고지도자가 부담해준 덕분에 유지된 거라서 고대에는 거점이 되는 거대도시 한두곳 외에는 소규모였습니다. 반면 중세의 도시는 상공업 중심지에서 발전해, 한두개 거대 도시 빼고 거의 소규모이던 고대와 달리 중규모가 여러개 나타나는 식으로 발전합니다. 중세 초기에는 바이킹 같은 외세의 침입 때문에 물 끌어올 강변이 아닌 방어가 용이한 장소에 도시가 자리잡는 경우도 많았고, 규모도 아직 크지 않아서 (인구가 적어서) 대규모 하수시설까지 갖출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위에 말했듯이 중규모 도시가 여럿 생겨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상하수 같은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가죠. 하지만 근대의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위생, 의학의 발전을 앞질러서 문제였습니다. 인구 증가세가 너무 가파르니 기존의 인프라로 따라잡을 형편이 안된것이죠.

  • @kemoworks
    @kemoworks2 жыл бұрын

    테르마이 로마이 영화 생각나네여… 진짜 목욕에 진심이었구나

  • @user-lm4sv9md8b
    @user-lm4sv9md8b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끔찍하다ㅋㅋㅋㅋ

  • @user-ox7vk4iv8l
    @user-ox7vk4iv8l2 жыл бұрын

    아침엔 이딱고 세수하면 되죵 샤워 귀차나ㅠ.ㅠ

  • @hyun-joonkim4043
    @hyun-joonkim40432 жыл бұрын

    6:38 교수들이 도출해낸 답 덕분에 위생의 퇴보가 심각했군요. ㅋㅋ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찬물샤워 여름에 해도 몸살감기 걸리는 몸뚱아리...... 나태할 때 고양이 뒷태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b1cn2zz6j

    @user-ib1cn2zz6j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ㅇㅈ

  • @jaganata223
    @jaganata2232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캐릭터 너무 좋다

  • @user-sr9uu5to3j
    @user-sr9uu5to3j2 жыл бұрын

    7:08 다만 이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환자와 같이 목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특히 이 당시는 목욕탕의 물 교환을 잘 안 했기 때문에 전염병의 온상지이기도 했습니다.

  • @dkc1111
    @dkc11112 жыл бұрын

    목욕이나 샤워는 하면 할 수록 더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렸을 때 70년대 80년대 초반에는 서민은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500원짜리 목욕탕 가서 때 미는게 전부였고 머리도 이틀에 한번씩 감았는데 별로 안 가려웠고 건강했거든요... ㅋㅋ 요즘은 샤워를 하루라도 건너띄면 가렵고 찝찝한데 그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 @user-jt4gr2vb7q
    @user-jt4gr2vb7q2 жыл бұрын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냐옹이들이 나날이 진화하네요ㅋㅋㅋ

  • @user-mz8yj4po5o

    @user-mz8yj4po5o

    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너무 귀여워요

  • @user-lk3ye7ys7h
    @user-lk3ye7ys7h2 жыл бұрын

    근데 중세시대의 그림중에 사람들이 나무욕조에 들어가서 목욕한게 있는데 로마처럼 혼욕도 하고 먹거나 음악을 듣기도 했대요

  • @Zionational
    @Zionational2 жыл бұрын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이 극지성피부라서 하루 2번 샤워안하면 눈에 기름기가 들어가서 따가워 죽겠고 옷도 같은거 좀 입으면 기름자국 생기는 난 씻기힘든 옛날에 살았다면 그냥 자살마려웠을듯

  • @user-ph5hd5bx1c
    @user-ph5hd5bx1c2 жыл бұрын

    저희 역사 가르치셨던 수학쌤(?)이 유럽에선 목욕을 물로하고 향수같은거 많이 뿌려서 냄새를 숨겼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ㅎㅎ

  • @kmnii
    @kmnii2 жыл бұрын

    옛날 사람들과 고양이의 공통점: 물이 몸에 닿는것에 대해 필요성을 못느낀다(싫어한다)...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1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 @Harley_oo
    @Harley_oo2 жыл бұрын

    평생 목욕 2번한 유럽인은 대체 어떤 냄새를 풍기고 다녔을까.... 와

  • @blackheadcat
    @blackheadcat2 жыл бұрын

    4:02 로마에 원조 헬창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MNMNM1111
    @MNMNM1111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목욕탕을 1년 넘게 못갔습니다 ㅠㅠ 가려고하면 확진나 나왔다고 하고 ㅠㅠ 가고싶을 때 가서 몸을 온탕에 담그던 때가 그립네요 ㅠㅠ

  • @sonhuengmin1

    @sonhuengmin1

    2 жыл бұрын

    ㅇㅇ 그 느낌 알죠

  • @hamadeong
    @hamadeong2 жыл бұрын

    역사 보면 항상 느끼는게 유럽은 잘 나가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중세시대 접어들면서 퇴화하고, 아시아는 고대나 중세나 크게 바뀐 느낌을 못받음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жыл бұрын

    고대에서 중세로는 집만 움집에서 기와로 바뀐 느낌....?

  • @user-lh8nq3qc2p

    @user-lh8nq3qc2p

    2 жыл бұрын

    중세로 들어서면서 모든나라가 너프먹게됨

  • @user-페로롱
    @user-페로롱2 жыл бұрын

    현실판 떄안미러 조직(?)

  • @user-wjde6uugrvkkgf
    @user-wjde6uugrvkkgf2 жыл бұрын

    인류가 매일 씻고 산지가 200년이 채 안됐구나..

  • @unapistola

    @unapistola

    2 жыл бұрын

    매일 씻는 건 세계적으로도 100년도 채 되지 않았죠. 지금도 매일 안 씻는 사람들 많은 서양은 물론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주 한번에서 몇번 이랬죠..

  • @highlord-alarak
    @highlord-alarak2 жыл бұрын

    내일도 기분 좋게 상쾌하게 아잉ㅎ.. 아니, 야옹하게 맞이해야지~

  • @user-to4uk3sy8h
    @user-to4uk3sy8h2 жыл бұрын

    0:09 근육은 퍄퍄킴의 사심

  • @user-zf9eo7xi3c
    @user-zf9eo7xi3c Жыл бұрын

    사실 중세시대에 목욕탕이 질병의 온상이었다는 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닌게 로마 멸망 이후에는 상하수도시설의 파괴로 목욕탕의 물을 갈지 못하는 데다가 매춘과 음주가무까지 대놓고 벌어져서 당시 대중목욕탕은 다양한 종류의 체액(...)들이 섞인 뗏국물에 몸을 담그는 판이라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실제로 점염병 전파의 주요 원인이 됐습니다. 당시의 시각으로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거죠.

  • @user-vs3jj8vi7c
    @user-vs3jj8vi7c2 жыл бұрын

    향수가 유럽에서 발달한 이유. 역한 몸냄새 없애려고.

  • @user-bc7zy8td8m
    @user-bc7zy8td8m2 жыл бұрын

    위생에 관심이 많은 퍄퍄킴

  • @user-ej4nw66Gyzz
    @user-ej4nw66Gyzz2 жыл бұрын

    4:01 이건 지금도 있는데 역시 사람은 달라지지 않아

  • @user-oj6wz9ze3j
    @user-oj6wz9ze3j2 жыл бұрын

    저 시대 사람들보다 우리집 고양이가 더 잘씻겠다 ㅋㅋㅋㅋ

  • @user-ic4qy1rk2b
    @user-ic4qy1rk2b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게 고대가 훨씬 나은거 같냐

  • @Grdyuvruhf

    @Grdyuvruhf

    2 жыл бұрын

    인구가 급증하는 바람에 생활용수 공급 난이도가 떡상함

  • @swimming28
    @swimming282 жыл бұрын

    유럽 물은 석회가 많지 않나..

  • @kore1971
    @kore1971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입니다!!

  • @illiiliillilii
    @illiiliillilii2 жыл бұрын

    목욕을 의료와 종교랑 연결시킨점은 진짜 저 시대에 잘한거다

  • @illiiliillilii

    @illiiliillilii

    2 жыл бұрын

    아니엇으면 안씻었겠지

  • @user-cj1ed3rz2e
    @user-cj1ed3rz2e Жыл бұрын

    저 처럼 겨울에도 하루에 2번 샤워하는(똥싸고 나면 무조건 샤워,비데 불신) 습관이 있는 사람은 저 시대에 어떻게 살았을까요?

  • @user-op4gw1qg9y
    @user-op4gw1qg9y2 жыл бұрын

    퍄퍄김 굿즈 판매 계획 없으신가요

  • @user-ry8nq5ys1n
    @user-ry8nq5ys1n2 жыл бұрын

    토욜 저녁은 퍄퍄

  • @jordangom
    @jordangom2 жыл бұрын

    앜 왠지 영상에서 냄새나는 것 같아욬 ㅋㅋㅋㅋ

  • @user-xl6sc2zn1z
    @user-xl6sc2zn1z2 жыл бұрын

    10:21 내가 말했잖아. 이번 영상도 똥이라고.

  • @user-pi2sm5kj3l
    @user-pi2sm5kj3l2 жыл бұрын

    7:47 이래서 순례길에서 파리 아저씨가 샤워를 안 했구나 이제야 이해했네

  • @tero7658
    @tero7658Ай бұрын

    0:43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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