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고장났다… 호우도 가뭄도 심해진다”, 기후위기 다큐 [물이 밀려온다] - MBC다큐멘터리 2024년 1월 1일

극지방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바다로 흘러드는 빙하수. 열대지방의 해안은 바다에 잠기고 있습니다. 어디선 넘쳐나는 물이 어딘가에선 너무 부족합니다. 소말리아는 2020년부터 내리 3년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었습니다. 2022년에만 4만 3천명이 가뭄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초원의 땅 몽골의 땅 80%는 이제 더 이상 풀이 자라지 않는 사막이 됐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봄까지 남부지방은 가뭄이 극심했지만 여름에는 최악의 집중호우로 많은 사람이 숨졌습니다. 어디에선 넘쳐나는 물이 어디에선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구 기후의 균형을 조절하던 물의 흐름과 순환에는 지금 커다란 고장이 났습니다.
1년 3개월의 취재기간. 그린란드, 인도네시아, 소말리아, 몽골 그리고 한국. 총 이동거리 5만킬로미터. 전 세계 기후위기 현장 취재기록. MBC 기후환경팀이 신년특집 기후위기 다큐멘터리 [물이 밀려온다]를 준비했습니다.
#기후위기 #빙하 #해수면상승 #물이 밀려온다

Пікірлер: 10

  • @user-je3dg8lv7j
    @user-je3dg8lv7j6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9cw499
    @9cw4995 ай бұрын

    미국 중국 인도가 탄소를 줄여야 하는데 의지도 없고 바뀌지도 않을 것 같음

  • @vin5520

    @vin5520

    Ай бұрын

    다 줄이고 있습니다. 한국이 애초롭게도 제일 안줄이고 있고 오히려 이 상황에 석탄발전소 늘고있음. 중국은 우리입장에선 최악이지만 이산화탄소를 어떻게든 줄이기위해 원자력발전소 엄청 짓고있습니다 물론 신재생에너지도요 신재생에너지로만은 안되니까 원자력 엄청 짓는거고 미국도 엄청 조절중입니다

  • @ldw1492
    @ldw14926 ай бұрын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느끼기 위해 비행기를 타는 모순이란...

  • @user-om9jr6cy5e
    @user-om9jr6cy5e6 ай бұрын

    다시 보넬거면 므던다고 받아서 낸중에 좋은 소리도 못듣노 ㆍ가재는 깊은 시낸물로 가서 잡으면 데제

  • @user-gb6pt6qo4v
    @user-gb6pt6qo4v6 ай бұрын

    그냥 지금이 온난기일뿐 오바 ㄴㄴ

  • @user-xg6qr3vk2q
    @user-xg6qr3vk2q4 ай бұрын

    6번째 대멸종 인류세. 생물학계98%가 동의하는 인류멸종은 77년 ..

  • @BCA-wx1sp

    @BCA-wx1sp

    4 ай бұрын

    죽을때됐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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