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MS 협작으로 SUN망하게 만든건. 참.

빌게이츠가 고인물이었네...ㄷㄷㄷ

10편 기다렸습니다:)

당시 팜OS와 윈모바일로 제품을 만들어 본 경험을 가진 제 입장에선... 영상에 담긴 정보가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것 말고도 군데군데 잘 못 된 정보들이 꽤 섞여 있습니다.) 윈모바일의 실패는... 역설적이게도 오히려 이전 윈모바일의 성공 때문이었습니다. 윈모바일은 이전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팜OS를 밀어내고 완전히 모바일 시장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항상 가장 큰 실패는 이전의 성공이 발목을 잡아서이죠. 이전에 실패했다면 그냥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 이전의 성공 덕에 그 성공의 주역들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이전의 성공작에 애착을 갖고 있던 그들에게 그것을 버리라고 아무도 말할 수 없었던 거죠.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당시 윈모바일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아이폰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너무너무 차원이 다르게 잘 만들어져서 그런 것 뿐입니다. 그 덕에 윈모바일 뿐 아니라 수많은 다른 스마트 기기류들이 한꺼번아 다 몰락해 버린 거죠. 안드로이드는 그렇게 모든 것이 다 초토화 되고 아이폰만 남아 있던 토양 위에서 새롭게 출발한 것이라 이전 세대의 기기랑은 비교할만한 것이 못 되구요.

@blackh0303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영상에서는 마치 마소가 아이폰 이후에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것 같은 뉘앙스를 주지만 사실은 아이폰 이전에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였죠. 단지 아이폰이 만들어낸 새로운 시장에 적응을 못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user-bf1ug2dp6o

21 күн бұрын

동의합니다. 팜OS와 윈모바일에서 원모바일의 압승으로 팜 OS가 철수하고, 잠깐이었지만, 윈모바일이 1~2년간 시장에서 완전 팜시장을 석권하였죠. 이때 잘했어야하는데, 2년후 맥이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뒤집혀버리기 시작합니다. 시장은 안드로이드 OS이기는 하였지만..

4:42 아이팩시리즈부터 PDA썼었는데 추억돋네요. ppc 나 윈도우모바일 OS는 쓰던사람이나 쓰는 굉장히 불편한 OS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허들이 높았어요.

@flazma8979

2 ай бұрын

저도 물류업 하면서 cs기반 pda썻지만 쓰면 쓸수록 읽기속도가 느려지는데 램 부족인지 케쉬 저장량이 많은건진 몰라도 점심먹으러 갈떄되서 재부팅 시켜놓고 가고 퇴근할땐 pda전원 끄고갔던 귀찮은 기억이 있네요

@ThomasKim0128

2 ай бұрын

아이팩에 밧데리팩 끼워서 썼었네요.. CF메모리랑 밧데리랑 붙어있어서 아이팩 메모리 확장도 됬고.. 근데 쓴건 MP3듣기용이 99%..ㅋㅋ 지금은 윈10폰 쓰는데 그냥 장난감으로 역시 음악듣기용으로 쓰고있네요..ㅋㅋ

윈도우즈가 욕 먹었던 이유가 효율성 깔끔함 이런거 내팽개치고 덕지덕지 굴러가게만 만든다는 거였는데 MS는 모바일OS에도 이딴 마인드로 접근했던 거임 문제는 당시 모바일기기들은 성능이 좋지 못해서 효율 떨어지는 MS의 모바일OS에서 무지 안좋게 보였음 노키아의 심비안OS나 블랙베리OS는 환영 받았지만 MS의 모바일OS는 실패 그러다가 애플 뒤이어 구글이 모바일OS에 뛰어들면서 MS의 모바일OS는 완전히 밀려나게 됨

영상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

윈도우즈 모바일 7이나 8은 디자인, 성능, 사용자 경험 모두 좋았는데, 발머가 한 얘기대로 출시만 빠르게 해서 점유율을 먼저 가져갈 수 있었으면 안드로이드 보다 성장했을것 같다

세모지님 혹시 록펠러의 일생에 대해서도 영상 작업 부탁드려도 될까요??!!

세모지님 5:43 2007년이여야 하는데 20007년 이에용

@세모지

2 ай бұрын

ㅜㅜ 오타가 있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본때는 수정하겠습니다.

내가 알기엔 휴대폰 최초 터치스크린 상용화 성공기업은 삼성임, 그 이후 애플이 아이폰 출시 했고, 몇년뒤 LG 는 사업철수 했고, 정확한 Fact 를 전달해주세요

사실 안드로이드랑 iOS빼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가망이..읎어요

건프라역사과 반다이몰을 보고싶어요ㅋ😊😊😊😊

운영체제는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다. 문제는 2백여개의 넘는 업데이트 때문에.. 용량과 메모리가 실패

MS는 저사양에서 잘 돌아가는 가벼운 OS를 만들어본적이 없습니다. PDA경험이 있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PDA는 멀티미디어를 자유롭게 구동할수 없었습니다. 여전히 무거웠으니까요. 최근에 ARM윈도우가 그럭저럭 괜찮아지고 있는 이유도, ARM계열 CPU성능이 발전해서 노트북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이지, 여전히 윈도우는 무겁습니다.

@namnam34317

2 ай бұрын

레거시부터 너무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게 맞다

@이철혁

2 ай бұрын

다른것보다 OS지원을 계속 잘라버려서 점유율을 스스로 나락으로 보낸게 크죠

@len-ou6ot

2 ай бұрын

윈도우CE 모름??임베디드 사실상 표준 OS 인데 ㅋㅋㅋ 무슨 가벼운게 없어요 내비게이션 Pdp 장비 컨트롤머신 등.임베디드 자체가 죄다 윈도우Ce 로 만들던거

@sunyong32598

2 ай бұрын

​@@len-ou6ot하지만 그 CE 기반 PDA용으로 만든 게 Windows Pocket PC(PPC)인데 같은 사양의 제품인데도 해당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의 속도가 느렸다 하는 것을 보면 무거웠다 하는 게 틀리지도 않은 듯 합니다. 말씀하신 Embedded용은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최적화한 게 많아 혹은 사양은 이전에 비해 좋아져고 하드웨어도 이에 맞게 달았는데 운영체제(혹은 그 버전)은 이전 것을 그대로 달아둬 그런 듯 합니다.

윈도우CE - PMP 전자사전 PDA 네비게이션 휴대용게임기 윈도우모바일 - PDA폰 스마트폰 윈도우폰 - 스마트폰

너무..많은 정보가 잘못 되어있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IT에 관심이 많아 여러 기사도 보고 책도 읽었지만, 중요한 부분들에서 정보가 틀리네요

@jcmh74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그런데 매 영상마다 사람들이 잘 못 된 내용들을 지적해 주는데도 절대 정정을 안 하더군요. 그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준다는 영상 제작의 기본 자세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 채널은 제대로 된 감수자 구하기 전엔 어지간하면 기술 관련 컨텐츠는 다루지 않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아이폰 3gs 나왔을때 윈도우모바일 쓰는 옴니아 산 사람들한테 물어 보면 됨

@soulmate0179

Ай бұрын

옴레기 ㅋ

MS의 최대 강점은 못만들면 사버려서 본인들의 ecosystem을 더 강력하게 구축하는것. 현재 빅테크에서 이렇게 다양한 사업에서 리드하는 기업은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듯

@Mokorowfly

Ай бұрын

요새 근데 반독점 때매 사는것도 쉽지 않은듯요

난 이런 윈도우 운영체재의 무거움이 좋음 가벼운 os 랍시고 제대로 일이 돌아가는걸 본적이 없음 아주 간단한 예로 아웃룩 클래식버전을 업계에서는 아직도 많아 씀 아웃룩 기능을 다 쓰지도 않음 심지어 그런데도 기능이 필요할때 다 있으니까 아직도 쓰는거임

스마트폰 초창기에 친구가 윈도우모바일 기기 썼는데 수많은 지인들중 윈모 쓰는사람이 그친구하나였음. 카톡도 처음에는 없다가 생겼는데 스마트폰에 되는게 카톡밖에 없었음.1년이 지나도 어플이 안생겨서 결국 친구도 1년좀 더쓰다가 갤럭시로 넘어감. 추억이다ㅠ

@user-cn8zc2eu6p

6 күн бұрын

남들 플스2 살때 엑박 산 친구 생각나네. 플스2 게임 서로 빌리고 빌려주고 .반면 엑박은 내돈내산 게임만 구동.

그러보니 애플은 PC도 모바일도 자체 하드웨어를 통한 시장진출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있는데.. MS역시 자체 모바일기기를 출시했다면 좀 달라졌으려나..?

@elvenisar

2 ай бұрын

"상당한 점유율"의 기준이 모호합니다만, 대략 20% 이상이라고 퉁친다면PC시장에선 애플2시절 이후로 단한번도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한적이 없었고 모바일기기는 아이폰6부터죠.

@elvenisar

2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윈도우모바일을 고집했다면, 스스로 하드웨어를 만들어도 달라질건 없었을겁니다. 빌은 엑스박스에도 "완전한 윈도우"를 그대로 담으려고 고집했죠. 엑박 개발진들은 그러겠노라고 일단 답한다음, 빌의 의견을 개무시하고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출시임박한 상황에서 "이렇게된거 어떻하겠나.. 일단 출시해야된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예정대로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만약 빌의 의견대로 휘둘렸다면 플스의 경쟁자 자리는 커녕 1세대때 바로 폭망했겠죠.

@csh6484

2 ай бұрын

하드웨어 설계 분야 또한 sw처럼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있어야 좋은 제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ms는 hw 설계 분야에서 활약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모바일에서 window ce, window phone 과 같은 os로 컴퓨터 윈도우와 유사한 ui를 강제한 것이 시장 선점의 실패라고 판단합니다.

마소의 모바일 실패 원인은 아마도 마소의 세계 IT 독점화를 두려워 한 수 많은 기업들이 마소 따돌리기를 했기 때문일 것으로 여겨지죠. 그러니 마소가 모바일 기기를 직접 제조했다면 아마 야그가 달라졌을 거라는. 그리고 빙. 이 건 이름을 지을 때 실수가 있는 듯. 첨에 윈도우 깔고 빙이 떡 하고 뜨니. 이게 모냐 무슨 피싱업체 툴 같은 느낌으로 사용 금지. 그랬던 기억이. 이름을 지을 때. MS빙 이렇게 지었다면 아마도 빙이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잘 자리 잡았을 수도...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적인 경쟁자로 급부상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5:42 이천칠을 창의적으로 쓰셨군요 ㅎㅎ 20007

@세모지

2 ай бұрын

ㅜㅜ 오타가 있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본때는 수정하겠습니다.

MS OS는 안정성이 ㅈ같았지 그리고 느리고 리눅스기반인 안드로이드는 아직도 윈도우보다 빠르기도 하니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우위일 수 밖에 개인적으로는 전문프로그램 (캐드나 3DS등)이 안드로이드에서 쓰기 힘드니 (최적화 문제나 애드 사용문제 , 작은 디스플레이 등의 불편 등)으로 그냥 원도우를 쓰는 것 뿐 다른 사람도 비슷하지 않을까 느려

마소가 비전은 좋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나 플랫폼 같은 사업을 선점하고 독점한 상태에서는 운영을 잘하는듯 보이지만 후발주자의 입장에서 선발주자를 따라잡고 능가하는 건 그다지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bing 출시 초기 yd을 검색할수 있었다

ms의 힘은 클라우드에 있지.

다음은 Azure 나오려나

마소 윈도우8부터 번역품질 엉망이던데 개선부터 해라.

빌게이츠가 물러난 이후로 MS가 안망한게 더 신기함 ㅋㅋ

PSION은 싸이언입니다

마소 요즘 보면 어떻게하면 복잡하게 만들까 궁리 하는거 같음

예전 중국 듀얼부팅 태블릿 윈도우: bing 기본탑재하면 공짜로 줄께 안드: 난원래 공짜 칩 인텔: 모바일용 테스트좀하게 공짜로 줄게 그래도 망함 ㅋ중국태블릿업체 제품기술력만 올려줌

이게잘되서 진짜 모바일에서 스팀이 진짜로호환되서 저사양게임들이 윈도우가 모바일도호환됫다면 좋았을텐데

마이크로 소프트는 오픈 에이아이에 투자하게 되는데...

오픈형 피시 운영체제도 구글이 점령했으면 좋겠다는... 뭐..개같이 망한 크롬북...ㅠㅠㅠ

무거운 윈도우/마우스 우클릭/모니터와 폰의 화면 크기 차이 등등등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스마트폰 시장 완패

윈도우가 제대로 구현 안되었으니 실패하지

윈도우에서 JVM 못돌리게 막으면.. 마소 힘내

발머 본인은 자기책임은 전혀 생각 안했네

Win ce ㅅㅂ

구려서

스마트폰시장에선 망했으나 모바일운영체제는 인베이디드 운영체제로 발전하여 그외 산업용 및 터미널 단말기 운영체제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빌게이츠는 여자들하고 논다고 바빠서?...

역시 ms결국망햇쥬~~20년전에는 잘나갔는데..이리될줄 누가 알았겟냐.

@user-zb6ie1qj9b

2 ай бұрын

데스크탑 대부분에 MS 프로그램 설치되 있는데 무슨 말씀? 회사도 멀쩡한데?

@87년생낙타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뭐가 망했다는거지 크라우드랑 ai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잘나가고 있는데. 지금 주가도 최고조인데 ㅋㅋㅋ 이리될줄 누가 아냐는건 뭔 소리지 ㅋㅋㅋ

@alleviate-pain1492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빌게이츠 재산 몇분의 일임?

도스도 그냥 저가에 타사에서 사들인 운영체제였고 윈도우도 맥킨토시 운영체제 흉내내기로 만든 빌게이츠가 PC시대가 가니까 창의적인 능력이 없는 본바닥을 드러낸거라고 생각함.

@donghwankim2401

2 ай бұрын

ㅋㅋㅋ 매킨토시는 하늘에서 똑 하고 떨어진줄 알겠네 창의력은 그런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기존 있던걸 조합해서 본인만의 맥락을 만들면 되는거임 이말 어디서 많이 듣던거 아님? ㅋㅋ

@skystar9594

2 ай бұрын

@@donghwankim2401 ㅈㄹ

@wj6444

2 ай бұрын

매킨토시도 제록스 베낀거.

@user-ww2ni3oq9r

2 ай бұрын

​@@skystar9594 할말없으니 욕박고 튀네 ㅋㅋ

@skystar9594

2 ай бұрын

@@user-ww2ni3oq9r 할말 많은데 바보들이랑 얘기해봐야 입만 아프다.

슈카의 테슬라처럼 이분은 마소 빨때 꽂앗네

너무 윈도우 운영체제에 후한 평가를 하신듯 윈도우는 시장전략을 잘써서 독점적 지위를 만들고 그거 때문에 쓰는 OS임 오픈소스 기반처럼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리눅스계열의 장점도 없고 그렇다고 애플처럼 폐쇄적이라 보안이 우수한 OS도 아니었음 윈도우는 시작부터 유닉스계열을 흉내내서 나왔고 당연히 구조가 흡사한게 많았음 api나 개발툴도 사실 여러차례 까이던것도 폐쇄적인 개발환경탓에 그 내부를 볼수가 없었고 심지어 뒤에 모두에게 공개해야될 API등을 특정 API등은 오피스 같은 자회사 프로그램에만 쓴게 딱걸려서 까였음.. 사실 폐쇄적이냐 오픈형이냐 둘다 장단이 있음... 폐쇄적이면 그안이 어떻게 구동되는가를 알수가 어렵기 때문에 보안에 상당히 유리함 반면에 공개된게 적으니 다수의 개발자들에겐 오픈된 환경이 아님.. 엠에스는 그 중간 어중간한 포지션임..

사용자나 소비자에 친화적인 아니란게 실패한 이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