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보다 소중한 1순위" 무지개별로 떠난 반려동물 토끼 보름이

Үй жануарлары мен аңдар

#무지개다리 #반려토끼 #토끼
안녕하세요 차차공작소 김챠입니다 :)
이번에는 처음으로 소동물 작업을 해보았어요
사실 저도 예전에 토끼를 키웠던 적이 있답니다
저는 정말 한평생 동물과 함께 살았었기에
수많은 아이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지만
그 아픔만큼은 정말로 참 무뎌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면 이런 아픔이 무뎌지겠지 했는데
넓어진 감정의 스펙트럼만큼이나 슬픔도 아픔도
깊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름이는 집으로 잘 돌아가서 언니와 함께 따뜻한
하루의 마지막과 시작을 함께하고 있을거에요
예쁜 보름이에게 닿게 해주신 언니분께 참 감사합니다
작은 위로를 꾹꾹 눌러담았는데 그 진심이 부디
닿았길 바랍니다
무지개 우체통 사연 기다리고있습니다🌈📬
[차차공작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상세한 참여 방법 기재해놓았습니다🎀
/ chacha_gongjakso
Hello, this is Cha Cha Workshop Kim Chae :)
This time, I tried working with small animals for the first time.
Actually, I used to raise rabbits in the past. I have lived my whole life with animals, experiencing the beginnings and endings of many little ones. However, the pain of those experiences never seems to dull.
I thought that as I grew older, the pain might become less intense, but it seems that my emotions have expanded and deepened, much like the spectrum of feelings. Sadness and pain seem to grow along with it.
I believe Boreum will find her way back home and share warm moments of both endings and beginnings with my sister.
I am truly grateful to my sister for allowing Boreum to reach a beautiful end. I've sincerely poured my comfort into her, and I hope it reaches her heart.
こんにちは、キム・チャさん!
こんにちは、これはチャチャ・ワークショップのキム・チャです :)
今回は初めて小動物と一緒に作業してみました。
実は以前、ウサギを飼っていたことがあります。私は生涯を通じて動物と一緒に過ごしており、たくさんの小さな存在の始まりと終わりを経験してきました。しかし、その経験の痛みはなかなか鈍くなりません。
年を重ねると共に、その痛みが薄れるかもしれな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感情のスペクトラムが広がり、悲しみや痛みも同じくらい深くなるようです。
私はボレムが家に戻って姉妹と共に温かい瞬間を共有することを信じています。
美しい終わりにボレムが届けることができたことに、姉妹に心から感謝しています。心の中に慰めを込めましたが、それが彼女の心に届くことを願っています。
最後に、美しいボレムに幸せな旅路をお祈りしています。

Пікірлер: 7

  • @user-fh6pg6zy3h
    @user-fh6pg6zy3h18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

  • @user-gn2gd8jp2k
    @user-gn2gd8jp2k6 ай бұрын

    😢😢😢😢😢

  • @9goo200
    @9goo2007 ай бұрын

    보름이는 이런 가족과 함께해서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을까요. 얼마나 사랑하고 또 사랑했을지 편지에서부터 느껴져요. 보름이는 분명 토끼별에서 정말 즐겁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사랑하는 존재를 먼저 보낸 아픔이 어떻게 마음속에서 사라질 수 있겠어요. 항상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생각날텐데... 그래도 분명 보름이는 언니가 행복하게 살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이 세상에서 언니가 잔뜩 행복한 삶을 살다 늙어 만나길 바랄거에요. 그러니 행복하세요. 특별했던 보름이의 가장 특별한 언니잖아요. 오늘 하루도 앞으로의 삶도 행복하길 바라요.

  • @gimcha

    @gimcha

    7 ай бұрын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울컥해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네요😥말씀해주신 내용이 정말 무지개다리를 건넌 모든 반려동물의 마음일 것 같아요

  • @ye2gld

    @ye2gld

    7 ай бұрын

    보름이 언니입니다...차차님 덕분에 댓글 보게됬는데 너무 따뜻한글 정말 너무 감사해요 너무 위로되고 가슴이 따뜻해요 덕분에 죄책감도 조금 덜어진거같아요..ㅠㅜ저도 읽다가 눈물 흘렸어요ㅠ진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한 날만 가득하세요ㅎ

  • @9goo200

    @9goo200

    7 ай бұрын

    @@ye2gld 부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보름이의 삶에 행복을 한가득 안겨준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보름 언니인걸요. 보름 언니의 삶에 보름이는 행복으로 다가왔듯 보름이에게 언니란 행복 그 자체였을거에요. 그러니 보름이를 향한 마음을 슬픔으로만 채우지 마셨으면 해요. 너무너무 행복했던 만남이었잖아요. 보름이를 향한 미안함도 그리움도 언젠가 마음 한켠 아리는 그래도 떠올릴때마다 행복하게 될 추억으로 남길 바라요. 앞으로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질 보름언니를 위해 그리고 토끼별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을 보름이를 위해 기도할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 @9goo200

    @9goo200

    7 ай бұрын

    ​@@gimcha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차차님 손에서 다시 피어나는 그 언젠가, 어느 누군가의 추억과 사랑이었을 아이들이 너무나도 예뻤어요. 먼 훗날에 만날 이별에 큰 위로가 될 이 영상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퍼진다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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