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가 왜 시스템 에어컨을 들먹이냐고요? 점검구 필요 없는 거 만천하에 알리고 배관, 드레인, 천장형 에어컨 위치에 맞게 타공, 단내림 등을 신경 써서 목공 해야 고장이 없죠

Тәжірибелік нұсқаулар және стиль

🔹영상 주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은 어떻게 설치가 될까? 배관은 어떻게 들어오며 목공 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점검구는 꼭 만들어야 할까? 이 모든 물음에 영상으로 답하겠습니다
🔹챕터별로 보기🔹
시스템 에어컨과 목공 작업
00:00 01: 정해진 사이즈에 맞게 타공을 해주세요
00:17 02: 배관은 어떻게 들어올까?
00:52 03: 에어컨 설치 위치 정하기
01:24 04: 드레인을 특히 주의하세요!
02:02 05: 점검구는 필요 없나요?
🔹천장속 살펴보기 시리즈🔹
1편_환기시스템 살펴보기
• 우리집도 환기시스템 설치되는지 궁금하신 ...
2편_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살펴보기
• 목수가 왜 시스템 에어컨을 들먹이냐고요?... 👈현재영상
3편_보강방법 살펴보기
• 집주인이 무너질까 걱정하길래 영상 찍었습... 👈👈다음영상
4편_라인조명과 마그네틱 조명
• 시공비 2배 차이나는거 납득 못하는 분들...
5편_천장속 시리즈 한번에 몰아보기[통합본]
• 천장을 보면 그 속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온라인 목수학원?🔸
톱스타에서 만든 국내최초 목공_목수 교육 플랫폼입니다
topstarclass.com
🔹톱스타 후원하러 가기🔹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영상제작에 큰힘이 됩니다
/ @topstarwws
🔹TOPSTAR Wood Work System🔹
실내 인테리어 목수
내장 목공
톱스타 박종현 반장
Finish Carpentry
Carpenter
韩国木匠
charpentier coréen
ช่างไม้
tischlerischer Tischler
midollo, parte bianca della scorza
tukang kayu, tukang mebel
大工
carpintero
плотник, столяр
thợ mộc

Пікірлер: 56

  • @junkido6308
    @junkido63086 ай бұрын

    오래 살려면 점검구 있는게 좋아요. 처음에는 5년 정도 살다 이사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살다보면 한 집에 20년 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20년 살려면 보기 좋은 집 보다 고치기 편한 집이 훨씬 좋아요. 눈에 거슬리는건 적응되거든요.

  • @leewhdgud87
    @leewhdgud87Ай бұрын

    설비 설계하는데 ehp 업체에서 하는 말은 1웨이는 점검구 굳이 필요없다하고 4웨이는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user-lbg1004
    @user-lbg1004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시청 감사합니다~

  • @user-yr6ik1ex7e
    @user-yr6ik1ex7e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ㅎㅎ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s7ke3rg9w
    @user-bs7ke3rg9w6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부동산도 동산처럼, 설치된 시설물도 점검.수리보다 미관.동선.디자인중심인 동산처럼 주기적으로 교체만 하는 되는 시대로 가는군요! 몇십년 살것도 아닌 폭탄 돌리기로 구축주택, 세입자들이 신경쓰야 하는 부분이 많군요. 이런 관점에서 남자보다, 여자분들의 입김이 세지는 시대변천사에 맞춰보면 보수.수리업은 AI시대로 가더라도 가장 늦게 접근될 업종이 되겠군요!

  • @nodice365
    @nodice3656 ай бұрын

    주택 1웨이는 없애는게 대세이고 상가 4웨이는 있긴 해야해요. 그 구멍으로 전기 설비 다 쓰긴 하더라고요

  • @user-ir6yk6uf1k
    @user-ir6yk6uf1k6 ай бұрын

    점검구 추후에 따로 타공하면 진짜 욕나오죠..-_-; 특히 경량골조 2p석고 따고 내부 점검구 고정틀 잡고 점검구 하나 다는데 드는 품이 장난아니라는 ㅠㅠ;; 경량골조가 걸리면 그라인더로 다 따내야 하고, 전산볼트가 지지해주는 위치가 안맞으면 더 오래 걸리죠 ㅠㅠ

  • @channerman2
    @channerman26 ай бұрын

    전 머리아파서 그냥 목공 시작전에 에어컨 설치부터 해버립니다. 에어컨커버 비닐 씌워서 분리해서 베란다에 잘 보관해두고 있으면 문제 없더라구요. 기계 본체도 대충 비닐 쒸워서 두니, 목수분들이 알아서 천장 작업 해주시더라구요ㅎㅎ 배관위치 고려해서 에어컨 자리 미리 정해야 하는데, 목공으로 미리 구멍 만들어 놓았는데 뭐 때문에 안 된다하면 대략 난감이라ㅎㅎ혹시 몰라서 그냥 에어컨 본체 먼저 설치해버립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실제로 그런 경우도 종종 봐왔습니다. 특별히 문제 될 건 없는 방식이죠ㅎㅎ

  • @Vgdgytiigve

    @Vgdgytiigve

    6 ай бұрын

    오픈 아닌이상 누가 그렇게 해요 ㅋㅋ

  • @channerman2

    @channerman2

    6 ай бұрын

    @@Vgdgytiigve 가능은 하더라구요ㅋㅋㅋ제가 일반소비자라 직영공사할 때 실수나면 안 되고, 목수와 에어컨업체와 소통 엇나가면 머리아파서ㅋㅋㅋㅋ그냥 먼저 에어컨 본체만 달았어요. 천장 구멍 알아서 에어컨 업체가 내서 달아주더라구요ㅎㅎ 그 다음에 목공 들어오니, 배관 위치 때문에 이것저것 목수분께 요청하고 확인할 필요 없어서 좋았습니다ㅎㅎ

  • @GodMan-
    @GodMan-6 ай бұрын

    에어컨 점검구가 없다면 as불가됩니다.감리승인도 안나고요. 흔히 매장에있는 4웨이는 점검구 필수이고 가정집같이 1웨이는 점검구 없어도됩니다. 점검구보다 드레인 건들지말라는 말이 오늘영상에서 최고입니다. 이게 천장형에어컨에서 제일중요한부분이거든요. 동배관은 꺽이지만 않으면 들어버리든 밀어버리든 괜찮은데 드레인은 단순히 하자로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영상에 하자라고만 말씀해주셔셔 좀아쉬워요. 천장에서 물떨어진다...천장석고부터 떨어지는위치에 가전제품. 전기부터 바닥에 강화마루까지 처리비용이 상당히 많이들어가죠. 거기에 아래층까지 물이 타고 내려간다면 생각만해도 최악입니다. 에어컨 여름에 나오는 응축수 양이 생각하시는것보다 엄청나거든요.에어컨평수마다 틀리지만 통상가정용이 5분도안되서 2리터생수병 채우니까요. 가정에 천장형 5대돌아간다면 물량은 거짓말좀보태서 목욕해도됩니다. 드레인 영상에서 한번더 심각하게 강조해도 좋을꺼같아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user-xh3bu3ky4r
    @user-xh3bu3ky4r6 ай бұрын

    브랜드에 따라 점검구가 있어야 설치가 가능 한걸로 알고 있어요.. 제품 회사에서 확인 나오더라고요..ㅇㅇ 회사 그래서 다시 점공구 만들었어요.. 😂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혹시 LG건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제품은 점차 선택을 외면받겠죠😂

  • @user-dr9mc1dh4z

    @user-dr9mc1dh4z

    6 ай бұрын

    엘지 삼성 브랜드 모두 점검구 없어도 됩니다 서비스 편히때문 점검구가 필요할뿐 입니다

  • @user-ty7rp1tr7y
    @user-ty7rp1tr7y6 ай бұрын

    전 에어컨 하고 있는데.. 제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있는게 더 좋다라는게 전 한표 드립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본의 아니게 영상의 주제가 점검구 논란으로 번져버려서 유감입니다😂 시공 기사님들은 또 나름의 입장이 있다는 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 @user-ex3bx5yh6d
    @user-ex3bx5yh6d6 ай бұрын

    신축덴조10년인데 신축기준으론 에어컨점검구없습니다

  • @SuicideNicotine
    @SuicideNicotine6 ай бұрын

    스타님 갑자기 엉뚱한 상상을해서 질문드려봐요 스텐드 에어컨은 구석에서 대각으로 배치하는데 혹시 시스템 에어컨을 구석에 대각으로 설치하는 경우도 있나요? 진짜 단순한 궁금증에 ㅋㅋㅋ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단순하지만 재밌는 질문이네요ㅎㅎ 스텐드 에어컨은 물리적인 생활공간에서 걸리적 거리지 않으려고 구석으로 자리를 잡는거죠. 마치 강남 한복판에서 주차하는것 처럼요 천장형에어컨은 비행기처럼 하늘에 있기때문에 그냥 좋은 자리로 잡으면 됩니다. 위치에 따라서 1웨이, 2웨이, 4웨이 등으로 설치가 가능하죠

  • @GodMan-

    @GodMan-

    6 ай бұрын

    대각으로설치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면 해주는거죠.

  • @GodMan-

    @GodMan-

    6 ай бұрын

    ​@@kidbelsssss 세워두는대각이 아니라 스텐드방향처럼 천장에 모서리쪽에 대각선으로 시공하는걸 말씀하시는거같습니다.

  • @SuicideNicotine

    @SuicideNicotine

    6 ай бұрын

    @@GodMan- 네 제가한 질문도 갓맨님 말씀처럼 천장에 대각이 궁금했어요 아 그렇게 설치하는 경우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user-hu6rj1dt5m
    @user-hu6rj1dt5m5 ай бұрын

    매립에어컨 설치시 천장에서 에어컨까지 치수가 얼마나나와야하나요??

  • @user-bx7hu6wd3v
    @user-bx7hu6wd3v6 ай бұрын

    솔직히 일당 직영들이 하는게 맞지 … 점검구 10개를 하던 에어컨 구멍 100개를 만들던 어차피 직영이고 일당 주는데 사업적으로 놓고 볼때 금전적인 손해가 없잖아요 ??

  • @user-xj8ok7xh3w
    @user-xj8ok7xh3w6 ай бұрын

    에어컨옆에 점검구가없으면 어디로 확인하나요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사실상 점검구는 설치할 때 빼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설치는 점검구 없이도 가능하니, 만약 문제가 생기면 본체를 뜯는 형식으로 가는 추세입니다(실질적으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요)

  • @user-bu8ko9fc9b

    @user-bu8ko9fc9b

    Ай бұрын

    에어컨 설치기사인데요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추후 문제가 생기면 점검구를 딸수밖에 없어요 본체를 내리는순간 거의 돈100은 깨집니다 에어컨 가스를 다 날리기 때문이죠 시스템의경우 여러대가 실외기 하나에 묶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가스를 날리게 됩니다 거기에 인건비등 따지면 돈100 은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1대1에어컨 혹은 아파트 가정집 아니고 상가 시스템에어컨 이면 어디가서 본체내린다는 소리 하지마세요ㅋㅋ최소 100만원 입니다 최소 문제생겨서 점검구 따기싫다는 고객 견적 300 나온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고객은 말이되냐고 따지고 윽박지르던데 그건 우리알바 아니고 안된다니 그냥 철수했습니다 대리점이랑 어떻게해결한지는 추후 내용은 모르겠구요

  • @father_job
    @father_job6 ай бұрын

    몇년 전 부터 에어컨 업체에서 단내림 전문 목수를 데리고 다니던데.. 하루에 3~4 집 단내림 한다고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단가 차이가 너무 심해서 인테리어에서 단내림 거의 안했음.. 대충 인테리어 단내림 견적이 100만원이라고 하면 에어컨 목수는 50정도 부른걸로 기억합니다.. 기존 천장에 덧붙이냐 / 슬라브에서 부터 보강잡고 내려오냐 시공방법 차이가 있는데 소비자는 모름.. 설명해줘도 모름!! 그냥 싼거만 찾음!! 그래서 요 몇년은 에어컨팀 똥만 치웠는데;; 에어컨 배관 넘어 가려고 석고 배딴거 땜빵만 할뿐;;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단내림도 한창 유행하던 때가 있었죠ㅎㅎ 요즘 아파트들은 스피링쿨러가 있어서 거의 에어컨 설치 공간이 나오니 점점 단내림도 줄어드는 추세이고요

  • @ramenlover2023
    @ramenlover20236 ай бұрын

    점점 인테리어쇼 꼴이 되어가는군요. 아쉽네요. 미관과 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분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실상은 시간도 날리고 돈도 안되고 귀찮으니 그런 모양으로 보입니다. 경량철골 천장틀 소위 텍스천장이 아닌 이상 목재로 천장을 만들 경우 더더욱 점검구가 필요한데요. 00:00 보이는 사진 상태로로 왜 점검구가 필요한 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점검구는 A/S만을 위한 게 아닙니다. 기계 설치시 배관과 기계를 연결하고 보온하는 작업에도 필요합니다. 천장마감과 배관조인트 높이차는 끽해야 5cm 남짓입니다. 한 손 겨우 들어가는 공간이죠. 근데 지금 천장 쳐질까봐 다루끼로 타공 가장자리를 둘러서 보강쳤죠? 조인트 작업도 어렵습니다. 저러면 거진 배관보온 부위와 충돌됩니다. 안 그래도 손이 안들어가는 데 다루끼로 3cm올려놓았으니 얼마나 작업이 더 어려울까요? 이젠 손이 아니라 손가락으로도 힘들군요. 제가 예상컨데 에어컨 설치기사가 와서 루끼까지는 어찌저찌 안 건들여도 저 투식스나 투에잇으로 보이는 가로 상을 U자로든 완전 절단이든 잘라낼겁니다. 보통은 기계 가장자리을 다루끼로 보강하고 드라이월로 석고 따내는데 지금 작업하신 건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러시겠죠. 2. 드레인도 동일합니다. 심지어 배관 조인부 바로 위에 실내기 연결 부위가 있습니다. 이것 또 한 보온작업을 해야하는데 가로 4cm 세로 5cm 모양의 나비 보온재를 손가락만 들어가는 공간으로 제대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리하자면 올바른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점검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높이 3cm 폭 450(중형 1way기준) 남짓되는 공간에서 제대로 작업이 가능할까요? 이걸 온전히 편의로 봐야할까요? 아닙니다. 실상 편의는 지금 작업하기 싫은 목수분들을 위한 편의같은데요? 솔직히 점검구도 450x450으로 만들지않나요? 사람 들어가는 것도 쉽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타분야에 대해 쉽게 말하지않습니다. 본디 이유가 있기에 그리고 제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말 안 하려고 합니다. 19mm, 이 수치는 1way 판넬을 마감하기 위한 이중천장마감과 실내기 제품 높이차입니다. 굉장히 협소하다 이 말입니다. 4way 360 제품 고급 천장형 안 해보신 모양인데요. 점검구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미관과 마감이라는 명분을 어찌그리 가볍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제가 작업해놓은것도 제품 타공사이즈보다 4면모두 100미리 이상 더 벌려서 트러스 작업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손가락으로 작업한다는건 좀 과장된 듯 하네요. 실제로 제가 섭외해서 점검구없이 설치까지 완료했던 에어컨 사장님은 점검구 없어도 설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네 돼죠"라고 쿨하게 말씀하시는데, 그 분이 진정한 프로처럼 느껴진 이유가 단순히 점검구 안 만들어서 귀찮은 일이 줄어서인건 아닐겁니다. 제가 에어컨 설치에 관해 잘은 모르지만 점검구라는 명목으로 20년 가까이 점검구를 만들었습니다. 저또한 그게 당연하고 의무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설치할 때 말고 순수한 점검목적으로 인테리어 완료후에 점검구를 열어봤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물론 현역 하시는 분들은 에어컨 교체나 견적을 낼때 천장 상황을 보기위해서나 실제 AS를 위해 열어보기도 하겠지만요)그만큼 활용성이 낮다는 말이겠죠. 그래도 설치할때 꼭 있어야 한다니까 만들었던 점검구인데 그 마저도 점검구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데.. 이런 상황을 저를 포함한 소비자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점검구가 없으면 설치가 힘들다!" 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점검구는 의무다" 라는 주장은 시대에 동 떨어진 느낌입니다

  • @ramenlover2023

    @ramenlover2023

    6 ай бұрын

    전 미관과 마감이라는 명분이 가볍다는 표현 안 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대의 뒤에 숨어 귀찮음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말씀 드린 겁니다. 원웨이 저런식으로 손가락으로 작업한다는 거 과장이 아닙니다. 건설사 대표 전원 목조주택 시공했었고, 단독주택 할 때가 기억이 나네요. 안타깝게도 저런 식의 구조목은 에어컨 자체를 두고 논한다면 설치품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작업에 있어 안될 건 없습니다. 허나 안될 게 없어서 안 하는 것과 처음부터 못 하는 건 다릅니다. 지난 영상에서는 기술자의 양심을 지키자는 언급도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그러하지 못 했는 지 아쉽네요. 경험으로 밀어부칠거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명색이 테크니션인데, 엔지니어인데 어찌 20년이라는 목수 경력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왜 하는 지 모르겠다. 굳이 해야할까?'라는 의문만으로 영상을 찍고 단순히 "내 경험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고 하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보를 왜곡하여 편향된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고 이는 근거없이 호도하는 가짜뉴스랑 별반 다른 게 없습니다. 제가 처음 단 댓글에서 점검구가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근데 에어컨을 한번도 설치 해본 적이 없으신 선생님께서는 그렇게까지는 안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건 얼마나 타공정에 대해 무지한가를, 그리고 같은 기술자을 무시하는 표현으로 들립니다. 미관과 마감밖에 생각을 안 하는가? 내 공정은 중요하고 타공정은 그렇지 않는가? 의문이 드는군요. 산업안전법이 왜 있고 시방서가 왜 있겠습니까? 기준이 있고 정립이 되어있어야 이게 올바르게 행하고 있는 건지 야매로 하는건지 구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작업자가 판넬을 뜯기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희보다 대단하신 석박사분들이 그리고 명장분들이 참여한 시방서에 의해 확립이 되었고 이는 언제나 교차검증가능한 부분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이해를 하셔야 그 이후에 전달받을, 선택할 소비자도 이해를 하겠죠. 적어도 왜 점검구가 필요한 지, 안하게 되면 어떤 부분에서 불리한 지를 고지하셨어야 하는 게 먼저일겁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말씀을 안 하셨고 이에 따라 모르는 이들에게 "어? 없어도 되겠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고 그 뒤로 고객에게 불리한 하자를 갖게될 가능성을 더 만들게 하시냐는 이 말입니다. 그래서 대체 제가 누굴 위한 편의냐고 물어본겁니다. 진정 고객을 위한겁니까 아니면 천장을 치시는 목수를 위한 겁니까? 선생님은 왜 시방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치면 선생님은 석고보도를 왜 피스가 아닌 여전히 타카핀으로 시공하십니까? 관행적으로? 관성으로? 이때까지 그래왔고 앞으로 그럴거니 괜찮다? 라는 믿음으로 가시는 겁니까? 가격때문에? 공기때문에? 편의때문에? 왜 실내의 구조를 담당하시는 목수분께서 구조적 안정성은 멀리하고 편의성만 가득한 타카핀으로 왜 시공할까요? 고객분들은 이거 압니까? 불나면 석고보드 떨어지는 거? 타카로 석고보드 2P도 붙이시던데 체결력만 봐도 타카핀보다 피스가 더 뛰어난데 어찌 고객들과 선생님이 같은 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시대의 흐름을 먼저 언급하셨으니 저도 언급하겠습니다. 인터넷이 있고 유튜브가 활성화되어 앞으로 더욱 더 정보의 비대칭성은 줄어들겁니다. 목수경력 20년이라는 귀납법에 의해 계속해서 눈가리고 아웅하신다면 아집이고 무지몽매한겁니다. 저희에게는 언제나 늘 검증가능하고 측정가능한 도구들과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것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근거로 논거 해야하는 게 시대의 흐름입니다. 해야하는 것을 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하는 것이, 정 모르겠다면 먼저 물어보는 것이 순리입니다.

  • @ramenlover2023

    @ramenlover2023

    6 ай бұрын

    ​@@topstarwws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려면 방법 한 가지가 있습니다. 선배관 치는 에어컨 기사에게 이중천장 마감 레벨을 알려주고 전선 및 배관 체결이 끝난 실내기까지 다는 선작업을 끝낼 수 있다면 A/S문제를 제외한 제가 언급했던 일부 문제들은 사라지는 겁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ramenlover2023 장황한 설명 뒤에는 어떤 본질이 남는지 보겠습니다. 그럼 선생님 께서는 앞으로도 계속 석박사 분들께서 만들어 놓은 전문 시방서에 따라서 에어컨 점검구는 의무적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대체 어디까지 검증을 하고 점검구가 없어도 된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영상의 댓글에서도 현직에 계시는 에어컨 설치 기사님들 조차도 굳이 없어도 된다는 분이 많은데 제가 독단적으로 주장하는거라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점검구가 없을때의 문제점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알리고 영상을 내보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목수의 입장에서 장점을 부각한 건 맞으니까요. 솔직히 이번 영상의 의도와 달리 점검구 논란으로 번진 건 저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점검구가 없을때의 불편함과 문제점들은 또 관련영상이 올라오면서 소비자들이 선택하시겠죠. 그게 유튜브 입니다. 누가 제 영상만보고 중요한 문제를 판단하겠습니까?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모든 영상을 양쪽의 주장을 다 담아서 만들수는 없고 그렇게 하라고 요구하는것도 무리입니다. 그리고 피스 시공에 관한 제 명확한 입장은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고 받아들여야 한다"입니다. 다만 피스시공이 아니고 타카 시공은 모두 야매다라고 매도하는 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서로의 장 단점을 분명히 파악하고 비판과 현실을 인정하는 건 좋습니다. 제 영상이 목수의 입장에서만 점검구를 평가했다고 느끼셨을테고 그것 때문에 기분이 안 좋으셨을수도 있겠지만 저 또한 선생님의 첫 댓글에서 "목수가 자기들 점검구 만들기 귀찮으니까 저런소리 하는구나"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영상의 내용 또한 선생님이 생각하는 의도가 아니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다행이도 그리 어려운 솔루션은 아닌것같네요.. 지금 삼성이나 LG홈페이지에서 시스템에어컨 광고 사진들을 보다보니 어느 한곳도 에어컨 자리옆에 점검구가 있는 사진을 못봤습니다. 그리 중요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거라면 대기업에서 그것을 감추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건 소비자 기만이고 허위 광고니까요. 아마 본인들도 점검구가 있으면 좋지만 차마 소비자에게 보여주기는 싫었겠죠. 이런 상황에서도 점검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면 과연 누굴위한 점검구인지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저는 목수의 입장에서 점검구를 만드는게 싫습니다. 물리적으로 고되기도 하지만 제 작업물에 미관을 해치는것도 싫습니다. 그래도 있어야 하기에 최대한 깔끔하고 어색해보이지않게 프레임도 없애서 모던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점검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필요하면 무조건 만들어야죠 하지만 그동안 시스템에어컨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한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길 바랄뿐입니다. 점검구 없이 설치가 안된다면 삼성이나 LG홈페이지에는 어떻게 설치한건가요? AS를 위해서 그렇게 중요하다면 삼성, LG홈페이지에도 점검구가 나와 있어야죠? 본인들은 안해놓고 점검구 없으면 설치도 안되고 AS도 안된다 하면 너무 웃기는 일이잖아요 물론 선생님의 주장은 이해합니다. 설지가 수월하지 않다는게 본론인것 같은데요.. 사실 이 부분은 제조사와 시공 기사분을 포함해서 점진적으로 발전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user-jv9ew2mg9v
    @user-jv9ew2mg9v6 ай бұрын

    그냥 나는 점검구가 싫다...........현장 하나에 5개는 기본이라서 아우 천장 상걸면 그나마 괜찮은데 바로 쳐버리면 눈에 석고 들어가서 제일 싫어 ㅜ.ㅠ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점검구는=목수의 적

  • @user-cn3by1dy9d
    @user-cn3by1dy9d6 ай бұрын

    점검구가 없을시 에어컨에 문제가 생겼을때 서비스가 제한적이거나 서비스 불가판정으로 인해 그피해는 고객이 안고갑니다 제조사의 서비스기사가 다시 점검구를 만들고 서비스를 해주진 않습니다 서비스 발생시 다시 점검구를 따고 돈이 지출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겁니다 미관상 감수하고 에어컨을 사용할지를 고객에게 고지할의무가 있다고봅니다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물론 지당한 말씀이시죠. 고객에게 설명과 선택권을 줘야 하는것도 맞고요. 결론은 AS할 때 편하게 하려고 만든 제조사와 서비스 주체의 편의주의가 맞다고 봅니다. 목공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한번 설치하고 나면 AS가 힘든 포켓도어가 있습니다. 레일의 한 부분이 벽으로 가려져 버려서 시공후에는 서비스가 불가하죠. 이런 경우 한쪽벽에 점검구가 있다면 목수 입장에서는 하자 보기가 수월합니다. 그래도 점검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소비자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같은 원리라면 설비나 전기등도 모두 매립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온 집안이 점검구 천지가 되어야 맞는거겠죠. 에어컨회사가 정해놓은 룰 자체가 인테리어의 완성도나 미관을 고려하기 보다는 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user-gd2gl5il9k

    @user-gd2gl5il9k

    6 ай бұрын

    아파트 시스템에어컨은 점검구 필요없어요. 점검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현업기사면. 당연히 아시는내용입니다. 판넬분리하면. 충분히. 공간나오고. 서비스기사도 점검구 필요없으십니다

  • @user-ei8bw5sx5x

    @user-ei8bw5sx5x

    6 ай бұрын

    시스템에어컨 배관or드레인 문제시 설치한 에어컨 공조 업체에서 천정도배 스킬도배로 일부 절개후 천정 잘라낸후 다시 막고 도배마무리 합니다. 그거는 설치업체의 AS에 관한문제이니 설치업체가 AS계약서대로 해주겠죠

  • @user-ei8bw5sx5x

    @user-ei8bw5sx5x

    6 ай бұрын

    ​​@@user-gd2gl5il9k드레인 물빠짐 문제 나 단배관일경우 용접부위 새는경우 있습니다. 미세하게 새는경우 1년지난후 하자 발생할수 있어요. 그런하자는 서비스기사가 판넬빼고 확인후 설치문제로 판단되면 설치한 공조시스템쪽으로 AS받으라고 말합니다.

  • @user-ng8tj8iq5t

    @user-ng8tj8iq5t

    6 ай бұрын

    ​@@topstarwws1way는없어도돼요 4way는필수구요. ㅅ ㅅ

  • @user-qu8ti9kn4h
    @user-qu8ti9kn4h6 ай бұрын

    사실 점검구는. 필요한 팀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기가 필요하면 전기가. 타공하는거고. 설비나 에어컨도 그렇고요..인테리어 업체의 경우. 이렇게 타공하면. 깔끔하게 되지않을 확율이 높으니 걍 목수가 하라고하는데. 현직이지만. 해주긴하는데. 이제는 그냥 당연시 하는 분위기가. 씁쓸하더군요. 지금도 이러는데 내 후배들은 이게 당연한게 되니까요.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어느순간 당연해지긴 했죠 저도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다툼도 많았었는데 어느순간 그냥 목공에서 하게 되더라고요🤣

  • @abcdefg9111
    @abcdefg91116 ай бұрын

    에어컨 구조 자체는 이전이랑 똑같던데 그냥 시대 흐름상 사라지는건가.. 하긴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 @topstarwws

    @topstarwws

    6 ай бұрын

    그동안 편의 주의로 있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지금은 몰딩도 없애는 시대인데 점검구가 살아남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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