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ello, Maisky and Tchaikovsky's Andante Cantabile. Almost restores faith in humanity.

까까머리 중학생이 혼자서 어두운 골방에 앉아 테이프 늘어지도록 듣던 로스트로포비치 안단테 칸타빌레 그 때의 그 고민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아직도 난 그 고민속에 살고 있다는 것 그래도 그 음악은 나에게 위로를 주네요

年輪 에서 우러나오는 숙성된 깊은 음 한 점 한 점이 심성의 가슴에 꽂히는 화살이 되어 파고 드는 듯..감동이다. 인간은 장고의 세월을 이겨 내는 동안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된다.작곡가든 연주자든 지휘자든 이 과정을 거치면서 드디어 진정한 표현의 도를 이루는 것이다. 따라서 음악이란 곧 인생이며 역사인 동시에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 예술이다

힘든 제 마음을 하나하나 어루만져주는것같아요 감동받고 갑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통영국제콩쿠르에서 팬이라고 하자 웃으면서 흔쾌히 악수를 권하고 사진을 찍어주신 미샤마이스키 선생님 아직도 선생님의 친절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너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

70년대초 DG에서 발매했던 BPO과 로스트로포비치옹의 안단테 칸타빌레가 생각나네유... 오늘같이 비오는날 들으면 눈물이 나요..앞면 마지막곡은 인생최고의 꽃의 왈츠 가 끝나고 B면 첫곡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의 감동을 뛰어넘는 연주라고 생각되네요..햐~~

이즈음엔 젊음의 자신감이나 열정마저 내려놓고 내면을 생긴대로 드러내어 청중들에게 사고를 맡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저만의 회고에 빠져듭니다...

Bravissimo!

차이코 짱 미샤 짱!

가감없이 차이코프스키의 오선지 속에 있는것을 표현? 감정을 표현? 슬픈것이 아니라 인생을 철학을 감성을 경륜을 그리고 현세와 미래가 느낀것을 느낄것을 음으로 말하고있다.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나는 자유롭다....

25년전 첼리스트 그녀 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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