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 석탑 2편] 백제의 1400년짜리 판도라 상자가 열리던 날ㅣ발굴왕 11화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작업이 한창이던 2009년 1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곳(심주석 안)에서 백제의 보물 상자가 발견됐다.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금동 사리호와 9900점에 이르는 진귀한 유리구슬과 보석, 그리고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출신 선화공주 설화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결정적인 단서가 담긴 사리봉영기까지. 보물 제1991호 ‘미륵사지 사리장엄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발굴단은 완전히 발칵 뒤집혔다던데. 미륵사지 발굴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사리장엄구가 모습을 드러낸 그 날(2009년 1월 14일)로 다시 돌아가 보자.
#백제 #미륵사지 #부처님사리
#무왕 #선화공주 #익산
#한국사 #고고학 #역사 #koreanhistory

Пікірлер: 1

  • @boramae80
    @boramae809 ай бұрын

    조선 오조가 방치한 석탑을 복원 했다는 것은 말 안하지..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