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안에서 부동산도 거래한다고? (주의⚠️뒤처지는 느낌 들 수 있음) [KBS 210520 방송]
#제페토 #BTS #또_나만_몰랐지
박정호/명지대 교수
문주은/KBS PD
21. 5. 20. KBS1 '더 라이브'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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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KBS '더 라이브'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오언종: 가상화폐 때문에 지금 민심이 아주 흉흉하다던데 이걸 상쇄해 줄 투자처가 있다고 합니다. JYP도, BTS 회사인 빅히트도 투자했다는 그곳이 어디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명지대 박정호 특임교수, 더 라이브의 문주은 PD,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볼게요. 안녕하십니까?
■ 최욱: 반갑습니다. 지금 제 원고가 뭐가 잘못된 건지. 강남땅을 8만 원에 산다. 이게 또 뭔 말입니까?
■ 박정호: 사실입니다. 올해 초에 반포아파트 주변을 8만 원에 산 사람이 실제로 있었고요. 단순히 산 거로만 끝난 게 아니라 가격이 50배 가까이 올랐고요. 그다음에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변을 네덜란드 사람이 소유해서 지금은 그분에게 다시 이걸 사려면 시세의 2배를 줘야 하고요. 이것은 우리나라 강남뿐만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콜로세움 주변은 4,000원에 사고 인도 타지마할 주변을 5만 원에 산 사람들도 있습니다.
■ 박정호: 그런데 여기서 샀다는 건요 실제 부동산이 아니라 가상의 부동산을 말하는 겁니다.
■ 최욱: 그런데 실제 돈으로 샀다는 건 맞죠?
■ 박정호: 그럼요. 가상의 부동산을 실제로 돈을 주고 산 건데요. 이것은 지구를 디지털화해서 구역을 나눈 다음에 이 잘게 쪼갠 그 구역의 소유권을 판매하는 방식인데요. 이런 것들을 메타버스라고 하는데 들어보셨나요?
■ 박정호: 좀 설명을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속에서 가상의 디지털 지구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름을 메타버스로 지은 건데요. 메타라는 뜻은 초월, 가상이라는 뜻이고. 유니버스는 우주라는 것을 뜻하는데. 현실 공간, 또는 현실 공간을 초월한 가상의 공간을 만든 것이죠. 바로 이 가상의 부동산에 지금 투자하는 사람들이 종횡무진 많아지고 있고요. 그래서 개발해서 개발 차익을 얻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문주은: 이게 사실 저도 굉장히 막연하게 들리는 데요. 이미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메타버스에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 오언종: 우리나라 사람만 가입한 게 아니네요.
■ 문주은: 전 세계인들이 다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버스이기에 이렇게 난리인지 직접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 최욱: 우리 문주은 PD, 메타버스 안에서는 이효리네요.
■ 문주은: 감사합니다. 이 메타버스 안에서는 저는 실제로는 춤을 못 추지만 아바타들은 저보다 훨씬 춤을 잘 출 수 있고 만약에 돈을 구매를 하면 유명인들의 춤까지 따라 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 최욱: 그런데 제가 갑자기 초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약간 신기하기는 한데 실제 춤추는 것도 아니고 실제 수영하는 것도 아닌데 상당히 부질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문주은: 사실은 저도 이거를 하기 전에는 정말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이게 나는 여기에 그냥 앉아 있는데 이걸 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걸 직접 해 보니까요.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이게 어쨌든 제가 만드는, 저랑 나름대로 닮은 아바타가 그 안에서 움직이고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의 감정이입이 돼서 저도 뭔가 즐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이 아바타는 할 수 있으니까 대리만족이 되고.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좀 즐거웠습니다.
■ 오언종: 그런데 지금 메타버스가 기존에 이런 게임하고 뭐가 다른 겁니까? 비슷한 것 아니에요?
■ 박정호: 기존의 게임은 사실 우리가 게임을 즐길 때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잖아요. 그 캐릭터는 사실 그 게임 제작사가 만들어낸 캐릭터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메타버스 안에서의 캐릭터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캐릭터의 모양새, 외모, 자아까지도 직접 만들 수가 있다는 게 차이가 있습니다.
■ 문주은: 저희가 현실 세계에서 유튜브나 SNS를 많이 하잖아요. 이 세계에서도 사람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SNS를 별도로 만들어서 그 안에서 자기의 글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더라고요.
■ 오언종: 현실 세계랑 똑같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가상 세계잖아요. 가상 세계에서 메타버스라는 게 그냥 우리가 즐겁게 놀아보자,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 박정호: 아닙니다. 요즘 단순히 노는 수준에서 넘어서서 현실 세계 속에 있는 것들을 많이 가상세계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해 UC버클리대학 같은 경우는 코로나 19로 졸업식이 취소됐는데 그래서 가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 속에서 바로 졸업식을 추진한 적이 있었고요. 그리고 그 게임 속에서 총장님까지 캐릭터로 만들어서 연설을 한 바가 있습니다.
■ 박정호: 그다음에 국내에서도 순천향대학교가 입학식을 메타버스로 이미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학생들도 당연히 아바타로 입학식에 참석하고요. 그리고 콘퍼런스 같은 경우를 메타버스로 여는 것은 이미 비일비재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넘나드는 형태. 이런 것들도 가능한 거죠.
■ 문주은: 맞아요. 그것을 좀 가장 잘 드러내 주는 게 이 안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문주은: 제가 아까 보여드렸던 그 메타버스 안에서도 이미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 문주은: 이게 워낙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 시스템이다 보니까 10대들 마케팅에 주력하는 패션 산업이랑 또 엔터테인먼트 산업들도 여기에 굉장히 활발하게 뛰어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JYP 엔터테인먼트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이렇게 메타버스 속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홍보를 하는가 하면 가수들의 무대 의상을 그 안에서 팔기도 하고요. 또 여러분들 다 잘 아시는 월드와이드 스타 BTS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뮤직비디오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어떤 힙합 가수는 메타버스 안에서 콘서트를 했는데요. 제가 알기로 하루에 50분 공연에 200억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 박정호: 미국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메타버스인 로블록스라는 게 있습니다. 이 로블록스는 그동안은 우리가 어떤 게임 회사에서 만든 게임만을 우리가 이용하고 따라 하는 거였잖아요. 그런데 이 르블록스라는 메타버스 안에서는 가상공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볼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망 까기 게임이라는 걸 내가 개발했다, 아니면 벽돌 치기 게임이라는 걸 만들었다고 하면 많은 사람이 그 게임이 재미있으면 몰릴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몰렸을 때 일정 정도의 이상의 사람이 몰리면 유료로 바꾸는 거예요. 내 게임 같이하려면 돈 내. 이렇게 될 수 있죠.
■ 박정호: 그렇죠. 그리고 심지어 어떤 올림픽 스타디움 같은 걸 지어놓고 거기에서 축구나 야구 같은 것을 이어지게 한다면 우리 실제로도 축구 경기, 야구 경기 할 때 광고판들 여기저기 있잖아요. 그거랑 똑같이 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면 기업이 그 개인에게 우리, 예를 들어서, 햄버거 가게, 우리 무슨 피자 가게를 홍보해 달라고 광고료를 주는 겁니다.
■ 박정호:사실 지금 방금 소개해드렸던 로블록스라는 메타버스 관련한 회사는 1년 만에 기업 가치가 7배 뛰어서 33조 원이 됐고요. 그리고 메타버스를 보유하는 기업들이 일단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대부분인데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알리바바. 모두 메타버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시가총액을 다 합쳐봤더니 금액이 9,800조 원에 달해요. 그러니 메타버스라는 이 가상현실, 디지털 공간이잖아요. 이 디지털 공간의 확장성이 지금은 많은 기업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마 멀지 않아 이 가상공간 안에서 투표도 하고 의회도 생기고 대표도 뽑고. 그러지 않을까 저도 생각이 듭니다.
■ 박정호:지금 메타버스와 관련된 회사들은 오감을 자극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온도, 습도, 공기, 질감 이런 것들을 센서를 달아서 마치 어떤 특정 공간에 있는 것들을 만들어주려고 하고요.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런 연구를 이미 완성 단계에 놓은 회사도 있고 국내 연구기관에서도 촉각, 달리기, 점프 등이 가능한 VR 장비를 1, 2년 안에 내놓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문주은: 처음에는 막상 해보니까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는 게 워낙 이게 몰입감이 생기게 되면 너무 몰입하지 않도록 통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실 저는 나름 젊은 세대인데도 이동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나중에 이게 좀 많이 일반화가 됐을 때 디지털 격차 같은... 예를 들어 나이 차이나 이런 격차도 좀 생기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한 좀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정호: 저도 또 하나 걱정도 있어요. 이 메타버스에서 벌써 부동산을 사고 뭘 산다고 하니까 이게 또 무슨 코인같이 되지 않을까 해서 역시 여기도 아직 제도가 정비된 곳은 아니니까 너무 성급한 판단은 또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언종: 알겠습니다. 신기한 세계 정도로 지금.
■ 최욱: 신세계.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두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Пікірлер: 118
그래픽,캐릭터 비주얼자체가 너무 구려서 흥미가 안가던데...이거 너무 난리치니까 이상함
@이야기소매점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vr로 접속해서 보는거 아니면 별로 흥미 안생길듯
@moses9300
2 жыл бұрын
움.. 발전 가능성 때문 아닐까요? 휴대폰도 첨엔 벽돌폰 아무도 안가져 다녔지만, 접히면서 티비 인터넷 결제등등 안되는거 없는 주머니 쏙드러가는 휴대폰으로 발전되듯이
@58824
2 жыл бұрын
시장형성 되는 과정에서 초기에 투자해서 돈점 될까 하는 기대 심리가 작용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세대격차는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생겼고, 청년층과 유소년층의 세대격차는 메타버스와 생활코딩에서 날 듯. 와... 이제 내가 세대차이를 걱정해야하는 날이 왔구나
아무리 봐도 걍 채팅되는 심즈랑 3d 싸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오감을 느끼기전에는 아무리 자아를 선택 가능하더라도 좀 오바같아보임 요즘은 기존기술을 신기술인양 말하면서 일반사람들 흑우치는 기업이나 언론들 많은듯
@Jayquan22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저 어릴때도 월드는 좁고 캐릭터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어쨋든 캐릭터 선택해서 돌아다니고 챗도 되는 온라인게임 있었는데 코시국되고나서 올려치기된 느낌이.. 코로나 터지기 전에도 애들 제페토 엄청 했는데.. vr챗도 있었고요ㅋㅋㅋ
@miheehan5097
2 жыл бұрын
다른점? 이제는 돈이 된다나?! 가짜돈 말고 진짜돈!
@user-wk6uo1ct9e
2 жыл бұрын
@@Jayquan22개인적으로 VR챗이나 투자해줘스면 한다.
KBS는 연령대가높은분들이 꾸준히보는채널이니 이런뉴스 많이만들어주세요~^^
가상공간에 대한 집착은 현실의 답답함, 절망적인 미래를 암묵적으로 말 •••
허황된 얘기같이 들릴 수 있어도 가상 부동산은 메타버스 내에 하나의 경제 생태계라고 생각해요 🙂
나 방금 뒤처진 거 같은 느낌ㅋ
메타버스고 뭐고 패널 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누구지 누구지 하다가 아... 작년에 강의 끊어놓고 지금까지 10강 정도밖에 안 본 에듀윌 경제학 교수님인 거 깨닫고 현타 온 내가 레전드
@user-db2sq2rx7w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부질없다는 말이 되게 와닿네요
vr이면 킹정이지만, 그냥 맛폰 3d겜이자너
@855_eun
2 жыл бұрын
곧 vr 하지않을까요
제페토에서의 메타버스를 보며 걱정되는 건 미의 기준에 부합한 캐릭터만 양산되고 있다는 거임 유저가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는 있어도 대부분 큰 눈에 흰 피부, 붉은 볼과 입술만 골라서 만들어놓으니까.. 현실의 모습과 메타버스 안에서의 모습을 비교하고 자괴감만 느낄 거 같음
상당히 부질없어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Juwon0531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회가 너무 떠벌리는거 같아요 ㅜㅜ
리니지 기란마을 아지트때부터 부동산거래했음
@dododonggang367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주말에 현실도피하기에 딱 좋네요
순간 더 활성화되면 범죄도 따라오겠다는 생각이드네요...
2003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던 세컨드라이프가 생각나네요 과연 그걸 뛰어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레디플레이어원 영화가 생각나네요~ 영화가 점점 현실화되어가는 것 같네요!
솔직히 캐릭터가 몰입이 안됨 아직까진 애들 놀이터
우리 다 어릴때부터 메타버스 해왔음 게임 이야기 잖음
돈이 들어온다는 것은 부질없지 않다는 것.
유비쿼터스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메타버스 이런 단어들이 갖고 있는 기술적 사회적 의미는 아마어마하지만 그러한 것들로부터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정말로 그 기술과 세상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통찰자들이지, 마케팅 용어로써 사용된 단어에 현혹된 얕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
이해가 쉽게 되서 좋네요...흠 내용에도 나오지만..이러다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거나..거기서 오는 괴리감에 문제가 생길수도 잇고....세대간을 비롯해서 디지털 격차가...결국 양극화 현상을 더 부추기게 되는건 아닌지..걱정은 되네요...참..정말 따라가면서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에요....
@moonsook314
2 жыл бұрын
늙은거 티내지마세요 ;;;;;; 남들보다 뒤쳐지고 싶으면 그렇게 그냥 사세요, 세상이 변하고 기회놓치면 삶이 불편해집니다
바빠죽겠는데 언제 여길 들어가서 노나요.
캐피탈리스트랑 심즈가 복합된 플랫폼 같네요.
잘보았네요. 이것 제 개인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도 될까요?
싸이월드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사이월드가 메타버스의 원조였는데 .. 앗, 메타버스! 뒤에있는 영감님과 얘기하다 나 아직 못탔는데 스톱~ 스톱~~
메타버스 관련 영상만 10개째 보는 중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ㅋㅋㅋㅋㅋ; 메타버스로 번 돈으로 우리 집 앞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마실 수 있는 건지;
@davidjo7739
2 жыл бұрын
옷 사려면 계좌로 이체해야합니다 ㅎㅎ
@YminP
2 жыл бұрын
굳이 메타버스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몰리고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면 뭐든 되죠. 비트 코인이 아무런 기저 가치가 없는데 그걸로 물건을 살 수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처럼. 문제는 그런 가치의 안정성이나 견고성인데... 사실 이거 온라인 겜에서의 아이템 거래와 다를 거 없거든요. 그런데 수많은 온라인 게임이 만들어졌다가, 사회가 유지되었다가, 사라지는데, 메타버스는 뭘 근거로 그 세상이 계속 유지되고 그 가치가 유지될거라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 같은게 없네요. 이러면 VR RPG 게임하고 뭐가 다른가요.
@DreamFactory_J
2 жыл бұрын
그시간에 현실에서 알바해서 커피사마시는게 더 빠르지않을까요
@h_243
2 жыл бұрын
통장 있으면 실제 돈으로 들어와요!
@DreamFactory_J
2 жыл бұрын
@@h_243 오오신기하네요
근데 확실히 대부분의 영상 댓글들이 가능성을 부정하고 염려하는 것을 보면 사이버 세계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것 같음...아마 현 세대와는 성장환경이 달라서겠지...??
글쎄.이런걸 메타버스라고 해야하는건가;; 이미 스팀에 vr채팅 에 더 디테일하고 vr도 가능한 게임이 있는데 그냥 허접한 그래픽도 구리고 아닌거같다 이건 메타버스란 최소실제와 구분이 안가는정도 되고 vr은 기본착용해야하는거아닌가 최악에 메타버스네
메타버스 가즈아!
현실에서 굉장히 외로우신가봐요. ㅋ.네,들켰네요. ㅋㅋ
Z세대 니들에게 미안한데.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 핫샷편이 너희들의 미래야,..... 4차산업혁명으로 니들이 할일이 없어지기에 너희들을 그곳에 가두어 두려는 것이야.
@lolzg14
2 жыл бұрын
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 ㅋㅋㅋㅋ 그건 직업에 따라서 더 기회가 생기고 더 없어짐 엣날에도 그런 소리 매번 했지만 항상 새로운 직업은 생김 지금 ㅋㅋ너님이 유튜브 하는것도 4차 산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jungscooking8410
2 жыл бұрын
@@lolzg14 긍정적인 마인드 조아~~~메타버스에서 긍정적으로 쭈욱살어~가짜 세계에서~~긍정적으로. 유식을 뽐내며~~자전거 열시미 굴리고~~먹방이나 보면서~~화이팅
@nonaturum
2 жыл бұрын
@@jungscooking8410 가두어두긴 개뿔 부자가 가상세계로 가면 일벌레들이 몰리기 마련이지 요즘 현실 돈벌이보다 저런 4차산업들이 월평 천오백버는거 같은데 초장에 타이밍 맞춰서 뛰어들어야지; 5차산업까지 언제 기다릴래?
@jungscooking8410
2 жыл бұрын
@@nonaturum 긍정적인 마인드 조아~~~딱 그넘들이 사기치기 좋은 캐릭이야. 맑고 순수하고 긍정적이야. 딱 조아~~~사기당하기. 굿이야.
@CJW3
2 жыл бұрын
@@jungscooking8410 아재야 정신차리자.
가상의 부동산, 가상의 공간을 사고파는 메타버스가 현실화 된 사례를 콘텐츠로 다뤄주셔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비트코인 처럼 메타버스도 십 년 후엔 상황이 확 달라지지 않을까..
13:58 셧다운제 야발 거
3:04
이거 우리 옛날에 주니어 네이버에서 하던거랑 비슷한거 아닌가........ 이름이 뭐였더라
@user-dy7fl8we9e
2 жыл бұрын
퍼피레드?
@Jaeduck
2 жыл бұрын
퍼피랜드 아님?
@jj_ziemniak
2 жыл бұрын
그 욕하면 식빵 그림나오고 하던거 퍼피랜드... 입에 잘 안익는데
@user-nr6vh1dh9d
2 жыл бұрын
@@Jaeduck영어이름이 PUPPYRED임
투니버스
너무 빠질까봐 못 하겠어요~~
메타버스는 좋은데 저거말고 더 좋은 프로그램 생기면 할듯
그냥 채팅 위주의 온라인 게임인데..
반려동물도 키울수있나요?
메타버스가 현재는 하나를 타깃으로 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각각의 타깃의 플랫폼을 하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발해낸다면 지금 흔히 말하는 메타버스에서의 토지구매나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어느정도 가상세계에서의 사회체계가 생겨날수 있을거 같다고 보여지네요. 사실 아직까지는 메타버스기술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이질 않아서(제페토도 아직까지는 그냥 청소년층을 타깃으로한 커뮤니티 컨텐츠 게임 그 이상 이하로 밖에 안보이고..) 이 외에도 비지니스를 타깃으로 한 메타버스나 1:1지구를 구현한다는 프로젝트도 있고 하니까 앞으로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거 같네요.
참...별의 별 돈쓸거리를 다 만든다 돈과 시간이 많으면 할 수 있겠지만, 로그아웃 하는 순간 엄습하는 허무함, 가상에서 만난 사람과의 갈등으로 유발되는 신종범죄 등 여러가지 현실적 치다꺼리들을 생각하면 좋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도깨비가 그 예겠네
참 제페토도 신기하다... 포켓몬마냥 실시간 맵로딩 할 필요가 없나??? 게다가 저 모션들에 리소스들 다 다운받으면 몇 기가나 되는거지 ㄷㄷ...
이런 분야에 투자유치가 힘든 나라다보니 자본이 쏠리는것도 좋은듯 능력이 출중해도 항상 뒤쳐지는 나라다보니께 악용하는 사례만 없으면 미래산업으로 확실히 꿀이지
그냥 퍼피랜드 같은거 아니냐 어차피 현실은 현실인데.. 현실의 수단이 될 뿐이지 저게 목적이 되진 않을 것 같다
어떤 투자든 초기시장에서의 투자는 도박일 가능성이 큼..자꾸 이렇게 뉴스가 나오니까 진짜 얼마후면 다들 가상세계에서 살거 같지만 사실은 글쎄..ㅋㅋㅋ어떤 플랫폼이 가장 대중화되는지도 중요할듯..유저가 많이 몰려야 돈이 될테니...이쪽 플랫폼에서 땅을 이따만큼 사놨는데 저쪽 플랫폼이 신규런칭이니 뭐니해서 유저들 다 끌고 가버리면 내땅은 똥값되는거임ㅋㅋㅋ
사실상 마크가 최고의 메타버스 아니냐 자유도도 높은데 접근성도 높음. 예를 들면 제페토보다 맵 만들기도 쉽고, 할 수 있는게 더 많고
변화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교육 도 신청해서 듣고 했었는데...... 결국 자본 속 메타 버스. 가상 세계에서 돈을 써라! 벌어라! 하면서 네이버 제페토 홍보 광고 ...... 몇 번 사용해 봤는데 거의 게임월 드 였었고, 게임을 즐겨 하지 않는 나 같은 사람은 금방 식상해졌음. 신기한 맘에 내 아바타로 안 해본 옷도 입고 춤도 춰 봤지만 대리 만족은 없었음. 메티 버스 메타 버스 하는데..... 이것 보다 디지털 트윈이 더 활용도가 높을 듯.
메타버스에서 땅사고싶은데 살줄몰라 못사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증강현실편이네
아~ 설명쉽다.
심즈 온라인이네
매트릭스?
이런 논리라면 블랙핑크 지수, 제니도 사고 BTS도 사서 노예로 부리면 되겠네...메타버스는 얄팍한 상술에 불과하고, 월스트리트 투기세력과 관련이 있는 것 같으니, 방송에서 소개하지 마세요. 인간을 파멸시킵니다.
와닿지 않는데 아직은~어떤 세상이 열릴려나
메타버스에서 삼겹살 맛과 식감, 냄새를 느낄 수 있지 않다면 온라인게임과 다른 게 뭘까? 코로나로 비대면이 확산되어 급격히 높아진 관심이겠으나 그리 대단한 건가 싶깊도 함. 반작용으로 대면하는 컨텐츠가 늘어날 지도 모르지.
칠억명 인구에 2억명이 마을버스를 탔네요
재경계의 테스터훈
Vr울렁거리는거나 어케 해줘요ㅠㅠ
2억명이산다구 ? 두사람사는것보다 못한것도있을텐데
쓰잘데기없는환상꿈깨셔덜 지금매일부딪히고있는현실이나충실하시라구
달 토지 매매 사건이랑 비슷한데 ㅋㅋㅋㅋㅋ가난할수록 온라인에 집착한다더니
그냥 가상 온라인 세상이고 최근 언론이 메타버스 엄청 띄우는데... 할일 없으면 그냥 잠이나 자라...
피디가 한 메타버스게임 이름뭔가요,,,
@user-qm1hh3oi6m
2 жыл бұрын
제페토같아요
메타버스는 노동자에게 조옷같은거임 ㅋㅋㅋ진짜 컴텨로 일만해야하고 화장실가는것까지 체크될걸 ㅋㅋ
저기에 깡패캐릭도 잇을듯. 살인자도
우습다
제페토는 약간ㄱ조작이 난해함 컨텐츠 부족 기술은 평준화가 될듯 싶은데 컨텐츠는 글쎄 국내에너 나올 수나 있을까?
그니까 브루마블을 vr로 한다는거죠 난또ㅋㅋ
지금의 mz세대도 고전적인 메타버스를 경험하며 성장했다. 인터넷과 온라인게임. 지금의 제페토와 비슷한게 과거 노리텔. 게임 아이템이 현금화 될때 어른들은 그런걸 왜 하냐고. 공부나 하라고 했지. 물론 게임시장이 커졌지만 현실을 이길순 없듯이 메타버스도 결국 gta확장판일뿐 현실이 될 순 없음.
메타버스 거품
갑자기 어떤 영화가 생각이나네. 옛날에 저런 겜이 잇엇던거 같은데. 겜회사만 돈벌것네
메타버스 욕하는 사람 아직도 많구나 앞으로의 메타버스 미래는 밝네
싸이월드나 게임하고 메타버스하고 무슨차이지? 그리고 사이버세상속 부동산을 산들 그게 현실의 내게 무슨돈이 될까., 내가볼땐 이런건 플랫폼 제작자만 돈버는 구조같은데., 코인 연장전을 메타버스라 명명하고 돈 뜯어낼 궁색만 하는거같은데.. 그냥 메타버스는 미사여구.
지금 저 제페토가 그래픽 구현이 pc게임이랑 엄청 차이나서 좀 짜게 식을 수 있지만 아무튼 핸드폰에도 예전 유저들간 소통하고 적당한 친목은 늘 있었고 메타버스는 게임의 한 장르가 되어가고 있죠. 저는 뭐 주식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그냥 좋은 퀄리티의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진짜 겜붕이라서.. 아직도 도트 쯔꾸르 좋아하고 신작중에 히트할거 같은거 미리 예견하는것도 재밌고 그래요.. 선정성과 폭력만 있는 게임이 아닌 평화와 어우러짐을 강조하는 게임 산업의 이미지가 변화하길 기대합니다 Pc충 말하는거 아님 블쟈 개망하는거 보고 정치적 올바름은 예술에 강조되면 안됨. 그리고 겜붕이들은 다 아는 스팀이라는 곳에서 좋은 퀄리티의 게임들이 유통되고 있으니 구글링 합시다.. 메타버스 말고도 그냥 작품성 좋은 게임들 많음
냉정하게 보면 메타버스로 유난 떠는건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 중국 정도이다. 말을 그럴듯하게 한게 전부이고 지금 보여준건 하나도 없다. 저질 컨텐츠를 가지고 메타버스라고 그럴듯하게 말하니 사람들이 그 컨텐츠 보다는 파생되는 상품으로 돈이 될까해서 기웃 거릴뿐.
ㅇ
메타버스는 당연한 미래이면서도 사실 우리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가상현실에 살고있다 이념,종교,신용,법 같은 것들의 개념화 안에서...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보임
마크랑 뭐가다름..?
ㅂㅇ
난아직도 이해가 안가...게임에서 돈을 몇천억 버는게 무슨 소용인데 그래서.... 기업들은 저기에 점포를 왜 놓는건데.... 가상돈인데......그냥 홍보용...???
아직은 막 잼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