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메기이론 혹은 메기효과
노르웨이에서는 정어리가 주식일 정도로 즐겨먹는단다.
그래 이 정어리를 잡았는데 이동하는 중 죽어서
상품효과가 그만큼 없어진다는 것 .
이에, 수조에 정어리를 잡아먹는 메기를 집어 넣으니
정어리들이 도망다니다가 보니 오래 살았단다.
이런 일들은 어부들에게 흔이 있는 것이란다.
동해에서 잡은 것을 서울이나 내륙에 옮길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한다.
이걸 경영학에서 도입하여
일 잘하는 사람을 조직에 넣으면
주변 사람들도 영향을 받아 일을 잘하게 된다는 것
이를 메기효과 메기이론이라 한단다.
만성대기형인 사람들이 많은 경우거나
메너리즘에 빠진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어떤 외부적 변화를 통해 조직이 개선된다는 것이니
그래 국회의원이나 대통을 바꾸는 것일지 모른다.
물론,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긍정적 변화를 이루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것도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래 끊임없이 자극을 받고 도전 의식을 갖고
변화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겠다.
그게 성경을 읽고 진리를 깨닫든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변화를 받든지 ..
아니면 책을 읽거나
친구나 사람을 만나 변화를 받든지 해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도태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걸 보수화라 할수 있다.
그래 개혁이 진보가 갖는 교훈일지 모른다.
저절로 되는 것은 절대 기적에 가깝다.
그보다는 의식을 갖고 변화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 기도하고 먹고 휴식하며 살라는 것 ...
음 .. 인천 송도역 남인천 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