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트루갓파더 욘두 이야기_[꼬뭅 리뷰 10회]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욘두 #스타로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마블에는 다양한 아버지들이 등장합니다. 한때 잘 나갔다고는 하는데, 막상 위기가 닥쳐오면 자는 척하는 아버지. 이 별, 저 별 다니며 씨를 뿌리고 다니는 괴물 같은 아버지. 딸의 썸남에게 협박이란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아버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수많은 아버지들 중에서 총각임에도 최고의 아버지, '트루 갓파더'로 불리는 아버지가 있었으니, 그분의 이름은 '욘두 우돈타'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욘두'입니다.
'욘두'는 센타우리 행성 출신으로 부모에 의해, 크리 족의 전투 노예로 팔려갑니다. 20년간 전투 노예 생활을 하던 '욘두'는 라바저스의 리더 '스타카르'에 의해 구조되어 라바저스의 멤버가 되죠. 이때부터 '욘두'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욘두'에게 '스타카르'는 아버지였고, 라바저스는 가족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느덧 '욘두'는 라바저스의 한 그룹을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하게 되죠. '욘두'는 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다른 전투력을 갖고 있는데요. 주력 무기는 휘파람으로 조종하는 원격 화살입니다. 신체 능력은 다른 히어로들과 비교한다면 평범에 가깝지만, 원격 화살과 센서를 장착한 '욘두'는 절대로 마주치기 싫은 적이자 든든한 아군이기도 합니다.
원격 화살의 무서운 점은 엄청난 속도와 말도 안 되는 방향 전환, 관통력에 있습니다. 원격 화살의 속도는 평균 마하 1.2, 불이 붙었을 때는 마하 5를 넘는다고 하네요. 눈으로 쫓는 건 불가능하고,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고 하면 이미 몸을 관통했다고 봐야 되는 것이죠. 그러고 보니 이 화살을 피한 '테이저 페이스'도 대단한 능력자였네요.
원격 화살이 뚫지 못한 건 '드렉스'의 피부였습니다만, 이때 원격 화살을 조종하던 사람은 '크레글린'이었죠. 만약 '욘두'였다면 결과는 달랐을 겁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화살을 조종하는 만큼, '욘두'처럼 원격 화살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머리에 장착하는 센서가 없다면 한 없이 평범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
그리고 한계점은 있어 보입니다. '에고'와의 전투에서 속도와 관통력으로 제법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부러지는 걸로 봐선, 메인 빌런을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욘두'는 보기보다 아기자기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함선의 컨트롤러 옆에 작은 인형이나 액세서리를 장식하는 것이죠. '잔다르'에서 갖고 싶어 했던 크리스털 인형은 어느새 컬렉션에 추가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함선이 추락하면서 컬렉션이 박살 나자 매우 화를 내기도 하죠. 퀼이 바꿔치기한 오브 속의 트롤 인형은 욘두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욘두'는 '에고'로부터 일을 하나 의뢰받습니다. 여러 행성에 흩어져있는 에고의 자식들을 데려다주는 일이었죠. '에고'는 '셀레스티얼'로써 신적인 존재였습니다. 셀레스티얼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들을 찾으려는 거였고 '셀레스티얼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한 자식들은 실패작으로 취급하고 죽여왔던 마블의 '애비 슬레이어', '스타로드'의 첫 번째 희생자이기도 하죠.
'욘두'도 처음엔 '에고'의 의도를 몰랐을 겁니다. 하지만 매번 자식들을 데려다 주지만, 앞서 데려다준 자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을 겁니다. 그리고 퀼을 데려다주는 시점에서, 에고의 비밀을 눈치채게 되었겠죠. 그래서 '퀼'을 빼돌렸던 것이죠.
하지만, 라바저스에게는 아이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몰랐다고는 하나 에고의 살인을 도운건 명백한 사실이었죠. 그래서 욘두는 라바저스의 규율에 따라 파문을 당합니다. 욘두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쓰레기 같은 부모에게 자식들을 데려다주고 죽음으로 내몬 것에 욘두는 자신도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 정도로 괴로웠을 겁니다.
욘두에게 퀼을 지킨다는 것은 이제까지 희생된 아이들에 대한 속죄와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퀼을 잡아오라고 명령할 때마다 생포를 강조하죠. 하지만 욘두는 라바저스 리더로서의 삶도 소중했습니다. 마냥 퀼을 편애할 수가 없었죠.
리더로서의 삶과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 '스타카르'에게 다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복잡하게 엉켜 하루하루가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위기의 순간에 아빠를 찾는 퀼의 모습에 '욘두'는 행복했을 겁니다. '욘두'는 알고 있었습니다.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과 라바저스 리더로서의 삶 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걸 말이죠.
망설이던 '욘두'의 선택을 도와준 건 '테이저 페이스'의 반란이었습니다. 그렇게 '욘두'는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늘 잡아먹을 듯이 막말을 하고 농담을 던지던 '욘두'에서 진지하게 '퀼'을 대하는 '욘두'로 바뀌기 시작하죠. '메리 포핀스'같다는 놀림 섞인 농담에 아들에게만은 멋있게 보이고 싶어 하는 '욘두'의 순박한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퀼'도 아버지의 들뜬 기분을 망치지 않고 기분 좋게 맞춰줍니다. 혈연을 뛰어넘는 진정한 부자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순간이죠.
욘두는 한 번쯤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갖고 살았습니다. 누군가 희생해야 하는 순간, 욘두는 그 희생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한 속죄와 아들을 살리려는 마음이 더해져 욘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스타로드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3류 악당인 줄 알았습니다. 때로는 스타로드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에 속는 멍청한 범죄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깔린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했을 땐 3류 악당도, 멍청한 범죄자도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아버지였죠.
욘두가 남다른 사랑으로 스타로드를 키워왔다는 것은, 스타로드가 정의로운 청년으로 자랐다는 것이 증명합니다. 잡몹들이 설칠 때마다 당신의 휘파람 소리가 그리워집니다. '트루 갓파더', '욘두'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Пікірлер: 350
멍청해서 속아주는게 아니라 일부러 속아주는거임 인피니티스톤 바꿔치기 할때도 열면 위험한거 알면서 연건 인피니티 스톤이 없던걸 미리알고 역시 내아들 퀼 이러면서 미소 지은듯
정말 개인적으로는 가오갤2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
@Napalm47
4 жыл бұрын
가오갤2가 스토리적으로 아쉬웠지만 욘두의 캐릭터구성은 기가막히고 아름다웠습니다
@BreadMeow8w8
4 жыл бұрын
@@Napalm47 욘두로 시작해서 욘두로 끝났던...
@postgres2981
4 жыл бұрын
욘두 이기적이고 나쁜 놈인줄 알았는데..
@a.i2892
4 жыл бұрын
난 5번 울었다 그중 휘휙이 뺏길때 제일 슬펏지
@valhalla1527
3 жыл бұрын
마블 세계관 모든 아버지중에 최고....
4:25 여기서 트롤 받고 웃는거 너무 좋다
@Ar1Cats
2 жыл бұрын
긍까ㅠ
와 욘두 살아있었으면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가 아니라 유쾌한 80년대 브금 깔리면서 욘두가 내려와서 "난 메리포핀스다!" 휘파람 불면서 타노스 잡몹들 학살하고 다닐꺼 생각하니까 지렸다ㅋㅋㅋ
@Ar1Cats
2 жыл бұрын
와ㅋㅋㅋㅋㅋㅋㅋㅋ
@Freshwater_Eel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왓이프 같은거 또 나와서 욘두가 죽지 않은 세계를 다루면 좋겠네요 ㅠ
@모호
Жыл бұрын
@@Freshwater_Eel 와 그거 ㄹㅇ루 재밌겠누
욘두가 "난 메리 포핀스다 예아!" 할때 진짜 자식이랑 잘 놀아주는 아빠같아~ 자식이 요즘 유행어로 놀렸는데 그거 쩌는거냐? 응 개쩔어 아빠 예아 쩌는거랜다~!! 예야~ 이런 느낌~
@lucasloki1117
Жыл бұрын
You’re like Marry Poppins 하니깐 뭔지도 모르고 Is HE cool? 로 물어보는거 보고 뭔가 느낌이 웃기면서도 아빠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갓파더가 가시는 장면은 언제, 어디서, 몇번을 보든간에 눈물이 안날 수가 없다..
피터는 "어렸을 때 자신은 영화에 나오는 데이빗 핫셀호프라는 지구의 배우 겸 가수 사진을 들고 다니면서 이 사람이 내 아버지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면 욘두는 그 영화 스타와 비슷했다고, 욘두에게는 말하는 차가 없었지만 대신 날아다니는 화살이 있었고, 천사같은 목소리는 없었지만 천사처럼 휘파람을 불었으며, 둘 다 모험을 즐겼고, 멋진 여자를 만나고 로봇과 싸웠다. 핫셀호프가 정말 내 아버지였고 그게 바로 욘두 당신이다."라고 말한다. 그 후 하는 말이 참 서글픈데 "평생을 찾아 헤맸던 것이 결국 옆에 있었다"면서 본인을 자책하고 "정말 멋진 아빠였어(I had a pretty cool dad)"라며 눈물을 흘린다. 욘두 당신은 도덕책.. ㅜㅜ
진짜 욘두는 인워랑 엔겜때 벨런스 조절 하려고 죽인게 맞다 휘파람 몇번 불면 치타우리든 아웃라이더든 다 쓸려나갈듯
@user-ns3ju4vp1p
4 жыл бұрын
욘두 당신이 그립습니다
@bhind740
4 жыл бұрын
비전도..
@Dangitz
3 жыл бұрын
@@bhind740 비전은 타노스한테 뒤졋고
@user-pj8pl5zu5i
3 жыл бұрын
대량살상전문이죠
@is8206
3 жыл бұрын
아아... 분노조절장애 대신에 당신이 살았어야지..
퀼 주려고 미리 사둔 mp3까지 완벽하게 갬덩이었던 참아빠 욘두ㅠㅠㅠㅠㅠㅠ
아이언맨 죽을 때도 안 울었는데 갓파더 마지막 장면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 버튼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욘두 갑자기 그리워서 새벽에 찾아보러 왔는데 너무 잘 정리해주신 영상 있어서 찔끔거리고 갑니다
욘두나중에 생각해보면 언제나 퀼을 바로 안죽이고 언제나 설득을 할 시간을 줌
@user-ku8se3yr6c
2 жыл бұрын
설득도 그냥 아무핑계대면 다들어줌
@sasamik2
Жыл бұрын
@@user-ku8se3yr6c 아 진짜 ㄹㅇㅋㅋㅋㅋㅋㅋ 이건 말씀해주시니깐 알겠네요
진짜 신파쩌는 온갖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하나도 슬프지 않았는데 욘두 죽을땐 진짜 눈물흘렸음 취향문제가 아니라 아버지로서의 욘두를 1편부터 곳곳에 집어넣어놔서 욘두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보여줬기 때문.. 퀼을 어렸을때부터 키웠기 때문에 퀼에 대해 너무 잘아는데 1편에서 퀼을 잡았을때 부하들 보는앞에서 죽이려했을때도 바로 죽이지않고 시간을 줌 어떻게든 퀼 본인의 꾀를 써서 빠져나오길 바랬고(주변 부하들도 납득시켜야하니) 퀼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돈벌 기회가 있다면서 꼬시는 순간 욘두의 표정이 미소로 바뀜 그리고 끝에 마지막 부분에서 퀼에게서 뺏어간 물건(파워스톤)어떤건지 직접봤으면서도 퀼이 어떤 애인지 알았기 때문에 당연히 사기쳤을거라는걸 알고있어서 그냥 우주선에서 오브를 대놓고 열어보고 당연히 거기엔 파워스톤이 없음 욘두 취향의 인형만 들어있었고 그때 역시 그럼 그렇지라는 듯이 짓는 아빠미소는 최고였죠 그런 많은 것들이 축적되어서 팬들은 욘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욘두의 아들사랑(?)을 아는 팬들은 물론 맞나? 아닌가? 긴가민가한 팬들도 마지막에는 정말 퀼의 아버지였다는걸 보여줄때 당연히 슬플수밖에 없음 이런 설계로 인해 탈출하다 위험하니까 아버지가 아들대산 죽고 죽기전에 널 만난건 행운이었다 등 식상한 클리셰를 썼는데도 엄청... 여운이 남죠 식상하지도 않고
@user-sb5hn6kf7l
4 жыл бұрын
ㅇㅈ 뭔가 반전이면서 갑자기 울컥 ㅠㅠ
@user-xx5sc7vu4r
3 жыл бұрын
뭔가 지금까지 쌓아온 단서들을 잘풀어낸 장면.. 솔직히 난 이장면이 젤좋더라고요,,
@jungyum7029
3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감동깨서 미안한데 욘두죽을때 어몽어스 생각 나만함??ㅋㅋㅋ
@luckywood1826
2 жыл бұрын
@@jungyum7029 ㅇㅇ 어몽어스 유행하기 전임
가오갤 2 욘두 명대사: I'M MARY POPPINS, Y'ALL! He may have been your father boy, but he wasn't your daddy.
10:43 아니 잠깐만 ㅋㅋㅋ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게 아니였어?? 스타로드 너 이 애비슬레이엌ㅋㅋ
@joowon246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user-wl7lm3jx5t
4 жыл бұрын
여포뺨치는 애비슬레이서ㅋㅋㅋㅋㅋ
@MSlan
3 жыл бұрын
???: 썩 시딩 유..
07:59 지구 출신인 피터는 욘두의 모습이 마치 메리포핀스 같다고 말합니다. 이에 욘두는 Is he cool? 그는 멋진 사람이냐고 물어보죠. 이에 피터는 덤덤한 표정으로 He's cool 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메리포핀스라는 역할의 캐릭터는 여자입니다. 그걸 알지못하는 욘두는 그 남자가 멋진 사람이냐 물어보고는 멋진 사람이다 라는 말에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저 피터가 닮았다고 하는 이유만으로 난 메리 포핀스다 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죠 피터도 메리포핀스라는 캐릭터가 여자인 것을 알지만 그저 욘두의 질문에 토를 달지않고 그 순간만큼은 맞아 그는 멋진 남자야 라고 말하며 욘두의 공감을 삽니다. 이 장면은 한 번도 아빠와 아들이지 못했던 두 남자가 그 무엇도 상관하지 않고 그저 서로를 위해 공감해주었던 알고보면 아주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이상 뇌피셜이었습니다.
@user-qv9el6nv9s
4 жыл бұрын
그보단 항상 딱딱하고 차가운것처럼 굴더라도 사실은 누구보다 챙겨주는 성격과 진짜 부모가 아님에도 늘 함께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이 메리포핀스와 겹쳐보여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여타 마블영화는 감독이 바뀌어도 누군가는 비슷하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은 반면에 가오갤은 제임스 건이 아니면 누가 그 특유의 색채와 음악 그리고 위화감없는 우주의 모습과 인간미을 그려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음
욘두는 원작에서는 원래부터 가오겔 원조 멤버입니다.근데 MCU에서는 뒤늦게 합류한걸로 바뀌었으니..
욘두 당신은 위대한 아버지이자 누구보다 퀼을 사랑한 사람입니다.정말로 존경합니다 욘두!♥
욘두를 탄생시킨 작가는 상줘야함
9:37 소름 돋도록 슬프다
편집이나 나레이션이 너무 좋네요, 영화가 다하지 못한 캐릭터의 감정 변화나 그에 맞는 죽음의 대접을 해주는 영상같네요 ㅠ 올리신 마블편 정말 잘봤습니다
비브라늄 화살이었으면 행성 지배자 각
@user-nd4bv6oi1g
4 жыл бұрын
ㄴㄴ 비브라늄은 지구에서 가장 강한광석인거지만 우르인가 그거는 우주에서 가장강한 광석이니 그걸로 만든 화살이어야 행성지배각일듯
@user-wh6bn2ut2p
4 жыл бұрын
@@user-nd4bv6oi1g 아...네...
@user-nc6di3ky1o
4 жыл бұрын
이성민 눈쌀이 찌뿌려지네여
@bhind740
4 жыл бұрын
비브라늄은 방어와 충격흡수라 아다만티움이나 우르가 더 나았을 듯
@user-pb6he3uk7k
3 жыл бұрын
이미 비브라늄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ㅋㅋ 우주선도 그냥 뻥 뚫어버렸는데
ㄹㅇ 마지막장면 퀼이 욘두에게 "잘가요 고마워요 아버지..." 이한마디하면 관객들 다울었다
왠만하면 마블영화에서 안 우는데 가오갤2 욘두의 그 장면은 진짜 혼자 나일강을 만들었습니다.
인피니티워에 욘두 출전했으면 토르왔을때 할꺼없었음
@user-hp5nz5lj6y
3 жыл бұрын
와칸다에서 비브라늄 화살로 했었으면...
@user-dd4pf3ir8w
2 жыл бұрын
@@user-hp5nz5lj6y 그냥 화살축만 파워스톤으로 바꾸면 되는데
퀼의 어이없는 이야기에 활짝웃으며 승낙하는 그의 모습을 다시금 봤을 때 눈물이 슬쩍 나버렸다..
아버지가 된다는 건 엄청난 무게를 짊어지는 것이죠! 욘두 멋쟁이~
저는 솔직히 아이언맨의 죽음보다 욘두의 죽음이 더 슬펐습니다. 영웅의 죽음과 아버지의 죽음이란 무게는 전자가 더 무거울진 몰라도 그에 따른 감정은 후자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user-hi9rd2rm2b
2 жыл бұрын
인정.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은 그 어느 누구도 감정적일수밖에없죠
@khj-mz9wb
2 жыл бұрын
단체에선 영웅의 죽음이 더 크지만 자식에게 아버지는 영웅이기 때문에 자식에게는 아버지의 죽음이 더 크죠
@eraserman315
2 жыл бұрын
ㄹㅇ ㅆㅇㅈ
편집력 대비 구독자 수가 적은 걸 보니 내가 일찍 왔네 알고리즘 칭찬해
아빠도 마블영화 좋아하시는 걸 알고 같이 보러간 첫번째 영화가 가오갤2 였습니다 덕분에 아빠랑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갓두
정말 욘두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지... 엔드게임까지 함깨했거나, 가오갤 함께하면 정말 좋을...
내가 마블 영화보며 딱 한번 눈물 흘렸는데 그게 욘두때문이지
@sanghwibae924
4 жыл бұрын
ㅇㅈ
@consentpark9761
4 жыл бұрын
ㅆㅇㅈ
@Song-xs7qc
4 жыл бұрын
난 딱 두번 욘두의 죽음이랑 아이언맨의 죽음 이 두번만 움
@user-es7qc2qk9y
3 жыл бұрын
나는 욘두죽음이 아이언맨죽음보다 더 슬플까?
@user-bk2pm3zj5q
3 жыл бұрын
@@user-es7qc2qk9y 아이언맨은 영웅이지만 욘두는 아버지..
마하5 속도의 화살을 잡는 욘두...대단하다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
10:27 헬라인줄알고 몇번을 돌려봤네
@cyanidejin3716
4 жыл бұрын
헬라 아니라 누구인가요???
@cyanidejin3716
4 жыл бұрын
@@king_of_the_nature ㄳㄳ
@________5804
4 жыл бұрын
@@king_of_the_nature 뭔...
저 욘두 죽을때 극장에서 여자친구랑 같이 봤었는데 저 혼자 존나 울어가지고 쪽팔렸던 경험이 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욘두가 어떤 아빠인줄 알면 안 울수 없자너
욘두만 생각하면 눈물나여😭
진심으로 워킹 데드 시리즈 초반에서 봤던 분이라 인상적이었는데 2에서 마음 짠하게 마무리 하신거 보고 좀 멋있다 생각했어요. ㅎㅎㅎ
8:23 ㅋㅋㅋㅋ 메리 포핀스 ㅋㅋㅋㅋ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욘두가 살아있다고 가정했을때 맞다이로 욘두 이길 영웅이 몇명이나 될까...
@user-wx9bt1ei8g
4 жыл бұрын
ㄹㅇ 울버린 데드폴 헐크같은애들 아니면 못이길듯
@CubeMasterChris
4 жыл бұрын
@@Maylee0304화살의 최고 속도가 마하5라고 하시는데 캡아가 그정도 속도를 반응하는건 못본것같음.
@CubeMasterChris
4 жыл бұрын
마하5에 반응할수있는 반응속도나 아니면 반응을 못해도 상관없을정도로 강한몸이있어야 이길가능성있으니까 진짜 얼마 없을것같은데 ㄷ ㄷ.
@CubeMasterChris
4 жыл бұрын
@@Maylee0304 ㅋㅋㅋㅋ ㅆㅇㅈ
@crazybenny8544
4 жыл бұрын
욘두화살이랑 비브라늄방패랑 부딪히면 뚫림요 안 뚫림요? 하하하하핳
갓욘두... 츤데레 그이상 퀼을 진정 아들로 대한 그는... 갓욘두
욘두 좋아하는데 요약 되게 잘하셨네요!
마지막말이 기억에 가장 오래남아요 ㅠㅠ He may have been your father boy, but he was’t your daddy. 널 (낳아준)아버지일진몰라도 널 (키워준)아빠는 아니였어.
잡몹들이 설칠때마다 욘두의 휘파람소리가 그리워 집니다.......크.......
히어로 영화 보면서 이렇게 울 줄 몰랐던 한 방
10:43 욘두는 임포스터가 아니였습니다. 스타로드가 임포스터였습니다. 게임을 종료합니다
나도 1편봤을땐 흔한 멍청이 악당리더인줄 알았는데 2편보고 일부러 퀼에게 속아주고 살려주고 있었다는걸 알고나니까 뭔가 뭉클하더라
기업합시다 "트루갓파더 욘두"
@user-ng7cy9hv4e
4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눈물 날뻔 했음
욘두 화살속도를 영상분석을 통해 계산해보니 음속의 5~6배정도였다고... 그러니까 소리가 들렸을때는 이미 5번쯤 죽었을 속도...
오늘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갓파더 욘두...
이 채널 반드시 뜹니다
욘두는진짜 캐릭터잘만듬
크~~~ 오늘 치맥안주는 가오갤2다...
4:26 이부분 너무 좋아ㅋㅋ
마지막 뭐야 ㅋㅋㅋ 내감동 돌려줘요 ㅠ
솔직히 욘두 죽인건 인피니티 워를 대비했다고 생각합니다. 방벽 멋지게 열기도 전에 휘파람으로 치타우리 다 죽이면 곤란하잖아요.
가오갤2에 욘두.. 캐리비안해적5에 헥터.. 2017년엔 아버지들이 빛나셨다
마지막에 라바저스 단체로 장례경례한때 개소름이었는데...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있을 것입니다 울맨
휘파람 다시 듣고 싶어 트루갓파더 ㅠㅠ
I have no idea why i got this in my recommendation, but i'll watch it i guess...
@kkomovie
4 жыл бұрын
I don't know either. But thank you for watching.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진짜 최고인데 ❤️❤️ 왠 너구리가 나오는거야? 하면서 극장에서 안봤던 내가 후회스럽다 퓨ㅠㅠㅠㅠ
대의를위해 개인을 희생하사 위대한분.. 토니스타크 존경합니다 (따라한거맞음)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죽어서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욘두가 살아있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때 저 잔몹들 휘파람 소리로 청소기로 밀듯이 청소해버렸으면 또 다른 명장면이 하나 탄생했을텐데 아쉽네여ㅠㅠ
욘두ㅠㅠㅠㅠㅠ
처음 가오갤2보고 희생할때 오열했다... 지금 이 영상보고 또 오열한다.. 찐아빠 욘두....
욘두는 처음인상이 거친사포 같아도 볼수록 솜사탕 같은 스윗남인 두가지 속성을 가져 맘에 들었고 마블 아버지 중 최고 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화살장면에서 한국 퇴마록의 이현암의 올드버전의 월향을 다루는 것 같아서 한때 그 장면이 퇴마록의 현암을 모티브로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아버지 아들역활, 유지를 스타로드외 가장 진하게 받은 것이 그루트와 로켓이라 생각합니다
이 채널 반드시 뜹니다 2
2:33 꼬뭅님 욘뚜화살의 속도에 대해서 영화상에서 언급이 없었던것 같은데 저 속도는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hivo2030
2 жыл бұрын
원작..영화니까 슬로우로 보여주는거지...속도로 알다시피..보이지도 않음..휘바람 소리 들리는 순간 관통되어 사망해 있음.
욘두ㅠㅜ 마음으로 낳은 아들 스타로드의 진짜 아빠ㅠㅜㅠ
화면이 너무 환해서 소리만 들렸네요 빛욘두 당신은 도대체...... 눈부신 화면이 소리만 듣게하네요
진짜 욘두 보면서 눈물 진짜 흘린거 나만그런거가
5:48 파문시키기 장인
"마음을 써야지"
그는 진정한 아버지였습니다
진정한 반전영화...속는 멍청한 악당이 아니라 속아주는 아버지
사나고가 욘두 우돈타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
역시 우리의 진정한 영웅 욘두 우돈타
이제 욘두만 봐도 눈물날거 같다ㅠㅠ
영화관에서 욘두죽을때 옆에서 와이프가 울었는데, 나도 마음속으로 울엇음.
갓버지 ...
알면서도 속아주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워킹데드에서도 동생을 위해 희생합니다
지고 나서야 꽃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갓두
욘두 ㅜㅜ욘두해~요~욘두~해~요ㅠㅠ
욘두 첨엔 별로였는데 2에서는 눈물 질질짜면서 봤습니다
지구에서는 친 아들이 순간이동 능력으로 쫓기는 걸 알게 되지만 이를 추격하며 추궁하는 닉 퓨리에게 거짓말 하다 닉 퓨리한테 공격당하고 우주에서는 친 아들처럼 길러준 애가 그렇게 통수를 쳤는데 기어이 마지막에 희생을 크흑..
가오갤을 보게 된 계기가 이 영상 속 욘두의 서사에 흥미가 생겨서다.
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다시 돌아오신줄 알겠습니다 트루갓 파더 욘두님
욘두..메리 포핀스가 멋지냐고 물어본거.. 가오갤3에서 퀼이 아담 구하고❤ 얼굴은 얼어터지기 직전인데도 똑같은 말 한거구나 ㅠㅠ
트루갓참파더 "the 요리에센스" 욘두센세...
보고싶다. 욘두
갓파더..당신은 최고였어..
가오갤2가 날 울릴 줄 몰랐지. 욘두에 한동안 빠졌어. 나에겐 의미가 깊어.
그립읍니다 킹두갓단타....
지구에서 생활할 때는 아들내미 순간이동 초능력 때문에 죽을 위기 처 하니까 닉 퓨리에게 거짓말 하고 죽었고, 우주로 떠돌며 생활할 때는 친아들은 아니였지만 친아들보다 더 귀하게 키워주신 갓 욘두..당신을 잊지 않을께요..크흑..
아아 트루갓빠더 욘두센세...
욘두 스토리 나왔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