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카누, 쟈뎅... 확실히 대기업이 가성비가 괜찮네요. 그치만 로스터리 홈페이지에서 사면 로스팅한 지 1일~1주일된 원두가 오기 때문에 역시 인터넷이 최고인 듯

나도 베트남산은 로부스타 품종이 대부분인데 아라비카로 표기되어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갸우뚱한 적이 있음. 요즘은 커피값이 많이 올라서 싼 거 찾다가 노브랜드 성수블랜드 마심. 맛은 상중하 중에 중간 이하. ㅠ.ㅠ 커피값이 너무 올라서 도저히 원래 주문해 먹던 스페셜티를 먹을 수가 없음. 케냐AA, 에디오피아 아리차 두 가지 원두를 사서 블랜딩해서 먹었었는데 한 번에 20g 드립한 커피를 3~5잔 정도 마시면 하루 80g 정도라고 하고 한 달이면 2kg 이상 마시게 됨. 그런데 아리차나 케냐AA 스페셜티 모두 1kg에 3만원 이상이 보통이라 한달에 6~7만원 이상 원두값으로 지출하게 되니 결국 최근에 마트 커피를 찾게 되었는데 이마트 기준으로 맥널티 같은 브랜드는 기대이하이고 피콕은 그닥 싸지도 않아서 찾다찾은 것이 노브랜드의 성수블랜드였슴. 3종류가 1kg에 13000원부터 19000원 정도라 한달 정도 마시고 있는데 거짓말로도 맛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신선한 편이고 아이스커피로 메가커피, 컴포즈, 빽다방 같은 싼커피 마시는 입맛이면 별 지장없이 마실 수 있는 맛임.ㅎㅎ

원두는 그냥 아브원두로..

우울한 군생활중 그때당시에도 대장님 영상이었나요? 암튼 마트원두 고르는 영상을 보고, 배에서 드립을 하겠다는 정신나간 생각을 가지고, 장비를 챙겨 들어온적이 있었습니다. 딱히 뭐 간부들 중에서도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크게 혼난건 아니고 그냥 익살스러운 장난 몇마디만 들었네요 ㅋㅋㅋ 문제는 원두였습니다. 부대에서 구할수 있는 원두는 외출 나가서 택시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마트가 전부였는데... 워낙 작은 이마트라 핸드드립 농도로 갈려있는 원두랑. 그나마 홀빈은 자댕이 몇종류 있는데 로스팅 날짜가 벌써 .... 몇주나 지나있었습니다 ㅠㅜㅠㅜ 물건이 안빠지니 새거가 안들어 오나봅니다 ㅠㅠ 그래서 저의 원대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배를 내려 육상 으로 근무지를 옮기고 나서야 원두를 구해 드립을 할수있었습니다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그냥 맥심이나 카누 마시지 정신 나가가지고 ㅠㅠㅠ

마트에서 파는 스타벅스 원두 아니에요.네슬레에서 스타벅스 브랜드만 가지고 판매하고 있지요

@only.joohyun

24 күн бұрын

@@user-ob3uy6qi9h 라이센스를 준거죠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 되고 있어요 한국에선 롯데쇼핑이 맞고 있죠 (롯데네슬레)

타 유튜브 리뷰 보니 맥널티 하고 이디야 커피랩이 젤 괜찮았어요

로스팅된지 1달 이내의 신선한 원두를 마트에서 찾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only.joohyun

24 күн бұрын

근데 큰마트 가면 있어요 노브랜드의 성수 블렌드는 늘 볶은지 오래 안된걸로 가져 다 줘요 1키로에 만이천구백원

@min6146

23 күн бұрын

@@only.joohyun 그 가격이면 가격 깡패인데 로스팅된지 얼마 안된거면 궁금하기도...

롯데마트에가서 아브 원두 인터넷으로 결제하기.

아 마트에서 원두살바에 배송도 빠른 아브라함커피에서 맛난 원두 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