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누설님의 영상들을 통해 퀴어, bl등의 장르를 접하게 된 구독자 입니다! 살면서 낯선 장르였던 퀴어를 처음 알았을 땐 흥미로웠지만, 조심스럽고 쉽게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신기누설님의 영상 요약과 더불어 마지막에 나오는 해석들 들은 후 무언가 꼬여있었던 매듭이 풀어지고 '내가 왜 다가가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라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 아마 살아오면서 하고있던 당연하다는 생각들이 그냥 '당연'이라는 껍데기에 씌워진 편견이란걸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신기누설님이 분석하신 리뷰 영상들에 담긴 생각들과 해석들을 들을 때마다 너무 사랑한다는 (좋다는) 말입니다!!!!!!!!!!!!!!!!!!!!!!!!!!!!!!!!!!!!!!!! 🐎 😅 신기누설님의 주관적인 생각과 해석들은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관점과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게 깨닫게 해주셨고 영상 요약을 보면서 느낀, 제가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 불편함, 궁금증 등의 생각?들을 마지막에 집어주셔서 너무 좋았숩니다... 여러 장르와 영상들을 리뷰해주셔서 저는 즐겁고 (좋고) 앞으로도 계속 영상 요약과 함께 신기누설님의 생각을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 그니까 너무 리뷰 잘하신다는 말을 길게 또! 제가 또! 합니다 😏 + 이번 드라마 리뷰도 보고 있을때 진짜 막장이라고만 느껴졌는데 또 또!!! 마지막의 좋은 해석 덕분에 납득하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 진짜 현실이 더 막장입니다 🔥🔥🔥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세상에... 새벽에 편집하다가 댓글 보고 감동 받았어요ㅠㅠㅠㅠ 더더 열심히 편집해서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user-tu1iu7ne3p

6 ай бұрын

영화 찾아서 본 1인입니다 정말 많이 울었던걸로 기억해요~

에이지가 마키 옷을 버리지 못한 채 끌어안고 우는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저 장면만 몇 번을 본건지..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며 살아간다는게 정말 너무 슬픈 것 같아요. 묘하게 새드엔딩 같지만 여운이 가시지 않는 인생 작품이였습니다😢 이 작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oi7ud6ui1f

6 ай бұрын

저도 그부분을 몇 번 돌려보고 같이 울었네요

@user-tu4rr1un3f

12 күн бұрын

원작에는 그런 장면도 없어요 에이지는 끝까지 뻔뻔하고 우유부단한 쓸애기임...

둘다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마키에게는 손 내민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으니까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user-ju6hc3iw1w

7 ай бұрын

에이지쓰레기 마키는진짜불쌍 이럴거면 마키랑 미에코랑잘살지 에이지는 끝까지 지키지도못할거면서 왜사람흔들어놓냐

@user-rq2zx9th4c

5 ай бұрын

깨달.

@user-ek7zs1mn9v

5 ай бұрын

@@user-rq2zx9th4c깨닫아닌가요..?

@luciaoh9035

5 ай бұрын

@@user-ek7zs1mn9v 깨닫다, 깨달으니까~

단순 퀴어작품이라 하기에도 주인공들의 관념,감정,관계들이 되게 특별하고 미묘하고 독립영화같고(드라마 맞지만).. 어우 여운깊네요

신기누설님의 퀴어같은(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내용을 대부분의 리뷰 유튜버들이 자극적이게 표현하는 것과 달리 담담하고 과장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듯한 영상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 요약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작품에 대한 신기누설님의 생각을 담아내고, 그 요약영상을 보며 들은 저의 생각을 일방적일지라도 공유한다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다시 한 번 곱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여운이 남는다는 기분이 드네요!! 앞으로도 쭉 좋은 작품들을 건강하게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여

@신기누설

5 ай бұрын

새벽에 댓글 보고 감동받았어요 제가 유튜브하면서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좋은 영상에 다양한 이야기 담아서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리뷰만 봐도 찡하네요 이런 드라마가 있다니.. 캐릭터 각자마다의 특성을 배우분들이 연기를 깔끔하게 잘 해주신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생각하는 BL은 둘의 해피엔딩인데.. 에이지는 비겁하고 미에코도 이해안되고 가장 불쌍한건 마키

@sati1004

8 ай бұрын

리뷰 보면서 잘 안 우는데 “부부가 다 됐네” 라며 눈물을 참는것 같은 마키 모습에 눈물이 흐르네요ㅜㅠ 리뷰만 봐도 너무 슬퍼서 못볼것 같은 드라마에요

@user-pi2og6eg9s

5 ай бұрын

@@sati1004 신기누설님 리뷰보고 영화봤는데 하..한동안 울컥하고 자꾸 생각나요ㅠㅠ 마지막에 셋이 만난 장면이랑 그후에 에이지랑 미에코가 집으로 돌아와서 평소와 다름없는 보통의 대화를 나누고 혼자 집에 있는 에이지가 집안곳곳에 남아있는 마키와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마키에게 선물받은 옷을 껴안고 우는데..참 저색끼...미우면서도 짠하고. 마키가 너무 안쓰럽고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어서 힘들었네요. 재탕은 못할꺼같아요..

와우.. 마지막 부분 분석 지리네요. 오늘 우연히 여러 BL물과 리뷰들을 봤는데 이 작품과 리뷰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구독을 누릅니다.

미에코 역할 배우 부녀자, 무심코 게이에게 고백하다 여주인공이네요 거기서 연기 나쁘지 않다 정도였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훨씬 더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마키 역할의 배우가 주는 그 분위기가 상당히 인상이 깊은 것 같아요 흡입력이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용적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ㅠㅠ 연기를 너무 잘해요!

이거 찐 성소수자는 안 봐야함 이거보고 멘탈 2주정도 털렸었음… 멘탈 개센 내가 우울증 올뻔 했음 말로 표현못할 심장 터질 느낌 느끼게댐

리뷰만 봐도...여운이 남는데..드라마보면...진짜 생각 많아지고...일주일 내내 울거 같네요....꼭 봐야겠어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저도 여운이 심해서 녹음하면서 울컥했어요ㅋㅋㅋㅋ

제목이랑 썸네일이랑 앞에 쪼금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지금 수학여행 중 이라 못 보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집 드가자마자 바로 봐야겠어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천천히 즐기시는거 완전 추천입니다!ㅎㅎ

그렇네 정작 마키를 위해준 사람은 두명중 아무도 없었네ㅠ ㅠ 마키 너무 안쓰러웡 에이지가 마키 옷 붙들고 울때 선곡에 내 눈물샘이 져 버렸어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는 영상, 좋은 작품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이 올라오다니!!! 개인적으로 모댄워 특유의 연출 방식(특히 엔딩!)을 좋아해서 가끔 돌려보는데 스토리는 그저 아픔이었던..... 마지막 화 보기까지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던 기억이 나네요🥲 칸사이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봤던 작품... 다들 연기도 잘하고 특히 영상미가 진짜 매력적! 다들 트라이 해주십쇼🙌🏻

이거 보고 진짜 많이 울었는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명작이네요ㅠ 이 작품을 보고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bl,gl 장르 모두 거리낌 없이 보고 이런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지 하는 사람으로 살아왔어요 솔직히 그냥 비슷한 영화 겠거니 했는데 왜 자꾸 들으면 들을 수록 눈물이 날까요.. 이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가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신기누설님 생각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께요 :)

미에코 엄마 왤케 쿨해😂😂😂😂

이야기만 보면 분명 막장에 말도 안 되는 스토리 같지만 후반 리뷰 부분을 보시면 제가 왜 "인생 작품"이라고 했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최근에 봤던 작품 중 가장 감정선이 섬세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작품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instagram.com/sin_ginu/

@suganatsu

8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만화가 영화로 나와서 봤었는데 진짜 넘 현실 같이 만들어서 더 충격 받았던 영화에요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까 넘 좋아요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영상에서 너무 잘 말해주셔서 넘 좋아요 ^^

정말 예전 부터 보면서 좋은 정보 얻어가요ㅠㅠ 이전 영상도 그렇고 보면서 한참 울었네요 여운남는거 더 많이 올려주셔서 저 일상생활 불가능하게 해주세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최선을 다할게요

와 리뷰 진짜 좋아요ㅜㅜㅜㅜ 35분이 순삭된 느낌... 항상 정성가득한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가볍게 보다가 리뷰 끝까지 보고 몇일동안 먹먹한 감정에 괴로운 1인입니다ㅠㅠ 브로크백마운틴 이후로 이런류의 퀴어영화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신기누설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분석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건 저 나이의 , 저 상황의, 저 잃고 싫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이 있던 나라면 충분히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끝나고도 계속 마음이 무거워요 이 무거움을 가지고 평생을 산다는 게 소중한 걸 잃고 싶지 않은 선택에 대한 무게라는것이 더 슬픔 ㅜㅜㅜㅜ

와 진짜 명작ㅠ 스토리의 막장성에 호불호나 과한 비판이 걱정되지만, 섬세한 등장인물들의 감정묘사가 너무 좋았어요. 진짜 마키역 배우분 ㅠ 진짜 마키 그자체.. 신기누설님 해설 너무 좋습니다!! ㅠ 실제로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동성애자분들이 많다던데 그것 뿐만 아니라 사회의 틀에 맞춰 살아가기를 택한 많은 사람들.. 동물원 비유도 잘 와닿네요..자신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두사람을 마냥 비난 할 수 없는게 현실인만큼 마키가 겪는 아픔이 더 아프고 눈물나게 했는데 ㅠ 마키와 아사토가 진짜 더 사랑이 느껴집니다!!

와 중간까진 스토리 어지럽네 하다가 리뷰 보니까 이런 내용이구나 싶네요.. 구독하고 지금까지 본 리뷰 중에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 작품도 좋은데 리뷰가 더 빛나게 만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역시 잘볼게요 ❤

이 영상보고 마지막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모든 에피 봤어요. 끝을 알고 봐서 그런지 1화부터 울컥하게 되네요. 덕분에 좋은 드라마 잘 봤습니다.

이미 셋의 관계에서 아이를 갖기로 했을 때 부터 이미 예측이 되어버린 관계... 막장이라곤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한 기분이라 참 씁쓸한 여운이 남네요.🥲 관람객의 입장에선 마키를 응원하지만, 막상 내가 에이지의 상황이었다면 혹은 미에코의 상황이었다면.. 과연 나라고 그들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싶어서.. 현실과 이상의 벽에 부딪힌 기분이라 괜스레 더 마음이 착잡해졌어요..

이 리뷰를 보고 어찌 본편을 안볼수 있겠습니까^^ 감사해요

리뷰만보고도 눈물 그렁그렁🥲

BL 이던 퀴어 영화던 상관없이 인간 관계는 어렵고 복잡하지만 그 안에 사랑도 있고 그리움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영화인거 같네요! 좋은 영화 추천 받아서 기분도 좋아졌어요! 좋은 영상 이랑 목소리! 찰떡궁합이네요. 감사합니다!!

일본 작품에서 비엘이 아닌 퀴어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같네요... 일본이 비엘 말고 퀴어도 좀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그니까요ㅠ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어요

매번 선곡 센스미침,,,, 이번영상 역대급이네여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BGM우타다히카루 퍼스트러브 너무잘어울려요~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진짜 힐링하는 영화네요... 1화만본상태인데 진짜 안정감있고 제가 따지던 드라마 요소가 다있는 차분한 느낌인데 마음을자극하는 드라마네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영화 넘 잘봤어요. 해피는 아니지만 등장인물들이 다들 넘 사랑스럽네요

보는 관점이 다들 다른 거 같아요. 저는 이 드라마 보면서 에이지가 참 비겁하다는 씁쓸함만 남았거든요. 미에코도 이해가 안가고 마키만 상처 입고. 이런 결말이 요즘 시대엔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란 생각도 듭니다/ 자기 남편이 동성애자인 줄 알면서 애를 낳았단 이유로, 또 언젠가 또 다시 남자를 찾게 될 게이이면서 사회의 방패막이 필요해서 결혼을 선택했다는 게 보는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주고요. 좀더 나이 먹다보니 이젠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가 좋은 거 같아요. 잠시나마 다시 시작할 또 살아갈 에너지를 받으니까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좋은 이야기네요 ㅎㅎ

@user-tq2dx2dk7k

4 ай бұрын

결국 그것이 에이지와 미에코가 마키와 다른거죠. 잘못된 선택을 한 세사람 그렇지만 그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르기때문에 평생 책임을 안고 살아가게 될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프지만 결국 한발 나아간 마키 에이지와 미에코는 항상 불안하겠죠. 서로 다른의미로.. 너무 현실적이라 슬픈..

진짜 좋은 작품이네요

덕분에 좋은 작품 알게 됐네요..! 🥹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오랫만에 감동적인 영화 감사합니다 😢🎉🎉🎉

신기누설님이 말아주시는 비엘이 너무 좋아요 .......... 앞으로도 더 주시와요 항상 감사합니다 🥺💓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틀전 우연히 영상이 떠서 보다가 아...이건 드라마를 봐야겠다 싶어 중간에 끊고 달리고 다시 왔습니다 드라마를 다 보고 여운 깊지만 정리가 안되어 답답함 맘이였는데 신기누설님 해석을 보고 싹 풀리는 느낌이네요🥹 신기누설님 이야기를 듣고서야 에이지와 마키가 이어질수없는게 납득이 더욱 됐어요 솔직히 에이지배우가 잘생겨서 둘이 잘됐으면 하는 맘이 좀 있었나봐여ㅋㅋ 설명을 듣고서야 동물원등 여러 연출과 감정선이 자세하게 이해가네요 틀을 깨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앞으로 나아가는 마키와 달리 에이지와 미에코는 오히려 맘속에는 계속 마키를 붙잡고 살아갈꺼같아요 마치 짐처럼 그 짐을 놓을 때까지 오랜세월이 필요하겠죠 아님 못놓거나 일본유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여러이유로 일드는 기피해왔었는데 정말 올만에 아니 처음으로 인생일드찾았네요 원작은 more than words 두편에 마키와 아사토이야기인 in the apartment 두편이던데 드라마는 more than words랑 in the apartment의 전편까지의 이야기만 다룬것같아요 읽어봐야알겠지만ㅎㅎ 원작도 사투리쓰는지 드라마의 저 특유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지 드라마에서는 안나오는 감정선까지도 알 수 있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이렇게 또 돈 쓸일이ㅠㅠㅋㅋ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인생일드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와...35분 진짜 몰입해서 봤어요 ㄷㄷ

작품소개 감사합니다. 좋은작품인거같아요 . 감상 잘 하겠습니다 ~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해요

리뷰영상보고 바로 프라임가입해서 다보고왔는데 진짜 개펑펑울었습니다 쟤네들 뒷모습만봐도 눈물나오는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에이지는 너무답답하네요 마키는진짜 내눈물다뺏어갈정도로 연기를너무너무잘하네요 미에코역은 진짜 현실감있게 연기잘하는거같아요 겁나이쁘고요 여운이 겁나쩔어서 계속 생각하고 생각나면 또 눈물나고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

처음엔 이런 막장이 있나 싶어서 보다가 리뷰 마지막 부분까지 보고는 아... 싶어졌어요. 좋은 리뷰이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처음에는 편견없이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리뷰해주시는 모습에 신기누설님 영상들을 찾게 되었는데, 신기누설님의 리뷰를 듣다보면 작품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리뷰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아서 이제는 신기누설님 리뷰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좋은 작품 알아가서 ‘모어댄워즈’ 꼭 보고싶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신기누설

4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리뷰 너무 깔끔하구 좋네요!

@신기누설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연 배우들 연기가 좋당❤

헐 저 이거 코믹스 원작 가지고 있어요! 전개 순서가 살짝 달라서 어디서 본 거 같다 한참 고민했네요 원작보다 마키의 과거 이야기에 초점이 많이 맞춰지면서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진 거 같아요. 신기님 덕분에 좋아하던 만화를 다시 한 번 볼 기회가 생겼네요 ㅎㅎ 감사해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원작도 재미있나요?ㅎㅎ 드라마가 잘 나와서 궁금하네요

@user-nd2ly8rg8g

8 ай бұрын

@@신기누설 소개해주신 드라마보다는 훨씬 가볍게 접근할 수 있고 전개 순서도 조금 달라요 :) 재밌습니당

왜 인생작품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해피엔딩을 좋아하는데.. 줄거리만을 보고도 몇일을 앓아누울거같은 여운을 주는 작품인거같아요 각각의 인물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서 어딘가 살아가고 있을거같아 더더욱 마음이 너무 아팠아요 그들의 선택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같았지만 리뷰를 보고 무엇을 의미하고 보여주고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네요..🥲

애초에 저 커플을 지키자고 여성이 아이를 낳는다는 발상 자체가 마음에 안들지만 다 차치하고 저렇게 애를 낳을거면 법적 보호자와 생물학적 아버지가 누가 될 것인지 확실하게 정하고 정확히 선을 지켰어야지..

@dnejsjdjnd

8 ай бұрын

진짜 볼수록 여자가 사이코 같음.. 이성애자 남자한테는 사랑 주기 싫고 근데 또 남자늠 만나고 싶고 아이는 가지고 싶고 그냥 게이 커플 이용해 먹은거 같아서 화남

@lololo5336

8 ай бұрын

?? 여자가 애 갖고 싶어서 가진게 아닌데 뭔 소린지..? 남자 아버지가 대는 어떻게 이을거냐 하면서 반대 하니까 대 이어줄테니 둘이 헤어지지말라는거잖음 두사람이 헤어지면 세사람 함께 할 수 없을테고 그런 상황이 오는게 싫어서 무슨 남자 만나고 싶어서 저 커플을 이용했다는거지... 오히려 bl 서사에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이 이용당한건데

@user-ks9zf3gu2s

7 ай бұрын

@@lololo5336 거절할수 있었죠 하겠다는 건 결국 본인의 선택이었죠

@lololo5336

7 ай бұрын

@@user-ks9zf3gu2s 혹시 첫댓글 안보이시나요?? 저는 안보여서.. 첫 댓글에 여자가 남자만나고 싶고 애 갖고 싶어서 저 남자들 이용했다? 뭐 그런식으로 써놨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여자가 갖고 싶어서 가진게 아니라 한거예요 "여자가 원하지않는데 억지로 낳았다"가 아니라 여자가 애 갖고 싶어서 저 커플 이용한게 아니란 소리 마지막 문장을 말하는거라면 캐릭터가 이용했다는게 아니라 작감이 bl 서사 완성을 위해 이용했다는 얘기구요

진짜 리뷰만 보는데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눈물나는....ㅜ

해설 너무 도움됐어요.

bl 퀴어 영화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만이 나오던 퀴어물과는 확연하게 다른 현실적인 내용과 연출등이 더 큰 재미로 느끼게된 점인거 같네요

요즘의 일본 작품들이이나 배우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게 만드네요 작품의 메세지도 좋았고 특히 배우들의 연기도 상상이상인 작품이었습니다.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그들의 아픔과 고민, 아무것도 공감되는게 없는데 왜케 눈물이나고 가슴이 먹먹하죠….

대박... 여운 엄청난 영화네요.. 따뜻한 영화네요 ㅠㅠ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그쵸ㅠㅠㅠㅠ

좋은작품이네요

일본 만화책 원작 봐도 진짜 재미있어요 근데 영화도 담담하게 잘 만들었네요 영상 만들때 배경음악 때문에 더 슬프네요 울컥하는거 참았어요 ㅎ 마키야...ㅠㅠㅠㅠㅠㅠ 괜찮아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원작도 한번 보고싶네요!

@suganatsu

8 ай бұрын

@@신기누설 에츠코 작가 만화 시리즈 다 좋아요 모댄워즈의 스핀오프 인디아파트먼트 또 스핀오프 되는 작품들이 잼있어요 ->멜론의 맛 > 잼있어요 꼭 함 보세요

신기누설님! 모어댄워즈 재밌게 보셨다면 일본 BL작품인 추천드릴게요…! 어쩌면 비슷한 결로 볼 수도 있는데… 저는 되게 후유증 많이 남았어요 🥹🥹 뭔가 연기쪽으로 좋았던 드라마같고… 시간남을 때 한 번 추천드릴게요!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BL장르를 떠나서 빛나던 시절 함께한 나의 인연들을 놓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뒤돌아 보면 바보같지만 붙잡으려 노력한것에 후회는 없다. 그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고싶은 그때 그시절 우리

처음엔 진짜 일본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 혹은 막장(?)이라은 말이 어울리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신기누설님의 해석을 듣고 보니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보기에는 감독이 전달하고 싶은 의미를 캐치하기가 어려운 영화 같다. 해석을 들으면서 보여지는 장면 하나 하나가 너무 주옥 같아서 진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스타일 언급하신게 너무 공감됨 신기누설님 너무 감사합니다!! 능력자 !! 이번 리뷰 너무 좋아서 댓글 처음 남겨봐봅니다 !! ❤

@신기누설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

봐야겠어요ㅠ

오 이거 만화가 원작인데 이거 그린 작가 만화 스타일 좋아해서 e북으로 몇개 소장하고 있음 근데 딱 모어댄워즈만 안땡겨서 안봤는데 드라마로도 있었네. 이 작가 다른 만화는 뭔가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이라 좋음. 좋아하는 작가의 다른 만화가 드라마화 된걸 보니 뭔가 신기하고 반갑네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있는데 거기선 나름 해피엔딩 이었던걸로 기억함ㅎㅎ 엇 댓글쓰고 영상 보니 이거 모어댄워즈랑 마키 얘기인 인더아파트먼트 합쳐진 드라마네 이거 말고 이작가의 작품인 라스트프라이데이나 슈퍼내추럴이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 ㅋㅋ

드라마 체감예보 리뷰해주세요!! 진짜 재밌어요ㅜㅜ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

문제점이 없다기엔 과하다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좋은 작품이라 좋은 생각으로 바라봐서 그렇게 느끼신것 같아요 괜찮은 작품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소재라 몰입해서 봤네요

가장 큰 축복이자 저주는 사랑이렸다

@yune5597

8 ай бұрын

어떻게 누구와 하냐에 따라 저주일수도 축복일수도 있는거죠.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요

퀴어 작품 보면 이런류의 현실적인 사회가 담겨있는게 많습니다.. 막장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이라 생각되네요 후반부 드라마 총정리하는 멘트 공감되네요.. 좀 이해가 안되는건 자신의 존재가치를 아이를 낳는걸로 해결하는게 좀 지극히 일본스럽다 생각되네요 잘봤습니다

캐릭터들이 다 좋네요ㅠ 주인공 4인방에 사사키나 안나나 에이지의 아버지까지도 너무 설득력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씬에 울컥했네요ㅠ 차라리 진짜 마키 애기지만 에이지 적에 들어갔음 뭔가 달랐을까ㅠㅠㅠㅠ

스토리도 스토리인데 답답한것 같으면서도...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에 이해가 가서... 호불호일듯한 드라마? 배우분 연기, 분위기 와 의상들도 그렇구 집들의 색상하며 가구가 너무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배치, 빛 들어오는 배경이 너무 이쁘고 음량이 적어지고 숨막힐듯한 정적이 길어지는 연출이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듯한... 드라마 였네요 가끔은 이런 드라마의 감성이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 리뷰를 들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고레에다의 퀴어 영화, 괴물... 정말 두 작품이 비슷하네요 신기누설님 정말 대단하시고 신기합니다 항상 너무 재밌게 영산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

@신기누설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흑흑 추천했던 작품 해주셨군요 감정선은 좋았으나.. 뭐랄까 석연치않은 해피엔딩 덜 슬픈 배드엔딩... 원작이 더 안타깝긴한데 드라마는 그나마 기승전결의 결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던

이거 다보면 뭔가 기분 묘해짐.. 뭔가 이해가기도하는데 막 가슴이 아픔ㅠㅠ 마키는 끝꺼지 마키였고, 에이지가 너무 불쌍해서 엉엉 움ㅠ

리뷰만 봤는데도 에이지가 마키옷 끌어안고 우는 장면에서 같이 눈물 흘렸어요.. ㅠㅠ

여러분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아사토를 연기한 다이키라는 배우분 원래 개그맨을 하셨던 분이거든요!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적있는 얼굴이더라구요ㅎㅎㅎㅎㅎ

아이고 보다 셋이 다시 만나는 장면에서 울어버렸네요. 셋은 그냥 가족이 되고싶었는데.... 너무 슬프네요

진짜 개빡친다 ..우리 마키 하 .. 제발 행복해 .. 그리고 에이지 이 나쁜 새..하 ..마키 제발 개존잘남 만나서 행복해줘 ㅠㅠㅠㅠ

내가 본 bl중 아니 요즘 본 모든 장르 영화중 가장 가슴 먹먹하다ㅠ 마키의 감정에 이입해서 얼마나 울었던지

20:44 아빠가 최고 빌런 😢

퀴어지만 학생때부터 겪는 어려움들+어른이 되면 변하는것들을 아주 잘 나타내서 맘이 짠한 영화ㅠㅠㅠ👍

2:07 아니 세키 토모카즈? 가 왜 여기서 나와?$? 🤣🤣🤣🤣🤣👍👍

사실 BL,퀴어 잘모르는 애인데,이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BL은 잘모르겠고 진짜 울리네요ㅜㅜ진짜 감정이입되는 막장이네요ㅡㅜㅜ T조차 울리는 이 영화ㅜㅜㅜ

에이지가 마키옷 붙들고 오열하는 장면 너무 가슴아림. 현실과 타협해버린 댓가를 평생 치르게 된....

극 중 초반의 에이지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어요. 제 자신을 거부하는 삶, 나는 괜찮다며 되새기고, 사회의 틀에 맞으려 노력하며, 내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가지는 기대를 충족하며 살기위해 하루하루 제 자신과 싸우는 삶을 살고 있네요. 신기누설님 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이분 누렁이임? 진짜 다드시네 ㄷㄷ 근데 칸사이벤 진짜 매력적이네요 마키 너무 매력적인 캐릭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작중에서도 인기만점이구나 ㅋㅋㅋㅋ +퀴어랑 bl이 다른건가요?같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보니깐 너무 맘아프네요 퀴어물이라서 좀 별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있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선이 잘표현되있는거같아서 괜찮게 봤습니다

저는 현실을 느끼고싶지않아서 영화를 보는데 이런영화는 정말 슬픕니다 마키가 너무 안쓰러워요 .... 두사람으로인해 상처를 받고... 왜 그 두사람은 잘사는거죠 그게 현실이라는거에 너무 씁쓸할뿐입니다 이게 정말 영화적인 결말이었다면 하는 마음이네요

되게 영화가.. 연출된 것 처럼 느껴지지 않고 정말 그 한 순간을 담은 것 같다.. 일본의 낭만적인 색감까지 들어가서

사투리가 넘 조타

우연히 이 클립을 보다 어랏 했네요ㅎㅎ 저는 원작 만화를 재밌게 봤었는데 영화로 나온 걸 몰랐어요.

태국 비엘중에도 톤혼촌라티 라는 작품이 대리모 이야기가 나와요... 그거 보고 많은 분들이 막장이다, 여자를 소모품으로 썻다 이러셨는데 퀴어인 입장에서는 한번 쯤 생각해볼 문제다 라고 생각했거든요...이 작품 리뷰보면서도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역시 구독하길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신기누설

8 ай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에이지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부분이 너무 잔인했어요.. 결국은 본인맘이 편하려고 사과한것같거든요. 그러면서 집에돌아와서는 부인몰래 마키옷을 끌어안고 우는것도...좀..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게 우유부단해서 모두를 상처입는 결론을 만드는게 답답했어요.

마키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 가늠이 안돼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막장이 아니라 넘 슬프고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리뷰보다 바로 정주행 했습니다. 정주행할수밖에 없었네요 꼭 이런방법밖에 없었는지...왜 좀 더 고민하고 다른방법을 찾지않았는지 결정했다면 왜 마음을 단단하게 흔들리지않게 조심하지 않았는지 답답해하면서도 계속 보게되었고 마지막 집에 냉장고와 벽에 아기뿐만아니라 마키와의 추억이 있는 사진들이 그대로 걸려있고 우는 에이지를 보면서 더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나올수밖에 없었네요... 불쌍한마키..비겁하고 나빴던 에이지... 마키와 에이지를 생각해 대리모를 선택했지만 선을 좀 더 확실히 지키지못한 미에도 답답한데도 3명다 미워하거나 싫어할수없는 캐릭 너무 특이하고 이상하지만 빠져버리는 드라마 였네요..ㅠ

마음이 아픈 이야기들이네요.

아니 세키상?!?!?! 우연히 영상보다가 깜짝놀랐...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