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몸의 어디에 있을까 | 현대인에게 두통이 많은 이유 | 불교는 유전자 조작을 어떻게 볼까 | 김성철 교수 '불교적 심신의학과 생명윤리' 6 끝

불교학자 김성철 교수는 치과의사 출신이다. 서울대 치대를 나와 치과의사를 하다가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불교를 전공했다. 치대 동기로 치과의사인 부인에게 “2년만 불교책을 원 없이 보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떠난 길이 본업이 됐다. 200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불교학회장을 지낸 김교수는 2023년 2월 정년퇴직했다.
그는 서울대 사대 학장과 서울대 불교학생회 지도교수를 지낸 선친 김종서 교수가 가끔 모시고 온 탄허 스님을 어린 시절 집에서 만나곤 했다. 성인의 풍모지만 겸손하기 그지없이 ‘하심’(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으로 일관했던 탄허 스님의 모습은 어린 그에게 깊게 각인됐다고 한다.
그는 고교 2학년 때까지 그림에 심취해 미술반 활동에 열심이었다. 그러나 “그림을 그려서는 밥 먹고 살기 어렵다. 치과의사는 몇 시간만 일하면 나머지는 원하는 불교책도 원 없이 읽고, 참선도 할 수 있다”는 어른들 말에 치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그래서 치대를 다닐 때도, 치과의사로 일 할 때도 틈만 나면 불교책을 보고 참선을 했다. 그렇게 열망했던 공부이기에 그는 삶을 위한 ‘불교학’을 할 수 있었다. 그는 ‘제2의 붓다’로 불리는 용수의 중관학으로 석·박사를 했다. 용수는 그에게 직업인으로서 불교학자가 되기에 앞서 삶의 길을 제시해줬다.
김 교수 연구실은 그의 부인이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치과의원의 한 귀퉁이에 있다. 댓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도 오직 연구에만 몰두하는 그는 이 시대의 오타쿠다. 젊은 시절 좋아한 술도 끊고 오직 연구에만 힘써 온갖 학술상을 휩쓸었던 그는 분노와 탐욕, 교만과 같은 감성적 번뇌를 치료하는 데도 붓다의 가르침을 최고의 처방으로 제시한다.
그는 금강경에서 강조하는 ‘반야’(깨달음의 지혜)를 절대부정으로, 화엄경의 화엄을 절대긍정으로 비교한다. 김 교수는 백과사전과도 지식뿐 아니라 현대사회에 응용할 무궁무진한 불교적 지혜를 보여준다.
그가 정년퇴직을 하면서 ‘불교적 심신의학과 생명윤리’, ‘체계불학-신념체계로서의 불교학’을 펴냈다. 오타쿠 불교학자와 함께 불교의 무궁한 블랙홀에 들어가면 시공간을 넘어 진속불이를 경험하게 된다.
#김성철교수 #윤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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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00

  • @season4753
    @season4753 Жыл бұрын

    김성철교수님깊은 학식에 매번 놀랍니다. 또한 그 전달력도 대단하셔서 저같은 불교의 문외한도 너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존경과 감사한마음 올립니다~

  • @user-nc5jl2yz3e

    @user-nc5jl2yz3e

    6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들을 수있어 감사드립니다~🙏

  • @user-sh2kx7cf8j

    @user-sh2kx7cf8j

    7 күн бұрын

    😊😊😊😊😊😊😊😊😊😊😊😊😊😊😊😊😊😊😊😊😊😊😊😊😊😊😊😊😊😊😊😊😊😊😊😊😊😊😊😊😊😊😊

  • @버크만메소드
    @버크만메소드2 ай бұрын

    김성철 교수님 그립습니다. 조현 기자님 덕분에 계속 교수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user-vz1jj7go9j
    @user-vz1jj7go9j6 ай бұрын

    와아 우리 4살 손녀한테 저도 물었었어요. 몸속 어디에 니가 있니? 그랬더니 배를 가르켰는데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user-bz9wy8jg8c
    @user-bz9wy8jg8c7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교수님의 미소가 늘 글 그리울 것 같습니다. 어서 우리곁으로 오시어 중생들을 교화해 주십시오.

  • @user-oo8lt6ll5h
    @user-oo8lt6ll5h Жыл бұрын

    불교가 인류의 구원이지만 극 소수만 진면목을 알기에 귀한 종교이지요

  • @user-po3jt2vq7i

    @user-po3jt2vq7i

    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불교는 어디에도 비교 불가합니다

  • @Forevermydream2024

    @Forevermydream2024

    8 ай бұрын

    그 조차도 오만입니다. 불교가 아니라 진리를 구도할 뿐이죠. 늘 놓고, 온 자리, 간 자리, 우월하다는 상을 버리는 게 불교 아닌가요? 죄송요. 지나가다 헛소리 했습니다.

  • @user-oo8lt6ll5h

    @user-oo8lt6ll5h

    8 ай бұрын

    @@Forevermydream2024 불교도 진리도 태초에는 없는것 모두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 그나마 불교를 알고나서 세월이 많이 흐르고 보니 감사함도 느끼고 나의 오만함도 볼수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 @eseimong3225

    @eseimong3225

    3 ай бұрын

    불교 또한 깨달음의 길로 가는 하나의 도구

  • @user-fp1cy2xm8e
    @user-fp1cy2xm8e7 ай бұрын

    김성철교수님과 조현기자님의 대담이 흥미가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젊은 사람들이 들어서 생각이 깊어지고 사색에 빠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읍니다. 77살 늙음이 안타깝네요^^

  • @user-jz2nd2vi4x
    @user-jz2nd2vi4x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오늘 말씀에 풀리지 않은 개인적 문제의 깨우침이 생기내요.감사합니다 교수님~~역시 인간은 배워야 한다는걸 다시 깨닫게 됩니다.😊

  • @user-xx2sg1lz6d
    @user-xx2sg1lz6d Жыл бұрын

    조현님 김성철교수님 감사합니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 @seyou9427
    @seyou94278 ай бұрын

    뇌 과학자 박문호 박사 ,김성철박사님 과 같이 대담 하면 흥미진진 할것같아요.. 한번 방송 해주세요..

  • @user-wg1gt5dm1k
    @user-wg1gt5dm1k Жыл бұрын

    마음은 어디에도 있고 마음은 어디에도 없다. 크게 와 닿았습니다._()_

  • @user-kf2pw9wh7q
    @user-kf2pw9wh7q Жыл бұрын

    김성철 교수님 시리즈로 계속 이어서 두 분 기력 되실 때 까지 화이팅 하시길~~~🙏

  • @몽키D루피
    @몽키D루피 Жыл бұрын

    어제 강의들었던 효천고 학생입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 @user-wl6qf2xp5g
    @user-wl6qf2xp5g Жыл бұрын

    정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어린 청소년들한테 불법을 설명하는데 좋은 비유가 되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sukyungu6322
    @sukyungu6322 Жыл бұрын

    3:45 hear and now ~♡ 김성철교수님과 조현님의 깊이 있는 담론 늘 감사드립니다_()_

  • @user-oc8ks1rf3n

    @user-oc8ks1rf3n

    10 ай бұрын

    here and now

  • @user-ee8rz6ls5s
    @user-ee8rz6ls5s Жыл бұрын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내가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에 존재했을까? 이런 명상을 가끔 합니다ᆢ

  • @혜음
    @혜음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abaha486
    @sabaha486 Жыл бұрын

    김성철 교수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user-nc5jl2yz3e
    @user-nc5jl2yz3e6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sy6sk2fr5w
    @user-sy6sk2fr5w Жыл бұрын

    멋진 방송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ih4kj9qr1l
    @user-ih4kj9qr1l7 ай бұрын

    오늘 김교수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교수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___()()()___

  • @ugwangho02
    @ugwangho02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성철 교수님.

  • @user-zi8hf7le5n
    @user-zi8hf7le5n Жыл бұрын

    김성철교수님 불교대한깊은통찰력대단하시고 강의재가자로서이해가잘되고항상감사드립니다. .

  • @user-ip3kj2wo5u
    @user-ip3kj2wo5u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뇌에 있다는 주장도 결국 기계론적 관점이 아닐까요? 깊이 있는 대담 감사합니다~

  • @atmanchoro6810
    @atmanchoro68107 ай бұрын

    합리적 사고 와 직관의 결합에 대한 통찰에 대해 생가하게되어 감사 드립니다

  • @user-tz3dw6jb2y
    @user-tz3dw6jb2y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번도 뵌적이 없지만 이곳에서 늘 뵙고 있어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날까요? 자유의지! 인간의 소중함! 잘 알아차려보겠습니다.

  • @user-si7cc2gw3i
    @user-si7cc2gw3i10 ай бұрын

    참 멎져요 듣고 또듣고😊😊

  • @user-yx6ly4nx1m
    @user-yx6ly4nx1m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은 수천년동안 윤회했을 것이다. 해탈을 못했기 때문에 이자리에 있다. 진심으로 해탈하고 싶다. 윤회는 괴로움 그자체이다. 불국토. 극락왕생을 위하여 지금부터라도 욕심을 버리고 나쁜일을 하지않고 부처님께 공양하고 중생에게 보시하고 선업을 쌓아가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 @user-nu1qc9vw7k

    @user-nu1qc9vw7k

    Жыл бұрын

    저또한 그만 제발그만오길 제발

  • @user-we1dy5uc8g

    @user-we1dy5uc8g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부처도 중생에게 보시하기위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납니다.이것이 대승사상입니다..

  • @user-mk8le8pg5f

    @user-mk8le8pg5f

    6 ай бұрын

    50대후반, 30년 불자인 저도 이번 생을 마지막으로 회향하려합니다. 불법 만나 기도수행정진했고 경제적으로 마니 어려웠지만 마음 따듯한 부모님 만나 건강히 잘컸고 좋은 남편덕에 잘 살았고 마지막 공부, 숙제까지도 견뎌내고 해냈습니다. 부처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은 나눔봉사수행하다가, 사바세계에 다시 오지않기를 대원합니다🙏

  • @user-qb3zs1le2h
    @user-qb3zs1le2h9 ай бұрын

    아무리 올바른 길을 걷고 선택해도 그 일은 벌어지더군요. 결정론에 따질 필요가 없고 수용하고 다시 걷는 삶을 사는것. 건강하세요.

  • @user-gz4ul5jm7k
    @user-gz4ul5jm7k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볼때마다 귀한 내용 감사함을 댓글로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uyeonjae293
    @suyeonjae2934 ай бұрын

  • @user-ur4px3gc8o
    @user-ur4px3gc8o9 ай бұрын

    참 좋은 법문 감사합니다 자세히 들으면 들리는 데 저가 청력에 문제가 있는지 말씀이 너무빨라서 바로 잘 안드립니다 반복해서 듣고자 합니다()()()

  • @user-if8hq1we2i
    @user-if8hq1we2i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samtenlama2407
    @samtenlama2407Ай бұрын

    ❤️ 교수님 사랑합니다.

  • @user-qd5gv1rf3w
    @user-qd5gv1rf3w Жыл бұрын

    속제로. 마음을. 설명할때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은. 대상을. 아느것이다 마음은 뇌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 마음은. 마음이라고 고정된 실체가. 없이 찰나생찰나멸하며 흘러다닌다

  • @user-rb9gp6cq5c
    @user-rb9gp6cq5c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user-uf8ds7gs2n
    @user-uf8ds7gs2n Жыл бұрын

    아기때 천정이 열려 지옥을 보았습니다 태어난후 두살세살때 입니다. 그 기억은 매우 끔찍합니다. 수십년 후 또 천상을 보게 됩니다. 불교를 접할때 그때본 모습입니다. 결국 그 모든 모습은 자신의 생각이 만들어 낼수 있지만 아기가 지옥을 본다는것은 조상들로 부터 내려온 악업의 잔해임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관계는 장소를 불문하고 변하고 변하며 그속에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사건사고는 이미 정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악업과 선업에 의해서 ...

  • @hyejue
    @hyejue Жыл бұрын

    이것을 아는 길이 왜 이리 먼가요... 이제 한걸음 떼었을 뿐인데...까마득하네요.

  • @user-ze2sw6rm8r
    @user-ze2sw6rm8r6 ай бұрын

    교수님감사드립니다ㆍ극랑왕생하시길 빌겠습니다

  • @msk9970
    @msk9970 Жыл бұрын

    김성청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요~~정말 궁금한 내용 잘 알려주십니다~ 질문이 정말 평소에 궁금했던거였네요…

  • @user-xx8hs7bp8v
    @user-xx8hs7bp8v Жыл бұрын

    우물안개구리였네요 감사합니다 법문감사합니다

  • @whalesgrave
    @whalesgrave Жыл бұрын

    바람은 차가왔으나 점심 때 즈음 햇살은 여름이 온 듯 따갑게 느껴졌던 낮의 시간들. 바람은 차가왔고 몸은 추웠는데 아뿔사... 언제 저 목련꽃은 허들짝 피었났단 말인가.

  • @user-vu7wd9vl3l
    @user-vu7wd9vl3l8 ай бұрын

    마음이 뇌세포에서 일어나 는지 뇌세포를 떠나 따로 있는지 많은 서적을 참고 하고 사색해보니 뇌세포와 별도로 존재하는것 같습니 다. 예를들면 TV를 켜기전 이 물질인 육체이고 TV를 켜면 방송이 나오는데 주변 의 전파가 마음인것 같습니 다.

  • @fadeaway23mj
    @fadeaway23mj11 ай бұрын

    인연생기하며 끊임 없이 변화하는 에너지의 흐름의 방향성으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imnews00
    @imnews007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 합니다

  • @user-qb3zs1le2h
    @user-qb3zs1le2h9 ай бұрын

    서양에서 마음이 장에 있다고 믿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 @user-dt9wu8fm6e
    @user-dt9wu8fm6e6 ай бұрын

    결국 마음은 의식이라고 확신하게 되네요 ㅎ

  • @user-nw3gi3xb8e
    @user-nw3gi3xb8e11 ай бұрын

    윤회. 있다,없다., 신 ,있다 없다. 과학적 실증적 증거 가 있어야 한는것 아니가 색각이 듭니다. 일반인은 본인의 판단 기준에 따라 결정 될것같습니다.오로지 모를뿐

  • @user-bt4gv6km4n
    @user-bt4gv6km4n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따르는 자는 마귀가 되고 성품을 따르는 자는 성인이 된다 마음과 성품을 구분하지 못하고 둘을 혼용하여 사용하는데 이 둘은 전혀 다른 것이다. 성품을 진아 불성 근원의 에너지 성령이라 부른다. 마음이란 인간의 성품을 감싸고 있는 감정 ‘분노,증오,미움,즐거움,성공,지식,욕망,쾌락등‘으로 이런 인간의 모든 감정들을 마음이라 한다 몸과 정신은 눈,귀,코,입,생각과 몸의 모든 감각을 이용하여 마음 안에 숨겨진 성품을 찾는 도구이다 식심견성이라 마음을 알아 성품을 본다

  • @kimdokju

    @kimdokju

    Жыл бұрын

    차원높은 말씀...감사합니다. 得心見性

  • @YY-su4ss
    @YY-su4ss8 ай бұрын

    윤회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국 버지니아(Virginia)대학의 이안 스티븐슨(Ian Stevenson)교수의 연구를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 @user-ku9hj9er6e
    @user-ku9hj9er6e7 ай бұрын

    틀을두는 모든것이 문제이며 스스로 터득하고 스스로 부처가 되는것입니다. 뭔 행동을 하든 스님과 일반인은 부처가 되기위한 경험일뿐 소승 대승도 없고 그곳에 무슨 옳고그름과 선과 악은 없습니다. 스님이란? 누구도 탓할수 없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모든 행동은 수행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먹든입든 일반인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함 입니다.

  • @Rorty35
    @Rorty35 Жыл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남아공 철학자 책도 나왔던데..^^

  • @user-wk3mv3kw7n
    @user-wk3mv3kw7n Жыл бұрын

    달라이라마 님은 뇌와 또다른 의식이 있다고 연기찬탄송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user-km4ze8ut3b
    @user-km4ze8ut3b Жыл бұрын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eeewon3400
    @eeewon34005 ай бұрын

    열심히 들었는데... 알수없다.네요. 알수없다.

  • @user-ft9tg1dw9v
    @user-ft9tg1dw9v5 ай бұрын

    혜탈하기위해 노력하겠지만 혜탈이 쉽지않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것도 어렵다고하니 절망감이 든다면 잘못된 감정일까? 정말로 우주는 이런식으로 가혹하게 흘러가야만 하는것일까. 진짜 진실을 알고싶다는 열망을 갖는다면 무리한 희망일까.

  • @user-ku9hj9er6e
    @user-ku9hj9er6e7 ай бұрын

    윤회가 없다면 선악을 가릴필요도 없고 도덕과 윤리는 없으며 그저 동등하지만 힘의 논리이며 약한자는 살아갈수 없습니다. 짐승이 아닌 인간은 깨달음이 있기때문에 그것을 깨달아 가고 있고 진화가 있고 생과사가 한공간임을 알게되면 이제 보이지않는 세계로 정신이 나아갑니다. 수많은 정신분열이 다른 시각 공간임을 알게됩니다.그것을 인정할때 정신병은 사라지며 공간의 굴절 시간의 내면을 파악하고 시간과 공간은 개인이 다스리는 것임을 알게됩니다. 양심의 자명함이 없으면 정신병이고 양심의 자명함으로 아바타가 많다면 능력이 됩니다. 결국 역사는 각자의 생각이 만드는것임을 알게되고 평화의 부류가 크게 생기면 전쟁은 스스로 물러갑니다.이분의 가르침은 수많은 깨달음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영성의 크기가 한정되지 않는것을 알게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너무나 저의세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 @hgjkfd5012
    @hgjkfd50124 ай бұрын

    4:00

  • @user-qd5gv1rf3w
    @user-qd5gv1rf3w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있다면 윤회한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윤회안한다😊

  • @user-sd2bp6ng2l

    @user-sd2bp6ng2l

    8 ай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는 존재로 윤회할 수 있지않을까요

  • @user-ku9hj9er6e
    @user-ku9hj9er6e6 ай бұрын

    영혼까지 성찰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윤회라는 것은 인간이 깨달을수 없는 단계까지 깨닫는 깨달음의 최상위 일것입니다. 기독교는 천국과 지옥 불교는 극락과 지옥 불교는 영혼까지 깨치고 겸손 하라는 것이고 기독교는 영혼까지 행복하라는 것입니다. 천지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user-zs5yj2uj7b
    @user-zs5yj2uj7b7 ай бұрын

    지금 마음의 몸을 벗고 어디에 계실까요

  • @user-fp6zw3ro9x
    @user-fp6zw3ro9x6 ай бұрын

    윤회라...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간구한 기독교 관련 철학자들은 윤회를 말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또 그 윤회라는 것이 사람, 동물, 곤충, 바이러스까지 할까요?? 사람의 숫자는 80억에 이르렀는데, 윤회로 충당이 되나요?? 결국 증명되지 않는 이야기들을 진지하고 거룩하게 해 봐야 정답을 알 순 없죠..

  • @guamch
    @guamch6 ай бұрын

    마음의 씨앗이 무엇인가? 나는 온우주의 손톱조각 정도

  • @user-oq8xv4xx8w
    @user-oq8xv4xx8w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머리 안에 있다고 하시는데, 이것은 라디오에서 사람 소리가 난다고 하여 라디오 안에 사람이 있다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 @user-ne5rm4em1j

    @user-ne5rm4em1j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들으면 그 주장이 아닙니다. 😊

  • @user-ms3oq1ff5t

    @user-ms3oq1ff5t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나타나는 것을 뇌의 작동상태로 유추해보건데~~~

  • @user-ih8kp1xl9l
    @user-ih8kp1xl9l11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부친께서 오떻게 교육 받으셨는지 불자외새한 교육등등

  • @fantasticfarm007
    @fantasticfarm0078 ай бұрын

    느낌적으로 판단 할때 윤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한 집안의 자식을 보면 부모를 닮았죠, 이미 dna와 유전기억이나 갖가지 학습들이 전달 되었죠, 이것으로 정리 끝.더 생각 할께 없는 것이 맞는데요. 굳이 또 죽으면 개체 영이 의식을 가지고 또 윤회한다. 이것은 오직 생각하는 동물인 인간만의 상상의 결과물이 아닐까요, 전 분명 그렇다고 어느정도 확신 합니다. 만일 윤회가 있다면 그 흔적들이 더 빈번하게. 세상에 나타나야 하고 형이상학적 현상이나 초능력 등도. 인간을 통해 현실 로 자주. 일어나야 되는데 실제 거의 일도 없습니다.

  • @Justness180
    @Justness1808 ай бұрын

    윤회 이제그만하고 하늘에복귀하고싶네요

  • @user-ku9hj9er6e
    @user-ku9hj9er6e7 ай бұрын

    외상손님 이야기입니까? 한사람은 약속을 지키고 한사람은 말만하고 계속안주고 .. 주인은 기다려야하고 그 수는 구할수 없는수 믿음의수 다툼이 일면 딱 갚은 손님은 주인을 이기고 외상 손님은 주인한테 진다. 한번은 웃고 한번은 우네요 근데 스님들은 지면 웃고 이기면 웁니다. 그것이 일반인과 다른점 입니다. 스승님들 이라면 스스로 안도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user-zb8ox4il7f
    @user-zb8ox4il7f Жыл бұрын

    교수님, PET/CT 는 방사성동의원소 의약품을 사용하기는 하나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동의서 없이 진행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user-oq4em3wx2k

    @user-oq4em3wx2k

    Жыл бұрын

    흔치는 않겠지만 "조영제 신부전"으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여러 사례가 있던데요? 그리고 제 주변에도 조영제 부작용으로 지금도 신장 투석 하는 분이 계시고요. 또, 전에 서울아산병원에서 조영제 주입 촬영할 때 서약서 쓴 적이 있습니다.

  • @ekghdclak

    @ekghdclak

    7 ай бұрын

    조영제쓰면 제일 먼저하는게 혈액검사로 신장수치 측정합니다.

  • @silver3.065
    @silver3.06510 ай бұрын

    윤회는... 현대과학으로 말하면 DNA & RNA와 직결된다.

  • @a11thatvibes
    @a11thatvibes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다 -> 공덕을 짓나 나쁜짓을 하나 내 의지가 아니다?

  • @schmarkopskie8432
    @schmarkopskie8432 Жыл бұрын

    윤회도 싫고 부활도 싫다. 내가 없어지면 제일 좋갰다. 나 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무아고 진정한 자유다.

  • @namuok

    @namuok

    Жыл бұрын

    무아란 내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본래 없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니 있다는 생각을 깨면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

  • @user-yx6ly4nx1m

    @user-yx6ly4nx1m

    Жыл бұрын

    많은 공덕을 쌓아서 극락세계에 가면 윤회는 없습니다.

  • @user-sg7be4yz4v

    @user-sg7be4yz4v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오고싶지않다는것도 집착이라서 또다시 온다고합니다ㅜ 오고싶지않다는 마음조차 벗어야 오지않는대요

  • @user-mk2wp1qe3n
    @user-mk2wp1qe3n6 ай бұрын

    조금 찬찬히. 넘말씀이 빨라요

  • @user-yk6zf9ch6h
    @user-yk6zf9ch6h2 ай бұрын

    정말 학자시네요

  • @Forevermydream2024
    @Forevermydream20248 ай бұрын

    향봉스님은 윤회란 없다. 부처가 언급도 안했다. 다른 사상의 접목이다. 벗, 대다수 불교는 있다. ???

  • @user-vj8sk4sw6e
    @user-vj8sk4sw6e6 ай бұрын

    윤회는 조건과 원인에 따라 결과가 있다라는 연기법으로 봐야하고 다시말해서 업의 윤회라고 봐야지 윤회를 내가 혹은 오온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본다면 그것은 무아의 법에 맞지 않고 자연의 이치에도 어긋난다고 봅니다만.

  • @user-nr3fl7iu6q
    @user-nr3fl7iu6q Жыл бұрын

    인간이란 짐승 은 매사 헛된것에 생각의 둥지를 틀어요 하기사 제잘난 맛에 사는거지

  • @user-mu4bw5jh4q
    @user-mu4bw5jh4q Жыл бұрын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과연 윤회를 믿으셨을까요?

  • @user-rl5gl3vc2y
    @user-rl5gl3vc2y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user-cu8yq2zh3f
    @user-cu8yq2zh3f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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