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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드릴 책은
류시화 님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입니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나중에는 큰 재앙이 되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나중에는 복이 되기도 한다.'
우리 인생의 어떠한 지점에서 일어난 일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니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마라.
류시화 님의 책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많은 에피소드 중에 오늘은 2개 장을 읽어 드릴텐데요.
혹시, '지금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나는 왜 그 사람을 만났는가?'
'왜, 나는 이런 일을 겪어야 하지?'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혜안을 드릴 수 있는 내용입니다.
Пікірлер: 17
목소리에 잔잔함과 진솔함이 느껴져요 편안합니다 🙏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저의 시간에 마음 같네요()()() 감사합니다~()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수정님~ 힘내세요~ 이 모든 시간이 수정님께 꼭 필요한 과정이었기를- ”신이 원하시지 않으면 어떤 일도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독일인의 사랑
좋은 글 소개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총명하지 못한 중생이어서 내게 다가오는 표식조차 알아차리지 못하고 반 세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전에는 류시화 선생님의 시를 단순히 감성에 젖은 명상시 라고 여기며 건성으로 읽곤 했는데... 시인이 살아온 세계를 어렴풋이나마 이해를 하고 나니 시는 쓰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그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옮겨가서 학우들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ms choi님~^^
직접 삶의 경험에 대한 깊이가 있으니 낭독에 큰 울림이 있네요😌🙏🙏🙏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레전드Shon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제가 참 어리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끝없이 배우는 게 삶인가봐요.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하게 말씀해주시고, 또 책낭독까지 해주시니 정말 힐링이 되는 영상입니다. 저도 흔들렸던 20대를 보내고,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가정을 이루고나니 언제 흔들렸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따금 육아와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오후의 책방님의 나긋나긋한 낭독을 들으며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예린 목소리님~^^ 와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러게요. 맞아요. 아이를 키우는 일이 지금은 세상 가장 큰 일인 것 같아요. 부족한 영상 격려 감사합니다~^^
겪으셨던 일을 언젠가는 꼭 말씀해주세요🙏완전히 절망한 그때 그 허망할것만 같은 곳에서 꽃은 핀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지금까지 오시느라 애쓰셨어요^^~~오늘 낭독도 감사드립니다.🤗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수빈님~^^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혹시 오프모임 같은건 계획에 없으실까요? 이런 책 주제로 대화나누면 좋겠어서요..ㅎ ^^ 많은 분의 길에 더 큰 표식이 되어주시길 이기적인 희망으로 바래봅니다 :)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희님~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저 또한 여러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오프모임을 가진다면 참 좋겠네요. ~^^
저는 북투버님 또는 e- book을 통해 책을 접하는데 ( 한글로 씌어진 책을 구하기가 어려운 곳에 살고 있어서) 듣다보면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보고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 있어요. 바로 이 책이랍니다. 지난번 한국 방문에서 이 책을 구하려고 했었는데 구하질 못했어요. 책 내용중에 저의 호흡을 순간 멈추게 한 글들이 꽤 있었는데.... 축복울 셀때 상처를 뺴고 세지마라 ,축복과 상처는 어원이 같다. 삶이 우리를 밖으로부터 안으로 불러들이는 방법이 상처.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세지를 남긴다. 전 이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 ^ 근데 살다보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기대하고 또 실망하고 ,마음이 한결깉지 않음에 슬퍼하고, 붙잡지 말고 놓아야하는거 잘 알지만 어찌 모든것을 쉽게 놓을수 있을까요? 제게도 놓지못하는 마음이 있어요. 생각하면 그립고 아쉽고 마음이 아프지만 그냥 저의 삶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억지로 밀어내는것이 오히려 더 생각나게 하는거 같아서... 이번에도 영상 잘 들었습니다.😆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모든 글, 쉼표까지 공감해요~ Hyuna kim님 혹 이 책이 필요하시면 제가 구해서 보내드릴께요~ ^^ 제 메일이 wellbeingwelldie@naver.com입니다~ 여기로 받을 주소를 보내주시면 곧 보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hyunaoh6243
Жыл бұрын
@@booktube_afternoon 오후의 책방님 배려, 고맙습니다. 제가 4월에 한국방문 계획이 있어요. 이번에 한번 더 노력해보고 정말 구하기 어려우면 오후의 책방님에게 도움 요청할꼐요.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booktube_afternoon
Жыл бұрын
@@hyunaoh6243 ~~^^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