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리젠트 #베트남여행 #휴양지
“1080p로 화질 설정 후 감상해주세엽!!!”
안녕하세요 지순입니다. 올해 6월에 다녀온 4박5일 푸꾸옥 여행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영상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베트남 푸꾸옥에서! (지순피셜) 최고의 리조트 ‘리젠트(Regent)’에서 휴가를 보냈는데요. 관광보다는 휴양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저의 여행기록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리젠트 푸꾸옥 (Regent Phu Quoc) 3:14
: 피크타임을 통해 여행 4달 전에 예약했습니다. 얼리버드 예약 시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여기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얼리버드 예약 프로모션에서 10프로 할인을 선택했습니다~! 리젠트 푸꾸옥은 IHG 그룹 소속인데요, IHG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무료)을 하시고 방문하시면, 리조트 내 식음료 20프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보로 이용가능한 바로 옆 ‘인터컨티넨탈’도 IHG 계열사이니, 방문하셔서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IHG 포인트 적립은 리젠트 공홈에서 예약할 경우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엽! 또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리조트 내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페이지에서 버기콜, 룸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등을 주문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제습기, 게임기 등 각종 물품들을 빌릴 수 있었어요. 또! 어매니티 브랜드인 아쿠아디파르마의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추가로! 매일 두 번씩 방 청소를 해주고, 객실 비용에 포함된 미니바도 매일 새로 채워준다는 점! 가격이 다른 데에 비해 비쌌지만, 그 값을 제대로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IHG 회원가입: www.ihg.com
✔️리젠트 공홈: phuquoc.regenthotels.com
🐦모닝투어 0:19
: 푸꾸옥은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면, 새벽 5~6시에 푸꾸옥 공항에 떨어져요. 그래서 체크인(3시) 전까지 시간이 붕 뜨기 때문에, 이것을 겨냥한 모닝투어 상품이 인기가 많은데요! 저는 푸꾸옥투어(푸꾸옥사랑)의 ‘힐링모닝투어’를 이용했어요. 원래는 같은 여행사의 ‘얼리모닝투어’를 예약했는데, 최소 4인 모객이 안되어 힐링모닝투어로 변경했어요. 이 투어의 좋은 점은 가이드가 한국분(유튜버시더라구요ㄷㄷ)이라는 것이고, 과일가게를 들른다는 거에요~!(동남아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망고인 사람) 코스는 ‘공항픽업-아침식사(쌀국수)-딘꺼우사원-과일가게-킹콩마트-점심식사(개인비용부담이긴 한데, 가격이 저렴해요)-마사지-리조트샌딩’ 이었어요! 상황에 따라 순서는 바뀌는 것 같아요. (+유심 1개도 제공되는데, 리젠트 지역에서는 데이터가 안터진대서 호텔에 있을 때는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리조트 밖에서는 유심을 이용했어요. 환전은 마사지샵에서 해주셨어요.) 특히 마사지는 처음에 90분으로 예약했다가 현장에서 추가 결제를 하고 120분으로 바꿨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핑크펄스파’로 가게 된다면 꼭 120분으로 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인당 6만원대의 가격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꼬오오옥 추천드리겠슴다ㅎㅎ!
✔️푸꾸옥투어 힐링모닝투어: naver.me/GTSIUI4f
🐦세일링클럽 17:57
: 세일링클럽은 모닝투어 가이드님이 알려주셔서 가게 되었는데요, 리젠트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요! 식당 겸 바 이고욥. 호텔에서 리조트에 어떻게 가야하냐 물어보니 해변까지 버기로 태워줄테니, 길 따라서 5분 정도 가라고 알려주더라구요ㅎㅎ (리젠트 리셉션은 전화말고도 카톡으로도 대화가 가능해요!) 우기라 매일 비가 오던터라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비가 안 오는 저녁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예약은 세일링클럽 홈페이지에서 자리 지정하여 할 수 있습니다. 선셋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날이 흐려서 석양을 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불쇼와 DJ의 흥나는 노래 덕에 별기대 안 하고 갔다가 베뤼베뤼베뤼오마이갓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불쇼는 7시반에 시작하니 일몰 시간을 잘 계산하셔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월요일은 불쇼 없대여~)
✔️세일링클럽 예약링크: sclg.reserveyourvenue.com/
🐦즈엉동야시장 (CHO DEM Night Market) 12:52
: 30가지 맛 땅콩, 해산물, 진주, 철판과일아이스크림이 주요 아이템이에요! 뭘 사겠다기 보다는, 온 김에 들러본다~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당 ㅎㅎㅎ 반미는 모닝투어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곳에서 사먹었는데, 싸고 (스페셜 반미 1,300원) 맛있어서 추천할게요! 위치는 야시장 입구 옆에 삼성(우리나라 삼성 맞음) 간판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바로 앞에 있는 가판대에요. 일반과 스페셜 가격 차이가 몇백원이니까 스페셜로 시켜드세요. 그리고 저는 야시장에서 진주목걸이도 샀는데요. 슬프게도 엄마가 그 목걸이를 하고 나서 목에 알러지가 올라와서......방치 중입니다...🥲
🐦츄온츄온카페 (Chuon Chuon Bistro & Bar) 12:10
: 리젠트에서 그랩으로 약 2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 겸 펍이에요! 카페 전경과 분위기가 좋아서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갔을 땐 외국인은 저희뿐이었어요. 코코넛커피를 시켰는데 한국에서 먹는 그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시원달달하고 맛있었답니당? 메뉴 가격은 한국과 비슷해요 ㅎㅎㅎ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트래블월렛, 환전
: 저는 뭘 많이 사올 게 아니었기 때문에 환전을 많이 해가지는 않았어요.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를 이용해서 총 320달러(2인 기준)를 신청했고요~ 24시간 영업하는 인천공항점에서 수령했어요. 환전은 원화➡️달러로 한국에서 해 가고, 베트남에서 달러➡️베트남동 으로 하는 것이 제일 이득인데요! 달러는 100달러 짜리가 제일 환율을 잘 쳐주니 100달러 신권으로 준비해가세요. 20달러는 팁으로 쓰려고 가져갔던 건데, 팁으로는 안쓰고 기내에서 물 사는데, 마지막날 공항에서 샌드위치랑 음료수 사는 데 썼답니다?
이외의 금액은 어떻게 결제했냐면, 트래블월렛 카드를 이용했는데요! 모바일어플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면 2~3일 내 실물카드 수령이 가능하고요. 어플을 통해 베트남동을 충전하면 그때의 환율에 맞게 연결해둔 계좌에서 출금이 됩니다. 그럼 다른 카드와 동일하게 결제가 가능해요! 좋은 점은 환전수수료가 없다는 것이고 남은 돈도 바로 원화로 환전해서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는 것이져~ 다만 원화로 바꿀 때는 팔때 환율로 적용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호텔에서 체크인할 때 디파짓(보증금) 결제에 사용했는데요~ 체크아웃할 때는 이용금액을 남은 베트남동 돈으로 내서 남은 현금을 털고, 그 차액을 제해서 보증금을 환불해달라고 요청했어요! 이렇게 하면 현지돈을 한국까지 가져와서 다시 원화로 환전을 안 해도 되니 좋더라구요 ㅎㅎ 트래블월렛 카드는 택시 어플인 그랩에서도 카드 연동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랩은 어플상으로 택시를 잡을 때 거리에 비례해서 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사기당할 위험은 없어서, 거스름돈을 잘 고려하셔서 현금으로 내셔도 상관 없어요. (저는 현금으로 냈는데, 기사님이 거스름돈이 없어서 츄온츄온 카페에서 잔돈을 바꿔서 거스름돈을 주셨어요 ㅎㅎ)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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