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의 필수품이었던 강력한 '무기'가 불법이 된 이유 ㅣ 세계사 ㅣ 패션 역사

숙녀라면 쓰지 않고는 결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이것’
변태를 무찌르기도 했지만, 실수로 주변 사람을 다치게 하기도 했던
19세기~20세기의 레이디라면 꼭 갖고 있던 '무기'는 무엇일까요?
Godfrey, Emelyne, Femininity, Crime and Self-Defense in Victorian Literature and Society, Springer, 2012.
Segrave, Kerry, Beware the Masher: Sexual Harassment in American Public Places, 1880-1930, McFarland & Company, 2014.
Segrave, Kerry, The Hatpin Menace: American Women Armed and Fashionable, 1887-1920, McFarland & Company, 2016.
Stewart, Nadine, American Milliners and their World, Bloomsbury Publishing, 2021.
“Hatpins Start a Pretty Fuss”, The Evening Chronicle (Charlotte, North Carolina), 1912 Nov 19.
“Abas the Deadly Hat Pin”, The Kansas City Times (Kansas City, Missouri), 1910 Mar 8.
“Hatpin Ban in Austria”, Mercersburg Journal (Mercersburg, Pennsylvania) 1913 Jun 13.
“A Point in Woman’s Favor”, The Omaha Evening Bee (Omaha, Nebraska) 1907 May 31.
“Woman’s Homicidal Hatpin Jabs Its Way into the Body Politic”, The San Francisco Examiner(San Francisco, California) 1900 Mar 11.
#패션 #레이디 #햇핀패닉 #햇핀 #빅토리아시대 #모자

Пікірлер: 742

  • @gari-yong
    @gari-yong2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게서 햇핀을 빼앗고 싶으면 먼저 길거리부터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햇핀만 달라졌지 현대에도 하는 말이군요 이렇게까지 변함이 없다니

  • @fireball890

    @fireball890

    2 жыл бұрын

    징징거릴 시간에 권총을 사라

  • @80267

    @80267

    2 жыл бұрын

    @@fireball890 ??

  • @user-gg5fp4gy8y

    @user-gg5fp4gy8y

    2 жыл бұрын

    @@fireball890 ?

  • @shigoljabjong7833

    @shigoljabjong7833

    2 жыл бұрын

    @@fireball890 사실 정답일지도 모름

  • @user-vj4kt9sw1d

    @user-vj4kt9sw1d

    2 жыл бұрын

    @@fireball890 변함이 없다고.

  • @user-sd6fg9qp9c
    @user-sd6fg9qp9c2 жыл бұрын

    재밌다... 햇핀으로 아내를 찔러죽인다던가 하는 사건에는 별말 않다가 여자들이 무기로 쓰기 시작하니까 금지해야한다는 말이 나왔다는 점에서...

  • @juliek4542

    @juliek4542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렇죠 남자가 여자를 죽이는 사건은 비일비재한데 여자가 남자를 죽이면 몇날며칠 전국이 들썩 ㅋㅋㅋ

  • @qwqwqwqw407

    @qwqwqwqw407

    2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전세계 어디든 대개 경찰 출동은 범죄가 거의 다 끝난 시점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나같음 똑같이 깜방 가더라도 몸에 단검 숨겨놓고 찌를듯

  • @user-nc2be2eg9d

    @user-nc2be2eg9d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사건이 많아지니까 제재를 가한거 아님? 햇핀에 찔려서 뇌수가 터지는 사건이 나올정도면 위험해보이는데? 왤케 듣고싶은대로 듣지.

  • @user-nc2be2eg9d

    @user-nc2be2eg9d

    2 жыл бұрын

    @@juliek4542 굳이 사람 죽는데 성별 프레임 씌우는 이유를 모르겠네. 고유정 살인사건 때 살인한 고유정 감싸던게 여초인건 앎? 그런애들이 있으니까 뉴스가 팔리지.

  • @juliek4542

    @juliek4542

    2 жыл бұрын

    @@user-nc2be2eg9d 그건 모르겠고 고유정 관련 몇달내내 뉴스에서 나온건 알겠음 고유정이 살인범인건 맞지만 연쇄살인범도 아닌데 뉴스에 주구장창 나오는건 좀 아니라 봄 그리고 자기 남편 죽인 거라서 위험성도 잘 모르겠고? 불특정인 죽이는 남자연쇄살인범이 더 위험한거 아닌가?

  • @MaYa-_-INFP
    @MaYa-_-INFP2 жыл бұрын

    자기 몸을 지킬 수단으로 쓴다는데 뭐가 문제임 역하고 추잡한 손모가지만 안 놀려도 햇핀이 먼저 나갈 일은 없을텐데 의도치않게 생기는 피해는 마개를 씌우면 되는데 마개를 씌워도 벌금을 먹였다는건 주변에 피해가 생긴다는 이유는 그저 허울뿐인것 아닌가

  • @user-dc3hp1rl1u

    @user-dc3hp1rl1u

    2 жыл бұрын

    본인을 찌를수도있고 빼앗길수도있지요

  • @namhyun5965

    @namhyun5965

    2 жыл бұрын

    @@user-dc3hp1rl1u 후추스프레이랑 전기충격기는요? 호신용으로 구비하라고 광고하잖아요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마개를 씌웠어도 40cm면 사람 다치고도 남을것 같은데 제제를 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 @user-ee4ng1xn7w

    @user-ee4ng1xn7w

    2 жыл бұрын

    "우린 남자인지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왜 여성이 햇핀을 지키려고 했는지 이해 못하면 남자인 거 아시죠? 지금이야 치안 좋다고 하지만 여전히 밤거리는 위험한데 저당시는 오죽했겠습니까.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user-ee4ng1xn7w 이해 못하면 남성이라고 진형논리로 몰아가시면 발전이 없습니다. 저 당시의 햇핀은 '도구'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되었기 때문에 금지한 것이지, 처음부터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무기'로써 개발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무기로 개발되었고, 그것이 남성의 심기를 건드려 금지되었다면, 여성의 권리가 대두되고 시위의 물결이 거셌던 1880년대에는 절대로 저렇게 가만히 넘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마개를 씌우는것도 반발하는 시대였는데 금지했더라면 어땠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같은 '시민'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으니까 제제를 둔거고, 그마저도 여성의 입김이 강했기 때문에, 완전히 금지가 아닌 제재를 하는 방향으로 미비한 대처밖에 할 수 없었던 겁니다. 오해 말으셨으면 합니다.

  • @weirdcrafter9649
    @weirdcrafter96492 жыл бұрын

    ㄹㅇ 쓰는 게 싫으면 쓸 일이 없게 만들면 됨...싸이코가 아닌 이상 휘두를 일이 없는데 저걸 왜 휘두르겠어..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쓸 일이 없게 만드는게 제일 좋죠 상식이 박혀있는 사람들은 모두 안전한 사회를 꿈꿉니다. 저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저 당시에는 저게 최선이었지만 그것이 부족해 여성들이 핀을 소지하는것도 어느정도 용인이 되었겠죠. 그러나 불의의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 규제를 해야만 합니다. 지금도 도검 소지 금지, 총기 소유 금지등도 똑같은 맥락이구요. 저 규제를 마냥 부정적으로만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weirdcrafter9649

    @weirdcrafter9649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맞아요 맞아요 모든 여성이 저걸 적극적 방어용으로만 사용하진 않았겠죠 누군가는 저 틈으로 범죄를 저지를테니까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weirdcrafter9649 계속 이 영상의 댓글들을 살펴본 결과, 햇핀을 무기로 착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햇핀은 어디까지나 도구입니다. 여성의 미를 부각시키고 유행을 따라갈 도구요. 이 도구가 무기처럼 사용되고 사람들을 의도치 않게 해치고 다니니까 제재를 가하는거지 여성이 무기를 소유했다고 제재를 가하는것이 아닙니다. 제재도 아주 미비한 수준이죠. 마개를 씌워라, 모자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해라 등등 진심으로 여성의 자유 의지를 짖밟고 싶었더라면 햇핀 자체를 금지했을 겁니다. 여성의 인권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니까, 이러한 규제 하나 하나에도 조심스러움이 담긴거죠. 저 햇핀은 충분히 사람들을 해치고, 절단을 해야 할만큼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부상을 입히며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까지 할 수 있는, 치명적인 흉기입니다. 그 의도가 어떻던지 간에, 저렇게 휘두르고 다니는것은 당연히 금지해야 마땅한 거지요. 이것이 흉기처럼 크고 날카로우니까, 호신용으로도 쓰였던 것이지, 여성의 유일한 호신용 무기라던가 여성의 자유의지의 상징같은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 증거로 햇핀의 유행이 끝나자마자 바로 햇핀은 잊혀져 버렸죠. 제발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weirdcrafter9649

    @weirdcrafter9649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이건 제 대댓글이 아니라 댓글로 올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 @jisukim2199

    @jisukim2199

    2 жыл бұрын

    여자끼리 싸울때도 휘둘렀다는데...

  • @user-fe4lp7mk1m
    @user-fe4lp7mk1m2 жыл бұрын

    권총 소지도 불법이었다면 솔직히 햇핀이 위험한 게 맞으니까 제재가 필요하단 것에 동의했을텐데... 권총은 괜찮고 햇핀은 안괜찮다? 차라리 햇핀에 마개를 씌워서 안전하게 만들라고만 하지... 여성들도 권총을 들고다닐 수 있었나요? 그럼 그러려니 하지 뭐.

  • @user-oj8kj9wo2b

    @user-oj8kj9wo2b

    2 жыл бұрын

    님에겐 아쉽게도. 여성용 권총이 있었답니다. ㅋㅋㅋ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아니 뭐 권총이 성별 따지는것도 아니고 여자도 충분히 총과 칼을 소지할 수 있었는데 남자 타령은 왜 하는건지 모르겄네. 머리핀 길이가 40cm이면 어지간한 칼보다도 긴 흉기고 이걸 아무런 제지 없이 휘두르고 다닐 수 있다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심지어 칼집도 없이 공공장소에서 마구 휘두르고 다니면 의료기술이 개판인 과거에 사람 참 많이 죽일거라는건 생각 하셨쥬?

  • @user-gg5fp4gy8y

    @user-gg5fp4gy8y

    2 жыл бұрын

    @@user-oj8kj9wo2b 저 드레스 입고 총은 어디 넣어다님ㅋㅋㅋㅋ

  • @reaver-drop6144

    @reaver-drop6144

    2 жыл бұрын

    @@user-gg5fp4gy8y 핸드백 있겠죠 ㅋㅋㅋ

  • @user-gg5fp4gy8y

    @user-gg5fp4gy8y

    2 жыл бұрын

    @@reaver-drop6144 아 그럼 위험한 상황엔 품에서 꺼내는것도 느릴 수 있는데 핸드백에서 꺼내서 총 겨누면 잘 살아있겠다

  • @momantai_
    @momantai_2 жыл бұрын

    총들고다니면서 햇핀은 무서워하는 모습이 참 웃기네요

  • @znfo4496

    @znfo4496

    2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들이 총을 가슴팍에 숨기고 다녔으리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 @Meatbroth

    @Meatbroth

    2 жыл бұрын

    총은 가만히만 있다면 안전해서 그런거 아님?

  • @ceedacee7901

    @ceedacee7901

    2 жыл бұрын

    @cjdiekmd sidiekw 가만히 있으면 안전하단건 영상 보긴 본거임?

  • @pensmari1566

    @pensmari1566

    2 жыл бұрын

    영상 인트로만봄?

  • @reaver-drop6144

    @reaver-drop6144

    2 жыл бұрын

    평소 다닐때 고슴도치마냥 주변한테 피해주는데 ㅋㅋㅋㅋ

  • @dazh5583
    @dazh55832 жыл бұрын

    그냥 여자도 총을 허리에 차고 다니고 검을 차고 다니면 될 일이긴 한데.. 당시 여성 인권이 그게 허락이 안되는 상황이거나.. 햇핀에 집착했던건 뭔가 상징성이 있었던것 같다..

  • @yeonu_yeonu_tommroow

    @yeonu_yeonu_tommroow

    2 жыл бұрын

    하긴....총처럼 쏘면 바로 사람이 죽는것도 아니고 실생활에 쓰이는 도구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무기로 활용도가 넓어진것뿐인데 겨우 바늘하나 가졌다고 저렇게 반대하면 여자는 몸을 어떻게 지켜...

  • @mariel1758

    @mariel1758

    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총과 검을 여성들의 몸에 지니게 하기엔 사회가 그것을 대단히 방해했을 것 같아요 구해서 착용하려면 할 수야 있었겠지만.. 일단 총검을 다루는 지식의 유무부터 여성들에겐 허락되지 않았을거같고 구하는 과정에서의 수많은 참견, 비판, 사회적으로 좋지 않게 보는 시선 등 여러가지 방해요소가 있었을거 같네요 근데 햇핀은 '꾸미는 여성' 이라는 사회가 여성을 보는 시선에 부합하는 물건이었으니, 여성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 @myfluffydandelion

    @myfluffydandelion

    2 жыл бұрын

    저때당시는 총은 커녕 여자들 투표권도 없을 때예요 그렇게 무시하고 노예부리던 흑인(남자)보다 못한 취급 당했을 때라 억압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있쥬.. 감히 여자따위가 남자한테 바늘로 위협하고 마치 을이 갑에게 기어오르는듯한 행위자체를 인정할 수 없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yeonu_yeonu_tommroow 총처럼 쏘면 바로 사람이 죽는것도 아니지만 한번 찔리면 파상풍 치료제가 없는 열악한 과거의 의료 시스템상 무조건 상처부위를 절단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영상에서도 나왔고, 현대 시대에서도 파상풍 주사를 맞았음에도 감염 잘못 일어나면 절단해야 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오죽하겠습니까. 햇핀은 위험한 물건이였고, 제재당해야 마땅한겁니다. 겨우 바늘 하나로 사람이 죽는데 바늘을 규제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무서워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그 때 당시에, 무기에 대한 제재도 분명 있었습니다. 대놓고 총기를 보여주면 안된다던가, 도검을 소지하면 안된다던가. 인류 역사상에 비 전쟁시 일반 시민이 도심 한복판에서 무기를 소유하는것은 법적으로 금지시 했던 국가들이 태반입니다. 고대 로마시대도 군인들 아니면 칼을 차고 다니는 것을 금지시켰는데 근대시대는 어지간 하겠습니까? 무기를 착용하고 그것을 과시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수틀리면 남을 해치겠다는 의미입니다. 공격적인 방어는 절대로 옹호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햇핀은 '도구'로 사용되었기에 제재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이제 '무기'로 사용되니까 제재를 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단순히 여성의 자유를 뺏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성과 같은 공간에 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해 준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그 때 당시의 제재가 이해가 갈껍니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 흉악한 '무기'를 제재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정 호신용 무기를 원했다면, 그 때 당시에도 치맛속에 호신용 권총정도는 숨길 수 있었으니 그렇게 하는게 맞을 겁니다.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myfluffydandelion 저때 당시 여성의 지위는 지금 님이 생각하시는것 보다 훨씬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1800년대에는 식민지 사업과 잦은 전쟁으로 인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남성의 빈 자리가 늘어나고 여성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면서 여성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져만 가고 있는 시기였죠. 남성 우월 주의가 완벽히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나이팅 게일의 간호사 학교가 대표적인 여성 직업 의식 향상의 증거입니다. 여성들은 점점 남성과 동일한 위치까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절대로, 절대로, 그 어떠한 경우에서도 노예보다 낮은 취급을 받은적은 없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단 한번도 있지 않은 일이에요. 여성의 권리가 남성보다 낮은 적은 있어도 그들을 가축처럼 취급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전 세계 그 어디에서도 없었지요. 비유를 하실거면 더 적당한 주제를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노예의 취급이 어떠했는지를 알고 싶으시면 프레드릭 더글러스의 생애를 읽어보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여성들이 적어도 그것보다 훨씬 고상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단언 할 수 있으니까요.

  • @user-hd2du9tv1s
    @user-hd2du9tv1s2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게서 햇핀을 빼앗고 싶으면 길거리부터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문제를 해결할 생각보다 무조건 금지부터 하는군요.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뭐 어떻합니까? 지금이나 그때나 정부와 시민들은 최대한의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저때 당시에 확보할 수 있는 치한은 저게 한계였고, 그렇기에 어느정도의 자기방어 수단을 허락해 주기 위해 햇핀의 길이가 늘어나도, 그것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해도 어느정도는 묵인해 줬잖습니까? 너무 문제가 심각해 지니까 제약을 조금씩 두기 시작한거고 그걸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거 아닌가요? 길거리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비용은 어디서 구하라는 말인가요 더 시급한 문제들이 넘쳐나고 돈을 쏟아 붇는다고 100% 해결되는 문제도 아닐텐데.

  • @ik8319

    @ik8319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선생님 혹시 비판이라는 단어를 모르십니까ㅋㅋㅋ'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ㅎ

  • @user-en6yv5zw2f

    @user-en6yv5zw2f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어떻 ×××× 어떡○○○ 형냐 맞춤법부터 해결해ㅠ

  • @user-de1bw3we6p

    @user-de1bw3we6p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에휴..

  • @alkali2418

    @alkali2418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횽아 그만 땍땍거려ㅋㅋ

  • @yshalice3814
    @yshalice38142 жыл бұрын

    저 너풀너풀한 옷 어디에 권총을 넣으란 말인지...핸드백에 넣으면 빼다가 죽겠다. 권총을 잘 넣고 꺼낼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을 입고 다니면 숙녀답지 않다고 욕먹는 시대란걸 감안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의료체계가 개판이어서 치료 못받으면 신체 부위를 잘라야 하는 시대에 사람을 저렇게 막 해치고 다닐 수 있는 흉기를 허용하는 것 자체가 더 말이 되지 않다고 보는데?

  • @yshalice3814

    @yshalice3814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권총 햇핀 장검 단검 모두 금지시켰어야했는데말이죠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yshalice3814 그때 당시에도 무기에 대한 단속이 있었을 것이 분명함. 역사적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전시 상황이 아닐 때 시민이 무기를 소지하는것은 대부분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음. 무기를 들고 있는 사람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호신용으로 무기를 들어야 하며, 약간의 다툼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며, 사회 분위기가 흉흉해지고 동시에 치안이 급락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임. 시민들의 무기 소지를 금지하는 대신,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 경찰과 군인같은 공권력이고. 계속 뭐 권총이니 단검이니 이런 소리 하시는데 서부 개척시대가 특이한 케이스지 일반적인 도심지에서 무기를 대놓고 차고 다니는 것은 남자고 여자고 상관 없이 제재 받을 수 있는 사항임. 햇핀은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무기로 분류되지 않아 한동안 이 제재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후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자 여성들의 반발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제재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임. 그마저도 바로 금지시킬 수는 없으니까 규제도 조심스럽게 마개 착용, 길이 제한 이렇게 두면서 여론을 살폈지 금지시키지는 않았잖음. 이건 여성을 핍박하고 억압하기 위한 제재가 아니라, 같은 시민, 같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모두를 위한 법안일 뿐임.

  • @user-ru3dm3mw3b

    @user-ru3dm3mw3b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사회적으로 흉흉하고 치안안좋다는건 여성노린범죄가 빈번하다는건데 호신용품도 못 지니게하고 관련법규도 허술했기때문에 저런반박을한저겠지ㅡ??

  • @user-ru3dm3mw3b

    @user-ru3dm3mw3b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이런내용 나오면 여기저기 댓글달고 열 올리는게 특징인 그ㅇㅇ들...

  • @user-ps4vi2dp4p
    @user-ps4vi2dp4p2 жыл бұрын

    햇핀은 위험해서 금지하지만 남성들이 총 들고 댕기는건 금지안하네 ㅋㅋ 여윽시 강약약강 ㅋㅋ

  • @user-rj3jh7yp9e

    @user-rj3jh7yp9e

    2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라 착용자가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히는것도 위험해서 아닌가? 솔직히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준거나 의도해서 피해를 준거나 똑같이 피해를 준건데 이걸 의도하지 않았다고 이해해서는 안되는 일이니까

  • @user-rj3jh7yp9e

    @user-rj3jh7yp9e

    2 жыл бұрын

    강약약강은 억지 아닌지?

  • @HypeowlS2
    @HypeowlS22 жыл бұрын

    백년 전 이야기 이지만 현재와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특히 햇핀같은 사소한 것에 왜 그리 민감하게 구냐는 부분이 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어보여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s9ph2te4n

    @user-ys9ph2te4n

    2 жыл бұрын

    ㅇㅇ..도대체 이들은 왜 헷핀같은 사소한 물건의 제재에 이렇게 깊이 집중하는지 우린 여자인지라 도무지 이해할수없다. 정말 사소했더라면 제재하지도 반발하지도 않았겠죠 기사에 나온 남자의 말은 모순입니다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user-ys9ph2te4n 햇핀같은 장신구는 사소합니다. 고작 유행좀 따라가겠다고 사람을 해치며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흉기를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고 다닌다는게 말이 되는 겁니까? 이건 남성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그들의 햇핀에 찔려야만 하는 서민 여성, 서민 남성, 서민 아이들이 이에 해당되는 겁니다. 여성의 자기 방어 의지가 사소하다고 치부하는게 아니라, 햇핀은 처음부터 여성의 치장용 '도구'로 시작되었고, 유행에 따라 이것이 길어지고 커지고 흉흉해지기 시작한 것이지 처음부터 자신을 보호할 무기로써 제작된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사람을 해친다고 판단되면 이에 마땅한 제재를 걸어야만 합니다. 정 여성들이 무기를 쓰고 싶으면 햇핀을 무기로 등록하고 안전하게 소지하며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더라면 별 상관 없었을 겁니다. 1880년도는 페미니즘이 급부상하고 있을 시기입니다. 60년도에 전쟁을 겪고, 나이팅게일이 간호사 학교를 열었으며 남성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여성들도 자주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시기였지요. 아직 참정권이 주어지지는 않았지만, 더이상 남성이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핍박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간 때입니다. 햇핀이 등장한 시기가 이쯤이니 여성들의 치장을 위해 햇핀을 사용하는 것을 남성이 강요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이것을 금지한다고 해서 여성의 권리를 압박하는 것과는 더더욱 거리가 멉니다.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제도적으로 그들을 억압하는건 불가능한 시기였거든요.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유튜브의 오류인지 답변이 제대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다시 한번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르치려는 욕망에 글을 쓴 것이 아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더 심도있게 듣고 싶어 이런 글을 남기는 겁니다. 제 생각을 먼저 밝혀야 상대방도 답변에 진지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죠. 그 와중에 뭔가 권위에 기대어 가르치려는 모습이 엿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흥미 반, 연구 반의 목적으로 접근한 시도였는데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사람이 없다보니 저도모르게 그런 댓글이 나온것 같네요. 어느 종류의 피드백이건 상관 없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저의 글을 하나라도 답변 해주신다면 제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에반데

    @에반데

    2 жыл бұрын

    @@user-ys9ph2te4n 우린 남자인지라 아닌가요? 오타 난 거 같은데

  • @user-ol2li1ui8n

    @user-ol2li1ui8n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이 영상을 보시고 고작 유행때문에 햇핀을 못버리는게 이해가 안간다니.. 일단 댓쓴분이 남성분이신건 너무 잘 알겠네요ㅋㅋ 여자들이 성추행 당하고, 성폭행 당하고, 도둑맞고, 살해 위협까지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당시에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호신도구가 햇핀이었는데 그걸 못쓰게 아예 막는건 그냥 여자 혼자 주체적으로 돌아다니는건 범죄의 표적이니까 널 지켜줄 남자 옆에 꼭 붙어있으라는 정치적 노림수고 압박이죠~ 그러니까 햇핀을 쓴 죄로 벌금을 내느니 감옥에 가겠다고 한거고요! 패션 지키겠다고 감옥간다고 한게 아니라.. 페미니즘시기랑 겹치긴해도 그 이후에 백래시가 왔으니 제 생각은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햇핀 외의 호신도구를 여성에게 허용해준다는 생각을 그때는 아예 하질 못했을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호신도구만봐도 자동호루라기, 스프레이정도로 무해해보이는거라 햇핀이 그나마 흉기중에서는 제일 무해해보였던건데 안전핀을 씌운 햇핀마저도 이제 못쓰게 하면뭐...ㅎ 의도가 너무 투명하죠. 남자는 권총도 들고 다닐수 있지만 여자는 최소한의 호신용구도 금지!!인거죠.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긴데 리본으로 모자 고정을 하면 턱이 굉장히 불편하고 턱 피부가 리본에 쓸리기 때문에 피부도 안좋아지고 트러블이 많이 날것 같네요. 요즘 깨끗한 마스크만 써도 턱부분에 뭐가 많이 난다는 사람이 많은데 옛날에는 오죽했을까요.. 리본햇으로는 못돌아가겠고 모자까지 안쓰면 사람취급 못받아서 모자는 써야겠는데 그걸 고정하는 햇핀은 안전하게 만들어도 금지라니...ㅎ 그래도 그 당시 남자정치인중에 그래도 여자를 본인과 같은 사람처럼 대우해준 사람이 2명은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 @something673
    @something6732 жыл бұрын

    양쪽 다 이해를 하자면 되긴 하지만.. 반대쪽으로 튀어나온 게 문제라면 튀어나온 곳에 마개같은 장식을 달면 될 것을…. 거리부터 안전하게 만들라는 말은 없어지고 결국엔 햇핀만 없어진 결말이 슬프네요

  • @user-gk2uc1dd4u

    @user-gk2uc1dd4u

    2 жыл бұрын

    의도적이지 않은 피해가 많아지니 마개 다는걸 법으로 지정한 이야기도 뒤에 나오긴 합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차피 유행사라져서 같이 사라진거구. 근데 지금 시대에서 생각해봐도 저런 형태의 기구에 마개를 부착한다 하는게 어쩌다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빠지거나, 깜빡했거나 하는 있을수 있는 실수들에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테니 결국 제제하는 쪽으로 갈 것 같긴 하네요

  • @z_8174

    @z_8174

    2 жыл бұрын

    정작 햇핀은 남자들이 없애는 데 성공한 게 아니라 유행 바뀌면서 여성들이 직접 버려서 사라진 게 킬포

  • @user-sy9nl5qh7u

    @user-sy9nl5qh7u

    2 жыл бұрын

    걍 호신용으로 존나 긴거 들고다니고 싶으면 영상에 나왔듯 칼처럼 차면됨 길다란걸 대가리에 끼워서 주변인한테 피해 ㅈㄴ주니까 문제되는거지

  • @itsmejason73

    @itsmejason73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마개를달면 부작용이 다 사라질텐데 촌스럽다고 여겼나?

  • @Silver_Bell.618

    @Silver_Bell.618

    2 жыл бұрын

    @@user-sy9nl5qh7u 일본이나 다른 나라는 여성이 단검 소지 하고 있는데

  • @seoulgay
    @seoulgay2 жыл бұрын

    댓글에 여성용 권총 어쩌구 거리는 분들 계시는데 그시대에 권총과 햇핀중 무엇이 가격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엇이 여성들에게 접근성이 좋았을지 라고 스스로 여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갠적으로 헷핀이 금지되는 거 이해는 한다만 권총 금지 안된것을 보면 이건 쉴드치기 어렵네요.

  • @user-gk2uc1dd4u

    @user-gk2uc1dd4u

    2 жыл бұрын

    둘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중요포인트는 "의도를 가져야만 상해를 입힐 수 있는가" 인거 같아요. 총이나 허리춤에 차는 칼은 정말로 상대를 공격하겠다는 의사 없이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편인 반면, 저건... 몸 돌리다가도 옆사람들 몸이 찢어져 나갔을테니까요.. 그래서 중간에 허리춤에 차라 라는 소리가 있었던거 같아요.

  • @zkzkko2287

    @zkzkko2287

    2 жыл бұрын

    @@user-gk2uc1dd4u 그럼 마개 씌워도 안된다는건 뭐임? 걍 핑계임 그건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zkzkko2287 마개를 씌워도 좁은 공간에서 마개가 빠져버리거나 실수로 깜빡했을때 문제가 생길수있음 핑계가 아니고 당연한 사실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근데 팩트는 보석이나 좋은 재질로 된 햇핀이 더비쌋으며 패션의 변화로 사라진거지 남성들이 사라지게 만든건 아님, 모자 너머로 길이만 제한시켰단거 영상에 안봤어요? 스스로 여쭤봐도 보석이자 장식이 추가된 햇핀보다 호신용 단발권총이 더 저렴하고 작은 단검등 대체품이 없어야 그 말이 성립됨

  • @sso5554
    @sso55542 жыл бұрын

    햇핀의 부작용때문에 금지시킬거면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건 못하겠고 당장 햇핀은 거슬리고... ㅋㅋㅋ 지금이랑 별로 다를 거 없어보이네.

  • @user-rj3jh7yp9e

    @user-rj3jh7yp9e

    2 жыл бұрын

    대안 제시했는데 햇핀을 허리에 착용해라 이말이 뭐임? 그냥 칼을 들고 다니라는거지 다른 무기를 갖고 다녀라 라는거임

  • @Bluebarvrdd90
    @Bluebarvrdd902 жыл бұрын

    "햇핀에 대한 제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는 당시 남자들의 조소가 왜 당시 여성들이 햇핀을 최후의 보루로 여겼는지 1도 이해하지 못했단 게 잘 보임ㅋㅋㅋ

  • @user-gt8mi3qi9u
    @user-gt8mi3qi9u2 жыл бұрын

    햇핀을 금지시킬거면 숙녀들에게도 권총 소유를 권유했어야지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음ㅋㅋㅋ 제일 좋은건 남자들이 차지하고 그나마 숨통 트일 수 있게 하는 건 규제해버림ㅋㅋㅋㅋ

  • @hskim3542

    @hskim3542

    2 жыл бұрын

    과연 그럴까

  • @주우재1

    @주우재1

    2 жыл бұрын

    19세기 여성용 권총있었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생각보다 낮지 않았음 아가사 크리시티도 19세기 사람임

  • @user-rw3wi1zj8g

    @user-rw3wi1zj8g

    18 күн бұрын

    ​@@주우재1근데 여성용 권총이 대체 뭔가요 그냥 권총은 여자가 쏘면 총알대신 물이라도 나가나?

  • @amornjikda1709
    @amornjikda17092 жыл бұрын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관계없이 어떻게든 통제 하에 두려고 하는게 흥미롭습니다.. 뭐가 유행했어도 기득권을 실낱만큼이라도 위협한다 싶으면 바로 법의 이름을 빌려 제재를 가했군요. 햇핀을 없애려면 길거리의 범죄들 먼저 없애라는 표어는 요즘에도 주어만 바꿔서 많이 본 것 같아요

  • @HypeowlS2

    @HypeowlS2

    2 жыл бұрын

    @@user-wt1ih1hb9m 그럼 권총도 제재했어야하는데 햇핀만 제재했던것도 아쉬운게 맞고 기득권의 입맛대로 통제하는것도 맞는것 같은데요

  • @amornjikda1709

    @amornjikda1709

    2 жыл бұрын

    @@user-wt1ih1hb9m 엥….. 비꼴 필요 없는 상황에서 성숙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못배우셨네요 ㅋㅋㅋㅋ 처음 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저주 걸기…. 그러면서 아는척하기…..

  • @3571L

    @3571L

    2 жыл бұрын

    @@user-wt1ih1hb9m 그런 사례는 핀의 마개에 대한 법안을 강화하는 것으로 충분히 해결되었을 걸로 보입니다. 둥근 마개 등으로 막아도 모자가 커져서 마개 끝이 부딪히는 등 다른 행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이 이유라면 모자 크기 자체를 제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따라서 햇핀을 제재하는 것은 무기로의 사용에 대한 제재로밖에 읽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러면 왜 권총은 제재하지 않는지는 어떤 식의 납득 가능한 답변이 있어야 기득권층이 약자에게 무기를 빼앗은 것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 있겠죠.

  • @user-bd5lp6op3u

    @user-bd5lp6op3u

    2 жыл бұрын

    @@user-wt1ih1hb9m 누군가에겐 생사가 달린 일인데 그걸 들었을 때 불쾌하고 기분 나쁘다고 귀 막고 눈 감는 자.

  • @reaver-drop6144

    @reaver-drop6144

    2 жыл бұрын

    @@HypeowlS2 권총은 여성들도 가지고 다닐수 있었음 그건 그냥 핑계지 ㅋㅋ 그리고 방아쇠를 당겨야 총알이나가는 권총하고 가만히 있어도 고슴도치처럼 주변한테 피해주는 햇핀을 동일선상에 두냐? ㅋㅋㅋ

  • @user-jy7to5cn1d
    @user-jy7to5cn1d2 жыл бұрын

    햅핀의 존재를 몰랐을 땐, 단순히 모자에 다 붙어있는 건 줄 알았어요. 치장 때마다 매번 햅핀으로 고정했어야 했다니.. 외출 때마다 어마어마한 시간과 수고가 들었을 거라 생각하니 피로해지네요.. 역사는 알수록 신기하네요

  • @user-iz7cn9ll7n

    @user-iz7cn9ll7n

    2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어와 혼돈해서 햅핀이라고 썼는데 정확히는 햇(hat)핀이 맞습니다 ㅋㅋ

  • @user-jh2kt4zv8p
    @user-jh2kt4zv8p2 жыл бұрын

    너무 똑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oung_0_young
    @young_0_young2 жыл бұрын

    2:46 아니어이없네 난또 방어목적으로 남자찔러서 죽였다는줄 알았지 남자가 찌른거였네

  • @user-kv3wr7lg6t

    @user-kv3wr7lg6t

    2 жыл бұрын

    난 내 눈이 잘못된줄 알았네 그 어디에도 남성이 찔렀다는 얘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요,,?

  • @eldsf8170

    @eldsf8170

    2 жыл бұрын

    가해자가 남자라고 한적은 없지만 일단 가해자는 남자랑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sisyk70
    @hsisyk702 жыл бұрын

    반백년전 일인데 열받네~ 왜 개인의 자유를 법으로 구속하나~ 마개를 하면 사고를 방지하는데도~~ 이건 여성이 반격할 여지를 안주겠다는 의도같구만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마개를 하면~~ 칼로 찔러도~~ 사람이~~ 안다칩니까~~ 나도~~ 님 한번~~ 쑤셔봐도~~ 되겠습니까~~

  • @user-xh3rh3tz1p

    @user-xh3rh3tz1p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닌 식칼살때 그냥 사냐? 다 포장되어있고 케이스에 넣고다니지 그리고 거기에 찔려서 죽을 확률은 몇프로냐? 앙스타 가챠확률보다 더 낮음ㅉㅉ

  • @generu7959

    @generu7959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댓글마다 다왜이러고다니는거임..? 진심 병원좀가보세요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generu7959 먼저 가보시죠 엄한사람 잡지 말고.

  • @lily-bm4ww

    @lily-bm4ww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냄새나요 아저씨

  • @user-it7lt8rr1x
    @user-it7lt8rr1x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만화 셜리에서 여자 주인공이 모자핀을 찾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는데,모자를 관통하는 송곳같은 핀일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보다보니 가채가 생각나에요ㅋㅋㅋㅋㅋ엄청 무거워 보이지만 되게 예뻐서 소장욕구가 생기기도 하네요ㅋㅋㅋㅋ미를 목적으로 생긴 도구가 호신용이 된 것도 어쩐지 아이러니하구요 오늘도 자료가 너무 예쁘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noah_eunho_noline
    @noah_eunho_noline2 жыл бұрын

    한번도 밤길 걷는게 무서운 일이라는걸 느껴본적이 없는거겠지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밤길을 걷는다는게 위험한일인걸 생각 안하는게 아니고?

  • @witchwhich9792

    @witchwhich9792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뭔 소리임... '밤길을 걷는 게 위험한 일' 이라는 거라고 인식되면 안 되는 거지. 그럼 모든 사람들은 전부 낮에만 다녀야겠네? 남녀모두 밤길을 걷는 게 위험하면 낮에만 다니나요? 왜 밤길에 여자 혼자 걷는 데 뒤 따라 걸으면 헛기침 하면서 자기 여자라고 알리는 게 친절이라는 말이 생겼을 것 같아요? 논점을 흐리시는 것 같네~ 댓글 쭉 보니까 님 여기저기 대댓으로 반박하고 다니던데 쫌 추해요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witchwhich9792 당신이 대가리가 꽃밭인겁니다. 범죄는 항상 어두운 곳에서 자주 일어났고, 범죄를 예방하는 첫 단계는 거리를 밝게 유지하는 겁니다. 인간의 본성중 어두운곳을 두려워 하는것도 이러한 맥락이구요. 당신이 빡대기리인걸 너무 자랑스럽게 공표하지 마세요. 어두운 길은 당연히 위험하고, 당연히 위험하면 지나가지 않는게 상식입니다. 밤길이 위험하다고 인식되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는게 당신이 얼마나 안전에 무감각한지를 나타냅니다. 당연히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하고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뭘 자랑스럽게 논점을 흐리내 지랄하고 다니시나요? 옛날 사람들은 당연히 낮에만 다녔습니다 멍청한것에도 정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gi6uv9xj7h

    @user-gi6uv9xj7h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지금은 21세기~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user-gi6uv9xj7h cctv가 있고 더 발전해온 치안 시스템이 있는 21세기에도 밤길은 위험한데 당연히 옛날은 더 심했겠지요. 밤길은 어두우니 위험하다는 당연한 말을 왜 밤길도 안전하게 만들지 못하는 사회가 잘못되었다고 몰아가는건지 참...

  • @dawoon2860
    @dawoon28602 жыл бұрын

    뾰족한 쪽에 마개나 다른 장신구를 붙이면 안되나 했는데 그것도 있었네요 만약 전쟁이 안 일어났다면 이 사태가 얼마나 더 격화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시기적으로 여성 참정권 운동시기랑 겹치기도 했거든요 어쩌면 햇핀이 페미니즘의 상징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주우재1

    @주우재1

    2 жыл бұрын

    뭔 소리예요? 패션 변화로 여성들 스스로 없앴다잖아요 현대에도 없구요. 저도 긴머리지만 날카로운 비녀 대신 고무줄로 묶어요. 아시다시피 고무줄은 잘 사라져 -집에서 급할 땐 비녀처럼 볼펜 꼽기도 하지만- 현대에도 아무도 타인을 실명시킬 수 있는 위험한 흉기를 머리에 꽂고 다니진 않아요. 영상에서도 허리에 차라고 하는데 굳이굳이 머리에 꽂아서 남한테 민폐끼친거잖아요. 여성용 권총도 소지가능한 시대인데요

  • @Absolut_Vodka_
    @Absolut_Vodka_2 жыл бұрын

    8:12 귀여운 턱ㅋㅋㅋ아래에 리본ㅋㅋㅋㅋㅋ 햇핀을 방어용으로 쓴다면 여성대상 범죄가 안 일어나면 되는건데 왜 그건 안잡고 햇핀을 없애려고 발악했는지 여자인지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마개같은 대응책이 없던것도 아님ㅋㅋ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마개같은 대응책이 있다해도 그게 빠지거나 잊었을 상황까지 방지할수있나요?성추행범은 여성을 주로노리지만 햇핀은 여성이고 남성이고 가리지않고 찔러 죽이거나 실명시켰어요

  • @Absolut_Vodka_

    @Absolut_Vodka_

    Жыл бұрын

    @@klimt8252 어.. 햇핀에 찔려 죽거나 실명당한 사람들이 있다고만 썼으면 납득했을텐데ㅠㅠ 여자들이 주로 당하는 성추행보다 여자고 남자고 찔리는 사태가 더 중대하다고 굳이 언급하시니까 신뢰도도 떨어지고 생각도 없어보여요.. 그리고 햇핀을 그냥 없애라 하니까 문제죠 뭔 성추행 강경대응을 한다음에 안심시키고 햇핀을 금지시키든가 성추행방어용품 소지 금지!! ㅇㅈㄹ하면 누가 그냥 네~ 하고 따라요?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Absolut_Vodka_ 죄송하지만 그 당시에도 성범죄나 성추행에 대한 처벌 치안을 위한 경비대는 존재했고 햇핀말고 다른 호신용품도 많았습니다.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무턱대고 생각없어 보여요 하는 당신이 더 생각ㆍ개념ㆍ논리 셋다 없어보여요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Absolut_Vodka_ 그리고 보셨다시피 처음엔 길이만 제한시킨겁니다. 그 뒤로도 개선되지않아서 금지시킨건데 뭐가 억울해서요? 저라면 저도 다칠수있는 위험한 햇핀이 아니라 호신용 단검이나 작은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을거 같아요 모자랑 머리 고정하라고 만든 바늘을 40cm까지 늘리는게 아니라

  • @Absolut_Vodka_

    @Absolut_Vodka_

    Жыл бұрын

    @@klimt8252 칼이나 총이 그 시대 여성들에게 자유롭게 쥐어졌을 것 같습니까? 그리고 반박당했다고 부들대지 마시고 제가 뭘 욕했는지 똑바로 보세요. 여성들만 주로 당한 성추행보다 여성 남성이 둘다 당한 상해가 더 큰 사건이라 말하는 의도가 뭡니까? 여자만 당한 사건은 당해도 괜찮습니까?

  • @hby0115
    @hby0115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햇핀이라는 물건을 오늘 처음 알게되었지만, 그저 예쁜 장신구가 아닌, 하나의 호신용품으로서 투쟁과 억압의 역사가 담겨있다고 느꼈어요. 과거나 지금이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면 권총은 얼마나 안전하길래 햇핀을 규제하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보고 난 후의 심정을 뭐라 정의할 길이 없네요. 물론 당시의 여성분들도 그렇게 느꼈기에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한 것 이겠죠. 눈숑눈숑님의 영상들을 보며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의의를 스스로 깨닫고 있어요! 다음주도 기대할게요~!

  • @user-rl1nu3ki2u
    @user-rl1nu3ki2u2 жыл бұрын

    아니 주변사람 다치는건 위험하긴 한데 그때 치안도 개판이였는데 저런것도 없으면 어찌하라고... 그냥 마개 꽂으면 되잖아...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다치는 사람을 무시할 수는 없지.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해야 한다는게 너무 부조리 하잖음. 특히나 눈에 보이지도 않고, 확실하게 해결 되지도 않는 치안을 그까짓 무기 하나 쥐여준다고 완벽하게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햇핀을 금지시키고 햇핀으로 다칠 사람들을 치료하는 돈을 아껴서 경비를 늘리는게 낫지.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fnjdkdkkekekfk 아뇨, 금지 해야만 합니다. 치안을 100%로 유지시킬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중 누가 범죄자인지 구별해 낼 방법 자체가 없고 앞으로도 존재할 수 없을 테니까 말이죠. 미국의 총기가 예시로 나왔으니, 미국의 치안을 예기해 볼까요? 미국은 시민의 총기 소지를 합법화한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선진국 중에서는 아마 여기가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이런 미국이 다른 선진국, 예를들어 OECD 국가중 최상위권의 치안을 유치하고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일반 시민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것은, 범죄자도 총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대부분의 강력범죄 사고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이 심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허구한날 총기난사 테러와 총기 관리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은 매년도 늘고 있지요. 상대가 총기를 소지하고 발포하니, 경찰의 신변 보호를 위해 더 많은 화력을 쏟아 부어야만 하지요. 당장에 한국은 총포류 소지와 도검류 소지가 완전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무기들은 시민보다 범죄자가 더 많이 애용하기 때문이죠. 이것들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범죄자를 진압할때 총기 사용이 일상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과잉진압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요. 현대 한국에서 지하철 성희롱이 일어나는 문제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것때문에, 여성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거짓으로 남성을 성범죄자로 몰아가는 사례도 제법 있습니다. 무고죄가 사실상 사라진 지금, 여성들은 일단 아무 남성이나 범죄자로 몰아가 보고 되면 돈벌고 아니면 만다는 식의 무고가 만연하고 있지요. 저는 이 무고에 더 공감이 가는것과 당신은 피해자 여성에 더 공감이 가는점은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범죄를 막기 위해 무기를 소지하기 시작한다면,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무기를 들어야만 할 것이고, 이에 범죄자들도 더한 무기를 사용하기 시작해 사회의 치안은 점차 악화되어 갈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레이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만 흉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옹호할 수 없습니다.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fnjdkdkkekekfk 확실히 무고죄에 대한 주장은 본제와 동떨어진 감이 있네요. 철회 하겠습니다. 그 치안을 정부가 책임져줄 수 없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더 자세하게 서술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의 제 1원칙은 시민에게서 세금을 걷고, 그 세금으로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며,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경찰과 같은 공권력을 사용해 시민들을 범죄자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햇핀이 사용되던 1880년대의 유럽도, 이에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그 당시 정부는 치안을 유치하기 위해, 낮에는 시민들의 신분을 검사했고, 밤에는 순찰을 돌며 통금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이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전혀 충분하지 않았기에, 햇핀으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여성의 욕구가 솟구치는 것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으로도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으니, 그들의 불만을 터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 최소한의 호신용 무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옹호했습니다. 이 증거는 영상에 나온, 햇핀으로 자신을 지킨 여성을 무죄 처리한 판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모든 시민에게 무기를 자유롭게 허용한다면, 미국의 사례처럼 그 무기 때문에 치안이 더 안좋아지고 각종 사고가 생기는 등, 부가적인 문제들만 낳을 것입니다. 특히나 햇핀처럼 '도구'와 '흉기'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물건이 용인 된다면, 앞으로 그러한 물품들이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이며 이는 추가적인 피해만 낳을 뿐이죠.

  • @user-pe2ro8kn4n

    @user-pe2ro8kn4n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개를 금속 계열 재질로 만들면 마개가 파손되어 뾰족한 부분이 튀어나올 일도 없고 안전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user-rl1nu3ki2u

    @user-rl1nu3ki2u

    2 жыл бұрын

    엥 제가 언제 다치는 사람을 무시한다고 했나요...? 무시할수 없어서 마개 끼라고 한건데...?

  • @user-vd7wh6nh1y
    @user-vd7wh6nh1y2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올린 영상을 보면 그시대 분위기나 인식 등을 알 수 있어서 재미가 쏠쏠함

  • @user-qo4mq9yt4x
    @user-qo4mq9yt4x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무고한 피해자도 생기는데 무기로 쓸 거면 허리에 찼어야지" 라고 얘기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저 당시 여성들의 처지와 대우를 생각해보면... 그것도 어렵지 않았을까요? 이 짧은 영상에서조차도 알 수 있는 점인데 말이에요. 여자들이 코르셋을 꽉 조이고, 누구보다 화려하게 꾸미고 다녀야지만 손가락질 받지 않는 시대였는데 무기를 어디에 어떻게 넣고 다니나요? 햇핀을 이용해 여성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 등 본인까지도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일어났지만 그럼에도 햇핀을 소지하고자 한 게, 정말 여성들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단이 그것뿐이었기 때문이다란 생각이 드네요. 여성들도 생각이 있고 남에게 피해 주는 걸 즐기지도 않았을 텐데, 호신용 권총을 들고 다니는 게 쉬웠다면 권총을 들고 다녔겠죠? 여성들은 총을 사용하는 방법조차 배우지 못하거나 제대로 알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코르셋을 필수로 조이던 시대에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았을까요? 옛날 여성들이 받았던 차별은 다들 알 정도로 심했으니까요. 무고한 피해자들이 생겼던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사람들도 많았겠죠. 저도 그 부분은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만큼 여성을 위협하는 범죄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만연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니 이를 외면하지 말고 어쩔 수 없었겠구나 함께 안타까운 마음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응책으로 햇핀을 조금 뭉툭하게 만들거나 마개 사용을 보편화하고 거리 치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더 노력했으면 서로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글을 보니 여성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도, 보다 나은 방향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나 싶고 결국 자신을 지킬 수단만 사라진 여성들은 어떻게 범죄에 대응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제만 해도 늦은 밤 귀가하는 길에 위험에 처할까 봐 최대한 밝은 곳으로만 다니면서 전화기를 꽉 붙잡고 아빠와 전화를 하던 입장으로서는 여러모로 심란해지는 사건이네요.

  • @user-uq1xu2id2s
    @user-uq1xu2id2s2 жыл бұрын

    와 MZ 소추들보다 저 시절 재판관 할아버지가 더 괜찮은 사람이라니...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메갈 쿵쾅녀들보다 저 시절 여성 인권 운동가가 훨씬 괜찮은 사람들이죠

  • @user-uq1xu2id2s

    @user-uq1xu2id2s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저때 살았노 틀딱아 ㅋㅋㅋ 아주 K남은 입만 열면 구라네

  • @Kimlee-leelee
    @Kimlee-leelee2 жыл бұрын

    1:4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단번에 이해가되는 그림입니다!!!!

  • @user-be6sr8rd8d
    @user-be6sr8rd8d2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듣는 거 너무 재미있음 영상 이해도 잘되고 목소리도 귀에 잘들어와서 라디오처럼 잔잔하게 듣기 너무 좋아용

  • @hillrde
    @hillrde2 жыл бұрын

    아니 권총은 호신용으로 소장가능하고 살상능력도 떨어지고 강도도 낮은 햇핀은 왜 안되는데 ㅋㅋ

  • @Handlesscup

    @Handlesscup

    2 жыл бұрын

    뭔소리 권총도 평시에 들고다니면 불법임

  • @user-uc9yb9nf1l
    @user-uc9yb9nf1l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에도 남성들의투표결과가 당연히 높았을테고 ..말도 안되는 범죄에 노출시키는짓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듯..결국 당신들의딸의안전일텐데..

  • @han-xn7bb

    @han-xn7bb

    2 жыл бұрын

    놀라운건 지금 투표권은 누구나가지고있음에도 남성들의투표가 높음 그냥 여자들은 정치에관심이 없음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결국 햇핀에 찔려 죽을 수도 있는, 당신들의 딸과 아들, 남편과 아내의 안전입니다.

  • @user-wj3ug6xj2n
    @user-wj3ug6xj2n2 жыл бұрын

    점점 편집이 깔끔해지는게 느껴져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당

  • @user-fq6gs7yz7t
    @user-fq6gs7yz7t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 @user-ng5lk7wq2u
    @user-ng5lk7wq2u2 жыл бұрын

    그당시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 @yukyeong.
    @yukyeong.2 жыл бұрын

    참나 권총은 들고다니는데 햇핀이 안된다고?

  • @user-gg5fp4gy8y
    @user-gg5fp4gy8y2 жыл бұрын

    사소한 물건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이나 헤아려주지

  • @mymelives1622
    @mymelives1622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좋아 구독합니다❤️

  • @nice9533
    @nice9533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햇핀이 그 시대 여성들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껴져요. 여성들이 걱정없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걸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user-rw9go2bg3o
    @user-rw9go2bg3o2 жыл бұрын

    100년이 지나도 똑같네...

  • @user-qo4sh8gs5g

    @user-qo4sh8gs5g

    2 жыл бұрын

    뭐가 똑같다는건지....

  • @tts8749

    @tts8749

    2 жыл бұрын

    @@user-rw1ni6dw4t 치안율 세계 탑10안에 드는 나라에서도 100년전이랑 똑같네 ㅇㅈㄹ 은 대체 뭐어쩌란건지...

  • @user-bt7nx2fy3r
    @user-bt7nx2fy3r2 жыл бұрын

    "우린 남자인지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아 그럼 죽든가

  • @user-sv5so9bz4y
    @user-sv5so9bz4y2 жыл бұрын

    여성들 입장(햇핀을 사용할 만큼 어느정도 부유한 여성층)에선 햇핀을 싫어할 이유가 거의 없었고 햇핀을 사용하지 않는 남성들, 노동자 층에선 꾸준히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대립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햇핀 사용을 쉽게 막을 수 없었던 것도 사용층이 그냥 여성이 아닌 귀부인이었기 때문.. 아무리 여성이 아래인 시대였어도 할머니, 어머니, 내 아내 내 딸을 감옥에 처박아 둘 수는 없었으니 실제로는 눈치 엄청 봐가면서 제재를 했고, 그러나 본인들을 표현 하는 수단이라 생각한 귀부인들의 반발은 거셌고.. 그렇게 결국은 유행이 끝나서야 사라진 듯

  • @user-td9hm4mm7l
    @user-td9hm4mm7l2 жыл бұрын

    권총이랑 햇핀을 동일시 하는 거 자체가 웃긴데 ㅋㅋ 권총은 애초에 사람을 해칠 용도로 만들어진 거고; 햇핀은 걍 모자 고정하는 도구잖아

  • @haha-qt6nt
    @haha-qt6nt2 жыл бұрын

    와 저 중학교 때 운영하시던 블로그 정말 재밌게 보고 책도 그 뒤에 내셨던 책도 샀었는데! 이제 유튜브도 운영하시는군요ㅠㅠㅠ 밀푀유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ㅠㅠㅠㅠ 이런 컨텐츠들을 유튜브에서도 접할수있다는게 너무기뻐요ㅠㅠ 감사합니다!!

  • @huzakerunot
    @huzakerunot2 жыл бұрын

    햇핀이 튀어나와서 다른 사람한테 우연히 다치게 하거나 그걸 범죄 용도의 무기로 쓰는건 문제지만 당시 치안 상태를 고려했을땐 햇핀의 날카로운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착용해도 괜찮을듯

  • @user-mq1sx8ev1e
    @user-mq1sx8ev1e2 жыл бұрын

    와 살면서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얘기예요 진짜 신기하고 유용한내용이였어요

  • @user-hj4oy7vo3n
    @user-hj4oy7vo3n2 жыл бұрын

    비녀도 여인들이 호신용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햇핀보다는 덜 뾰족하지만 내리치면 3센티 정도 박힐 위력은 있었고 장식도 둔탁해서 둔기처럼도 쓸수 있다고 합니다.

  • @nechy0
    @nechy02 жыл бұрын

    덧글들이 영상을 완성함........

  • @HanGyeol_HG
    @HanGyeol_HG2 жыл бұрын

    1:46 와중에 그림 너무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이해!bbb

  • @user-ky6mu2dq6h
    @user-ky6mu2dq6h2 жыл бұрын

    권총은 들고 다니면서 참내ㅋㅋㅋㅋ

  • @user-wv9cf5nh8u
    @user-wv9cf5nh8u2 жыл бұрын

    오우... 뒷걸음치다 정답을 맞췄넹 남자라서 이해 못하지 암 물론이고 말고... 남자니까 이해 못하지

  • @user-zu1ss6ps9o
    @user-zu1ss6ps9o2 жыл бұрын

    일반인: 와 그랬구나 흥미롭네 병신들: 사회가 어쩌구저쩌구 지금은 어쩌구 저쩌구

  • @Cookie_4

    @Cookie_4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예나 지금이나 똑같단건 너무 피해망상 아닌가 예전은 여잔 참정권도 없던 말도 안되는 시긴데 지금 뭘 그리 차별받는지 모르겠음

  • @Anonymous-bz8sd
    @Anonymous-bz8sd2 жыл бұрын

    눈숑언니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내 귀에 캔디네... 시드니 여성들 화이팅이다!!!!!!

  • @user-ys9ph2te4n
    @user-ys9ph2te4n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이들은 이 햇핀같은 사소한 물건의 제재에 이렇게 깊이 집중하는지 우린 여자인지라 도무지 이해할수없다. 정말 사소했더라면 제재하지도 반발하지도 않았겠죠 기사에 나온 남자들의 말이란 모순입니다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아뇨. 장신구와 같이 사소한 물건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데에도 그것에 대한 집착을 멈추지 않는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햇핀 없이도 꾸밀 수단이 있음에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모두 위험하게 만드는 여성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햇핀으로 사람 죽어나간 사례가 끊이질 않는데 그것을 당연히 규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user-ru3dm3mw3b

    @user-ru3dm3mw3b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이새키 여기도있네 그냥 여혐러임 하.. 징글 여기저기 댓달고다니냐

  • @user-ru3dm3mw3b

    @user-ru3dm3mw3b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그냥 여험하는주제 에 논리적인척 부가설명하고 결론은 그냥 니 뇌피셜

  • @user-ru3dm3mw3b

    @user-ru3dm3mw3b

    2 жыл бұрын

    @@featurestroke1330 햇핀으로 죽는사례보다 범죄로죽는여자들이 많았으니까 반박한거지 넌 머리나쁘니까 댓달고 논리적인척해봣자 소용없음; 그냥 여혐하는 피해의식 도태남ㅋㅋㅋㅋ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user-ru3dm3mw3b 진짜 하나하나 찾아가시면서 고생이 많습니다. 뭐 제 머리가 엄청 좋지는 않죠. 사회에서 각광받는 위치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남성 하나조차 논리로 이기지 못하는 당신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다시한번 생각하실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군요.

  • @yuu3507
    @yuu35072 жыл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되는게 레알이네.

  • @user-oc3ug6su5e
    @user-oc3ug6su5e2 жыл бұрын

    8:22 당연히 모르겠지....

  • @sowut8519
    @sowut85192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이 범죄를 당하는 건 괜찮지만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것과 가해자(남자)중심의 법은 똑같네요! 남성은 권총, 여성은 햇핀?ㅋㅋㅋㅋㅋ 진짜 얼탱이가 없네요 네로남불 오져ㅋㅋ

  • @user-ov7ew5fh7q
    @user-ov7ew5fh7q2 жыл бұрын

    특정 성에 치우친 권력자의 판단은 공정치 못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지

  • @something673
    @something6732 жыл бұрын

    영화 레미제라블 끝부분에 마담 테나르디에가 마리우스&코제트 결혼식에 가서 여자들 머리에서 훔쳐 자기 머리에 꽂던 게 저거군요ㅋㅋㅋㅋㅋ

  • @aejeeim2305

    @aejeeim2305

    2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냥 장식용 빗/핀일거에요

  • @user-tp4gh4qr4j
    @user-tp4gh4qr4j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라고 ,, 반지 한부분에 날카로운 돌기가 있어서 유사시에 손을 휘둘러서 상대방의 공격을 잠시 늦출 수 가 있는 상품도 있더군요 ,,,,, 개당 1~3천원 수준...

  • @moohaseyo
    @moohaseyo2 жыл бұрын

    5:30 판사님 좋은 분이다…

  • @yeonfish
    @yeonfish2 жыл бұрын

    무기라면 허리에 차라고 말할 때 권총이나 단검을 찼어야 하는데. 아쉽...

  • @user-oz1no4kk5v
    @user-oz1no4kk5v2 жыл бұрын

    뭐 그냥 햇핀대신 권총가지고 다니라고해

  • @user-us9nu9be4r
    @user-us9nu9be4r2 жыл бұрын

    맨날 이런 유익한 영상 댓글을 괜찮은데 대댓글은 수준 떨어지더라.. 찌질한 것들 에휴ㅋ

  • @Eiril_Eingelust
    @Eiril_Eingelust2 жыл бұрын

    멋지다 햇핀 무기 좋다

  • @user-yl4tu3fi6e
    @user-yl4tu3fi6e2 жыл бұрын

    범죄자로 판정이 난 사람에겐 주저없이 찔러도 되지만 실수로 찔리거나 오해로 찔리는 일이 없게 보호장치나 호주머니에 따로 호신용을 가지고 다녀야 옳다고 생각이 듬 길가다가 찔린사람은 뭔죄;;

  • @tmfrl9493
    @tmfrl94932 жыл бұрын

    7분28초쯤 보면 모자 밖으로 튀어나왔다면 불법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단순히 햇핀자체를 금지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옆자리 사람의 얼굴이나 눈을 찌를 수도 있는 위험한 부분이라 당연히 법적으로 제재를 가한 게 아닐까요? 저 시대에 햇핀은 길이도 길어야 패션으로 인정을 받았던 거라 (한국의 가체처럼?) 여성분들이 시위한 건지 그런 부분도 궁금하네요. 단순히 호신용품으로 쓰려면 사실 길이는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 @user-qm7xl2us5i
    @user-qm7xl2us5i2 жыл бұрын

    웰케 총기랑 햇핀이랑 비교하는 댓글이 많냐;; 저 때 당시 총기는 이미 탄피 발명된 이후라 리볼버 들고 다니는거 아니면 오발날 상황도 적었고 의도적이지 않은 이상 상해를 입히기 힘듬. 햇핀은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사람 빽빽한 곳에서 사고도 다발적으로 일어났고. 그래서 햇핀을 모자에서 1센치 이상 튀어나오게 하지말란 법이 먼저 들어온거라고 영상에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ㄹㅇ 갈피를 못잡네 ㄷㄷ 칼집에 넣어둔 칼이 총이고 칼집이 없는 칼이 햇핀인거임. 햇핀도 처음엔 짧았다가 계속 길어지면서 문제가 생긴건데 이 과정을 단순히 햇핀이 금지됬다는 한 순간만 보고 생각을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user-um8tr8qb2p
    @user-um8tr8qb2p2 жыл бұрын

    질 줄 알았다. . 저 시대에 여성의 목소리는 개미만했지. . 취급도 그랬고. .

  • @user-sn9vb5su2j
    @user-sn9vb5su2j2 жыл бұрын

    몸을 지키기위해 무기처럼 갖고다니는건 호신용품으로 좋은거같은데 의도치않게 고개 휙돌려서 바늘끝이 다른사람 눈에 스치기라도하면 ㄷㄷ,, 모자 밖으로 1cm 넘지 않게 다니는 법이 적당한거 같음 ㅋㅋ

  • @Sssong111
    @Sssong1112 жыл бұрын

    여자만 하는거 아니고 어르신들도 다 호신물품 칼같은거 갖고다님. 자기몸 지키는 용도로 지니는건데 뭐

  • @buttonlee1232
    @buttonlee1232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무고한 피해자가 생긴다면 웬만하면 자제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그런데 저 시대 때 여성들이 햇핀 대신 무기로 칼이나 총을 들고 다니는 것도 사회 통념상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본인들 일 아니라고 너무 대책 없이 금지하는 느낌…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팩트는 값싼 권총도 있고 다른 호신용품도 많았어요

  • @user-oe5jr5ee5b
    @user-oe5jr5ee5b2 жыл бұрын

    근데 자기몸을 지키는것 때문이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는것때문에 금지한거 아닌가? 다들왤캐 화가나있지

  • @HyejenogHwang96
    @HyejenogHwang962 жыл бұрын

    19세기에 유행한거면 햇핀과 비녀의 상관관계를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영상보고나니 엉뚱한(?)게 더 궁금해지네요ㅎㅎ ^^;;;

  • @coronared6582
    @coronared65822 жыл бұрын

    정말 신박한 무기였네 ㅋㅋ

  • @user-gc1be5iy9y
    @user-gc1be5iy9y2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 @shinji__924
    @shinji__924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 @estherkim8103
    @estherkim81032 жыл бұрын

    저도 학생때 버스에서 추행범들때문에 힘들었는데 엄마가 옷에 옷핀을 찔러주셨어요. 그걸로 찌르라구요. 버스에서 추행범이 더듬는 느낌들자 옷핀으로 찔러버렸어요. 저당시 여자들 마음이 이해가네요

  • @c.3775
    @c.37752 жыл бұрын

    모자 바깥으로 햇핀이 빠져나오는건 위험하긴 했을것임...

  • @Lanub
    @Lanub2 жыл бұрын

    권총과 햇핀이 같을 수없는게 권총은 그래도 정말 위험할때 꺼냇지만 햇핀은 보니 열받을때도 언제든지 꺼내 싸운거같고 존나 어쌔씬도 아니고 햇핀으로 공격당햇는데 다른사람들 눈엔 뭔일인지 모른다는거야..점점 사용법이 비수마냥 사용될빠에 금지하고 다른 도구를 안전용으로 만드는게 낫다

  • @user-tr2rs1lj9i
    @user-tr2rs1lj9i2 жыл бұрын

    꿀잼꿀팁

  • @user-sb1vj5uc6m
    @user-sb1vj5uc6m2 жыл бұрын

    햇핀 반대쪽에 마개를 씌우고 유사시에만 마개를 빼게 하면서 길거리 치안 확보를 약속하면 해결될 일을...

  • @zkzkko2287
    @zkzkko2287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한국에선 호신용 무기를 금지시키고있죠.. 예나 지금이나 뭐가 다른지..?

  • @cham4829
    @cham4829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백년 지나도 변한 거 없네 덧글란만 봐도 뭐...

  • @user-if7dv4jk8r
    @user-if7dv4jk8r2 жыл бұрын

    핀 길이가 상당하네ㄷㄷ 확실히 일상 생활에선 좀 위험하긴 했겠다

  • @user-vr8ei2oe6d
    @user-vr8ei2oe6d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고 생각한건데 호신용으로 비녀도 나쁘지 않겠네요... 쟁여둬야겠다

  • @user-mh4oy1kf9m
    @user-mh4oy1kf9m2 жыл бұрын

    햇핀보다 권총이 더 위험하지 않나..? 왜 권총은 소지가능인데 햇핀은 금지인지 모르겠네요. 거리를 안전하게 해달라는 요구는 싸그리 무시하고 사소하다는 햇핀만 금지ㅋㅋ 정말로 사소하면 대안 내놓고 넘길사안을 금지까지 시키나요

  • @MrShr3221
    @MrShr32212 жыл бұрын

    8:15 기득권층이 이해못하는 사회적약자의 사소한 아집

  • @sk1004a
    @sk1004a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어디서든 싸울수 있다" "내가 적었나?"

  • @________________s
    @________________s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에 여자들이 햇핀을 포기하고 권총을 소지했다면 총기소지도 불법이 됐을까요?

  • @klimt8252

    @klimt8252

    Жыл бұрын

    당연아님 그당시에도 시중에 호신용 총기가 값싸게 팔렸을 시절임

  • @user-pl3ft3nh4s
    @user-pl3ft3nh4s2 жыл бұрын

    저말 정말 이해됩니다. 여성들은 성범죄자 성취행자들을 대적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니 무기로 자신의 몸을 지킬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햇핀이 위험하다는 이유만으로 금지를 시킨 저 시대 현재도 바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의 피해사건을 많아지지만 여성들을 지킬법은 바뀐 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징역과 전자발찌일뿐 그러는데도 피해가 속출합니다. 법과 경찰들이 여성들을 지킬 수 없다면 여성들을 자기몸을 지킬 무기를 지니고 다닐 수 있게 허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alcohol_soju_drunk1218

    @alcohol_soju_drunk1218

    2 жыл бұрын

    데린저라고 작고 한손에 감춰지는 권총이 아녀자를 위한 호신용품이라며 싸게 팔리던 시대입니다. 링컨도 데린저에 암살당했죠 그런데 데린저가 불법이 되지 않았습니다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2 жыл бұрын

    머리에 고정하기 위한게 햇핀이었군요 상상초월

  • @user-lo8fc2jd6c
    @user-lo8fc2jd6c2 жыл бұрын

    햇도 영어고 핀도 영어인데 핀이 너무 익숙해져서 순간 영어랑 우리말이 섞인 단어인줄..ㅋㅋ

  • @주우재1
    @주우재12 жыл бұрын

    햇핀을 허리에 착용하면 왜 안되나요? 영상만 봐도 굉장히 위험하고 많은 사고가 일어났고 결국 패션의 변화로 자연소멸될 거였다면요 만약 아이 안다가 아이가 다친다거나, 내가 지나가는 여자의 실수로 햇핀에 눈 찔려 실명한다고 상상하니 이해 1도 안되고 소름이 쫙 돋아요. 실수로 타인이 실명에 다리절단, 사망사고까지 일어난거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죄책감 느낄텐데요? 죄책감에 자살한 여성까지 나온 상황에 현대사회라도 충분히 사회적으로 위험하니 금지할만하다 봐요. 허리에 차도 되고 당시엔 여성용 권총도 있었는데 굳이 우기다가 패션 트렌드 바뀌니까 아무도 소중한 몸을 지킨다고 주장하던 햇핀 안 하는 거 보면 할많하않...

  • @Sawufsj
    @Sawufsj2 жыл бұрын

    맨 첫번째 흰옷입은 여성분 나오는 장면 영화인거같은데 혹시 제목 아시는분??

  • @user-sn8jv7oc6z
    @user-sn8jv7oc6z2 жыл бұрын

    하.. 왜 서로 싸울려고만 하지 이사건을 통해 더 나아지려고는 하지 않는걸까.. 햇핀은 주변사람들이 다칠수있고 그리고 호신용으로 최고의 무기가 아님 그래서 제한하지만 단 당연히 제한한다면 더 나은 호신용 대체제를 줘야됨 호신용이 여성들이 주장하는 반대의 목적이지만 아무래도 햇핀은 호신용으로 최고라고 볼수 없음 이유는 상처만 내고 위협만 할수있지 그것들을 다 무시하고 덤비는 폭력적인 범죄자는 어떻게 막을건데.. 때문에 햇핀을 제안하고 더 나은 호신용 무기를 줘야지 허참... 답답하다 답답해

  • @bookfunny3756
    @bookfunny37562 жыл бұрын

    레이피어핀이었네.. 개멋있는데?

  • @user-my6lp2vq1z
    @user-my6lp2vq1z2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40cm는 진짜 쓰는 사람도 무서울거 같은데

  • @user-my6lp2vq1z

    @user-my6lp2vq1z

    2 жыл бұрын

    근데 남여갈등은 확실히 전쟁이 직빵이긴 하네 우리도 북한이랑 전쟁하면 남성혐오자들이 사라질까?

  • @divine_king_

    @divine_king_

    2 жыл бұрын

    @@user-my6lp2vq1z ㄴㄴ

  • @Neverevertheless

    @Neverevertheless

    2 жыл бұрын

    @@user-my6lp2vq1z 전쟁 통의 여성의 대접을 생각하면 전쟁 직후에 더 막장갈수도 있을듯

  • @featurestroke1330

    @featurestroke1330

    2 жыл бұрын

    @@user-my6lp2vq1z 남여갈등은 그저 수많은 갈등중 하나에 불과함. 전쟁이라는 큰 적이 생기면, 다들 뭉치게 될 수 밖에 없지. 나는 남북전쟁 일어나면 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남여갈등이 묻힐거라고 봄. 갈등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다른 문제에 집중하면서 이렇게까지 큰 파장은 일어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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