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바리톤 '김태한'의 노래 3곡 - 1) 눈(김효근 작사, 작곡), 2) 마중(허림 시, 윤학준 작곡), 3) 시소타기(노영심 작사, 작곡)
Музыка
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의 노래를 3곡 준비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김태한은 성악을 시작할 때부터 음정, 박자만 익히지 않고
시와 시인을 공부하는 등 곡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벨기에 일간지 르 수아르는 김태한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가했습니다.
"김태한은 부드럽고 절제된 소리에 진정성을 담아 노래한다.
안정적 고음은 감동적이며 이야기를 성숙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중학교 때 밴드 활동을 했고 한때 '록 가수'를 지망했다는
김태한은 전설적인 바리톤 '에토레 바스티아니니'의 추종자이고
현재 가곡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독일 성악가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즐기는 것이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라는 김태한의 깔끔하고 섬세하며 깊은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노래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Пікірлер: 6
부드럽고 절제된 진정성.. 정확하게 평가했네요! 차분한 바리톤 매력이 넘침니다~ 매력있는 보이스와 함께 차분한 아침을 열어봅니다~~^^
넘좋아요 3번은 부담없이 수수 하게 와 닿네욤 감사🎉🎉🎉🎉😅😮😮
와우 대단하십니다. 테너 음색의 얇은 바리톤임에도 일정한 안정감. 가곡이 진짜 어렵다는데 바리톤 실력 국내 최고에요.
음정, 음색, 발성, 성량 모두 너무 고급져요.
ㅎㅎ 통했나요? 제가 속한 합창단 이번 발표곡중 한곡이 인데ㅋ아름다운 곡이에요^^
마중은 제가 가곡 중 두번 째로 좋아합니다. 첫 번째는 '산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