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소리지만 난 이 부부가 참 잘 만난 거 같음.. 성격적 궁합이 잘 맞달까? 둘 다 성격좋고 조화롭게 잘 사는 것 같음.

@user63dkgncn

Ай бұрын

저도 그느낌들엇어요 특히 남편분이 적당히 수더분하고 어느정도 따뜻한 공감능력이 있고 와이프몰아세우지도 않음

체험학습은... 맞아요.. 다른 엄마들도 많이 불안해 하는건 맞아요. 세월호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즐겁게 놀러간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았잖아요. 너무 큰 사건이었고. 학교에서 체험학습 이야기 있을 때마다 별별 생각이 다 나죠... 체험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참 어렵네요ㅠ

내얘긴줄알았다...그래도 이집남편분은 아내에대해 정확히 인지도 해주고 잘하는걸 인정도해주시네

어...저도 5학년 딸이 있는데, 비슷해요.ㅜㅜ 저도 스스로 불안도가 높다는 걸 알아요. 신생아일 때는 아이가 숨은 쉬는지 눈을 못 떼겠더라구요. 얘기하신 내용이 저와 굉장히 비슷해요.ㅜㅜ 학원도 거리가 멀어서 셔틀타야되면, 제가 데려다줄 수 없으면 안보내요.

저도 전화가 꺼졌거나 전화를 받지 않았을 때 그때부터 불안증이 있습니다 못 견딜 정도로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는 스타일입니다 이해가 갑니다 아이들을 기르면서 납치사건이 많았을 때 아이들을 길러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전화를 안 받으면 불안합니다 전화를 안 받으면 항상 나쁜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까봐 불안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럽니다

혜영씨 인기 참 많았죠 결혼도 참 잘했네요. 치유받으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기 바래요~

저도 한편으로는 이해되어요. 요즘 사건 사고가 너무 많으니까요

엄마 상처와 마음은 알겠는데 아이들의 경험치를 빼앗는건,인생의 풍요로움을 잃어버리는거.

누구나 조금씩은 그런 불안 있어요 불안이 자라온 환경으로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을수도있구요 저도 그런편이고 그 불안으로 딸 아이도 불안이 조금 높은편입니다 저도 의식하고 있기때문에 바꾸려고 노력하고 아이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달라지고있어요 혜영씨도 얄고 있고 전문가로부터 앞으로 이렇게 양육하면 아이들이 삶을 헤쳐나갈힘이 부족하단 얘길 들었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바뀌면 됩니다 엄마는 자식에게 해롭다 하면 생각보다 쉽게 고쳐질수있더라구요

남편은 직업이 어떻게되나요?

얼굴못알아봄

난 좋던데.. 1박2일 샘이 봐주시고.. 부부 자유시간 🎉🎉🎉

5학년인데 넘걱정이심하세요 1학년이라면몰라도~~병입니다 그렇게불안하면 아무것도하지마시고 집에서 애들만 학교 출퇴근시킬~~~

@yhkimdia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상담소 나온거죠~~~ 부모라면 걱정이 되는건 당연하죠;;;

@onilee7015

Ай бұрын

이게 과보호 라던가 그런 문제가 아니예요. 비난할 일이 아니라 병적인 불안같은 거라구요 ㅡㅡ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참 너무 과보호 왜 스스로를 괴롭히고 주변을 괴롭히고 사는지... 그나이되면 좀 놓을때도 되지않나요

@user-iy2jl1xd1o

Ай бұрын

어릴때 어머니의 잦은 가출로 마음 깊은 곳에 불안이 자리잡아서 그런거예요. 사람마다 어린시절의 기억이 달라서 트라우마로 인해 생긴 불안인데 함부로 현상만 보고 이야기하지 마세요. 도움받으려고 금쪽상담소 나온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