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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가품 논란에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와디입니다!!
커스텀의 최고봉 중 하나인 벨럼 제품을 소개시켜드릴때마다
가품이라는 댓글에 계속 마음이 안좋았고,
어떤 말로 설명을 드려도 같은 답만 돌아오는 상황에서
가만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스니커씬이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해서
적어도 글로벌적 시각을 가지고 이 건에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저 혼자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훨씬 공신력 있는 분들을 섭외해서 이야기를 풀어 보았습니다.
결국 판단의 몫은 자유이지만,
적어도 그 판단의 근거가 어디있는지는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벨럼 #커스텀 #SBTZ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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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04

  • @bellum9705
    @bellum97054 жыл бұрын

    와디님 민감한 주제일 수도 있는 커스텀 관련 영상 너무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아마도 저희의 침묵?이 더 논란을 키우는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 스니커 매니아 분들께 조금이나마 저희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벨럼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사용한 2차 창작물이라 하더라도 상업적 활동을 한다면 그 범위에 따라 상표권 침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희는 상표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벨럼을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회사 간 오간 내용을 100% 이곳에 오픈하는 것은 결례라 생각하기에 그 내용을 전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상표권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저희의 사업 내용, 작업 내용 등을 첨부하여 상표권자(나이키)에 문의를 하였고, 상표권자의 관련 부서(나이키 법무지원부)의 답변을 받아 벨럼을 시작하는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이는 와디님이 언급하신 특허청 수사팀 방문 시에도 관련 내용을 보여드리고 첨부드렸으며, 이가 확인되어 종결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커스텀 슈즈의 정/가품 논쟁은 대한민국 스니커즈 매니아 분들은 물론 저희 또한 흥미있는 주제입니다. 저희도 같은 스니커즈 매니아의 입장에서 어느 쪽이든 그 견해를 이해하고 존중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jry2500

    @jry2500

    4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취향을 얘기하는 건 자유지만, 예술을 하는 행위 자체를 무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벨럼

  • @DJ-ko7zz

    @DJ-ko7zz

    4 жыл бұрын

    벨럼!! 아직 구매하진 못하고 있지만 꼭 구매해서 신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 @dodo3131

    @dodo3131

    4 жыл бұрын

    정가품 논란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아닌 2차 창작물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밸럼에서 판매하는 불랙토 복각 제품은 커스텀이라는 기준의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 @user-xl2yj6lv9t

    @user-xl2yj6lv9t

    4 жыл бұрын

    갖지못할거면 부숴버릴거야 라는 전형적인 코리안.. 내가 신으면 진짜 다른사람이 신으면 무조건 가짜 라고 의심부터 하는.. 에휴..0

  • @user-xl2yj6lv9t

    @user-xl2yj6lv9t

    4 жыл бұрын

    오서진 그럼 본인도 해보세요 한번 그렇게 설명해도 못알아들으시네

  • @wadi
    @wadi4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커스텀 문화가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영상 만들었어요! 여러분들의 건강한 토론도 스니커씬의 발전입니다! 사랑해용

  • @nadana4u9

    @nadana4u9

    4 жыл бұрын

    저도 사ㄹ...

  • @BAZZI83

    @BAZZI83

    4 жыл бұрын

    와디님 몇년전에 압구정 바자회때 티티셔츠를 2만원에 잘 사갔던 사람중 한명인데요...이런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예전에도 지금도 잘생겼....크흠

  • @Daniel-rv5ul

    @Daniel-rv5ul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유투브가 이런저런 이슈로 시끄러운데, 지금처럼 꼭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눈치보지 않고 명확하게 소신 발언해주시는 점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담으신 의견은 저도 동감합니다.

  • @danchoi9180

    @danchoi9180

    4 жыл бұрын

    커스텀 이라 하면, 정품을 해체해서 다시 새롭게 재 창조 한다는 것인데, 아마 사람들이 그저 따라 만든다고만 생각하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커스텀이란 정의를 조금더 깊게 설명 하면 조금 덜 혼돈 될꺼 같다 생각해요.

  • @designclass9040

    @designclass9040

    4 жыл бұрын

    형님 메일하나 보내놨어요~!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hardboyld2635
    @hardboyld26354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많은 커스텀업체들이 새로운 가치(디자인)을 창출한다기 보다 기존의 잘나가는 컬러링을 '재현'하기 때문에 짭이다 이런 시선이 생기는 듯 합니다. 제 생각은 커스텀 업체라도 다같은 커스텀이 아니다.

  • @user-lr7fr7nk6t

    @user-lr7fr7nk6t

    3 жыл бұрын

    커스텀 문화에 대하서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외국은 그럼 유명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안해주나여? 외국은 대부분 개인이 생각한 조금 특별한 모델들만 만드나요?

  • @woosungchoi8672
    @woosungchoi86724 жыл бұрын

    뉴욕 플라이트 매장 직원분은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있는거같아서 반갑네요

  • @user-fj1ft2ch8p
    @user-fj1ft2ch8p4 жыл бұрын

    개개인이 직접 진행하거나 커스텀전문 디자이너에게 의뢰해서 자신만의 조던을 만드는 것과 같은 행위는 매우 건강하고 스니커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수준을 넘어서 기존에 존재하는 IP를 소재로 정형화된 디자인을 판매 하는 행위나 이미 출시가 된 디자인을 그대로 복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고 제작하는 것 자체를 가품이라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행위는 의논의 여지 없이 잘못된 것입니다. 반성해야됩니다 이런 논란이 야기되고 지속되는 이유는 커스텀 제품들의 모조, 카피의 문제보다도 우리 나라에 스니커 문화란 것이 솔직히 겉 허울만 포방하고 있을 뿐 그 문화가 포용하는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스니커를 굉장히 사랑하고, 이 문화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이런 논란들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생각을 가집니다. 그저 모두가 건강한 의논을 통해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스니커 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스니커 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 보다도 우리만의 건전한 스니커 문화를 창조했으면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드로우신이 함께하시길

  • @BAZZI83

    @BAZZI83

    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따지면 나이키 ID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랜기간 발매하지 않은 모델을 컬러웨이를 같게 만들어서 신는다면 나이키도 짝퉁을 만드는 건가요? 어디까지나 커스텀은 커스텀일뿐 짝퉁과의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 @user-mw8xl9bw5j

    @user-mw8xl9bw5j

    4 жыл бұрын

    @@BAZZI83 그게 왜 나이키가 짝퉁을 만드는 거죠? 나이키는 선택권을 제시해주었고 조합해서 요청한 것은 소비자입니다. 예시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BAZZI83

    @BAZZI83

    4 жыл бұрын

    @@user-mw8xl9bw5j 아 그렇게도 생각할수가 있겠네요. 커스텀도 비슷하게 받아들여지면 이해가 쉬울것 같았습니다. 커스텀도 선택이고 그게 기존에 발매했던 유명한 컬러웨이든 아니든 본인이 신는것에 과연 이것도 짝퉁의 범주에 넣어야 할것 인가 라면 전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의미는 다르지만 예를 그쪽으로 들었던 것입니다. 저에게 짝퉁은 레고로 치면 레핀 같은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예 원판부터 다른것을 지칭한다고 생각합니다. 커스텀은 본인의 자유의사로 한것이니까 짝퉁에 범주에 넣을필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user-mw8xl9bw5j

    @user-mw8xl9bw5j

    4 жыл бұрын

    @@BAZZI83 아 말씀을 다시 정리해주시니 이해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 의견은 예로 들어주신 레핀과 같이 제 3자의 업체에서 커스텀의 성격인 선택이 아닌 정해진 디자인에 대한 구매에 관한 생각이었습니다.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nogurri

    @nogurri

    4 жыл бұрын

    이번 시카고 미드에 토부분을 흰색으로 칠하는 것도 문제가 될까요? 내 신발에 무슨짓을 하든 타인이 무슨상관일까요. 물론 판매의 경우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masonk3757
    @masonk37574 жыл бұрын

    1. 흰색 유니클로 무지티를 샀어요. 그리고 막 내가 원하는 색이랑 패턴을 막 쳐바르고 찢고 멋을 내 봤습니다. 2. 흰색 유니클로 무지티를 샀어요. 구찌 삼선을 좋은 물감으로 그리고 그리고 쿠키 라고 썼어요. 아 그리고 30만원에 팔아요. 벨럼은 1번일까요, 2번일까요? 커스텀슈는 어차피 가품이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아이콘을 재해석, 재생산 하는 그것 자체가 스트리트 컬쳐입니다. 힙합 자체도 다른 노래를 따서 새로운 노래로 변환시키는 거죠. 그래서.. 결론은 오리지널리티 있게 멋있으면 됩니다. 그게 없이 오프화이트 디자인 따라하고, 레전드 컬러웨이 그대로 썼다? 그 수준의 고객만 생기는 겁니다.

  • @vincentvangogh7578

    @vincentvangogh7578

    3 жыл бұрын

    이게맞지

  • @user-ln3ch6uj3i
    @user-ln3ch6uj3i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에 관심도 없고 이영상보고 처음 알게 되었지만,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아트가 있어야 된다고 봄. 단지 더 좋은 가죽으로 만들었다? 더 높은 퀄리티? 사람들이 나이키를 사는 이유는 90%이상이 디자인이라 생각하는데, 단지 더 좋은 퀄리티로 만들고 커스텀??? 디자인은 똑같고?? 이건 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아티스트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낸다면 아 커스텀이 이렇구나 하고 개인적으론 인정할수 있다고 봅니다.

  • @user-cm6wi4vy7p

    @user-cm6wi4vy7p

    3 жыл бұрын

    임썬 그럼 색이라도 바꿔야지 똑같이 만들면 그냥 퀄좋은 개짭 수준에 머물러 있는거지. 그렇게 저 회사가 주장하는 예술?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 그런게 어딨는거지? 그냥 퀄좋은 가죽이 자신들의 아이덴티티인가? 원래 모습과 똑같이 만들면 그냥 개짭 수준인거임

  • @user-es3lo5rj4o

    @user-es3lo5rj4o

    3 жыл бұрын

    @쥔느테상트 이거 완전 짭쟁이마인드인데 ㅋㅋ

  • @user-ch1yq9qb6d
    @user-ch1yq9qb6d4 жыл бұрын

    진짜 놀랄만한건 와디님의 섭외력.. 한국 대표 스니커즈 유투버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 @2jhoon77
    @2jhoon774 жыл бұрын

    수익 창출이 아닌 단순히 개인 만족으로 하는 커스텀은 그저 커스텀,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혹은 재창조해서) 파는것은 가품. 여기에 상표권 무단사용까지 있으면 불법까지.

  • @firstdrx1435

    @firstdrx1435

    3 жыл бұрын

    난 약간 반대 하는게 커스텀이라는 것을 밝히고 재창조해서 팔면서 수익을 창출 했다는건 그것에 대해 소비자의 선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봄 나이키가 아닌 커스텀인걸 분명히 아는데 살만큼 기존 og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하는 거고 또 벨럼처럼 기본적인 나이키측의 동의를 얻은 경우면 더 그렇고 나이키가 커스텀문화를 방치하는건 커스텀문화의 팽창이 결국 나이키 상표 가치의 팽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전략이라고 생각함 나이키가 그런 정책을 틀어서 다 금지시킨다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서 불법은 아닌거 같음

  • @user-wf5lm8iu6c

    @user-wf5lm8iu6c

    2 жыл бұрын

    구시대적 마인드시네요 ㅋㅋ

  • @DJ-ko7zz
    @DJ-ko7zz4 жыл бұрын

    참 어렵네요 ㅠㅠ 여러가지 관점에 따라 '커스텀 또는 가품'에 대한 의견이 달라지네요. 와디님의 영상 덕분에 조금 더 스니커 문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dhyoo4217
    @dhyoo42174 жыл бұрын

    이게 사실 ‘만든다’ 라는 제작의 개념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는 한낱 쓰임을 받는 제품의 영역에서 문화자체가 되어버린 스니커즈 씬의 확장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물건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발생했다고 생각해요. 물건의 뿌리 디자인 , 배경을 보고 자란 솜씨 좋은 장인이 자신의 꿈을 구형화 시켰고 그런 활동이 각광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스니커즈 씬이 넓어졌으니 이런 논란이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제작자 입장에서는 내가 정말 좋아했던 추억이자 꿈을 스스로 만들어 봤을 뿐이고(철저히 존중을 의미하는오마주의 개념 = 똑같은 컬러웨이라도 완전히 다른 물건)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구매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해가 뒷받침 되지 못한 구매자들이 유명한 컬러웨이를 (그저 유행에 따라)구할 수 없으니 저 장인들이 외관적으로 똑같이 만들 줄 아니까 주문했고 그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죠. 외관만 똑같을 뿐, 제작자의 태도, 시작점 등이 완전히 다른 제품인데 말이죠 저도 물건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이런 활동을 응원합니다.

  • @Ralo5899
    @Ralo58994 жыл бұрын

    이렇게까지 정리를 해주시네 깔끔합니다👍🏻

  • @leesungyu3544
    @leesungyu35444 жыл бұрын

    벨럼제품중 하나를 예를 들면 조던1스캇의 특징인 역스우시 그대로 가져다가 색이랑 뱀피썼다고 커스텀이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물론 스캇당사자가 좋아하면 안될건 없지만) 커스텀이라고 하면 기존의 스캇제품을 뜯어서 만드는거면 몰라도 스캇제품 하나도 안들어가고 그냥 똑같이 따라하는건 가품이라 생각합니다. 와디님 채널에서 나오셨던 런*님 나왔을때랑 다를게 없어요. 중국에서도 마스야드랑 오프화이트 섞어서 판매하는것들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커스텀이라 인정하시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다 생각합니다. 커스텀 을 하는게 적어도 원본을 베이스로 만들어야 커스텀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user-ix7qk5yy2e

    @user-ix7qk5yy2e

    4 жыл бұрын

    매우 동의합니다

  • @oongtak

    @oongtak

    4 жыл бұрын

    벨럼 스캇경우처럼 누가봐도 커스텀이란걸 알수있는경우에는 가품아니라고생각합니다, 스타이즈본 스우시만 검정칠해서 다른사람입장에서 범고래인지 스타이즈본인지 모르게커스텀하는게 가품이라 생각해여

  • @leesungyu3544

    @leesungyu3544

    4 жыл бұрын

    p o 1. 에어팟 정품케이스+정품 이어폰 2. 메탈로 주문제작한 케이스+정품이어폰 3. 차이팟 저는 이곳에서3번은 짭이라 생각하고 2번은 짭은 아니여도 정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본사에서 이어폰은 몰라도 케이스는 수리불가가 될것이니까요. 1번을 사용하면서 케이스를 허접한걸(ex. P O님이 말씀하신 스타이즈본 커스텀)사용하는건 본인의 자유겠지만 그것도 커스텀이라 생각을 합니다. 에어팟 본질의 가치마저 깎아버린다 해도 결국은 에어팟 본질은 있으니까요. 2번은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정이라 생각할수도 있구요. P O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관점에따라 다르겠지만 서로 깎아내리지 않고 토론하는건 좋은 현상 같습니다!

  • @leesungyu3544

    @leesungyu3544

    4 жыл бұрын

    김민규 의견 감사합니다!🙏🏼

  • @user-fy5rb6gn7b

    @user-fy5rb6gn7b

    4 жыл бұрын

    sUNgYU lEE 정품이어폰이 아니잖아요 벨럼은

  • @CQ_Pandora
    @CQ_Pandora4 жыл бұрын

    진짜 웃긴게 여기서는 싹 태도가 바뀌는구나...

  • @user-ji2ft5ws9m

    @user-ji2ft5ws9m

    4 жыл бұрын

    분위기 몰라서그러는데....뭐가요?

  • @byhyo_rhythm
    @byhyo_rhythm4 жыл бұрын

    진ㅉ ㅏ 이번편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와디님 멋지네요. 요즘 저도 스니커즈를 모으다 모으다, 커스텀 장인분들에게 한개,두개 맡기고 받아보고, 그덕에 비펠라님 사무실도 가보고 짧은 얘기도 나눠보고 해봤네요. 커스텀과 페이크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술분야는 재창조가 활발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잘 몰라서 가짜라고 하는것 같네요. 그분들을 무시하려는건 아니구요. 좀 더 넓게 봐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 이번 영상은 박수를 보냅니다. ^^

  • @jeongmincho9102
    @jeongmincho91024 жыл бұрын

    스린이인데 어느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와디님 덕분에 한국에서 커스텀을 바라보는 시각도 좋아질 것 같아요. 오히려 스니커 브랜드 입장에서는 더 좋아하지 않을까싶네요 옷도 리폼해서 입는다고 짭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고 자기 개성과 취향대로 신발을 고르고 신는건데 커스텀한다고 그걸 짭이다?? 라고 부르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 @user-dz5sc7vq2v
    @user-dz5sc7vq2v4 жыл бұрын

    저는 커스텀을 하나만 만드는게 아니라 양산해서 기성화처럼 팔면 예술이라고는 못할거같네요. 구찌 티셔츠를 사서 패턴 그대로 따서 원단을 더 좋게만들고 구찌로고박고 양산해서 팔아도 예술이라고 해줄까요...? 이건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서로 의견만 존중해주는걸로 끝내야할거같네요 예술이다 짭이다 확정지을수있는 내용은 아닌듯

  • @jong_wan5929

    @jong_wan5929

    4 жыл бұрын

    범직님께서 말씀 하신 구찌 티셔츠에도 그 회사만의 다른 디자인 요소를 가미 하거나 변형 하여 한눈에 봐도 '이건 구찌는 아니고 오마주or패러디네' 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든다면 그건 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루디님의 작품이나 '아구찜' 티셔츠가 이에 해당 하겠죠. 이것은 2차 창작이고, 리스펙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찌인 척' 하려고 만든 제품이라면 그건 짭이고, 비판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기준은 이렇네요.

  • @user-dz5sc7vq2v

    @user-dz5sc7vq2v

    4 жыл бұрын

    Jong_Wan 저도 종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오마주와 패러디 혹은 재창조 및 예술로도 볼수있어요. 그러나 터무니없는 가격형성과 같은 디자인을 재발매 재발매를 하는곳은 솔직히 예술로 보기는 힘들고 너무 상업적으로 이어지는건 아닌가 하는마음은 떨칠수없더라구요ㅠㅠ 또 이런부분을 보고 혹자는 남 돈버는게 배아파서 그러지! 하지만 디자인업계에있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치사해서 혹은 저러면 원류인 우릴 찾겠지라는 홍보성, 아니면 우리가 잘만들긴 했어 라는 이유로 넘어갑니다만 기분 나쁜건 떨칠수없더라구요...ㅠㅠ 또한 리셀문화가 엄청나게 형성된지금 난 비싼돈주고 산 신발이 복각 또는 커스텀이라는 핑계로 정발이아닌 타업체에서 만들어내서 팔면 사실 좋은시선으로 보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ㅠㅠ

  • @jong_wan5929

    @jong_wan5929

    4 жыл бұрын

    @@user-dz5sc7vq2v 상업적인 이용에 대해선 깊게 생각 해보진 못 했네요... 제가 원작자 입장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bonggutv

    @bonggutv

    4 жыл бұрын

    그냥 만들고, 선물하고 본인이 신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user-sp2rn2up6r
    @user-sp2rn2up6r4 жыл бұрын

    논점이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커스텀이 짭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벨럼 등 커스텀 업체의 몇몇 제품들이 과연 커스텀인가? 입니다. (기존 콜라보 제품의 소재만 변경 등)

  • @KBW_
    @KBW_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유명 신발 커뮤니티 너무 보수적이예요 '성역이니까 아무도 건들지마 나만의 것이야'라는 느낌 받아요.

  • @takagisan6342
    @takagisan6342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은 짭이 아니라 재창조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짭은 필X,MLX처럼 유사 디자인 만들어서 팔아먹는 회사제품들이 짭이죠

  • @dnskw3742

    @dnskw3742

    4 жыл бұрын

    본래있는 제품의 디자인으로 커스텀해서 판매하는건 짭(조던1 색칠놀이) / 새로운 시도의 디자인&색상으로 커스텀하는건 재창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 @IIlI01

    @IIlI01

    3 жыл бұрын

    모방 커스텀은 짭임

  • @user-io8iw8qm1n
    @user-io8iw8qm1n4 жыл бұрын

    와디님 이런 주제로 용기내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NXVY-bq3lx
    @NXVY-bq3lx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니 호평이 많네요 정말 애매한 주제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일텐데 잘 풀어내셨나봐요 이따가 꼭 봐야겠어요 항상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 @user-jt2nr8te1l
    @user-jt2nr8te1l4 жыл бұрын

    일본과 한국은 그만큼 정통성과 근본이라는것에 가치를 두고 옳고 그름이라는 흑백논리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왔기때문에, 다른 사람의 철학과 해석이 담긴 커스텀의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것 같네요. 당장 집앞에만 가도 닭갈비 원조 식당간판이 허다한걸보면 전부 원조는 아닐텐데 서로 자신들이 원조라는걸 보면 웃깁니다 정작 중요한건 원조라는 타이틀보다 닭갈비를 더 나은 재료와 조리방법으로 나은 건강한 맛을 만드는것이 중요할껀데 말이죠. 우리나라 스니커즈 문화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라 생각합니다 와디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예전 나이키신발 하나에 세상을 다가진것 같았던 그때가 아련히 떠올라서 좋습니다 와디님 응원하겠습니다

  • @rlarlgis944p
    @rlarlgis944p4 жыл бұрын

    짝퉁과 커스텀의 가장큰 차이는 짝퉁은 ‘나는 나이키야’라며 사칭해 팔아먹는 느낌이라면, 커스텀 브랜드들은 대부분 제품 하나하나, 그 기업의 비전속에서 ‘나는 벨럼이야’ 라고 얘기하는듯 자기 자신만의 정체성과 주장이 있는 느낌이에요. 벨럼이 이렇게 논란이 된다는건 대중들의 시선이 그 정체성과 주장을 제대로 못받아들였거나, 그 정체성 자체를 부정적이게 본다는 얘기겠지요.. 그 정체성을 대중들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꾸준하고 설득력있는 주장을 펼쳐야하는게 벨럼의 숙제인것 같네요..

  • @User-wudh173dhd1
    @User-wudh173dhd14 жыл бұрын

    저는 스니커를 좋아하며 또한 커스텀 된 제품이나 작품들도 좋아하는 한 어린(?)스니커 매니아입니다 최근 저도 주변이나 온라인상의 여러 글과 자료 등을 보고 커스텀이 짭이라고?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럼 내가 좋아하는 여러 커스텀 아티스트들, 가끔 한두번 이쁘다싶은 커스텀을 따라 만들던 내가 짭을 만드는 건가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영상에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생각 정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저도 커스텀으로 당당하게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쪽문화에 도움이 되고 또 필요한분들이라 생각하지만 이분들의 작품을 짝퉁이다 가품이다 하며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들이 왜 저렇게 멋지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짝퉁,가품이라 하는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저의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이것이 작지 않은 규모에 짝퉁 시장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짝퉁이란 남의 것을 모방해서 마치 그것이 정품인냥 팔고 사용하고 하는 물건을 말하죠 저는 원래 존재하는거 자체가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고 어쩌면 스니커문화를 퇴보시키는 이 짝퉁의 시장이 커지고 이로인해 피해를 보는 창작자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등도 늘어 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가품을 싫어하게 되고 가품에 대해 엄격한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가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품도 아니였던 커스텀 작품들이 가품으로인식되는 경우가 늘어 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커스텀 문화를 발전 시키기 위해 가품시장의 규모를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커스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에 앞서서 가품시장의 규모를 줄일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거나 부담된다는 이유로 가품을 구매하는 일을 줄이고 또 가품을 만들어 돈을 벌려하는 분들이 생각을 바꾸셔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품을 신는다고 잘 모르는 남들은 멋져해도 스니커를 아는 사람이나 자기 자신한테는 떳떳하지 못하잖아요 앞으로 이런 스니커 문화속 가품시장 규모 줄고 멋진 커스텀아티스트들도 많이 생겨서 더 커스텀,스니커 문화가 발전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user-cl2hq7bh4p
    @user-cl2hq7bh4p3 жыл бұрын

    저번에 플라이트클럽에서 투어 시켜준 분이 자기만의 스니커를 만든다는게 환상적이라고 했던거 보고 진짜 공감했는데 커스텀은 스니커 씬에서 뿌리있는 문화이고 예술의 한 종류라 생각함 이거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 신발을 나만이 가지고 있는 신발로 만든다는 것은 짭이 아닌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정판 스니커라고 봄

  • @decoband1321
    @decoband1321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올해 벨럼이 조던을 차심으로 만든게 너무 탐나더라구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매는 망설이지만 뭐 나이키에서 강력히 제재하는거만 아니면 언젠가 저는 신을거같아요!

  • @eih3215
    @eih32154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익한 영상!

  • @user-sw8rd7se5r
    @user-sw8rd7se5r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런 문화가 스니커씬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같은 실루엣을 재질만 다르게 하여 판매하는 행위는 충분히 좋지 못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좀 차갑게 말하자면 가품의 생산과정 과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단지 좀 비싸게 만들 뿐 이죠. 나이키에서 제재를 하지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건 애초에 나이키 같은 글로벌 회사에서 이런 일을 터치하는 일이 잘 없습니다 공룡 발톱에 개미 같은 존재 이죠. 어쩌면 더 큰 차이일 수 도 있구요. 두 의견 모두 이해는 하지만 생상과정만을 두고 보았을때는 냉정하게 말하자면 정품이 아니라고 보고, 문제를 삼는다면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오.

  • @kingcdh9426

    @kingcdh9426

    4 жыл бұрын

    글을 읽어보니 이 의견도 수긍하게 되네요

  • @user-ib8sy3vd5j

    @user-ib8sy3vd5j

    4 жыл бұрын

    짜증은 나고, 문제 삼으려면 문제 삼을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해서 이득보는게 없으니까 안 하련다.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왜 콜라보를 하거나, 스카웃 제의를 하거나, 같이 신발 수업을 운영할까요? 위같은 일들은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애들과 하는 게 아니고 '좋아하는' 애들과 하는건데

  • @dodo3131
    @dodo31314 жыл бұрын

    나이키가 아닌 벨럼 상호 사용으로 가품 논란은 피할수 있겠지만,커스텀의 선을 넘어갔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기존의 색상과 소재를 달리한 모델들은 인정하지만,불랙토 같은 경우에는 복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것도 문제고,판매가격도 120만원인데...

  • @sygyu8189
    @sygyu81894 жыл бұрын

    종합적으로 개인간의 의견은 다른게 당연할테지만 그걸 짭이다 뭐다. 어쩐다 저쩐다 왈가왈부하며 거기다 얼마나 꼬였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는데 특허청 신고까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이런 속담도 있듯이 본인이 싫다고 그걸 신고하고 욕하고 비아냥거리고 그런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와디님 말씀 잘 들었구요. 항상 많은 스니커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 @Jin-bs8fh
    @Jin-bs8fh4 жыл бұрын

    그 벨럼 브레드 파이톤 제품은 조던 1 브레드의 미드솔이랑 아웃솔을 사용해서 파이톤 가죽을 붙힌건가요?

  • @user-ACmilan
    @user-ACmilan4 жыл бұрын

    스니커 시장이 활발해진건 좋지만, 더많은 리셀러들과 10~20대 유행이 겹치면서 너무 아쉽다 생각이 드네요. 이해가 안되는 가격대와 물량부족, 작품을 작품으로 안보는 그런 시장이 된거같아서 지쳐갑니다..

  • @ngisak7

    @ngisak7

    4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

  • @Zikkch
    @Zikkch4 жыл бұрын

    나이키 직원들은 신발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신발에 관심이 많다면 여러가지 신발과 여러가지 커스텀을 보게 될 것일텐데 굳이 나이키가 태클을 걸지 않고 오히려 같이 여러 커스터머들이랑 협업을 하는데 왜 굳이 거기다 태클을 거는 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물론 문회적 차이가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이겟죠

  • @jjhanhan7536
    @jjhanhan75364 жыл бұрын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와디님!! 그런데 조린이로 한가지 부탁이있는데. 조던시리즈를 실제로 세탁(?)하는 영상 시간되실때 부탁드려요. 슈규바르시는 영상은 봤는데 안창부터 겉에 까지 와디님만의 노하우가 담긴 클리닝 영상을 보여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 @user-xb9vs6hm3q
    @user-xb9vs6hm3q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구분을 해야되는게, 개인적으로 이미 있는 컬러웨이를 똑같이 따라하는건 불법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컬러웨이를 창조하거나 다른 모델의 색상을 가져오는거 정도는 예술이라고 보임.. 결국 차이는 창조인지 배끼는거인지라고 생각함

  • @ngisak7

    @ngisak7

    4 жыл бұрын

    agree

  • @user-pd4cy1kb6z

    @user-pd4cy1kb6z

    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똑같은컬러웨이를 질만더좋게 바꾼거면 그건 전혀독창성이안보인다생각하네요,,

  • @dojhk93

    @dojhk93

    3 жыл бұрын

    같은 컬러웨이더라도 재질에 따라 전혀 다른 신발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ArtBro
    @ArtBro4 жыл бұрын

    저두 커스텀을 영국에서 커스텀을 배우고 영상도찍고 커스터머가꿈인 사람인데요 음... 조금 생각하는부분이 나라마다 혹은 개인마다 문화 차이로 조금식 다른거 같더라구요 영국에서 커스텀취미로 배울때 아티스트분이 정품도 가품도 아닌 작품으로 봐주면 좋겟다라고 하더라구여 ㅎㅎ

  • @user-rs1ww9hy5w

    @user-rs1ww9hy5w

    4 жыл бұрын

    채널들어가 봤는데 평소 커스텀 신발 만드는 영상을 좋아하고 있어서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

  • @ArtBro

    @ArtBro

    4 жыл бұрын

    @@user-rs1ww9hy5w 아 ㅎㅎㅎ 너무감사합니다 ㅠㅠ이럴려고 글쓴건아닌데 ㅎ🔥🔥🔥

  • @limyounggyun
    @limyounggyun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커스텀의 인정 유무와 더불어 어디까지 그 범위를 인정해야 하는지는 지금도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부분을 고려했을때 밸럼에서 원작자에게 저작권에 대한 부분을 확인 받았기 때문에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만 소비자들은 본인이 가지는 스니커의 가치가 흔들릴까 두려워 이런 비아낭 거림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한국에서만 다뤄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개선이 되리라 믿고요. 개인적으로 커스텀은 예술의 영역인 만큼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에 여러 아티스트들을 응원의 말씀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 @user-kd4pq9rs2l
    @user-kd4pq9rs2l4 жыл бұрын

    1. 올백조던1에 범고래처럼 검정색을 칠하기 2. 질 좋은 가죽을 공수해서 수작업으로 조던1 범고래와 똑같이 만들기 3. 값싼 재료로 중국 공장에서 조던1 범고래와 똑같이 만들기 이 중에서 1번만 나이키의 제품을 사용했고 나머지는 아닙니다. 따라서 2번과 3번 모두 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번 커스텀이 "나쁘고 비겁한 가품!!" 은 아니라는 거죠. 2번은 예술적으로 훌륭하지만 가품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 @BAZZI83

    @BAZZI83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아웃솔이든 뭐든 나이키의 제품을 분해해서 만든다면 그것또한 정품은 아니지만 굳이 짝퉁의 범주에 넣을것인가....저는 제작 수량 그러니까 영리의 목적으로 제작 판매인가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danchoi9180

    @danchoi9180

    4 жыл бұрын

    근대 영상에서 말하는 커스텀 제품들은 "정품 나이키 제품을 해체 해서 새롭게 다시 조립 하기." 라고 생각됩니다. 2 번과는 조금 다르다 생각합니다

  • @oongtak

    @oongtak

    4 жыл бұрын

    1번도 아예 범고래랑구분도안되면 그냥가품이에요 지금 한국개인커스텀업체 대부분이하는게 1번이에요 보급형조던에 색칠만해서 다른대장급이랑 구분도못하게 커스텀만들기, 피마원도 스우시에만 빨강칠해서 레드스우시인척하고

  • @danchoi9180

    @danchoi9180

    4 жыл бұрын

    @@oongtak 제 생각은, 보급형에 시카고색 으로 칠해도 가품 아니라 생각되요. 오리지널 조던 시카고는 아니지만 정품 조던이기 때문이죠. 커스텀 재품을 OG 시카고로 판매한다면 그건 사기라 생각되며, 소비자가 칠한거인줄 알며 사는건 소비자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구매자가 커스텀을 OG 시카고라 주위에 말하고 다니는건 양심의 문제고요.

  • @M0ooo0N
    @M0ooo0N4 жыл бұрын

    한국에 가품시장이 워낙커서 정가품에 민감하신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소재나 디자인과 컬러웨이가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을 똑같이 배껴 정품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 만들어서 판매목적으로 금전적이득을 보려고 만들면 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fx2lm8ce2f
    @user-fx2lm8ce2f4 жыл бұрын

    로타스 (스투시 컬러) 와디님 의견 듣고싶어서 Dm 보냈던 사람입니다 !! 이런 영상을 결국!! 만들어 주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신발 도착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자기 주장으로만 짭이다 하는 사람들은 생각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커스텀 제품인걸 설명하고 파는데 가품이라도 말하는건 스니커즈 문화를 비아냥거리는거와 다를거 없다 생각합니다

  • @ultrama
    @ultrama4 жыл бұрын

    마르쉘 뒤샹의 모나리자 같은거죠. 프라모델 만드는 모델러들도 그렇고.. 현대미술의 카테고리안에 들어가지만, 역시 거래가 오가면서 해결할 문제가 산재해있어요. 어느정도 법적으로 위험하다고 봅니다.

  • @snowplow1223
    @snowplow1223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은 자동차 튜닝과도 같다 아주 공감하는 말입니다. (와디님 아니였음 커스텀 신발이 이런 취급을 당하는지도 몰랐을껍니다 ㅠㅠ.) 다들 말하는 정품 신발이 멋지고 최고라고 해도 취향에따라서 "아 이 디자인에 소재가 이거였으면 더 멋질탠데..", "아 이부분 색이 이색이였다면.." 이런 생각하는 경우 흔하지 않으신가요? 어떤 것이던 조금식 아쉬운 부분이 생길수있습니다 사람은 다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차는 튜닝, 집은 리모델링, 옷은 수선하는겁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바꾸는 거지요. 신발도 마찬가지구요 설마 이것도 순정이 아니면 짭이고 가짜다 하실껀가요? 신발을 아티스트의 입맛에 맛게 자신의 색으로 만들어 재창조 한다는건 예술이지 남들을 속여 싸구려 쓰레기 신발을 교묘하게 디자인만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 가품과는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튜닝한 차를 짭이라고 욕해요ㅋㅋ; 와디님의 영상에서 보듯 이 아티스트 들은 기존 제품을 가져와 하나하나 뜯어보고 살릴건 살리고 추가하고 싶은건 추가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새로운 입맛의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드는 것입니다. 돈받고 파는 것이 문제라면 그런 멋진일을 공짜로 할순 없잖아요... 보고 맘에들면 살수도 있는거고 아님 아닌거지 짭이다 가품이다 욕할꺼 있습니까? (나이키가 가만있는데 뭐가 문제지.) 이런 커스텀 문화와 커스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그냥 안보시고 안사시고 안 신으시면 괜찮습니다. 구지 욕하고 가짜라 비난할필욘 없습니다. 아직도 짭이라 생각들고 스니커씬의 시아가 좁으시고 남의 취향을 존중못하고 자신의 주장만 정의고 답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끼리끼리 계속 욕하고 헐뜯고 우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알아서 잘할께요 ^^7

  • @mikejung4988
    @mikejung49884 жыл бұрын

    소재만 차이 있고 디자인은 똑같은데 이게 짭이지 뭐가 짭일까요...자기만의 색과 디자인이 나와야 커스텀이지 않을까요? 조던 서울에 있는 커스텀 신발들만 봐도 우와 정말 커스텀 예쁘게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벨럼을 보면 그저 좋은 소재를 박아 넣은게 다라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그 분들도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 @user-dh9zm8og8u
    @user-dh9zm8og8u3 жыл бұрын

    와디형 고마워. 대한민국의 스니커 문화가 형때문에 조금 더 성숙해지는거 같애.

  • @user-kl8sd8fo3o
    @user-kl8sd8fo3o4 жыл бұрын

    나이키에서 주최했던 나이키 배틀포스 행사때도 LMC나 셈바이펜, 아이앱스튜디오등의 커스텀 포스의 전시가 있었는데 나이키에서도 나만의 포스를 꾸미라는 행사를 했던만큼 뭔가 커스텀에 있어서는 관대한것 아닐까요. 이것도 어쨌든 나이키라는 브랜드의 위상을 보여주고 홍보하는데 어느정도 일조를 한다고 생각이드는데요. 커스텀의 뿌리가되는 브랜드가 없다면 커스텀문화 자체가 생기지도 않았을테니깐요. 하지만 생각의 차이는 언제나 존재하는 것 인 만큼 반대의견 가지신 분들도 존중합니다. 어쨌든 스니커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하나라고 믿습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 @user-vh1wk3oe7o
    @user-vh1wk3oe7o4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컬러를 조합하여 판매하는 것은 커스텀의 축에 속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기존의 컬러웨이를 그대로 복각하여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예를 들어 블랙토 제품을 시카고 컬러웨이로 변경시켜 판매하는것? 개개인이 블랙토를 구매하여 시카고 맛을 내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런데 그것을 다른사람이 판매를 하여 이득을 본다면 그것은 짭과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싼 돈을 주고 시카고 컬러를 산 사람들도 있을텐데, 커스텀 한 og컬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면 그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user-vh1wk3oe7o

    @user-vh1wk3oe7o

    4 жыл бұрын

    와디님께서도 '완전히 새로운 컬러웨이를 창조' 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티스트의 영역이고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컬러들을 똑같이 만들어내어 판매하는 것은 예술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합니다.

  • @merrygosound9256
    @merrygosound92564 жыл бұрын

    저는 락커스텀님에게 의뢰한 신발 잘 신고 다니는데 신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물어보시곤해요. 그때마다 와 진짜 맡기길 잘했다 막 내심 뿌듯해하곤했는데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다는게 안타까워요. 커스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더 다양한 작품들을 거리에서 마주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TV-bl1nb
    @TV-bl1nb4 жыл бұрын

    와디님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이 스니니커씬의 정화가 필요한 때라고 느꼈는데 이런 토론의 장 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건전한 문화를 이끌어 가시는 와디님 리스펙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또 아시아 넘버원 스니커 유튜버 와디의 역량이자 중요한 역할이지 싶네요. 와디님 늘 응원합니다

  • @gunlee1422
    @gunlee1422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와디님 영상에 댓글을 답니다 커스텀과 짭은 어떻게 보면 종이한장 차이로 다르다고 봅니다. 와디님 말씀에 큰 공감 합니다 짭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비싼 정품을 살 수 없으니 가장 비슷하게 만든 가짜 커스텀은 아예 다 바꿔버리는 정도 벨럼이 스우시 하나만 뱀가죽으로 바꾼다 포스에 뱀 가죽을 붙이고 코즙이다!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저도 플라이트 클럽 직원분과 비슷합니다 커스텀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커스텀 제품을 보면 와 이쁘다 저렇게 바꾸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많이 했죠ㅎㅎ

  • @user-xd4qq2xe2l
    @user-xd4qq2xe2l4 жыл бұрын

    나이키에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정식으로 받지않으면 사실상 상업용으로 스우시를 사용할 수 없지 않나요?

  • @user-cf7qf4er3r
    @user-cf7qf4er3r4 жыл бұрын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해~

  • @uyggnoh
    @uyggnoh4 жыл бұрын

    패턴을 고대로 떠다가 소재(원단)만 바꿔서 판매하는것 ? 저는 이경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 에센셜 트레이닝세트 만든사람 보셨잖아요? 아무리 원단을 개선하고 좋게만들었고 해도, 결국에 디자인(창조)가 들어가지 않았고, 중국산 짝퉁이나 다를것없다고봐요. 중국에서 S급 짝퉁만드는 공장에 좋은 가죽, 원단 가지고 가서 커스텀오더하면 그건 짝퉁이 아닌가요?

  • @user-dz5sc7vq2v

    @user-dz5sc7vq2v

    4 жыл бұрын

    SEO 제생각과 같네요. 서로합의하에 콜라보를 하는게 아니라 원단만바꾸던가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가져와서 양산해서 파는건 그냥 잔대가리 굴리는것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1:1로 맡겨서 세상에 단한족뿐인 신발을 만들면 예술이라고 봐도 무방할거같네요.

  • @sidneykim0

    @sidneykim0

    4 жыл бұрын

    에센셜 짭으로 만든 그분은 그냥 멀천으로 장사를 한거고, 커스텀은 그냥 개인의 흥미를 위해 만드는 거니,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 @user-vj2bf4xx9o

    @user-vj2bf4xx9o

    4 жыл бұрын

    @@sidneykim0 계속 논쟁이 되는 업체는 나이키가 미리 디자인 확정한 제품을 색 조합까지 그대로 재현해서 매~우 비싸게, 150만원 근처에 팔고 있어서 개인의 흥미로 하는게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bellum9705

    @bellum9705

    4 жыл бұрын

    SEO님, 최근에 선보인 조던1 1985 쉐입 모델을 포함해 저희 모든 커스텀 모델은 전부 라스트와 패턴을 직접 개발한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발은 의류와 다르게 패턴도 중요하지만 라스트가 필수적입니다. 오리지널 패턴을 그대로 카피한다 하여도 오리지널 라스트가 없다면 신발을 제작할 수 없으며, 특히 최근 레트로 제품의 경우 생산 방식 특히 라스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패턴 그대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user-ocn81ncz8

    @user-ocn81ncz8

    4 жыл бұрын

    직접 소재를 선정하고 수작업으로 작업해서 소량의 직업물을 만들어내며 나이키로고, 벨럼 로고가 같이 표시되어있는 경우와 로고만 바꿔 단순히 공장에서 찍어파는 경우는 비교할수없다고봅니다

  • @user-vg5vo8rz3z
    @user-vg5vo8rz3z3 жыл бұрын

    와디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가 당연히 있습니다 저도 패션전공하고있고 패션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주관을 입각하여 한말씀 올린다면 벨럼이라는 커스텀 하시는 분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댓글들을 보고 판단하였을때 기존의 나이키 조던 제품이나 덩크 제품의 외향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지고 오되, 가죽의 퀄리티만 올려놓는다 라는 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소재, 재질 또한 당연히 디자인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을때, 사람들은 디자인을 판단할때 외향적인 디자인을 제일 중요시 봅니다. 쉽게 말해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새로나온 신발들을 바라보았을때 와 디자인 진짜 이쁘다. 이 디자이너만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져 라고 말을 하지 디자인을 둘째치고 디자인적인 요소인 소재를 언급하여, 와 이 소재는 어떠어떠한 소재네? 정말 이쁘고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 철학이 느껴져! 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 말은 무엇을 뜻할까요? 벨럼이라는 커스터머분께서 새로운 자신의 디자인을 입각하여 기존의 나이키 조던의 디자인과 색감이 아닌 벨럼만의 디자인과 색감이 나이키 조던의 접목을 시켰다라면 확실히 자신만의 재해석이고 재창조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러나 벨럼의 커스텀은 그저 가죽 소재 재질만을 바꿔서 나이키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 가는 건데 이게 어떻게 커스텀이고 재창조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재질이 바뀐다면야 물론 패션 좀만 아는 사람들이 바라봤을때 확연히 달라보임이 눈에 띄긴 합니다만.. 그뿐인겁니다. 본래 디자인은 외향적인 디자인이 제일 중요시합니다. 디자이너만의 아이덴티티와 감성 정말 중요하구요 벨럼만의 아이덴티티가 나이키보다 더 좋은 가죽이라고는 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반발이 일어난다고 사료됩니다. 일반인이 그냥 나는 이 색깔보다 다른 색이 더 이뻐 다른 색으로 커스텀할래 해가지고 기존의 나이키에서 나온 색상을 다른 색으로 바꾼다 하여, 그 제품이 가품이 되지는 않죠. 그 제품은 어디까지나 나이키 공장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니까요. 그러나, 와디님의 영상을 봤을때 벨럼이라는 커스터머분은 다 분해하고 다시 만든다고 하셨는데 가죽의 재질만 바꿔서 디자인적인 소재만 다르고 제일 중요한 핵심 디자인은 나이키꺼를 그대로 가져간다라는게 아이러니합니다. 함부로 가품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user-qo6mg6ks4h
    @user-qo6mg6ks4h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와선생님 너무너무 좋은영상이네요 커뮤니티를 봐도 가품 댓글 보면 거슬렸는데 그분들도 보시고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드네요

  • @Jin-bs8fh
    @Jin-bs8fh4 жыл бұрын

    이게 리셀가가 십단위로 붙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백단위로 붙으니 백단위로 내고 산 사람들은 시선이 안좋을 수 밖에 없을듯

  • @user-rc8vc7df5i

    @user-rc8vc7df5i

    2 жыл бұрын

    이게마따

  • @user-ocn81ncz8
    @user-ocn81ncz84 жыл бұрын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저 '옳은 것' 과 '그른 것'을 구분하려고 애써왔던 것 같네요 '소비자나 디자이너를 기만하기 위한 행동인가'에 대해 가품과 커스텀제품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창조의 범주도 생각보다 광범위할 것 같네요 색과 디자인은 동일하게 가져가고 소재만 달리하더라도 아티스트의 관점에선 충분히 예술행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brid-1980
    @brid-19804 жыл бұрын

    영화에는 오마쥬와 카피, 그리고 패러디의 개념이 있는데 여기서 오마쥬와 카피가 스니커씬에서도 통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장황하게 풀 수 있지만 이 둘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나눈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데 - 오마주: 원본을 알아줬으면 하는 것. - 표절: 원본을 감추고 싶은 것. 슈서전, 벨럼과 같이 조던1을 비롯한 브랜드와 모델의 쉐입을 리스펙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결코 브랜드 이미지나 로고를 사용하지 않죠. 벨럼의 경우에는 윙로고를 에어벨럼으로 번경해서 사용. 그와 동시의 그들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노출하고 광고하지만 페이크의 경우에는 표절과도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만원의 시카고를 가지고 싶지만 비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의 조던1을 구매한다음에 시카고와 동일한 컬러와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해서 커스텀한다면 이는 페이크에 조금이나마 더 가깝지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그 이전의 원본을 숨긴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라노이즈의 흰색 스우시를 빨강 스우시로 변형하여 기존의 존재하는 레드버전의 파라노이즈로 보이고 싶어한다는 것 (물론 아예 다른 색상을 커스텀하여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싶어한다면 이는 아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스니커의 역사와 대중성이 다른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기가 하나의 같은 목표치로 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디님의 딕션에서 현재의 상황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분투하시는 스니커씬의 선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뒤에서 항상 애정하는 와코텝으로써 이런 와디님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오늘과 같은 의미있는 컨텐츠에도 감사드립니다

  • @user-pc4yk1fe6q
    @user-pc4yk1fe6q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은것같아요ㅠㅠ 형...♡

  • @jongboklee3709
    @jongboklee3709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스니커신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nd2fl1oo7h
    @user-nd2fl1oo7h3 жыл бұрын

    기존 나이키 제품에 본인만의 색을 입히는것 이해가 가는데 타 브랜드와 동일한 디자인에 소재만 다르게 사용하여 예술품이라고 하는것은 조금 다른부분이지 않나 생각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wallykim
    @wallykim4 жыл бұрын

    여러 커스텀업체에서 나이키 조던이나 포스등 나이키의신발을 그대로 복각하여 새롭게만든다는것은 그만큼 그신발을 리스펙하는거로생각합니다.

  • @user-fr8fu3ck1v
    @user-fr8fu3ck1v4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민감한 문제이긴한데 제생각은 극히 일부겠지만 굉장히 좁은시각과 자신만의 관점으로 그것을 비판하고 까내리는분들이 많은게 아쉽긴하죠.. 우리나라만 그런 극단적인 흑백논리가 너무 심하다 생각해요.. 좀 더 열린생각으로 디렉터의 의도를 여러시각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마주든 커스텀이든 개인의 생각으로 만들어진만큼 그 개인의 생각을 좀 존중해주는 문화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물건들은 본래의 원류가 있고 그것이외에는 다 짭이고 빈티지 복각하는 브랜드들은 그냥 퀄리티 좋은 짭 만드는 회사일 뿐이죠

  • @wallykim
    @wallykim4 жыл бұрын

    모 사이트에서 항상 밸럼 글올라오면 개짭이다 짭팔이들 돈벌려고 저런다 심지어 루디님 티셔츠도 동대문이다 이러고 욕올라오는거보고 진짜 안타까웠는데 와디님이 영상올려주셔서 사이다네요 답답한게 다네려갔습니다

  • @user-tx7wl6nu3x
    @user-tx7wl6nu3x4 жыл бұрын

    나이키가 가품이라 확정짓고 뭔가 조치를 하지않는 이상 가품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관심을 끄고 예술작품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관심을 갖으면되는데...스니커 문화의 깊이를 보는 관점이 서로가 다를뿐이니..종교와도 비슷한게 아닐까 싶네요 존중은 하되 강요는 말아야죠

  • @Dogwithoutkang
    @Dogwithoutkang4 жыл бұрын

    졸릴 때 이 영상을 보니 잠이 확 깼습니다 ㅎㅎ

  • @user-wl6sd5tr6x
    @user-wl6sd5tr6x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은 예술과 아티스트의 경지인거 같습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문화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문화는 말그대로 영화 그림 음악 댄스 패션 이런면문화부터에서 문화적 차이가 엄청 크기때문에 사람들의 마인드가 차이가 나는거같습니다. 이영상은 와디님께서 짭이다 뭐다 하는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우물안에 개구리다 세상은 넓다라는걸 알려주는거같습니다

  • @hiroken0828
    @hiroken08284 жыл бұрын

    전 예전에 컨버스 올스타에 제 친구이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그림을 그려달라고해서 신고다닌적이 있어요. 우리나라가 가품에 대해 경계가 높다보니 커스텀 제품들까지 욕먹는 상황인거 같은데, 유니크한가(재질, 컬러웨이, 쉐입 등..)가 관건일거 같네요.

  • @user-qg1bs8pc7q
    @user-qg1bs8pc7q3 жыл бұрын

    와디님 영상 예전부터 많이 봐왔던 구독자지만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영상의 핀트 자체가 잘못 잡혀져 있는 것 같네요. 와디님은 영상에서 전체적으로 커스텀 슈즈는 가품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셨죠. 그 점은 아주 동의합니다. 커스텀은 가품이랑은 도저히 같이 놓고 볼 수 없는 개념입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되죠. 하지만 커스텀 슈즈는 가품이 아니지만 벨럼의 커스텀 슈즈는 가품이라고 느끼는 분이 유독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구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벨럼 만의 아이덴티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정품 아웃솔로 진행하는 점은 알겠지만 솔직히 신발을 좋아해왔던 사람이 아니라면 오리지날과 둘이 놓고 본다면 구분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디자인도 슈서전과 타 유명 커스텀 업체들에 비해 독창성이 떨어지고 이미 있는 제품들 ( 블랙토 , 시카고 , 등등 조던1 OG 컬러들 ) 을 말그대로 소재만 바꿔치기하고 다른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어마무시하니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기 쉽겠죠. 특히 얼마전에 오프화이트 퓨츄라 덩크 샘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봤을 땐 기겁했습니다. 파이톤으로 만든 점을 빼면 정말 오리지날과 디자인적으로 다를게 하나도 없더군요. 스캇의 역스우시가 붙은 라투시또한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션 조던1 이나 반다나 조던1 등의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좋게 봤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원래 없었던 제품을 새롭게 만든 것이고 의미도 있어서 가치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독창성 있는 제품들을 좀 더 비중있게 다루면서 말그대로 커스텀의 진짜 의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제품들이 늘어난다면 인식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wadi

    @wadi

    3 жыл бұрын

    성수님이 정리를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이 영상을 올린 후 국내에서 팬들이 생각하는 커스텀의 가이드라인이 성수님이 남겨주신 댓글처럼 잡힌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부분 동의하구요! 감사해요

  • @sammcha4090
    @sammcha40904 жыл бұрын

    customs are art.. appreciate their work..

  • @Dogwithoutkang
    @Dogwithoutkang4 жыл бұрын

    제페티노님 계속 커스터머 부르실 때 안 나오시는 거 눈물 나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 @sseya99
    @sseya994 жыл бұрын

    벨럼은 '정품'나이키를 구매해서 어퍼는 다 버리고 미드,아웃솔을 살려서 나머지는 본인들이 만드는데 그럼 그들은 이미 정품을 구매해서 그걸 개조해서 파는건데 왜 가품? 가품이 문제되는건 정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정품의 판매량을 가품이 먹고 들어가니깐 문제인건데 벨럼은 본인들이 하나 만들어 팔기위해 정품을 이미 구매했잖아. 만약 커스터머가 정품을 구매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정품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고 후에 본인만의 터치를 넣었다 해도 그건 문제가 있겠지만 이경우엔 본인이 복제를 떠서 만들어 판매함으로서 나이키가 정당하게 가져갈수 있는 판매수익을 본인이 가져간거지만(그건 진짜 복제품이겠지)

  • @user-id9xo2om6k
    @user-id9xo2om6k4 жыл бұрын

    FUGAZI , ineverheardofyou 나이키 커스텀 제품 가격들 대부분이 600~700달러 입니다. 실제로도 거래가 매우 활발하구요. 그냥 문화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저 신발을 리셀가로만 보는 분들이 한국에는 대부분이니깐요.

  • @user-xz7kg9nq5j
    @user-xz7kg9nq5j4 жыл бұрын

    다른제품에 색상이나 디자인을 베끼거나 따라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자신이 정말 그제품을 가지고 있는거 마냥 말하거나 팔아서 이익을 얻는갓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커스텀 문화는 자기만족으로 하는것이고 그것을 불편해 하는게 이상한것이죠 저도 커스텀을 즐겨하는데 자주 이 주제로 다투는것을 보고 잘 모르는거 같아 한마디 남김니다

  • @Itkdadv_diwn
    @Itkdadv_diwn4 жыл бұрын

    이제 스니커 신에서 보는 관점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덩크 하이네켄에 얼굴 모양 넣은것보고 짭같다고 짭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부끄럽고 조금 더 스니커신에 더 고민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네요 감사합니다

  • @Wangko5383
    @Wangko5383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 특:남이 잘 되면 막 까고 본다

  • @tknom6
    @tknom6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정도면 장인아니야 가품이 아니라 작품이죠.. 커스텀은 스니커컬쳐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즐기세요

  • @did_0331
    @did_03314 жыл бұрын

    오 정독했습니다 굉장히 재밌네요 서브컬쳐안에 서브컬쳐문화가 파생되는 아주 재밌는 일이네요 커스텀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곱지 않은 시선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네요. 커스텀의 리얼이냐 아니냐의 문제가아니라 그냥 이것이 하나의 서브컬쳐로 자리매김 되느냐 아니냐로 생각이 드네요. 서브컬쳐를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의 가치관의 대립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스니커즈를 좋아하는데, 혹자는 신발에 그 돈 쓰는 미친놈들이라고 가치펌하를 하기도 하죠. 혹자가 그건 나쁘다라고 표현할 때 그 사람이 이 문화의 가치에 대한 존중이 없거나 문화로서 가치가 없다고 보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상대적인거라고 저는 봅니다. 헌데 여러 말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았을 때, 스니커즈 브랜드들은 이러한 서브컬쳐 문화에대한 폭넓은 존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서브컬쳐 안에 또 다른 작은 서브컬쳐들이 만들어져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룬다면 더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물론! 이러한 서브컬쳐안에서도 정체성과 철학이 없다면 존중되어야 할 당위성이 사라지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 @user-ri5zj4ud9w
    @user-ri5zj4ud9w4 жыл бұрын

    가품으로 정의내리긴 힘들지만 정품이라고 말 못하면 그건 가품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user-lv5pi3cx9y
    @user-lv5pi3cx9y4 жыл бұрын

    일반 커스텀은 나이키 제품에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예 다른재질과 라이센스가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좀 다르게 느껴지긴하네요 정품도 아닌 가품도 아닌 예술품이다라는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지만 대중이 예민한건 예술과 금전의 이해관계부분때문인거같기도 해요 예술이라고 돈을 벌면 안되는건 아니지만 예술품이라고 말하기 싫으면 가품이라고 부르는거고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 차이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라 옳고 틀린건 없는거같아요 와디님 말대로 서로 관심을 안가지면 제일 좋은데 문제는 비판하고 공격하고 무너뜨리는게 가장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즐거운 스니커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user-fu8sf4wc4q
    @user-fu8sf4wc4q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거라 생각을 하는데 진품을 기반으로 만드는건데 커스텀이 짭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가품의 뜻 먼저 자세히 알고 이야기하는게 좋은 것 같네요 (가품: 가짜인 물품)

  • @user-lr7fr7nk6t

    @user-lr7fr7nk6t

    3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이라는 문화가 외국에서는 옛날에 단종된 신발들은 제작 안해주나요? 보통은 자신이 원하는 개성있는 신발 만들때문 사용하는지 알고 싶네요. 문화자체가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네요

  • @jamesjung7540
    @jamesjung75404 жыл бұрын

    에튜의견에 전 100프로 동감합니다.

  • @tkdgjs3
    @tkdgjs34 жыл бұрын

    나는 커스텀을 짭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 @Jmy_1868

    @Jmy_1868

    3 жыл бұрын

    논란이 됐던 신발은 벨럼이 선넘긴했음

  • @wlrndls24
    @wlrndls244 жыл бұрын

    같은 모양 같은 디자인이라도 다른 소재로 재창조하고 그 재창조에 자신들만의 디자인철학이 분명하고 그걸 이야기할 수 있다면 가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철학없는 색칠놀이는 좀 문제가 있을수는 있겠죠? 결국 예술의 영역으로 커스텀을 놓는다면 창작자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상품을 모방하기때문에 소재든 뭐든 눈으로 보이는 차별점 하나는 가져가야 할것같아요 색칠놀이는 그런 차별점이라고 하긴 좀 힘들것같구요 :(

  • @mincheolLeo
    @mincheolLeo4 жыл бұрын

    형 형이하는 말이 뭔지 잘 알겠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짝퉁에 대해서 안좋은 이미지가 약간 나쁜놈 쪽으로 잡혀있고 우리가 스니커씬에서 아트라고 생각하는 만큼 벨럼을 짝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기의 생각이 철저히 그쪽으로 관철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댓글 잘 안쓰는데(이벤트 빼고 헤헿)형이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스니커씬이 발전하고 변화한다는 의미로 봐요. 형이 낼 수 있는 소리의 크기가 큰 만큼 큰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는것 자체가 와코탭으로서 뿌듯해요.

  • @user-yf8iz5sj2s
    @user-yf8iz5sj2s4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커스텀슈즈가지고 왜 짭이냐 욕을 하나 했는데.... 이유가 없는건 아니더군요. 펑첸왕같은 해체주의 ,재해석이나 자기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했는데...그래도 나이키에서 터치안하면 그려러니해야죠....일단 나이키상표나 오프화이트 루이비통이라고 붙여놓고 파는건 아니니까요. 마치 스파브랜드에서 핫한 디자인 따라한다고 짭이라곤 안하잖아요.

  • @AimOn0812
    @AimOn0812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은 벨럼을 제외한 많은 커스텀 업체들은 창작물을 내놓는 것이 아닌 고객의 요구에 맞춰 구하기 쉬운 기존의 제품을 구하기 힘든 제품의 디자인으로 바꾸어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피마원의 스우시 커스텀, 블러드라인 등의 조던1을 활용한 시카고 커스텀 등 창작물이라기 보다는 고객들이 원하는, 소위 돈벌이가 되는 커스텀을 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선으로 벨럼을 바라보다보니 가품이다라는 인식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 @user-kt3do4cu3s
    @user-kt3do4cu3s4 жыл бұрын

    최근 코트퍼플 스웨이드 커스텀처럼 뭔가 새롭게 나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서 착용하거나 하는건 커스텀이고 창작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예를들어 올백조던에 시카고 컬러를 입혀서 신고다니면서 이거 시카고라고 하고 다니면 그건 카피고 모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없던 부분의 컬러를 입히거나 다른 소재로 변형 시키서나 다른 오브제를 붙이거나 하는 커스텀은 창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이처럼 벨럼이 자체의 고유 아이덴티티가 더 나오거나 딱 보면 이건 벨럼이 손본거다 라고 느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질이 나이키 신발을 재해석 한거처럼) 정품과 똑같이 좋은걸로 만드는 형식으로 간다면 아직까진 인식이 좋다고만 볼수는 없다 봅니다 지금의 제작 방법으로만 보면 그냥 똑같이 수공예로 잘 만드는 사람 이라고만 볼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커스텀에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없고 나이키코리아도 얼른 아이디 서비스가 정착 했으면 좋겠는 스니커팬 입장에서 몇줄 적어 보았습니다

  • @user-ov4fn4rd1y
    @user-ov4fn4rd1y4 жыл бұрын

    원래 있는 제품에 나의 감성을 담아서 칠하거나 바꾼다면 커스텀이고 원래 있는 제품이 아닌 다른 재질로 만들어 돈벌이 수단으로 쓴다면 가품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 @user-ro1xy7bx2s
    @user-ro1xy7bx2s2 жыл бұрын

    올만에 첨부터 끝까지 1초도 남김없이 집중해서 봤어요 너무 유익한 내용들 이였습니다. 나이키 스니커에 입문한지 1년도 안된 아재지만, (아니 스니커들... 왜케 비싸요 ? 'ㅈ';; ) 역사가 싶은 여러 명품들 및 의류에 대해서 저는 항상 원본,근본을 중요시 여기고, 리스펙 하며 좋아하거든요. 그런 저이기에 스니커에 지식이 부족하던 저는 , 조던도 og만 조금씩 구매를 시작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도 커스텀 문화를 한번도 비판적으로 생각해 본적도 없었는데, 이런 상황인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커스텀 제품을 잘 모를 뿐더러 이용도 하지 않지만, 그 행위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예술의 경지이고, 장인의 작품들인데 말이죠. 정가품의 논의는, "브랜드가 하는것이지, 헤이터가 하는것이 아니다." 진짜 너무 멋있고 소름돋는 말씀 이셨습니다.

  • @BAZZI83
    @BAZZI83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의 기준은 같은 제품이 얼마나 많이 생산이 되었는가도 지표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3만원짜리 나이키를 사서 10만원에 팔리는 컬러웨이로 찍어내서 10만원에 속여판다면 그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커스텀임을 밝히고 의뢰시에만 제작하는 지극히 소량의 제작은 커스텀의 범주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opppsk7347
    @opppsk7347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을 정품과 가품의 잣대로 보기 보다 합법과 불법의 기준으로 봐야 한다 생각 합니다 일반적으로 불법 = 가품 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생긴다고 보여지네요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커스텀을 누가 질타 할까요 항상 논란은 불법적인 행위에서 발생합니다

  • @gogobaek1234
    @gogobaek12344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제 영국에서 살고있는 20살 커스텀 아티스트(?) 입니다 실제로 영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커스텀 문화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전 아직 커스텀 시작한지 1년 반 조금 안된 새내기라 아직 대단한 작업은 못하지만 언젠간 꼭 벨럼같은 회사 들어가서 신발 커스텀 스펙트럼을 더 늘리는게 꿈입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에어포스에 페인팅이나 구찌, 루이비통같은 명품 (정품) 가방을 오려서 박음질하는식으로 작업합니다.. 나이x 매니x 에서 제 작품들을 공유하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끔 올리곤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계정이 영정 당해 있더라고요.. 사유는 커스텀 홍보(?) 비슷한걸로... 전 애초에 영국에 살고있어서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한테 한국까지 배송을 못한다고도 여려번 말하고 개시글에서 판매목적은 단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결국 끝까지 영정 안풀어 주더라고요.. 한국은 정말 외국에 사는 신발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아직 신발 커스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거 같다고 보는데 정말 하루 빨리 커스텀 문화가 발전하고 보편화 되길 바랍니다 ㅠㅠ 이번에 한국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활동해보고 싶네요..ㅎ 제 인스타 놀러오셔서 한번씩 둘러보고 가주세요 ㅎㅎ 인스타: @henrybaek.01 @hb.custom

  • @alexlee643
    @alexlee6434 жыл бұрын

    와디님 본것중에 제일 멋있다👏

  • @hello1020idk_
    @hello1020idk_4 жыл бұрын

    구매자를 속이기 위해 똑같이 모방해 만드는것을 짭이라고 하는 겁니다...커스텀과의 경계선이 분명히 있는데 이런 주제로 왜 뭐하러 다투는지도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벨럼 늘 화이팅입니다

  • @hoho_papa
    @hoho_papa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한국에서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자체가 너무 놀랍네요 자동차 튜닝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잘 맞는거 같아요... 결국 자기입맛 인거죠.. 순정만 타시는분도 있고 튜닝해서 타시는 분도 있고...아쉽네요 단지 튜닝 = 커스텀은 동일한 재미있는 문화 일뿐인데요...

  • @knjjjn
    @knjjjn4 жыл бұрын

    금년부터 스니커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인데요. 이해도는 낮은 편이죠. 정말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명품가방을 예로 들면 어떨까합니다. 기본 프레임을 똑같이 만들어 놓고 커스텀을 해서 장사를 합니다. 물론 해당 명품브랜드는 지금의 나이키처럼 디자이너들과 협업도 해요. 또한 커스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대입해서 생각해보면...흠.. 결론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와디님이 열심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이해는 되는데 납득이 잘 가지 않아요. 나이키'정품'이 아닌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가품'도 아닌 하나의 작품이라.. 어렵습니다.. 허나 나만의 것이라는 유니크함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어요. 솔직히 갖고 싶습니다. 멋있어요. 그분들도 그 커스텀도 분명. 스니커신 뿌리인 미국은 안그러는데 우리나라는 왜그러냐. 맞습니다. 저처럼 이해도가 낮은 걸 수도 있고 순전히 시각자체가 다른 걸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또한 한국 스니커신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시간이 흘러서 예전에 그럴 때도 있었지. 하고 기분 좋은 회상의 한 장면이 됐으면 해요. 크흠..어느 한 스니커초보의 시각이었습니다.

  • @user-mp9of1uk4k
    @user-mp9of1uk4k4 жыл бұрын

    “커스텀은 당신의 상상과 표현의 결과입니다” 메모

  • @kjj56123
    @kjj561234 жыл бұрын

    모든 결과물에는 창작자의 시간과 과정이 녹아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비단 가품으로 보일지 예술품으로 보일지는 받아들이고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위하여 시간을 쏟고 돈을 투자하고 그 문화를 이해하며 공유하고 노력한다는 점, 창작자의 고뇌와 생각을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결과물 이라면 그것 또한 하나의 가치로서 인정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니커시장의 문화가 창작자들의 시간과 땀과 눈물의 내용은 쏙 빠져버리게 되는 즉, 과정을 보기보다는 결과만 보게되는 그저 외관만 , 껍데기만 보여지는 결과물의 산물 이라면 적어도 앞으로의 한국 스니커씬은 슬픈 시장 일것 같습니다.

  • @arc5331

    @arc5331

    4 жыл бұрын

    이미 가격으로만 가치를 판별하는 지극히 한국스러운 자본주의식 문화네요ㅋㅋㅋㅋ

  • @wookay86
    @wookay864 жыл бұрын

    세상에는 흑백이 아닌 다른 색상도 있는데 너무 나누는듯, 문화의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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