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 콘서트나빌레라 국악한마당 //김수연 - 춘향가 쑥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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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보]
춘향 형상
가련허다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 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나는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여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저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 보며
전전반측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꿀 수 있나
손가락의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하고
간장의
썩은 눈물로
임의 화상을
그려볼까
이화일지
춘대우로
내 눈물을
뿌렸으니
야우문령
단장성의
비만 많이 와도
임의 생각
녹수부용
채련여와
제롱망채엽의
뽕 따는 여인들도
낭군 생각
일반이라
나보다는
좋은 팔자
옥문 밖을
못 나가니
뽕을 따고
연 캐것나
내가
만일에
도련님을
못 보고
옥중원혼이
되거드면
무덤 근처
섰는 나무는
상사목이
될 것이요
무덤 앞에
있는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니
생전사후
이 원통을
알아줄 이가
뉘 있드란 말이냐
방성통곡의
울음을 운다
[Information]
■클립명: 201601210-2

Пікірлер: 16

  • @ugreee
    @ugreee10 ай бұрын

    정말 맛갈나게 부르시네요

  • @user-hr3kl2rk9j
    @user-hr3kl2rk9j3 жыл бұрын

    중용의 미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 @painting2020
    @painting20208 ай бұрын

    수연 누님, 건강 관리 잘 하셔서 90세에 저와 함께 공연합시다!-독공중인 48년생 수련생 올림.

  • @user-ey6bk7wk2u
    @user-ey6bk7wk2u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김수연국악인선생님 아름다워요~♡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pielraum2020
    @Spielraum20203 ай бұрын

    아저씨가 우시는 걸 보면 깊은 울림이 있는 소리가 분명코나. 절제미~♥

  • @user-qg5ty5fz9f
    @user-qg5ty5fz9f3 жыл бұрын

    지금 쑥대머리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 >

  • @user-st1wo3qj4u
    @user-st1wo3qj4u3 жыл бұрын

    거창 입니다 저는 남도민요를 배우고있습니다 제가 배우는 쑥대머리랑 음이 똑같습니다 너무너무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 @user-so3ll1hz8p
    @user-so3ll1hz8p4 жыл бұрын

    선생님너무너무잘하새요군산이고향이라서ㅣㅡ

  • @user-so3ll1hz8p
    @user-so3ll1hz8p4 жыл бұрын

    선새님너무너무잘하새요존경해오이노래를들을려니눈물이나오내요선생님건강하새요

  • @molrarana9784
    @molrarana97844 жыл бұрын

    명창이로다

  • @user-sf8th3dq9i
    @user-sf8th3dq9i2 жыл бұрын

    너무도편안하게 판소리를 다루시는모습이 소리에경지에 오리신것같습니다

  • @tikitak9132
    @tikitak91323 жыл бұрын

    00:29 눈대목

  • @user-dx4rz7sx4z
    @user-dx4rz7sx4z8 ай бұрын

    00:28

  • @user-zp5sm5fx1v
    @user-zp5sm5fx1v2 жыл бұрын

    ㅐ ㅛ ㅎ

  • @user-zs5bp5nl1p
    @user-zs5bp5nl1p5 ай бұрын

    자칭은 국회의원 정청래입니다. 정청래가 정치와 선거운동을 하는 상황에서 내세우는 페르소나가 국회의원인 것이고, 만일 자녀의 학교에 찾아간다면 누구의 아버지 정청래입니다로 해야할 것이다. 타인이 정청래를 부른다먼 정청래 국회의원(님)이라 할 것이고. 군대에서도 자신의 관등성명은 예컨대 '대령 홍길동'이라 하고 타인이 부를 때는 홍길동 대령(님)이라 부르는 식이다. 직책은 페르소나의 하나이지 자기 자신은 아니다. 정청래 의원님도 국회의원이라는 페르소나 외에도 한 여성의 남편이기도, 자녀들의 아버지이기도 하시거늘 언제 어디서나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국회의원이라면 모를까 어째서 그리 하시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