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 독락당 어서각은 왜 굳게 닫혀 있었나

- 조선시대 서자, 실상을 엿보다
조선시대 주리 성리학을 주창한 회재 이언적에게는 이응인과 이전인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이전인은 이언적과 후실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고 이응인은 5촌 조카로 이언적이 양자로 들인 아들이다.
양자 이응인은 가문의 제사를 맡은 적자가 됐으나 이전인은 뛰어난학행과 효심에도 불구하고 회재의 대를 잇지 못했다. 서자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서자들의 손발을 묶었던 태종은 고려시대 만연했던 병축(아내를 여럿 두는 풍습)을 금지하고 적첩을 철저히 구분했다.
서자들의 과거시험을 제한하고 관직등용도 막았다. 이는 양반가 자제들에게 매우 가혹한 조치였다. 과거를 보지 못하고 관직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은 양반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의미했다.
- 허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선조 16년에 일어난 니탕개란. 당시 병조판서였던 율곡 이이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했다. 전훈을 세우거나 군량미를 내면 서얼에게 벼슬길을 열어주자는 것이다. 서얼차대에 집착했던 양반들의 반대에 부딪치기는 했으나 이것은 서얼허통의
물꼬가 됐다. 바로 이 때 이전인의 아들인 이준도 납속허통을 받아 자신과 후손들의 과거길을 열었다.
서얼들은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들끼리 마음을 합하고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그 중의 하나가 임금에게 올리는 상소였는데 특히 새로운 왕이 즉위하여 왕이 자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힘을 모으고자 할 때 주로 상소를 올렸다.
왕은 서얼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은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활용하고자 했는데 이러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숙종을 거쳐 영정조 시대에 서얼허통은 급물살을 타게 된다.
- 서얼들의 도전, 200년에 걸친 향전
조선시대 왕과 사대부는 끊임없이 대립했고 서자 문제도 그 중 하나였다.
조선 초 태종은 본인의 뜻으로 서얼차대를 본격화했으나 후기로 갈수록 임금은 서자에게 점점 더 많은 것을 허용하고자 하고 사대부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세력을 합해 더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영남 남인들은 노론에 밀려 중앙권력에서 밀리게 되자 지역 특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더욱 똘똘 뭉치면서 서얼들을 배척했다.
서자 신분으로 부사직까지 역임한 이준은 관직에 관한 한 여한이 없었다.
그러나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갈등에 직면하게 된다.
서얼차대가 유독 심한 지역 양반들이 서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면서 서얼들의 진입을 막았던 것이다. 조정에서의 허통은 이루어졌지만 삶의 기반인 지역사회에서는 거부당한 이준은 71세의 나이에 다시 붓을 들고 청원서를 쓴다. 그러나 그의 절절한 호소는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옥산서원에서는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서얼과 지방 사족과의 장기간의 향전이 벌어졌다. 1884년 서얼들의 승리로 서얼소통이 되었고 이러한 옥산서원의 서얼소통은 당시 영남의 서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신역사스페셜 54회-독락당 어서각은 왜 굳게 닫혀 있었나. 조선 서자들의 500년 도전사 (2010.12.16.방송)
history.kbs.co.kr/

Пікірлер: 144

  • @annazen1893
    @annazen18933 жыл бұрын

    저런시대에 태어나지않은게 천만다행

  • @VitorJKhan
    @VitorJKhan Жыл бұрын

    이 내용을 보니 왜 이리 가슴이 아픈지.

  • @studenta6844
    @studenta68444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paul3046
    @paul30464 жыл бұрын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한 이유를 알겠다

  • @gigicreater
    @gigicreater3 жыл бұрын

    여기서 '개혁'이라는게 무엇인지 알게된다. 바로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인간들을 바로 잡는다. 이게 바로 개혁이다.

  • @suhxehu27hwyxts96
    @suhxehu27hwyxts964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역사책 보고 셤보는것보다 KBS 역사 관련 방송 싹다 보는게 나을듯 볼때마다 리스펙

  • @user-wb3lw6gn4m
    @user-wb3lw6gn4m4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도 모자라서 일제 강점기까지 겪은 거 보면 정말 답 없는 나라였음. 그놈의 성리학..양반. 조선 500년 역사는 치욕이다.

  • @user-if9vw6gz2b

    @user-if9vw6gz2b

    4 жыл бұрын

    정조까지가 겨우겨우 버틴 끝물이였음

  • @user-ir2cp1po4i

    @user-ir2cp1po4i

    3 жыл бұрын

    @이상희 역사책 읽어보시길 특히 임진왜란 과 병자호란후에 왜 조선에서 매관매직이 늘어났지등

  • @user-hw6pn4fm7r

    @user-hw6pn4fm7r

    3 жыл бұрын

    @이상희 남한산성에 포위당해 전멸당하기 직전에도 명나라 의리 지켜야 한다고 제사 지낸 미친 신념과 가치관 ㅋㅋ

  • @user-wk1do4sd7j
    @user-wk1do4sd7j4 жыл бұрын

    지도자의 잘못된 결정이 천하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걸 이 사례가 보여준거지. 정도전에 대한 사적인 감정 때문에 수백년동안 많은 서얼들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함.

  • @STARGATE_SGC

    @STARGATE_SGC

    Жыл бұрын

    그건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들도 우리 모르게 밖에서 둔 자식들이 한 둘쯤은 있을 겁니다. 나만 해도 3년전까지는 가난한 나의 아버지가 밖에서 둔 자식이 있다는 걸 몰랐었거든요! 아버지가 젊었을적에 밖에서 다른 여자랑 눈이맞아서 둔 자식이요! 그리고, 재벌회장님들 보면 겉으로는 잘 안 들어나서 그렇지 정실부인외에도 다른 부인들을 둔 회장님들도 많지요! 돈 많고 권력이 있는 남자들에게 여자들이 붙는 건 이상한 상황은 아니니까요!

  • @user-ih7sf2if9h

    @user-ih7sf2if9h

    Жыл бұрын

    @@STARGATE_SGC 귀하의 말씀처럼 혼외자식을 낳는 부모가 흔하다는 것은 과장이 심한듯하오.제 부모님 세대때나 많았던거지 요새는 중혼도 법적으로 막혀있고 사회적 인식이 좋지않아 그리 흔한 일은 아니라오.물론 재벌가나 유명인들이 그러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일반적이라고는 보기 어렵다오.

  • @STARGATE_SGC

    @STARGATE_SGC

    Жыл бұрын

    @@user-ih7sf2if9h 배우자가 아닌 다른 여자, 남자랑 바람을 피워서 애를 가는데 법적인 중혼여부랑은 별상관이 없지요! 그런 거 다 신경을 썼을 것 같았으면 애초에 바람도 안 피우게요? 일반적인 건 아니지만 각 가정들을 파헤쳐보면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을 겁니다. 단지 챙피해서 말을 안 해서 모르는 거죠!

  • @myungwonlee739
    @myungwonlee7394 жыл бұрын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 강한나라 였군요

  • @mcgo656
    @mcgo6569 ай бұрын

    결말은 서얼들의 움직임을 도전과 의지로 포장했지만, 양반 기득권에.포함되기위한 것일뿐, 평민 서민 계층과 무관한 시대적 한계는 명확하네요

  • @doobu691
    @doobu6914 жыл бұрын

    재미있다

  • @tv-td8cp
    @tv-td8cp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존경스러운 성인이자 충신입니다. (육관 손석우의 제자 원각대사 봉 필락)

  • @milknomore1041
    @milknomore1041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양반입네 시고 온갖 첩질과 계집질에 따른 결과물...

  • @dumbbell2472
    @dumbbell24723 жыл бұрын

    아;; 첩 제도를 없애던가,이 무슨 멍청했던 짓인가ㅜㅜ 계속 으이그

  • @user-tj8bi6zf9z
    @user-tj8bi6zf9z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조상님

  • @user-eo3re9hq9c
    @user-eo3re9hq9c4 жыл бұрын

    굴곡진 역사에 어두운 그림자가 아롱 거린다.

  • @j.y.5276
    @j.y.5276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차별할거면 왜 애를 낳았고 피임도 안했지? 피임교육은 전혀 안받고 그냥 아무여자를 건드리고 첩질해서 애를 막 싸질르고 나몰라라하고 다니라고 교육 받았나보죠?

  • @Luminary03
    @Luminary03 Жыл бұрын

    서자나 얼자가 그 단어 자체에 그렇게 더럽고 천하고 폐륜적이라는.. 흉악한 뜻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단지 첩의 자식이라는 의미로만 알았을 때와 또 느낌이 다르네요.

  • @wj8671
    @wj86714 жыл бұрын

    ㅎ 공자도 서자였다...

  • @jsm9252

    @jsm9252

    3 жыл бұрын

    황희정승도 서자였다...

  • @aripoor
    @aripoor3 жыл бұрын

    기차가 다니고 증기선이 바다를 누비고 자동차가 발명될 때 조선은 서얼이 어쩌구 저쩌구 저렇게 살았구나

  • @hongseokseo1662

    @hongseokseo1662

    Жыл бұрын

    그것들 스스로 괜찮은 거란다. 계속 그래라. ㅋ ㅋ ㅋ ㅋ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2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시신을 싣고 3개월을 이동했다니 정말 대단한 효심입니다

  • @Idrumz
    @Idrumz4 жыл бұрын

    참 이상한 나라야 이나라..

  • @hyeonlee5799
    @hyeonlee57998 ай бұрын

    신분제는 전세계에 다 있습니다. 다만, 오늘날 현대에 와서 많이 완화가 된 것 뿐입니다.

  • @user-ce4wz6gs8p
    @user-ce4wz6gs8p4 жыл бұрын

    유교에 대한 스스로 결승한 내용... 자승자박!

  • @weise2
    @weise2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 하나: 기득권을 가진 지배층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강화위해 사람(예:적자서자)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것이 결국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것.

  • @sklee1789
    @sklee17894 жыл бұрын

    고려는 호족이 지배하는 지방분권제에 가까웠는데 조선시대는 중앙집권제라 지방의 권한이 없으니 상업등이 발전 할 수가 없었음. 농사를 중심으로 하면 신분제가 가장 심해짐...일본은 영주제(지방자치)라 상업괴 교류가 발전할수가 있었음...

  • @hongseokseo1662

    @hongseokseo1662

    Жыл бұрын

    그 차이가 말해 준다 (짝퉁)조선은 오랑캐 족당이 오랑캐 몽골 제국의 멸망 으로 얼떨결에 나타났다가 영구적으로 사라진 말도안돼는 오랑캐 왕조였단 것을 말이다. ㅋ ㅋ ㅋ ㅋ

  • @vagus1299
    @vagus12993 жыл бұрын

    지금 유교가 남아 있나?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별볼일 없는 허접한 이론이기 때문에 없어진 거다.

  • @kkakkung7190
    @kkakkung71903 жыл бұрын

    하 썅 또 성리학이네.. 성리학의 성자만 들어도 진절머리 난다.. 치욕의 역사에는 항상 그놈의 성리학이 중심에 있더라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양명학이들어왔지 반발해서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3 жыл бұрын

    ㅡㅡㅡㅡ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3 жыл бұрын

    ㅡㅡㅡㅡ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성리학이나 공자 맹자 타령하는 유교

  • @chuncheoncity-mayor
    @chuncheoncity-mayor4 жыл бұрын

    청주한씨 상자돌림 등장했네요. 12:20

  • @user-lj9zw8fi4n

    @user-lj9zw8fi4n

    4 жыл бұрын

    한씨면 한자가 한국할때 그 한인가요?

  • @j.y.5276
    @j.y.52764 жыл бұрын

    조선이씨 왕들도 다 바람펴서 본처왕비가 아닌 첩들( 무수리.빈.궁.등) 에게서 애들을 막 싸질르고 못된짓하고 다녔죠.

  • @user-xr7hx6fl5x

    @user-xr7hx6fl5x

    3 жыл бұрын

    아쉽지만 왕이 중궁전에서 마음 편하게 중전과 잠자리를 가질수 없는 환경이었져.....그런의미에서 세종대왕님은 어메징한 분이졈...

  • @user-ox9ok4re7g
    @user-ox9ok4re7g4 жыл бұрын

    고려시대에는 가족관계 재산 분배가 더 공평했다고하던데 제사도 간편하고 .. 일본이 싫지만 조선이 쓸 떼없이 저런데 집착하니까 침략이나 당한거아닌가 저때 차별 받던 중인이나 서자들이 후대에 한풀이하느라 사회적인 위치가 높아진걸수도있겠네 옛날에 광대가 천대받다가 요즘 연예인이 대접받듯이 한이 맺혔던것아닐런지..

  • @jamesreal3723
    @jamesreal37232 жыл бұрын

    위대한 천재학자이면서 왕이었던 정조대왕 노비해방 시행 몇개월 앞두고 승하하셔서 신분철폐에 실패했지요 조선시대 최대비극 정조가 10년만 더살았어도

  • @user-jz1nf2dv3r
    @user-jz1nf2dv3r2 жыл бұрын

    한 나라 한 민족을 얽어 맨 계급사회 슬픈 족쇄권리였네요 로미시민권 현대 미국시민권마냥 사람을 살리는 권리였다면~~ 지금도 지역차별 직업차별 이건 나라와 국민을 망치는 차별이 되겠지요?

  • @user-pf1nc1cs8j
    @user-pf1nc1cs8j4 жыл бұрын

    조선사회를 강력한 신분제 사회로 만든 것은 서인 노론세력이다

  • @user-oz5kv9ps7r
    @user-oz5kv9ps7r10 ай бұрын

    도락당….ㅋㅋ

  • @user-xv6js8df2n
    @user-xv6js8df2n Жыл бұрын

    공자자신이 서자인데, 성리학 탈리반들이 사회와나라를 말아먹은 왕조

  • @jsm9252
    @jsm92523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서자출신 임금 제14대 선조: 최초의 방계혈통 임금으로 중종의 서자 덕흥대원군의 아들 제15대 광해군: 선조와 후궁 공빈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서자출신 임금. 제16대 인조: 선조에 이어 두번째 방계혈통 임금으로 선조의 서자 정원군의 아들 제20대 경종: 숙종과 후궁 희빈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출신 임금 제21대 영조: 숙종과 후궁 숙빈최씨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출신 임금 제22대 정조: 영조의 서자 사도세자의 아들 제23대 순조: 정조와 후궁 수빈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출신 임금 제25대 철종: 방계혈통 임금이자 서자출신 임금으로 사도세자의 서자 은언군의 아들 전계대원군의 서자

  • @chan7055
    @chan70554 жыл бұрын

    서얼 저들은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원하는게 아니라 자신들도 양반에 편입되고 싶어하는 발버둥 저들 또한 조선에서 군림하고 싶어했을뿐임

  • @marinecitysheriff

    @marinecitysheriff

    4 жыл бұрын

    chan yu ㅇㅈㅇㅈ 영조때 통청윤음으로 서얼들 등용할때야 그나마 동기부여가 됬지만 고인물은 썩는다고,,,,세도정치 이후엔 물에물 술에술 되버렸지

  • @sohnson439

    @sohnson439

    4 жыл бұрын

    천민들이 신분상승의 자유를 외쳤으면 몽둥이로 뚜드려 팻겠지.

  • @CRCheol

    @CRCheol

    4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다 한딱가리 해먹으려고 하는거임 ㅋㅋ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3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어케될까

  • @u743iy13

    @u743iy13

    2 жыл бұрын

    님도 그랬을걸 만인은평등하다라는 생각자체가 없던시절인데

  • @sssu6572
    @sssu65723 жыл бұрын

    성리학이 이상하게 해석했네.찾아보니 송이나 명에서 서자는 과거시험을 보는데..아버지를 아버지로 못부른다니..허허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Жыл бұрын

    유교가 욕먹는 이유는

  • @mbabtm6372
    @mbabtm63724 жыл бұрын

    우물밖의 개구리 할아버지 나오시네?

  • @user-hy4rd7wg2g
    @user-hy4rd7wg2g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과거에 급제하고 관리까지 지낸 사람이 고향에서는 왕따를 당하다니 정말 기가 막힌다.

  • @mueller1690
    @mueller1690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 @user-xv6js8df2n
    @user-xv6js8df2n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는임란때망했어야했다.( 교체)

  • @jhkim8878
    @jhkim88783 жыл бұрын

    자식이 부모를 잘 못 둔 꼴이네

  • @wena8543
    @wena85434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인재가 부족한데 저걸로 그나마 쓸만한 인재들도 죄 서얼이라는 이름으로 못써먹엇지 조선후반기에 그꼴이 난것도 자업자득

  • @jhong4280
    @jhong42803 жыл бұрын

    평등하게 양반대접

  • @한글닉네임좋아
    @한글닉네임좋아2 жыл бұрын

    나랏법이 서자를 차별하니 그런것이지 한 가정의 범부로서 서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친자식이 좋지 조카를 양자로 삼는것이 좋았을리 없을것 같네요... 그냥 가문을 위한 형식적인 액션참극..

  • @roy_saucedoge3226
    @roy_saucedoge32264 жыл бұрын

    조선과 대한민국을 썪게 한 성리학, 유교

  • @jamesreal3723

    @jamesreal3723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유교 유학의 인간수양 성인이되기위한 학문과 교육의 지표만 제외하고 성리학 원리주의의 조선 이황을 따르는 꽉막한 성리학 이념 주의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

    Жыл бұрын

    도교는

  • @hongseokseo1662

    @hongseokseo1662

    Жыл бұрын

    오랑캐 다루가치 오랑캐 환조 오랑캐 정신에 충만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 @Jay-pv8hh
    @Jay-pv8hh4 жыл бұрын

    한국학 교수님 사투리 잘쓰시네

  • @user-sz4gk4sk4k
    @user-sz4gk4sk4k4 жыл бұрын

    우스운것이..ㅋㅋ 그 서얼을 만든? 생산한 인간들이 양반의 고추아닌가? 그런데 차별대우? ㅋㅋㅋㅋ

  • @user-cu3ng4ug5p
    @user-cu3ng4ug5p3 жыл бұрын

    서녀는 그럼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4 жыл бұрын

    왕권을 확고히 하기위한 태종의 의도는 그렇다쳐도, 특권층을 일정 숫자로 제한 하기위한 양반들의 생각은 이해하기 어렵고 멍청한 생각인것 같습니다. 서얼도 결국 자신들의 자식들 아닌가요?

  • @eosk1s872

    @eosk1s872

    4 жыл бұрын

    태종이 신하들 반대에도노비 종부법 만들어서 노비는 100년내로 다 사라질뻔 한 걸 세종이 노비 종모법 만들어서 전국민을 노비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선심성 출산휴가 늘려주고 성군인척 한거죠

  • @user-cx4oe1uo8j

    @user-cx4oe1uo8j

    4 жыл бұрын

    @@eosk1s872 정도전을 정신병적으로 싫어한 나머지 서얼에 대한 차별도 법으로 정하기도 했지요! 1차왕자의 난으로 죽은 중전 강씨의 소생들을 첩의 자식으로 인정함으로서 자신의 권력이 정통하다는것을 보이려 했었습니다.

  • @user-xw1ns5yv8z
    @user-xw1ns5yv8z4 жыл бұрын

    개천이 됐으니 하늘인 천이 천하게 돼고 하늘의 하가 아래하가 돼며 신의 반열이였던 서가 천하게 돼니 과연 헌원이 단군에게 이겼을까? 아님 단군의 조선에 속한 인간만 받던 차별이였을까

  • @user-gr8ie8zb2u
    @user-gr8ie8zb2u2 жыл бұрын

    극악한 위선의 장황스런 궤변과 교활한 논리의 교직으로 중무장한 주자의 공자위롱학문

  • @gigicreater
    @gigicreater3 жыл бұрын

    서얼이 국가가 만든 차별이라니 ㅉㅉ 역시 노자의 말이 맞았다. 오히려 '국가'가 있으므로 사람사는 세상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진다는 걸. 사람 사는 세상은 국가, 제도, 법에 있지 않고 사람 그 자체, 인간다움에 있다.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4 жыл бұрын

    댓글에 나온 비역사적 사실1. 고려엔 서자가 없었다? 있었음 당장 우왕 최항 등이 서얼임. 단 고려는 아버지가 인정해주지 않으면 서자라는 것도 인정 못 받아서 평생 엄마 신분 따라 종으로 살아야 했음. 조선은 어찌되었든 인정해준 것이고2. 외국에는 없었다? 다 있었음 서양 중국 일본 다 적서차별 있었음 되려 조선은 유한 케이스임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4 жыл бұрын

    조선은 그나마 서자 차별 덜 된 케이스입니다 벼슬도 하게 해주고 아들로서 인정도 해주고 유럽은 서자가 없었죠 사생아 .. 벼슬 이런 것 다 불가능 - 세례는 어찌 가능 -

  • @napleongyi4266
    @napleongyi42664 жыл бұрын

    서자가 왜 생겼는가하면 남자들의 본처외 다른 여자를 탐하는 본능에 관련된어있다그 본능을 처벌하지 않은 탓

  • @REINHARD-qs3hr
    @REINHARD-qs3hr4 жыл бұрын

    첩도 고관대작이나 두지..줫도 아닌 앙반이두는건 아니지않나? ㅋ

  • @crimecatdog

    @crimecatdog

    4 жыл бұрын

    줫도 아닌 니새끼가 댓글 쓰는게 더 아닌거같은데ㅋ

  • @REINHARD-qs3hr

    @REINHARD-qs3hr

    4 жыл бұрын

    @@crimecatdog 니는 머 줫이라도 되나? ㅋㅋ ㅈㄹ하고 자빠졌네.. 니는 댓글왜 보내노? ㅅㅂ아? ㅋ

  • @j.y.5276

    @j.y.5276

    4 жыл бұрын

    @@crimecatdog 😲😲😲😱😱😱!!!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다툴일도 아니구만 양반도 세컨 많이 두었음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잘못했네 본처소생인 장성한아들 서로서로왕좌 자리탐내고 있는데 두번째왕비 강씨소생인어린아들방석이를. 세자로 책봉 강씨도 현명하지 못한 왕비 이방윈 성격 잘알면서 왕귄을 양보하고 조용히 살았어면 이런참사는 면했지 결국엔 아들도 옳게 못지키고 자기도 명데로 못살고세자빈이라는 여자는 동성애 연애자고 딸은 절에비구니로 모든게 과유불급에서 비롯된 참사

  • @user-mv3df4vb7m
    @user-mv3df4vb7m4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적자 서자가 무슨 상관인데 조선시대 내내 그걸 무슨 신주단지 처럼 여긴 것인지 원..ㅉㅉ 이러니 나라가 망할 수 밖에..예전에 김구 선생 스승이 이런 말을 했다고 했지 "조선은 망해도 더럽게 망했다"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양반이네. 하고 아무때나 씨뿌렸어면 책임을 지던가. 태어난 서자출신들은여기도 저기도 이닌 무소속 ㆍ

  • @hee141
    @hee1414 жыл бұрын

    조선 27명 왕중에 적장자가 7명인가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왕들은 일종의 서얼이 왕이된거 아닌가여?? 뭐 장남은 아니라도 계비가 낳은 자식도 왕이 되는데 .....ㅡㅡ

  • @paganseye9795

    @paganseye9795

    3 жыл бұрын

    적'장'자만 놓고 봤을 때 그런 거구요. 조선 왕 대부분이 적자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의 경우 아시다시피 위로 형들이 있기 때문에 적장자는 아니나, 형들과 똑같이 원경왕후의 소생이기 때문에 적자이긴 하죠. 대부분 적장자가 세자시절 요절해서 그 동복동생 혹은 다른 왕후의 이복동생(즉 적자)이 잇거나, 죽은 세자의 아들(적손)이 잇게 되죠. 왕이나 세자의 자식이 아닌 방계혈통으로 왕위를 이은 왕이 선조, 인조, 철종, 고종인데 이들도 최소한 그 집에서는 적자였죠. 선왕의 서자로 왕이 된 경우는 광해군과 영조 정돈데 아시다시피 이들은 재위 내내 정통성 문제에 시달렸죠. 적서의 구분은 어머니의 신분으로 갈리는 것이라, 본처(왕후나 세자빈, 방계왕족의 본처)의 아들이면 모두 적자입니다.

  • @jsm9252

    @jsm9252

    3 жыл бұрын

    태조의 장남(적자): 진안대군 정종의 장남(서자): 의평군 태종의 장남(적자): 양녕대군 세종의 장남(적자): 문종 문종의 장남(적자): 단종 세조의 장남(적자): 의경세자(덕종) 예종의 장남(적자): 인성대군 성종의 장남(적자): 연산군 연산군의 장남(적자): 폐세자 황 중종의 장남(적자): 인종 명종의 장남(적자): 순회세자 선조의 장남(적자): 영창대군 광해군과 장남(적자): 폐세자 지 인조의 장남(적자): 소현세자 효종의 장남(적자): 현종 현종의 장남(적자): 숙종 숙종의 장남(서자): 경종 영조의 장남(서자): 효장세자(진종) 정조의 장남(서자): 문효세자 순조의 장남(적자): 효명세자(익종) 고종의 장남(적자): 순종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적통왕비소생은 거의 없는거 보니 왕비는 왕비답께 잠자리에서도 공자 성리학 가르침을 배윘어 전하. 아니되옵니다 하고 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안맺었어 혈통을 못낳은거 같고 왕도 왕비와의 잠자리는형식적이고 후궁들은 중종때 경빈박씨 숙종때 희빈등은 아주 현란 요염. 애교 밖에서지켜보는 내관 상궁따윈 개의치 않고 맘껏 성욕을 즐겼고 왕도 체통지키는왕비 보다 후궁들하고 잠자리가 더 쾌락적이다보니 후궁소생이 많았던거 같은데 ‥

  • @user-dv2nq6me5u
    @user-dv2nq6me5u4 жыл бұрын

    노비는 이놈아..

  • @user-mi9ks2lu8o
    @user-mi9ks2lu8o4 жыл бұрын

    무지 무식 무책임 양반의 3무지 아직도 양반찬양 하는것들보면 ㅋㅋ

  • @user-zq4jw3bz8k

    @user-zq4jw3bz8k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유교적인 성향이 가장 많은지역 경북 영천시를 비롯하여 기타 읍 면등등 요즘도 누런상복입고 문상객 맞이함 기독 카톨릭신자는 아니지만 장례문화가 깔끔한건사실

  • @user-po3ed4ky1i
    @user-po3ed4ky1i4 жыл бұрын

    꼴통 취급 받는 노론이 서자 등용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지요. 왜냐? 노론과 남인 중에 어느 쪽이 서자인 자식들이 더 많을까요?

  • @user-dq7kh7ij4u
    @user-dq7kh7ij4u3 жыл бұрын

    왕도 서자천지 아니더냐....

  • @jsm9252

    @jsm9252

    3 жыл бұрын

    선조,광해군,경종,영조,정조,철종이 서자출신임

  • @user-tc5yd8qk6q
    @user-tc5yd8qk6q Жыл бұрын

    옥산 서원은 제사상에 통 돼지 한 마리가 올라가 있네. 제사 지내고 저 돼지로 참석자들이 돼지 국밥 만들어 먹으려나?

  • @hongseokseo1662

    @hongseokseo1662

    Жыл бұрын

    오랑캐 왕조가 들어서면 생기는 일이지.

  • @user-ex7dl4ms6c
    @user-ex7dl4ms6c4 жыл бұрын

    지금 이얘기 하는 이유가?

  • @lolololljeong5527

    @lolololljeong5527

    4 жыл бұрын

    이이슬 이거 2000년대 만든 다큐재방이에요

  • @user-xq7dv9xv5w
    @user-xq7dv9xv5w4 жыл бұрын

    웃긴다 서얼을 안만들면 되지 그짓거리를 안하면 되지 지들이 일부러 천한신분을 만들어 남자들은 죽도록 일시키고 여자한테는 그 짓거리해서 그자식까지 굴레를 씌우고 짐승보다도 못한것들 양반니들이 배운책에는 그리써있던 백성을 잘 섬기고 다스려야지 성리학이라는 이념을 이용해서 백성의 고혈을 짜라고

  • @user-fk9gk7xx2z
    @user-fk9gk7xx2z4 жыл бұрын

    광고좀 적당히 넣어라

  • @user-pk4ib2sl6h
    @user-pk4ib2sl6h4 жыл бұрын

    The

  • @user-cu9ry3ft4c
    @user-cu9ry3ft4c2 жыл бұрын

    ,,

  • @ysk8641
    @ysk86413 жыл бұрын

    댓글 꼬라지 역겹네. 돈으로 학벌로 비정규직으로 차별하는 세상에서 조선 욕하는 꼴이라니.

  • @user-kt4gk4er5x
    @user-kt4gk4er5x3 жыл бұрын

    기득권 정책 끝판왕이 서자정책이네 어이 없구만

  • @myoungsuchong677
    @myoungsuchong6774 жыл бұрын

    율모차내가조와하는!대마초있다.웃기지마라내앞에서전유럽에서는대마초을!마약을로생각도않하는되?이나라많유명하겞금지하는가그리고!술또한그들에이름으로많드러놓고마시는되.이제무엇가룸깊히오는가이간들아너희들은나겞욕먹으면재미있나그러타나밎쳐지이제않는가 ?the!I.m!gaechgy!sowhaith! know!doyounoaithe.

  • @tommy4065
    @tommy40653 жыл бұрын

    서자와 얼자는 구분을 해야 함. 그리고 양반들이 자기가 낳은 서자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키운것도 사실임. 그런 마음이 후기 적서철폐의 큰 힘이 되었을거임.

  • @user-dc8mh9ic9f
    @user-dc8mh9ic9f3 жыл бұрын

    조까지마

  • @user-xm6dn7zl2c
    @user-xm6dn7zl2c4 жыл бұрын

    시대적 배경을 따지자면 적서차별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나는 조선의 가장 위대한 왕이 태종이라 보는데... 대다수가 가장 좋아하는 세종의 업적도 거의 태종의 업적을 이어 받은데 있죠!!

  • @user-tf7di9ob2x

    @user-tf7di9ob2x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태종은 넘잔인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