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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과달키비르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세비야는 안달루시아 지방 중심도시다. 11세기부터 250여 년 동안은 이슬람세력의 수도였고 콜럼버스 이후 한동안은 신대륙과의 무역중심지였다. 내가 찾아간 날은 마침 세비야대성당에서 종교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성당 안에 있던 성인상들에게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해주는 의식이다. 종교행사가 시민의 축제처럼 열리는 것은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을 믿기 때문이다. 세비야대성당이다. 원래 이슬람사원이 있었으나 15세기 이 성당을 짓기 위해 헐었다. 그러나 모스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첨탑은 그대로 두었다. 히랄다 탑이다. 12세기에 만들어진 이 탑은 지금까지도 세비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한번 올라가보았다. 34층 높이 종탑부분이 전망대다. 아래로 대성당이 내려다보인다. 건축당시 세계 최대의 성당이었고 완공되기까지 100년이 넘게 걸렸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 콜럼버스의 무덤이다. 1898년 쿠바 아바나에 있던 것을 옮겨왔다. 관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콜럼버스 당시 스페인을 분할 통치하던 4명의 왕이다. 관이 공중에 떠있는 것은 콜럼버스가 스페인 땅에 묻히고 싶어 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콜럼버스의 무덤을 이곳으로 옮긴 이유는 세비야가 신대륙발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도시였기 때문이다. 신대륙에서 들어오는 금과 은 덕분에 황금의 도시로 불렸으며 그 영광은 200여년 지속되었다. 도시의 발전은 문화예술로 이어졌다. 스페인 민속춤의 상징과도 같은 플라멩코의 본고장이 이곳 세비야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Seville is a city formed around the Guadalquivir is Andalusia center. During 250 years from the 11th century was the capital of the Islamic Columbus after a while, was the center of trade with the New World. Finish the day I visited there was a religious ceremony held at the Cathedral of Seville. A ritual that makes fresh air to the adult phase was in the cathedral. The religious festival is held as a citizen, because most people believe in Catholicism. The Cathedral of Seville. The original 15th century mosque is but the hull was to build the cathedral. However, the spire, which is the symbol of the mosque was placed intact. The Hebrews finds enough charity tower. The tower was constructed in the 12th century, is the tallest building in Seville today. I looked up again. 34-storey bell tower is part of the observatory. The cathedral overlooks down. Construction of the cathedral was the largest at the time the world took until the completion of more than 100 years. I looked into the net. Where most people gather, it is the tomb of Columbus. Who in 1898 it had moved to Havana, Cuba. People carrying the coffin is split four kings ruled Spain at the time of Columbus. The tube is floating in the air yiranda because Columbus did not want to be buried in the land of Spain. Why move the tomb of Columbus in Seville It is because the city was a most received the benefits of the New World discovered. Gold and silver from the New World ryeoteumyeo incoming fire to the city of gold, thanks to its glory lasted 200 years. It led to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of the city. It is the home of flamenco in Seville and also as a symbol of Spanish folk dance.
[Information]
■클립명: 유럽099-스페인12-01 세비야 대성당, 4명의 왕이 떠받든 ‘콜럼버스 무덤’/Seville Cathedral Columbus Grave/Guadalquivir River/Festival/Giralda Tower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서은섭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4년 7월 July
[Keywords]
유럽,Europe,유럽,스페인,Spain,España,에스파냐,서은섭,2014,7월 July,안달루시아,Andalucia,Andalu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