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_나는 반딧불 (가사 싱크) [PurplePine Entertainment]
Музыка
멜론 DJ 플레이리스트 :www.melon.com/mymusic/dj/mymu...
2020.04.23 Released by Purplepin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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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나는
목표를 정하고 결심을 하고 행한다는 게 참 어려웠다.
관계적으로 물질적으로 시도하고 도전하고
뱉어놓은 말들 만으로는 이룰 수 없던 야망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이의 입에서 나온 이상들 때문인지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것은 나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버린 순간이었다.
모든 일에 비난하고 불평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실패할 때마다 남을 탓하며
그렇게 패배에 익숙해져만 갔다.
그리고 어느새 나는 나 스스로를 신뢰하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누군가는 또 욕을 하겠지
누군가는 또 시기하겠지
누군가의 칭찬마저도
비꼬듯이 들리는
꼬인 사람이 되었을 무렵..
나는 포기하는 법을 배웠다.
그 포기하는 것마저 익숙해진 어느 날
며칠을 씻지도 않고 누워만 있던 어느 날
스스로 혼자 라면 끓여먹는 일에 성공하고
깍두기 만들기에 성공하고
아르바이트 구하기를 성공하고
그 돈으로 컴퓨터를 사는 것에 성공하기까지
성공의 기준을 낮추고 세상을 바라보니
비록 작지만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월세를 못 내서 친구 집에 쫓겨났을 때도
'괜찮아 괜찮아.. 나는 될 놈이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나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스스로를 사랑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제 나는 나를 사랑한다.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나는 눈부시니까
[Credits]
Producer by 우주비
Composed by 정중식
Lyrics by 정중식
Arranged by 우주비
Guitar by우주비
Recording by 우주비 @ Lunch Studio
Mixing, Mastering by Team Zero @ Secretmoon Studio
Пікірлер: 190
오늘 복면가왕 송영길씨덕에 첨 알게된 노래.. 너무 와닿는 노래 감사합니다
@user-hc8ru9le5y
5 күн бұрын
저도 복 가 보고 찾아왔어요 가사가 넘 좋아요
@user-zl7vv9jy5h
5 күн бұрын
저도요 ㅎ
@user-oh6im1cg6d
5 күн бұрын
저도요 ㅎㅎ
@user-dm9gm3yi2n
5 күн бұрын
저두요 ㅎㅎㅎㅎ😂
우연히 듣게 됐어요. 한참을 울었습니다. 꿈이란 건 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플만큼 아파서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줄 알았는데, 그저 참고 있었던 것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울었습니다.
@eyou5236
2 ай бұрын
아팠던 것들은 나도 모르게 무뎌졌을 뿐입니다 그 아팠던 것들 속에서 내가 잊고 지냈던 꿈이 있었을테고 그 잊고 있었던 꿈이 깨어난 순간부터가 진짜로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저 또한 몇가지 꿈이 있었지만 지금 저에게는 즐겁게 배우며 살아가는 것 말고는 남은 꿈이 없습니다 꿈을 잃어가던 순간을 거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던 적도 있었구요 근데 그 남은 한가지 꿈이 저를 지탱해 주는것을 조금씩 느껴지면서 앞으로의 삶이 조금은 설레고 기대되더군요 무언가를 잃는 아픔을 겪은 모든 분들 멋진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났어요 노래가 굉장히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재수의 끝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제발 올해에는 나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user-rc2ui5vq6p
Жыл бұрын
화이팅
@user-nc3wf4uy4w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다들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고는하지만 매해 매일 내가 지금 살아가는, 내가 처음 살아보는 지금의 나의 나이에 목표가 있고 그걸 꿈꾸는 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mint_flavored
Жыл бұрын
@@user-nc3wf4uy4w 감사합니다!! 파이팅 ㅎㅎ
@Freedumbass
Жыл бұрын
저도 재수 성공했습니다 기운 받아가십쇼
@mumu7093
Жыл бұрын
좋은 결과 가져갔길 바랍니다
이 삷의 주인공이 나인줄알았으나 현실을 깨닫고 힘들때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이건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르네..
이 노래를 들으니 과거의 내가 상처를 죽도록 받아도 참고 또 참고 또또 참고 정말 빛나던 내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엔 정말 제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정하고 부정할 수록 나를 낮게 보는 사람들과 나의 잘못된 행동들 때문에 빛나던 나는 사라졌습니다 긍정적이라 해도 빛나던 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땐 빛나던 내가 돌아온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좋은 노래네요
맨날 방송에서 웃긴 상황에서만 들어서 몰랐는데 진짜 예쁜 노래였구나..
@user-wv2xv2tq7n
10 ай бұрын
이도원 봤구나
@goncho5928
9 ай бұрын
아이리 칸나 악어의 놀이터 봤구낰ㅋㅋㅋㅋ
@Meatthezoo137
7 ай бұрын
@@goncho5928 그게 뭔데 씹덕아
@user-mu4go9ki1p
4 ай бұрын
이도원봤구나
아니 이도원때문에 알게됐는데 ㅈㄴ 좋은노래였네;;
@figure-xo1wq
Ай бұрын
나도 이도원 때문에 ㅋㅋ
이노래를 들으며 탱커챔을하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이도원님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노래가 도원님의 게임 실력을 대변해주는 것 같네요
그냥 암울안 생을 대신 울어주면서 견디는 노래
무용을할때 콩쿨에서 1,2등할때 정말 내가 특별한줄알았는데 반딧불이였네요 힘냅시다 반딧불도 빛을 내니까!!
듣다 운 노래는 이게 첨이네요 허허
여러분.. 별이 아님을 깨달았지만 스스로를 벌레라고도 생각하지마요.. 우리는 소중한 인생 자체입니다
@user-qn9do3zp4f
Ай бұрын
빛나고자 노력하는 것보다 빛나는 건 없으니까요...
다들 각자 노력하고 잘 살아가며 나아가고 있고 인정은 세상이 해주고 있으니 노력하는 부분에 과정만큼은 내가 알아주고 인정해 줄 수 있는 나 자신이 될 수 있길 바라요..!!
내가 주인공인줄 알았던 내 삶에 나이가 들고 나니 그게 아닌걸 ,
@jhy1790
3 ай бұрын
그래도 괜찮아 빛날 테니까
잃어버린것의.소중함을.깨닫게해주는.노래.~~^^
진짜 예쁜 노래네요 한참을 멍하니 생각했네요 힘이 되네요
지금 남편 술 먹고 이 노래 부르면서 우네요 ….하
@user-bf3hj9eg3n
3 ай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다고 전해주세요
@joong-gukuk2188
3 ай бұрын
저두 울고있어요...
@user-jq6ui7eb3t
2 ай бұрын
😢😢
@user-on7cw4yh3o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gilim3276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소주를 생각나게 하네요..
출근길 라디오에서 듣고 깜놀 아니 이런노래가 이런 청아한 목소리...
오랫만에 가사 생각하며 울컥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시는지.... 맘에 와닿는 가사..
지금 저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곡이네요 .. 멋있습니다 ..
@user-vz7so3bg4n
8 ай бұрын
서태지 zero로 한번 들어보세요..저도 갠적으로 힘든일있을때마다 위로 받는곡입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user-zn8xl3mb1q
4 ай бұрын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우리들의 부모님들에게는 한없이 빛나는 별일껍니다.. 현실은 벌레일지라도..
정말 명곡
와 ~ 노래오지고 가사 가슴에 꽂친다 👍🏻👍🏻👍🏻
너무도 먹먹하고 아름다운 노래에요. 담담하게 불러주셔서 더 와 닿았어요. 감사합니다.ㅠ
내. 배우님이 이노래 좋아 한다기에 함 들어보니 옛날 시골 추억도 생각나고 좋으네여. 투박하고 구수한 목소리가 중독성 있는거 같에요~
흐린날에 별이 보이지 않고 하늘에 수많은 별이 있어 반짝이지 않을때도 있지만 별은 늘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는걸 기억해요. 언젠가 누구보다 눈부시게 빛나는 날이 온다는걸 잊지말아요.
2:10 “우주에서 무주에서”가 아니라 “우주에서 무주로”입니다. 그나저나 노래가 너무 좋네요
생각하게 하는 노래, 목소리랑 잘 맞아떨어지네요^^
너무 좋은 노래~~~ 감사히 듣습니다~^^
추천받아 왔는데 가슴에 박히네 가사가...ㅜㅜ
참,,좋습니다~~
가사도 이쁘도 음도 빛나는 별 같아요
힘든 사랑과 잘안되는 꿈 모두 잃어버리고 우연히 이 노랠 듣고 참았던 눈물을 못이기고 펑펑울었습니다 다시 시작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지린다
롤하는 친구에게 들려주기 너무 좋은 곡이에요 ㅎ
@crazydog19___
Жыл бұрын
나쁜색기야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ehee5148
Жыл бұрын
롤하는 친구? 무슨말이예요?
@user-ww1kt2ym8z
Жыл бұрын
@@heehee5148 티어가 골드여야 시즌말에 보상을받는데 실버로 마무리한 친구한테 들려준다는말인거같네요. 그리고 롤에는 충(벌레)란 표현을 잘 못하는데 계속 그 캐릭터만 하는 사람을 뜻하는 표현을 많이씁니당
@user-ez2wc4jv6o
Жыл бұрын
ㅋㅋ 전 또 대댓글분이 친구가 자기는 빛나는 컨트롤을 가졌다 생각했지만 사실은 벌레라는것을...알려주고 싶었다는줄
@user-qu7ix7jl7x
Жыл бұрын
@@user-ez2wc4jv6o 그거 맞아요
롤 할때 항상 틀어놓고 게임함.
가사 좋네
명곡
그 시절에는 있었다. 지금은 없는 것이. 잊지 말아야한다. 없다는 것을, 없어 졌다는 것을.
무주에서가 아니라 무주로
마이 0/8/3박고 부모님이 100원만 받는 낭만 거지가 되셨습니다 오늘 첨 이노래를 접하는데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ㅠ
난 내가 밤하늘을 수놓는 별인 줄 알았는데 그냥 벌레였던거야
@user-vt5wy7vj4e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spqr5415
Жыл бұрын
@@user-vt5wy7vj4e 그것은 머리가 벗겨졌기 때문이야
@garu_banana
Жыл бұрын
@@spqr5415 너는 진짜
@crazydog19___
Жыл бұрын
@@spqr5415 너는 진짜ㅋㅋㅋㅋㅋㅋ
@biggold2343
4 ай бұрын
@@spqr5415대머리가 되어가네~
가사가 너무슬픔ㅠ
들을때마다 목메임ㅠ
고맙습니다.
버스애서 가사가 좋길래 검색함 ㅋㅋㅋㅌ ❤
벌레라고해도 상관없다. 나라는 이야기에 주인공은 아니까.
친구새끼가 몰랐어요 난 너가 벌레라는 것을 ㅇㅈㄹ 까서 와봤는데 노래가 좋네요
2:13 우주에서 무주에서 ㅋㅋㅋㅋㅋ 무주로 바꿔줘요ㅠㅠ
우주에서 무주에서-> 우주에서 무주로
울컥하고 눈물나네..ㅠ
오늘하루도 고생했다 화이팅 난 해낼수있다
엉엉 울었다
이게 노래지... 사람의 인생이 뭍어나있는
은성아찌 행복해랑
내가 잘하면 우리 미드바텀똥을 커버할줄 알았는대...
770원으로 다운받아서 듣고 있는 중
이도원 보고 찾아온 사람 👇 👇 👇
내가 개똥벨레라도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테니까ㅜㅜ 내가 나라서 그래서 행복하고 빛나기를~
난 노래들을때 가사 멜로디중에 멜로디를 1등으로 치는데 이노래는 가사가 진짜 너무 고소한 밤식빵이다
ㅇㅅㅇㅅㅎ
ㅆㅅㅌㅊ
틀린가사 있네요 우주에서 무주에서 날아온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 맞는것 같습니다 정정 부탁드려요
도원이 형 덕분에 좋은 노래 알고 가네
죽기전 마지막 잘듣고갑니다
술먹고 이노래들으면서 존나운다 시발 ….
이상호 보고왔으면 ㄱㅊ ㅋㅋㅋ
@user-wl8cv8lz9n
6 ай бұрын
ㄱㅊ
ㅠㅠ
2:50
1:30
2:55
별의 수호자 스킨끼고 캐리할 줄 알았는데 이 곡을 듣고 스스로 벌레인 걸 깨달았습니다.
롤하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제가 벌레라는걸
@user-ny7ff6xp6b
2 жыл бұрын
@@user-ot1xf8fx9n 저는 애벌레입니다. ㅠㅠ
노래서 김광석 냄새가 나는구나
0:26
내이야기 같아서 .. 지난날 벌레라는것을 하..
*'광물 테마곡 부동의 1위'*
나는 날개를 동경한다. 땅에 묶인 내가 저 하늘을 올려다 볼 적부터, 개울에 비친 별을 볼 적부터 날개를 동경했다. 새나 박쥐는 날 적부터 갖던 날개 없이 태어났지만, 등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오를 날을 꿈꾸며, 나는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는 여정은 순탄치 않았고, 하늘을 날겠다는 생각은 자연스레 무거워진 어깨와 함께 땅으로 내려앉았다. 책장 한 켠에 먼지를 맞으며 조용히 있던, 나비의 한살이 책을 보고 다시 떠올렸다. 날개는 새와 박쥐만의 것이 아니었다. 사람의 일생에 비하면 턱없이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 곤충들도 성충이 되기까지 무수한 난관을 겪었음은 자명하다. 그들에게 날개란, 상처입고 지친 삶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성충이 되었다는 훈장이리라. 항상 위로 우러러보던 하늘을 멋대로 날아올라도 된다는 졸업장이리라. 그래서 나는 날개를 동경한다. 새나 박쥐의 날개보다는, 곤충의 날개를 동경한다.
2:13초 가사 잘못됬으요
가식없는노래 나를뒤돌아보게하는. .. 60살이되어...
이거 최근에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대박
@choieundol
Жыл бұрын
금영노래방에 이거 있음?
@user-kx7up7ez6l
Жыл бұрын
노래방에 없는디?
@dorkidiotnerd
Жыл бұрын
@@user-kx7up7ez6l태진에는 있어여
@프리드리히-니체
Жыл бұрын
@@choieundoltj엔있었어요
걱정말아아요 별이 뭐 별거라고
이도원 영상 보고 왔는데 이걸로 들으니까 안 웃기고 좋은 노래네
이도원
오늘 이상호 방송보고 노래 뭔지 궁금해서 들어온 사람 개추
@Delight_star
6 ай бұрын
개추 ㅋㅋ
@user-sn3lh9zs2x
6 ай бұрын
개추요
@pppp4028
6 ай бұрын
듣자마자 가사 개좋아서 찾아봄ㅋㅋㅋㅋ
@alsghks0819
6 ай бұрын
개추 ㅋㅋ
@user-hq5lj2pw1d
6 ай бұрын
서도일보고 왔습니다
2분12초 무주에서가 아님
롤하다 내가 벌레라고 느낄때 듣는 노래
아니 뭔데 ㅋㅋㅋ 가사랑 다르게 노래 개좋네
이도원 보고온거면 개추 ㅋㅋ
마딱이 이하는 벌레 아닙니다 노력합시다 우리
@madaao
Жыл бұрын
시발 뼈때리네......
이도원 보고 온 사람 👇
1:15
내 얘기 같아서 짠하다 ㅜㅜ'
뭐 하품해서 났을뿐이지 운건아닌데?
0:39 1:34
가사 틀렸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