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신혼, 잊지 못할 첫날밤~
한국에서 행복 울타리를 엮은 타잉♡김기태 부부의 신혼 첫날밤~
달콤한 꿈도 잠시, 그 동안 감춰온 기태씨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바로 기태씨의 숯 많던 머리카락이 모두 가발이었던 것
하지만 중요한 건 머리카락이 아닌, 서로를 향한 마음~
기태씨의 결점까지 사랑한 타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나본다.
■ 그리운 고향 베트남 행에 오르다
하노이에서 4시간, 베트남 제2의 항구도시 ‘하이퐁’
온 가족이 공항까지 마중 나와 타잉 부부를 반기는데~
타잉과 기태씨가 고대한 건 바로 여동생의 결혼식
돼지도 잡고 신랑측에서 보낸 함도 맞이하느라 가족 모두 분주하다.
기태씨도 맏사위 노릇 제대로 해보리라 두 팔 걷어 올리지만 실수만발~
속타는 사위마음을 장인어른이 말없이 다독인다.
베트남 풍습에 따라 딸의 결혼식에 갈 수 없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가족을 대표해 타잉부부가 여동생 부부의 앞길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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