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일본 마을, 도서관이 살린다 / 정영효의 도쿄나우

#일본소도시여행 #가나자와여행 #도서관경제학 #일본도서관 #일본건축
도서관은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이자 현 세대에게 동등한 정보접근의 가능하게 만드는 장이지요. 하지만 30년째 월급은 안 오르는데 세 부담은 계속 늘어나는 일본에서 도서관을 마냥 늘리는걸 반기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본에는 2021년말 현재 3316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1468개인 대학 도서관은 뺀 수치입니다. 버블(거품)경제가 붕괴한 1995년 2297개였던 도서관 수가 30년 장기침체를 겪는 와중에도 1000개 이상 늘었습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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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52

  • @davidbelow9372
    @davidbelow9372 Жыл бұрын

    정영효 기자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오늘 컨텐츠도 대박이네요. 도서관 자체가 주는 경제적, 문화적 힘이 이리 대단하다는게 놀랍네요.

  • @mistyarea4512
    @mistyarea4512 Жыл бұрын

    저기 말고도 규슈 어느 현에 가니까 정말 너무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정말 예술작품 수준이었씁니다. 1천묵은 녹나무 있는 도시였는데 도시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 @jaeyonglim4267

    @jaeyonglim4267

    Жыл бұрын

    타케오 도서관 입니다~

  • @user-go2ww1kg8c
    @user-go2ww1kg8c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컨텐츠네요~ 일본의 유수 인재들과 도서관까지 부럽습니다. 유익하게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rudentpark9695
    @prudentpark9695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을 관광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사고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 번 일본의 유명 도서관을 찾아가 보는 행보를 해 보고 싶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ngchulryu
    @sungchulryu Жыл бұрын

    저도 해외 여행가면 꼭 그 도시의 도서관을 방문해봅니다. 도서관에 가면 그 나라의 수준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책을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국민이 있는 나라는 잘 될 수 밖에 없죠.

  • @rohyunahsuper

    @rohyunahsuper

    8 ай бұрын

    한국국민들은 공부도 지지리 안하고 유튜브로 쓰잘데기 없는 것망 보고 환상만 가득해짐. 이러니깐 만년 일본 뒤꽁무니만 따라갈 수 밖에.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일본보다 우월하다고 믿음. 그거 뭐라고 하면 친일파라고 매도하고. 조선이 망한 이유를 지금도 알 수 있다.

  • @madcat8807
    @madcat8807 Жыл бұрын

    와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도서관 생겼으면 좋겠다

  • @kimjaelyong
    @kimjaelyong Жыл бұрын

    매번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가다리겠습니다.

  • @seungbumyang
    @seungbumyang Жыл бұрын

    이것은 반드시 배워야 하는 사항이다. 도서관 정말 제대로 만들어서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특히, 온라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제대로 만들어서 사용하게 해주어야 한다. 도서관앱 그게 앱인가? 정말 대여해서 볼 수 있는 책도 제한되어 있고... 진짜 온/오프라인 도서관을 제대로 짓길 바란다.

  • @eunjoooh6519
    @eunjoooh6519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정보를 잘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hotongo1
    @hotongo1 Жыл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user-oo5qp7qb1j
    @user-oo5qp7qb1j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공공건축의 힘을 느끼고 또한 공공건축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으로 거듭나는 모습도 보게 되는군요. 우리나라 공공건축은 획일화된 디자인에 한가지 목적에만 너무 경도되어 있어서 가성비도 좋지 않고 접근성도 떨어지며 이와 같은 관광 자원이 되기는 더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공공건물의 복합화 (도서관/체육센터/공공기관) 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가성비를 높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1Go_1Eeeh
    @1Go_1Eeeh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애들이 도서관에서 놀면서 또래 집단들과의 교류가 이루어 진다면 향후 커가면서 집단 따돌림과 같은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내용의 취재 감사드립니다!

  • @highlandcastle9428
    @highlandcastle9428 Жыл бұрын

    정기자님의 이시카와현립도서관 소개로 다시금 카가번의 자긍심을 느낍니다. 반세기가까이 일본생활하는 저입니다만,책과 도서실에 대한 친밀도는 어려서부터 길러지는 느낌을 받은 일본입니다. 유치과정,소학교6년동안 주말 전날 학교에서 책을 빌려오ㄱ위한 도서주머니를 어머니들이 준비해서,저도 핸드메이드로 만든 도서주머니를 아이와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책을 빌려오면 귀가한 아이는 제일 먼저 제게 보여주며 책을 꺼내곤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ㅇㅇ이후 귀가루트에 있던시립도서관을 들리면 또 책을 접하고 빌리고 어린이 코너인 일층엔 타다미 방이 있어 그곳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도,,,, 저도 함께 볼 수있는 책을 빌리기도 하고 한시간 정도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게 일과였습니다. 차로 10분거리지만 주차스페이스가 여유로우니 책을 만나은 즐거운 마음으로 늘상 가지요. 삼십만 인구의 중소도시지만 마침 시립도서관도 가까운편이고 근처 차로 삼분거리 공민관의 도서실도 있어 저는 요즘그곳을 이용하고,신문의 신간소개를 접하면 도서실에서 대서신청하기도 하고 도서관 이용은 일흔을 바라보는 제게 또 다른 여가로 다가 옵니다. 재작년,작년,수술로 대학병원에 입원시엔 시립도서관 별실이 있어 수술후 휠체어를 타고 책을 빌려 코로나로 면회 금지의 시간을 유용하게 보냈지요. 열흘전 인접 다른 시의 적십자병원에 삼일 입원시에도 역시 그시의 작은 도서코너가 병원에 있어 잠시 들렸지요. 뉴스에서 접한 이시카와등의 도서관 방문을 목적으로 여유롭게 여행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손자들이 좀 더 크면 함께 가보고픕니다. 유익한정보에 감사 전합니다.

  • @user-bz2zb8lv8c

    @user-bz2zb8lv8c

    7 ай бұрын

    댓글 주신 걸 뒤늦게 알았네요. 죄송합니다. 지난주 출장으로 가나자와에 갔을때도 일부러 시간을 내 현립도서관에 들렀습니다. 10월 가족여행때는 염원하던대로 아이들 데려와 1층 코도모도서관에서 오전 내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 3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2월에 가는 마지막 여행에도 이시카와현립도서관에 들르려합니다. 이시카와를 넘어 일본의 자랑이라고 도쿄에서 만나는 일본인 지인들께 추천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highlandcastle9428

    @highlandcastle9428

    7 ай бұрын

    @@user-bz2zb8lv8c 내년에는 일본을 뒤로 하시는군요. 제 ㅇㅇ동창이 토ㅡ쿄 특파원 시절,가족들과 함께 체제를 하여 이후 그의 아이들이 체재시를 추억하곤 한다고 했지요. 학습열과 탐구심이 많은 시기의 자녀분들은 도서관 체험여행이 훗날 큰 인생의 양식이 되는거라 여깁니다. 제 부친이 일흔 즈음 저희 집에 짧은 체재시, 제가 아이를 일로 집을 비울때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듯 저희도 도서관을 유용히 이용하여 반가웠습니다. 재일4세인 제 아이들이 남편처럼 모국유학이라며 서울로 대학을 보냈는데 ,당시 딸이 재학중이던 대학도서관,집근처의 서울국립도서관이용이 주민등록증이 없는 제딸은 이용이 안된다는 ,당시 주민등록이 없으면 안되였던 모양입니다. 20년전 이야기이니 지금은 달라졌겠지요. 가족여행시에 도서관에서의 시간이란 정말 자녀분들께는 특별하고 색다른 아빠의 선물이자 무형 재산으로 남겨질 거라여깁니다. 코도모도서관은 어른들도 재미있는 곳이라고 여겨지네요. 저도 가끔 코도모 도서 코ㅡ너를 들리곤 해서요. 매년11월에는 도서관에서 폐기 처분도서를 입구에 놓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올해도 다섯권을 갖고왔지요. 분주한 가운데 답글을 주셔 반갑습니다. 모쪼록 남은 체재 기간동안 자녀분들과 많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 @kshin5169
    @kshin5169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도서관이란 곳은 학문 지식의 공간이라기 보다는 문화 오락?의 공간인거 같습니다ㅎ 굳이 책을 읽으러 가지 않고 그 느낌과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그런 컨셉을 잘 성공시킨거 같아요…

  • @user-uh9yp7ip7y
    @user-uh9yp7ip7y Жыл бұрын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user-ji4qr3ov6h
    @user-ji4qr3ov6h Жыл бұрын

    세금으로 시의원들 여행보내는주는것도 일년만 금지시켜도 도서관 많이 지을듯요. 우리나라도 일본인들이 많이 놀러와서 관광수입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선진대열에 선줄 알았는데 길에서도 죽는 오명 때문에 걱정되네요

  • @jinseo4850
    @jinseo4850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화에 적극찬성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도서관이 책과 만나는 놀이공간인데, 우리나라 어린이 도서관은 인테리어만 갖추고 있을 뿐 정작 웃고 대화하고 돌아다니며 책을 만나는 어린이의 특징에 대한 이해는 아쉽습니다.

  • @TV-gd2li
    @TV-gd2liАй бұрын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겄네요

  • @user-fc4fn5lj6g
    @user-fc4fn5lj6g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영상이네요

  • @user-xj6ed9pk6d
    @user-xj6ed9pk6d Жыл бұрын

    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국공립도서관이며 대학 도서관 다니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일본은 도서관의 저력을 잘 이용하고 있네요...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 @johnkim9642
    @johnkim9642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 입니다

  • @kyungshin5841
    @kyungshin5841 Жыл бұрын

    정영효 기자님의 깊고 의미있는 취재… 항상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나이든 심장도 뛰게 하는 … 꿈을 꾸게 하는 취재 입니다. ❤

  • @user-bz2zb8lv8c

    @user-bz2zb8lv8c

    Жыл бұрын

    기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주셔서 힘이 막 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hssim8337
    @hssim8337 Жыл бұрын

    신선한 시각의 영상입니다. 도서관이 어떤 경로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게 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고,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 @newton0315
    @newton031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일본이 부럽네요. 정영호 특파원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qv7ts9qp9g
    @user-qv7ts9qp9g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이 돈낭비라며 없애버려야 한다며 최근 난리났던 마포구 사람입니다 구청장 하나 땜에 참… 씁쓸하네요

  • @sociolocomtsac

    @sociolocomtsac

    Жыл бұрын

    기존 방식의 도서관은 돈낭비 맞습니다. 어떻게 하냐에 달렸죠.

  • @heart-of-people

    @heart-of-people

    Жыл бұрын

    구청장을 잘 뽑아야지

  • @user-rf9mv7du5s

    @user-rf9mv7du5s

    10 ай бұрын

    국힘당 자치단체장의 특징

  • @wkrudfn

    @wkrudfn

    4 ай бұрын

    미친 구청장이 확실합니다.

  • @user-mp7mq2sx6d

    @user-mp7mq2sx6d

    2 ай бұрын

    심각하네요.

  • @Eikan121
    @Eikan121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여행가기전에 유튜브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전 카나자와 성과 겐로쿠엔만 보고 제대로 구경도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데 다음에는 꼭 다시 가서 도서관 구경해보고 싶네요.

  • @DennisKimTV
    @DennisKimTV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m2na200
    @m2na200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입니다. 부럽네요 ㅜㅜ

  • @zauberssk
    @zauberssk Жыл бұрын

    일본의 도서관이 갖는 힘이 곧 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서관과 공유ㅗㄴ뮨화에는 늘 감탄하죠. 잘 봤습니다.

  • @appletree987
    @appletree987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은 단순히 책보는곳이 아닌 사람들이 만나서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이 된다는점도 간과하면 안돼죠.

  • @user-chh0613
    @user-chh0613 Жыл бұрын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먹고 아이들이 놀게하는건 충분히 경쟁력을 만드는 요소이네요

  • @LetItBe250
    @LetItBe250Ай бұрын

    한해가 지난 후 다시 영상을 보니 처음 보았을때 보다 더 새롭네요…

  • @poplee62
    @poplee6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정말 좋은 리포트네요! 미래세대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 우리나라에도 일어나길 바랍니다!! 스벅보다 도서관으로!! 츠타야창립주같은 사업가가 우리에게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juliesunyoung
    @juliesunyoung Жыл бұрын

    저 다케오도서관 우연히 갔다가 입이 쩍 벌어지도록 정말 쾌적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다시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인테리어 정말 예쁘고 특이했어요

  • @jinri7440
    @jinri7440 Жыл бұрын

    출판물의 천국인 나라라 가능한 얘기네요. 서적과 도서관이 흥하려면 문학류 판매가 튼튼해야 하는데, 한국은 책이 많이 안팔리기도 하지만 그 도서 판매량의 대부분도 자기계발, 돈 , 유아용 책에 쏠려있는 현실이라

  • @vanillaflavur7126

    @vanillaflavur7126

    Жыл бұрын

    건축물과 관광 자원으로서의 도서관 컨셉을 소개하는 영상에 뭔 헛소리?! 게다가 일본 최대의 출판물은 만화임. 심지어 위의 도서관들은 만화 출판물과도 상관이 없음. 막말로 '책 안 읽어도 구경하고 사진 찍고 올 정도만 돼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이 영상의 핵심인데, 뭔 문맥 파악조차 못 하고 그럴 듯한 교훈질로 헛소리 하는 게 참... 한국의 독서 현실 수준이 잘 반영되어 있긴 하다 ㅋㅋㅋ

  • @jinri7440

    @jinri7440

    Жыл бұрын

    @@vanillaflavur7126 . 모지리는 점이 답이라지만 댁은 점도 아깝다. 댁같은 질 낮은 사람이 오는 채널이 아니니 지나가길~

  • @vanillaflavur7126

    @vanillaflavur7126

    Жыл бұрын

    @@jinri7440 육아 자기계발서는 읽냐? 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책을 좋아하는데, 아예 안 읽는 것들이 꼭 이거는 책이 아니고 저거는 진정한 뭐가 아니라는 식으로 급 따지더라. 그 급 낮은 책도 잘 안 읽는 것들이 말야. 만화라도 좋아하면 만화의 다채로운 상상력이라도 긍정하는데 아예 안 읽는 것들이 한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타령하지. 1달에 1권도 안 읽는 처참한 독서율로 말야

  • @ebisu7217

    @ebisu7217

    Жыл бұрын

    @@vanillaflavur7126 ㅎㅎ무슨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근데 말씀을 좀더 부드럽게 해주시면 앞글 쓰신분과 뒤에 님의 글을 읽으시는분들께서 님의 고견을 좀더 편안하게 수긍하고 받아들일수 있을것같습니다^^

  • @jinri7440

    @jinri7440

    Жыл бұрын

    @@vanillaflavur7126 와 답답하네 ㅋㅋㅋ 이보세요 도서관을 사진명소로 오는 사람은 초단기로 끝나고, 장기간 이용객으로 남는 사람은 결국 독서 인구입니다. 수익성 목적은 매출로 증명해야하고, 공익도서관은 이용객 숫자를 지자체에 분기별 보고하고 숫자 맞아야 예산 따올 수 있어요. 애초에 그게 초장기로 가능하다고 사전에 용역조사를 통과해야 지자체 도서관이 만들어질 수 있는거고 만들고 나서도 이용률 낮으면 폐관 되는겁니다. 그걸 이끌어 내는게 독서인구와 출판업이라는 기본 토양이고요. 코엑스 별마당도 초기에 해리포터느낌이라고 반짝 명소됐지만 방문객 계속 줄어서 폐관검토 얘기나오는 마당에 수십년 목표의 도서관을 세금으로 크고 비싸게 짓는다 ? = 이용객 용역타당성 통과라는 얘기란 겁니다. 아 코엑스 모르신다면 무슨 얘기인지 모르실테니 미안합니다

  • @skyhan409
    @skyhan409 Жыл бұрын

    좋은 정책 아이디어 같은데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chaitekon486
    @chaitekon486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의 경쟁자는 스타벅스가 돼야 한다. 싸구려 디자인, 불편한 가구 갖다놓으면 아무도 안 가고 싶다. 기왕 짓는거 훌륭한 인테리어와 가구들로 지방 시민들도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

  • @newbridgemomo
    @newbridgemomo3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정보네요 타케오 도서관 갔다 왔는데 이시카와현도 가보고 싶네요

  • @user-rw9uj1lw9y
    @user-rw9uj1lw9y Жыл бұрын

    믿고보는 정영효 기자님 동영상, 이번에도 대만족입니다. 일본은 역시 선진국이네요. 뛰어난 정기자님과 실력없는 조모특파원이 공존하는 한경은 재미난 회사네요 ^^

  • @sungwookim2075
    @sungwookim2075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도 보고 배워야 할 내용이네요... 저기가면 저절로 공부가 될 것 같고 나오면서 가슴뿌듯해질 것 같네요~

  • @cosmicdust22
    @cosmicdust22 Жыл бұрын

    경험상 선진국일수록 도서관이 훌륭하고 노인들이 많다.

  • @keni8701
    @keni8701 Жыл бұрын

    와..너무 훌륭하네요

  • @user-xx7fc9ng4s
    @user-xx7fc9ng4s Жыл бұрын

    일본 여행 가면 서점, 도서관은 꼭 가보고 싶네요.

  • @user-ys4uz5es4b
    @user-ys4uz5es4b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지방 인구 소멸이 심각한 문제인데요 각 지자체에서 검토해 보았으면 하는 내용이 많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user-ih9nr8zh4j
    @user-ih9nr8zh4j Жыл бұрын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겠으나 현대 사회는 생산 소비문화가 잘 어우러져야 지역이 유지, 또는 발전 될수 있다고 실감합니다.

  • @user-oc7ng8hr4s
    @user-oc7ng8hr4s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서울에도 비슷한 도서관이 있는데 재건축이 완료된 주변에 위치하고 있지요.

  • @shaheenshin7927
    @shaheenshin7927 Жыл бұрын

    도서관이 좋은건 너무 부럽네요, 좋은 도서관을 가면 그냥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던데

  • @yyyykkkkk
    @yyyykkkkk Жыл бұрын

    멋진 기사네요 !

  • @raphaellim5815
    @raphaellim5815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도서관들인 것 같습니다.

  • @shampooh6009
    @shampooh6009 Жыл бұрын

    일본을 가면 항상 서점을 둘러보면서 한국과 일본의 종이책 시장의 규모나 장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남을 느꼈었는데, 도서관은.. 천지차이네요. 일본의 시골마을 도서관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잡아보는 것도 인생의 큰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 @user-ei6uu4ky6w
    @user-ei6uu4ky6w Жыл бұрын

    일본지방의 도서관은 정말 부럽네요.

  • @kumasan2100
    @kumasan2100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례는 얼마 벤치마킹해도 부족할 판입니다. 일본인의 지혜가 긷든 우수한 도시 계획이네요. 낡은 꼰대들이 우글대는 헬조선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참 멋지네요. 존경.

  • @user-sw3jx6ue6i
    @user-sw3jx6ue6iАй бұрын

    강릉 시장님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죽어가는 강릉 도서관들을 보고있으며 많은 생각이듭니다

  • @dea1469
    @dea1469 Жыл бұрын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 아이들이 책과 친해져야 공부의 재미를 붙이지. 책만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사교육비에 비해서 학습능력이 더 뛰어남.

  • @patroclass
    @patroclass Жыл бұрын

    일본인들의 이런점은 본받아야 합니다

  • @tomilee78
    @tomilee78 Жыл бұрын

    도서관 부럽네. 도서관 건립 운영에는 세금이 아깝지 않습니다.

  • @user-mp7mq2sx6d
    @user-mp7mq2sx6d2 ай бұрын

    빌게이츠가 "지금의 나를 만든건 동네도서관이였다"라고 했죠. 엄청난 돈을 도서관건립에 기부. 카네기도 마찬가지. 우리나라는 의식자체를 바꿔야 함. 도서관의 경제 문화 사회적가치는 무궁무진함. 정부나 지자체는 그 지방 최고 건축물로 도서관을 건축해야~~

  • @dddjj2627
    @dddjj2627 Жыл бұрын

    도서관 건축에서 가구디자인을 중시한 아이디어 매우 좋다

  • @scktroy9582
    @scktroy958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취재 정보네요... 일본은 우리보다 지자체의 독립이 잘되어 있어서... 우리도 지자체가 뭔가 하려고는 하지만... 결국 남의 돈으로 한정된 시간안에 뭔가 눈에 보이는것을 하려고만 하는... 아주 정치적인 지자체장들이 대부분이라서.... 중앙정부 주도로 쓸데없이 돈만 쓰지말고... 가랑비에 옷젖듯이 찔끔찔끔하지말고... 각 지역에 맞는.. 할려면 지데로된 뭔가에 돈을 쏟아 붓는데... 허물어져가는 시멘트건물에 모든 읍면리에 도서관을 마련하려 하지말고...

  • @ryuoscar7258
    @ryuoscar725810 ай бұрын

    이런게 일본의 저력인가 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이 돋보이네요

  • @City_is_jungle
    @City_is_jungle Жыл бұрын

    4:50 진짜 배워야하는점. 도서관은 무료로 지식의 보고로를 열어주는 공간. 동등한 정보접근. 멋있다.

  • @bisa2072
    @bisa2072 Жыл бұрын

    도서관 좋죠~ 우리도 틀에 박힌 도서관보다 감성을 자극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도서관들이 많이 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allypiano9534
    @allypiano9534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책을 워낙 많이 읽기도 해요

  • @jazzyman9959
    @jazzyman9959 Жыл бұрын

    한국도 되도 안되는 질떨어지는 재래시장 살리기 하지 말고 저런 걸 해봐라... 진짜 왜 그 질 떨어지는 재래시장 살리기를 하냐? 예산만 낭비되고 효과도 없는...

  • @user-uv8be9co5s
    @user-uv8be9co5s Жыл бұрын

    도서관 자체가 일자리 창출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 @user-cz7xe1xg5d
    @user-cz7xe1xg5d Жыл бұрын

    쩐닥

  • @user-tn9ps9mz9g
    @user-tn9ps9mz9g Жыл бұрын

    떠들고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도서관도 있군요. 부럽네

  • @light-265
    @light-26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지방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한 좋은 내용이네요.

  • @user-bg8fo3wv1f
    @user-bg8fo3wv1f Жыл бұрын

    아놀로구 지향 국가의 장점..

  • @kiilshon8096
    @kiilshon8096 Жыл бұрын

    대단한것은 인정들하자

  • @_F_Y_
    @_F_Y_ Жыл бұрын

    일본의 경제가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로 내려옴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숫자가 늘어난게 놀라운게 아니라, 일본의 정치 사회 경제적 관점이 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grandstrategy8987
    @grandstrategy8987 Жыл бұрын

    에도 시대 에도의 마에다 가문 관저는 나중에 동경대 캠퍼스가 되었죠. 그만큼 관저공간이 수려하게 관리되어 왔었다는 증거겠죠. 대 다이묘였던 마에다가문은 에도막부 입장에서는 토자마 다이묘였으나 세월이 지나도 절대 언터처블이었다죠.

  • @godsindo
    @godsindo Жыл бұрын

    서울이나 수원에 랜드마크로 이상하게 큰 바퀴만들지 말고 멋진 도서관에 투자 좀 하자고❤❤

  • @user-zs7cs5qo5q
    @user-zs7cs5qo5q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도서관도 외주로 돌리죠 🤛🏻

  • @helloworldox
    @helloworldox4 ай бұрын

    역시 아날로그 일본의 현실이군요.

  • @user-yl8or3pf9t
    @user-yl8or3pf9t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조감도 그리면 엉뚱하게 막 축소해서 건축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저거 모티브로 만들라 그래도 열화판 만들듯

  • @user-mo4qe3zv5i
    @user-mo4qe3zv5i Жыл бұрын

    일본제국주의 강점기 1910-1945가 대한민국 문학절정기였지요/그리고 한국어(한글)가 살아남은 한글부흥기였구요

  • @user-oe5iq4wi2s
    @user-oe5iq4wi2s Жыл бұрын

    개부럽다 퓨ㅠㅠㅠㅠㅠ

  • @alteclance2647
    @alteclance2647 Жыл бұрын

    경기침체가 되면 미국인은 영화를보고 일본인은 책을보고 한국인은 먹는다죠 백종원의 예산시장에서 보듯이 한국에서는 도서관보다 지역음식점을 개발하는 편이

  • @user-ih3xy7zu2l
    @user-ih3xy7zu2l4 ай бұрын

    공공도서관은 문화수준, 독서율 향상 뿐만이 아니라 저출산 및 사회 양극화 해결, 인구감소 해결,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교육시스템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sol-rg5jq
    @sol-rg5jq4 ай бұрын

    약간 어깃장을 놓아보겠습니다 ^^....지금은 Ai시대인데 전통적인 도서관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현 시대의 도서관이라 하면 e-Book 도서관으로 변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즉 주민들에게 e-Book 리더기를 염가로 대여하고 전자책을 활성화 시켜야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편 Ai시대에 책을 읽는다는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갈고 긴 논쟁의 여지가 있으므로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런 전통적인 도서관에 공을 기울이는 지자체와 찬사를 보내는 일본인들의 아날로그적인 민족성이, 반드시 긍정적인 모습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엄청난 자원과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종이책은 사라져야 하는게 시대발전의 숙명입니다...따라서 전통적인 도서관은 e-book도서관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봅니다

  • @hb9545
    @hb95453 ай бұрын

    도쿄는 이런 훌륭한 도서관 없나요?

  • @user-blessyou
    @user-blessyou Жыл бұрын

    한국도 도서관 가보면 사람 많아요 대여도 많이 하던데ㅜㅜ

  • @user-fc6yr8ml4z
    @user-fc6yr8ml4z Жыл бұрын

    5개월 밖에 안됐으면 몇년 지켜봐야 알겠지.

  • @user-gp4st6xv2b
    @user-gp4st6xv2b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똑같이 만들어도 망할듯. 죄다 수험서 펼쳐놓고 친구들 자리까지 5분만에 빈가방 다 깔아버릴듯. ㅋㅋㅋ

  • @joshuayoon7365
    @joshuayoon7365 Жыл бұрын

    나도 세금내는 보람좀 느껴보고 싶다.

  • @sangminlee1325
    @sangminlee1325 Жыл бұрын

    재벌이 기증한거 같아요

  • @ZeroZeroMindset
    @ZeroZeroMindset Жыл бұрын

    도슈관!!~~~~~~~~~~🫶🫶🫶🫶🫶

  • @user-fi9fq4ty7x
    @user-fi9fq4ty7x11 ай бұрын

    이런데서 선진국 면모가 드러나는군요.

  • @WilltoSurvive51
    @WilltoSurvive51 Жыл бұрын

    이런 걸 보면 한국은 아직 일본을 이긴 게 아닙니다. 일부 분야에서만 이겼지요.

  • @Ksjfhrhf
    @Ksjfhrhf Жыл бұрын

    부럽다 우리도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많으면 좋겠다 종종 카페에 들러 책보고 노트북도 보면서 힐링하는데 저런 도서관이 동네 뒷산 숲속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unirone
    @unirone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미없는 예산낭비 그만하고 도서관을 더 많이 짓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서관은 독서실과 다릅니다. 한국 도서관은 독서실인지 도서관인지 구분이 안되죠. 더 많은 장서를 비치하고,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말들어 주세요.

  • @user-ni8yo6nb1j
    @user-ni8yo6nb1j Жыл бұрын

    지방 살리는 건 다 필요 없고 그냥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하나 들어오면 됨.

  • @prahevajra
    @prahevajra3 ай бұрын

    일본. 저력이 있네요.

  • @jhs5535
    @jhs5535 Жыл бұрын

    역동적인 우리의 지자체도 곧 따라할듯...예산만

  • @ddoddiri
    @ddoddiri Жыл бұрын

    아니 지방 도시 읍에 막대한 도서관을 건설하는 비용으로 전자기기 등을 더 보급하고 전자 독서관을 더 활발하게 발전 시키는 것이 더 실용적일 듯 합니다 뭐 도사관도 좋겠지만 과연 우리나라로 치면 소도시 읍 면에 비싼 돈을 투입하며 도서관으 짖는 것이 과연 좋기만은 할까요? 인구 감소가 심각하고 노령화 되는 일본에서 물론 독서관이 있는 것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투자대비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보기에는 좋네요

  • @user-qh6vt9pe4h
    @user-qh6vt9pe4h7 ай бұрын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촌에 할매들밖에 없는데 무슨 도서관... 마을도서관 가보면 기간제 직원이 온돌침대에서 뒤집어 자고 있습니다.

  • @sangminlee1325
    @sangminlee132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비교 블가

  • @themaskedfighter-4041
    @themaskedfighter-4041 Жыл бұрын

    한국보단 일본이지

  • @sangminlee1325
    @sangminlee1325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저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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