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이 다른 철도회사에 비해 유난히 시간이 잘 안지켜지고, 조금만 날씨가 안좋아도 바로 운행정지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런 사고들의 경험으로 무조건 안전제일로 가는 것 같습니다

@david-ji8tw

5 ай бұрын

일본은 저래도 되는게 국민들이 아무런 힘도 의지도 없음. 아마 일본 국민들은 저런 상황에서도 조종수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회사의 잘못 이런건 생각 못할걸? 사망자 가족들도 그냥 슬프고 말지 뭐 소송이나 이런걸 생각 못하는 국민성임. 그니까 우리는 비천하니까 감히 국가나 회사한테 함부로 하면 안된다, 우리의 목숨보다 정치인과 기업가의 목숨이 소중하다 이런게 팽배해진 사회가 일본사회라. 순종적이고 종속적인 국민성. 오히려 중국이 일본보다 이런 주체적인건 더 높음. 중국은 그래도 천안문 시도해서 착한 중국인은 다 죽었지만 일본은 사실 민주주의 다운 정부가 없었음. 돈 많으면 살기 좋은곳이 한국이라지만 일본이 더 좋음. 저긴 돈과 지위만 있으면 맘대로 살아도 됨. 여론이 한국보다 더 멍청하고 우둔해서 내가 상급 계급이면 하급 직원한테 막해도 되는 곳

다카미 류지로 마냥 욕하기는 힘든 이야기.... 애초에 회사 시스템이 이상했고 조급해서 상황판단도 어려워서 참... 말그대로 참사죠..

@shopbob3289

Жыл бұрын

철저하게 시스템에 의한 참사이고 다카미는 피해자 중 하나일뿐

@thl1873

Жыл бұрын

@@shopbob3289 ㄴㄴ 피해자 행세임

@Nurimaru0826

Жыл бұрын

@@shopbob3289 피해자는 아님

@LM10CR7SON7

Жыл бұрын

사건 원인중에 하나로 지목된 사내 문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있을 법한 일이라 충격적이네요.

@duemang8374

Жыл бұрын

@lIIIlllIIIlIllI ㄹㅇㅋㅋ 지능딸리는애들 많음ㅋㅋㅋㅋ

죽음의 공포보다 징계에 대한 공포가 더 컸다는게 충격이다. 사람을 얼마나 벼랑까지 몰았으면

@ohd_3494

Жыл бұрын

엄밀하게 따지면 징계에 대한 공포가 죽음보다 무서운건 아니었죠. 100% 죽는다고 생각했으면 기관사도 당연히 비상제동 걸었을테지만, 잘 어떻게 해보면 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걸지 않은거죠. 아무리 징계가 무섭다고 해도 본인 손에 수많은 생명을 손에 쥐고있는 기관사로써 욕먹을 만한 상황은 맞습니다. 이 정도의 실력과 성격이였다면 기관사를 못하게 막았어야 하는게 맞죠. 이전에도 이미 여러번 실수를 해서 그렇게 갈굼을 당할정도면 더 긴장해서 제대로 하던지 아니면 직을 때려 쳤어야죠. 이 사건에서 기관사는 피해자이자 동시에 가해자가 맞고. 순수한 피해자들은 승객들 뿐입니다.

@Srin-

Жыл бұрын

@@ohd_3494 초보 기관사라잖아요.

@lIlIlIlIllI1118

Жыл бұрын

@@ohd_3494 그건 님생각이구요 ㅋㅋ 그냥 징계압박때문에 사고난게 팩트구만

@peterpark2211

Жыл бұрын

사람이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다면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저건 명백히 사람을 극단적인 환경으로 내몰리게한 기업에 1차적 책임이 있습니다

@user-yc6ov2kj8b

Жыл бұрын

누가봐도 oh 댓글이 설명 기가 막히게 했는데 저거에 저런 답글 다는건 난독이노?

여러사람 목숨을 책임지는 직원을, 그것도 경험도 거의없는 어린직원을 저렇게 정신적으로 극한으로 몰고간 회사잘못이지..저렇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긴박한 상황에서조차 죽음보다 징계가 두려울 정도였다는거 아닌가..? 물론 이런 사고를 내기 전, 여러사람의 생명에 대한 자각심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저 어린직원은 이미 극한의 공포로 그런 생각을 할수있는 정신적 단계가 아니었던거같다.. 가뜩이나 공포스러운데 조급한 상황이기까지 하면 사람이 얼마나 이성적인 사고를 상실하는지 알기때문에 그저 안타깝다..

20대 중반에 코레일 철도 기관사로 입사해서 지금 경력만 8년정도 되었는데.. 사고 당사자를 보니 처음 견습기간때와 단독탄지 얼마 안되었을때가 기억나네요. 견습전에는 교육과 면허과정에는 시뮬레이터로만 운행해보다가 견습할때 옆에 본무 기관사가 있어서 안심하고 운행했고, 견습 마지막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며 단독운행과 구간인증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단독운행 첫날부터 출근시간이였는데 긴장이 많이 되더라구요. 열차가 30~40cm정도 초과하거나 미달되면 승강장 안전문이 안열리는데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계속 정차위치 50cm정도 미달이 떠서 다음역부터는 조금 과감하게 제동을 덜 잡았는데 바로 5미터 밀려나서 출발 신호기를 지나서 관제에 보고하고 뒤로 갔었고 그 이후 점점 차가 늦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10분이상 지연되면 진술서를 써야되서 저도 급하게 시간 맞춘다고 속도를 올리고 급하게 제동잡고 그러다보니 차도 많이 흔들리고 정차위치는 더 안맞고 관제에서 차가 지연된다고 회복해달라고 무전오고 계속 심리적 압박이 오다보니 헛구역질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 어째어째 운행이 끝났는데 내리자마자 부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민원이 몇개 들어왔다더라구요. 10분이상 지연되서 진술서도 썼고.. 조금 익숙해지기까지 5개월 정도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완전히 익숙해지기까지는 3년정도 걸린거 같은데... 아무튼 23살 저 기관사는 비상시 쓰라는 비상,보안 제동을 취급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았을텐데.. 같은 일을 해서 그런가 공감이 되고 마음이 더 아프네요.

@user-vc6yq3sj1d

Жыл бұрын

와우 기관사

@user-ev4ge9rl4u

Жыл бұрын

너무 생생하네요 ㅠㅠ 단독운행 처음 하신 그날부터 익숙해지기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출근길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oops6326able

Жыл бұрын

우와 감사합니다,!

@sinabro5507

Жыл бұрын

본무 기관사 동반 탑승 기간을 더 더욱 연장 해야 겠군요!! 개선점 은 바로 바로 건의 할수 있어야 합니다!! 대형사고 예방 차원에서요!! 철도청 간부들 명심하시길..

@user-gn5pq2cu8d

Жыл бұрын

헉

저 참사로 돌아가신분들 편하게 쉬고 계셨으면 좋겠다.. 진짜 얼마나 갈궜길래 죽음보다 징계를 더 무서워했을까..

@znpsl

Жыл бұрын

@@sb_o.42 사람이 정신나가면 제대로 판단 못함 마냥 비난할것까진 없을듯

@user-mh2ip4qh4q

Жыл бұрын

걍 기관사가 폐급인거임 쉴드ㄴㄴ

@user-wl5zn2he4s

Жыл бұрын

징계를 죽음보다 두려워했던 게 아니라, 죽음만큼 두려워했던 거야.

@xboxkr

Жыл бұрын

@@user-mh2ip4qh4q JR서일본 당시 규정을 알면 그딴소리 못할텐데 급식아

@user-dm2yn3wr7k

Жыл бұрын

@@user-mh2ip4qh4q 군대도 안 간 놈이 폐급 폐급 거리지 마라

23살짜리가 심리적 압박이 얼마나 컸을지를 생각하면 마냥 기관사 탓이라고 할 수도 없다... 23살이면 완전 애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thl1873

Жыл бұрын

23살이 뭐가 애냐? 우리나라로치면 이미 군대도 갔다오고 다 큰 성인인 나이인데

@user-jn7bq5bl8p

Жыл бұрын

@@thl1873 성인은 맞지만 사회로 봤을때는 3살임 사회 경험이 3년밖에 안된다는거지 최소 5년은 해야 일을 할만하지 갓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나온 애들이 뭘 하겠어

@user-mb9qv2xg4t

Жыл бұрын

​@@user-jn7bq5bl8p 군은 빼야지

@minicougar8961

Жыл бұрын

​@@thl1873 23살이면 아직 애지 당연히 짬이 쌓였다면 얼마나 쌓였다고...

@Kdmsmmsnjjsjsjk

7 ай бұрын

​thl4421 사회 경험 부족한 나이고 군대는 그리고 20살 되면 가는데 제대해도 1살 넘길가 말간데 좀 나이 어려도 데접 해주는데 있음

23살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게다가 경력도 11개월...

테네리페 참사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회사에서 직원 빡빡하게 혹사 시키면 그 부담감으로 참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여럿이네요.

@user-bidulgi999

Жыл бұрын

ㄴㅇㄱ

@lycos2002

Жыл бұрын

올여름 윤식당 테네리페 놀러가는데 거기에서 KLM 항공기 참사가 있었더라구요

@user-dj9lv9xh9m

Жыл бұрын

테네리페는 직원 혹사가 아닌 관제사와 파일럿의 부주의한 운항 강행이에용~

@죠셉·보라매-Parody

Жыл бұрын

@@user-dj9lv9xh9m 그 파일럿의 부주의한 운행 강행이 벌어진 이유가 지연됐을 때 모든 패널티와 불이익을 기장에게만 부과하는 것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겁니다.

@toronetp

10 ай бұрын

@@죠셉·보라매-Parody 그것도 맞는말인데....일단 klm 기장이 ㄱ또라이임

23살이면 군 제대하고 복학한지 얼마 안되던 해였는데, 생각해보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었던게 참 행운이였던거 같네요. 운전사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이 확실히 맞지요... 하지만 실수한 기관사가 자살까지 할 정도로 저 당시의 일본철도회사는 실수에 대해 강압적이라고 한 걸 보면 23살의 젊은 기관사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고 무서웠나봐요. 실드할 생각도 없고 저 운전사가 미련하단 댓글에 딴지 걸 생각도 없지만.. 너무 심한 욕도 좀 그렇다고 봐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cex54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삼도수군통제사

@user-ut4kl9sy9p

Жыл бұрын

실드가 맞습니다~

@Sukhyun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실드맞

@getridofplagiarism2055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쉴드라고 해도 그 뜻이 나오긴하지만 실드라고합니다^^찾아보세요

@user-lb4sg4lv8s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애초에 영어인데 쉴드 실드 가르고 있네 ㅋㅋ 알아들으면 되지

승객들 입장도 이해되고 기관사 입장도 이해되어 슬프구만 늦으면 늦는다 뭐라해 늦으면 안되니까 민원넣어 늦으면 징계때려 회사가 문제다 모든 대중교통 종사자분들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실수로 인한 눈치나 징계는 미래에 더욱 큰 스노우볼을 굴려올수도 있는거같음 작업이나 업무전에는 직원의 긴장감이나 경각심을 높이게 할때는 물론 필요하겠지만 실수로 인한 처벌은 더욱 큰 실수를 몰고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참사를 배경으로 그런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같다

@Queue528

Жыл бұрын

맞음 작은 실수를 안할수는 없으니까 그 실수를 숨기려들면서 커지는거지

@user-kukukkuku

Жыл бұрын

체르노빌도 그렇고 고립, 징계가 심한 경직된 조직일수록 사고시 더 크게 무너지는듯

@user-ni9qg8fx8r

Жыл бұрын

실수를 너무 눈감아 주면 실수의 결과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합니다. 충분히 가볍게 경고 정도는 해주는 약간의 징계는 필요합니다.

@guilhaha

Жыл бұрын

@@user-ni9qg8fx8r 그건 맞는데 저건 사탄도 울고갈듯

일본회사ㅜ경험자 입니다 시스템 문화가 너무 후져서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해져요 다들 지치고 뭔가 화나있음 보고를 엄청 무서워함

@user-jp4cq9qw2b

2 ай бұрын

한국도 비슷해요 ㅎ

@countrysideman

2 ай бұрын

와 이글이 좋아요 사십구개라니 ㄷㄷ

잘봤습니다.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려는 문화가 일으킨 안타까운 사건 같네요.

@user-im1mm5cp9b

Жыл бұрын

@@user-ee2jl1bv7y 자라

@user-xq5wr7rj8x

Жыл бұрын

ㅉ ㅉ @@user-ee2jl1bv7y ㅋ 대안이나 제시하면서 비난을 하던가. ㅣ

@ryankim517

Жыл бұрын

??? :

@thl1873

Жыл бұрын

기관사가 기관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user-im1mm5cp9b

Жыл бұрын

@@thl1873 니도 자라

에구….젊은 친구가 너무 안타깝게 갔네요…아둔한 경영진들 때문에…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너무 안타까운 사고군요

이 사건이야기를 여러번 본거같은데 가장 자세하게 다뤄주신거같아요 👍🏻

출퇴근시간이라 완전 꽉꽉 차있었을텐데 그런 열차라 짜부라진 상황이면 진짜 끔찍한 참상이겠네요...

회사문제같은데 얼마나 갈굼받기 끔찍했으면 죽기직전의 순간에서도 보고가 두려워서 브레이크를 안쓸까

배운 것을 기억해보자면 당시 차량문제점이 제기되었는데 일정속도 이상에선 제동이 늦게 걸린다는 것이 있었는데 너무 과속이라 기관사 탓으로 돌리며 살며시 수면아래로 가라앉았죠… 그리고 해당기관사가 차장 시절에 역 통과하는데 비상 제동을 걸지 않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번인가?? 이정도면 기관사로 임용하지 않는 것이 더 옳았을 겁니다.

@lucy-nb8yc

Жыл бұрын

저 사람만 스트레스받은 것도 아니고 정황상 개인 일탈 요소가 제일 커보입니다.

@dongincheonrapid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원가절감을 위해서 차체 내구성을 약하게 제작함...

@Y147702

Жыл бұрын

일정속도이상에서 제동이 늦는건 차량문제점이아니라 그냥 모든 차량의 특징아닌가?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이 회사한테 혼나는 게 무서워서 생긴 대참사...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강압적인 회사 문화는 좀 없어져야 한다

@user-fe1ex8wb1m

Жыл бұрын

저건 사회초년생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병신인거 같은데.. 한번 보고 줄여달라는 이해해도 일 다 타지고 브레이크 할때도 혼날까봐 긴급브레이크를 안 썼다는게, 회사 문화를 떠나서 쟤 자체가 병신..

@user-fe1ex8wb1m

Жыл бұрын

군대로 따지면 딱 고문관같은..

@Ssulsa

Жыл бұрын

ㅋㅋ 걍 징계받는게 낫지 개무리하다 여러사람 길동무로 데려갔네 ㅋㅋ

@iloverailgun2659

Жыл бұрын

@@Ssulsa 저때 1초만 늦어도 작성하고 짐승취급 당하면서 언어폭행 받고 징계를 쳐 먹었음 괜히 속도를 낸게 아님

@gekisho6805

Жыл бұрын

​@@Ssulsa 23살이고 1년경력이면 군대도 안가고 21살쯤 입사인데 일본도 만개념있어서 만 20살임

개인의 잘못 보다는 회사 전체의 책임이 크네...

참고로 도쿄가신분은 알겠지만 철도회사가 여러개다보니 지하철 환승하려고 할때 돈 계속 내야하죠. 우리나라 지하철이 좋습니다. 환승해도 얼마안나오니...(신분당 예외)

@user-uc9hq2cc7z

Жыл бұрын

ㅇㅈ 제가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데 신분당선은 ㄹㅇ ㅈ같아요 에어컨 안켜주고 열차는 3량에 사람들은 점점 늘어만 가고 환승비는 드럽게 비싸고...

@confused_cat

Жыл бұрын

신분당선이 현재 민영화된 노선이라서 그런 걸로 아는데 원래 민영화하면 전기든 수도든 의료든 철도든 모두 비싸고 ㅈ같아집니다... 민영화 절대막아

@user-uc9hq2cc7z

Жыл бұрын

@@confused_cat 그래서 민영화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사항이죠

@confused_cat

Жыл бұрын

@@choikyuntaekdead 신분당선 제외 환승 한번까지는 무료에오

@Kdmsmmsnjjsjsjk

7 ай бұрын

버스 타는게 최고지.. 교통카드 발급 받으면 무료야

항상잘보고있어요

이게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라는 책에서도 잘 드러남. 일본인들은 사회적인 책무(구체적으론 본인의 직업군에서 맡은 업무 등등)에 대해서 약간 군인정신 같은 게 있음 무조건 이뤄내야하고 잘해야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잘해야 본전이고 진짜 잘해야 좀 인정받고 못하면 앞뒤에서 엄청 까임. 이 부분 빼놓고 설명할 수가 없을듯

@user-qf2zi8vs5y

Жыл бұрын

一人前라는 개념이 어느 집단에서 평균이하나 평균이상 의 기량을 가진 사람에겐 따돌림 으로 이어집니다. 자기앞에 주어진 것만 잘하면 욕먹을 알도 업고 조직에 위화감도 안주고 ...

일본에는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가 많고 지하철역의 승강장 한 곳만 해도 정차를 하는 노선이 많기 때문에 열차 한 대가 지연이 되면 다른 회사의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되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잔인하리만큼 지키도록 요구하고 교육을 받기 때문...

사고수습을 했던 구급대원들 정말 PTSD 엄청났을 것 같다 열차가 저렇게 구겨졌는데 사고현장은 얼마나...

@smithgeorge6858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저 납작한 지하철에 끼어있다는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KOR_chaffe

Жыл бұрын

열차 쇠판이 종이처럼 구겨졌는데 그 안에 사람들은 다짐육이 됐을듯

@user-kukukkuku

Жыл бұрын

다카미를 포함한 피해자들 구급대원들 다 안타깝다

@ABCDEFGG

6 ай бұрын

사람이 그냥 즙짜듯이 짜졌을거 같은데

다카미도 잘못한게 없진 않지만 무조건 다카미를 욕할수가 없어요...다카미가 불쌍하게 생각되는 순간이었어요. 비상 브레이크를 쓰지 않은 이유도. 현장에서 즉사한것도요...그리고 승객들은 평소대로 열차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늘 생일인 사람도 있을것이고 아들, 딸에게 선물을 줄 생각이었을 사람도 있을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지금은 이 이야기를 할수 있지만 피해자와 유가족은 정말 평생을 잊지 못해요. 함밤중에 날벼락이죠. 몇사람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정말 명복을 빕니다...

와 잘 봤습니당!!😢

기차상태 다음으로 중요한게 기사님 컨디션인데 하지말아야 할 짓은 다 하고 있네요. 미친 회사.

열차민영화가 이렇게 무섭다. 지금도 일본은 지하철이 민영화라 경쟁에 목을 메고 있을거같은데ㅠㅠ 차라리 저런 사고 날 바에야 우리나라 중앙선처럼 뻔뻔하게 느리게 운전하는게 나아여ㅠㅜ 중앙선.. 자전거보다 느리지만 ..특히 상봉에서 왕십리까지 가는 구간 ..그래도 사고 안내고 미련하게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일본 열처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잘 봤어요~

저 사건으로 인해 사고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열차들이 유족들의 요청으로 도색을 바꾸었죠.

갠적으론 이런 사건사고 많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사고가 발생한 후 JR 서일본은 지연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무리한 시간 엄수 운전을 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현재의 지연이 많아도 안전한 상태가 좋다.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

늘 일이 일어나고 바뀌는 게 참 슬프다

과속 경보가 울리는데도 징계가 두려워 속도를 줄이지 않은건 회사 시스템 문제 이전에 기관사의 잘못이 맞음 다만 해당 사건은 영상속 기관사가 아니더라도 회사의 시스템으로 인해 분명 언젠간 다른 기관사의 손으로 일어났을 시간문제 였던 사건임.

후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역시 많은사람들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상황에서 책임을 최소화하기위해 본인을위해 승객들을위험에 끌어들이는것은 명백히 잘못된 상황인듯합니다ㅠㅠ

@gummybear3753

Жыл бұрын

잘못한건 맞지만 그 책임을 한사람에게만 돌리는건 근시안적이면서 너무나 편리한 생각이죠 당장 우리나라 대구 지하철 참사도 그저 정신 질환자와 무책임한 기관사를 탓하는걸로 끝났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user-abc27

Жыл бұрын

추측이지만 기관사로서는 승객들이 위험해진다는 생각조차 못했을 걸요? 애초에 승객위험=자기 생명도 위험해진다는 소리인데,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징계받고 목숨구하는 판단을 했겠죠. 근데 사람이 심리적으로 극한상황에 내몰리면 거기에 매몰돼서 다른게 안보입니다. 기관사가 잘못한 게 맞으나 원인 제공은 회사가 했음.

2차세계대전 영상 보고 왔어요 헤헷 재밌다앙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그나마 저 사건으로 열차들의 규정속도와 운행시간이 여유로워졌으니, 교훈을 얻은걸까요... 일이 벌어져야 알게되는 사건들은 언제쯤 나아질지... 죽은 사람들만 뭔 죄인지....

자기 목숨이 걸려있는 상황에서조차 망설였다는게 진짜 안타깝다....

6:41 이 사건의 주요 원인이었던 직원 교육 개선 방안은 해결책에 등장하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네요... 기업의 욕심이 한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하고 결국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게 한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해결과정에는 희생자가 생겨야만 완성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얼마나 사람가지고 들들 볶았으면 차라리 징계받는것 보다 죽는게 났다고 생각하겠냐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시스템이구나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엄하게만 다스린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진짜 무식하게 회사운영 하지 맙시다

우아...2000년생 일본사람인데 이런사고가 있었다는게 처음알았어요.. 무섭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줬으면 …

고인이 되신 기관사분과 많은 승객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 뒤 회사의 수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아이고.. ㅜㅜ 이런 시스템이면 다카미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저질렀을 수도 있는 사고였네..

뉘앙스는 좀 다르지만.시스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도ㅡ철도와 시설관리를ㅡ별도기관ㅡ즉.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으로..또한 한국철도공사내에서도ㅡ같은선로쓰는ㅡ여객본부와 광역철도본부간의 사내정치갈등문제등등..우리에게도 이런구조적문제로 언제라도 발생할수도 있겠죠

分かりやすい解説、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dhjang9634

Жыл бұрын

韓国語理解できるんですか？

@shinyuri

Жыл бұрын

@@dhjang9634 翻訳機能を使って視聴しました！

@gamdoli

5 ай бұрын

@@shinyuriなるほど

1분20초 늦었다고 항의.. 우리나라 1호선은 저정도면 선방인데😅

@ArchAngel_of_valor

Жыл бұрын

배차간격 Hell인 경의중앙선 보면 기절할듯.

@user-mb9qv2xg4t

Жыл бұрын

+ 1호선 빌런들

이당시 일본거주중이었는데 당일 속보뉴스에서 사고당시 객차의 폭이 최대 50cm까지 좁혀졌던 구간도 있었다는 멘트가 기억나네요. 정말 참혹한 현장이었습니다

약간 체르노빌 사고와 굉장히비슷한 유형이네요 단순히 한사람의 실수가아닌 내부적으로겹겹히쌓인게 터진거 더크다는

@KOR_chaffe

Жыл бұрын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하는 1건의 대형 사고가 터졌을때는 단순한 우연으로 생긴 1건이 아니라 이미 같은 경우의 300번의 미세한 사고 징후와 29건의 비슷한 작은 사고가 나타났다는

이형 말투가 중독성있어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정말 슬픈.

@user-pw8gm4ic2w

Жыл бұрын

헐 이 책 봤는데 ㅠㅠ

@user-cg6st2lm5w

Жыл бұрын

실화인지도 모르고 책 먼저 보고 엄청 울었어요 실화이지 않길 바랬는데..

이런일도있었군요...여러모로 안타깝다 근데 바로 다 개선해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오바하지도않으시고 차분한목소리.자세히내용전달꽉꽉채워서 너무듣기편하네요 바로그냥구독

이야.. 안타까운 사건이네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그때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였어요~ 계속 이 뉴스만 생중계? 되었던게 기억납니다ㅜ

아아 이거 기억나네요. 한창 일본유학가기 전이라 집에서 NHK등도 가끔 채널돌리다 보곤 했는데, 이 사고뉴스 엄청 나오던거 기억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게 참사지..

@thl1873

Жыл бұрын

ㅇㅇ 이걸 추모해야지 이태원은 추모할 거리도 못됨

@Missilez

Жыл бұрын

@@thl1873 ㅂ

사고구간이 급커브 구간 이였고 ATS(열차자동정지장치)도 설치가 안되어 있었다고함

@thl1873

Жыл бұрын

그러네 ATS 있었음 다이아에 큰 지장은 생겨도 대형사고는 절대 안났을텐데

@ArchAngel_of_valor

Жыл бұрын

ATS지상자가 있기는 했는데 자동폐색신호장치의 정지,주의,감속 신호일때만 감지하고 통과하는 열차속도 감지기능이 없는 구형이었음. 즉 자동폐색신호장치가 녹색 진행일 경우에는 재한속도가 감지되지않아 110km/h주행해도 60km/h커브구간이 다가와도 정차가 되지않은거임. 그 사고이후로 저 노선은 현재 ATP/ATO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운영중.

@wolf_1928

Жыл бұрын

ATS가 있었는데 구형이였지

그 일 때문에 많은 사람이 돌아가셨네요 ㅠㅠ

헐 저 후쿠치야마선, 내가 일본에 살았을때 자주 탔던 열차인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야겠네요.

그래서 경쟁사가 있든 없든 일부 주도권은 정부가 가지고 있어야함...그럼 과하게 무리하는거 그만하라고 하면서 조절 가능하니까 근데 JR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았음...

화이팅 하세요

역시 관례는 사람이죽어야지만 바뀌는게 우리나라뿐은아니구나!!!

@thl187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사람 죽어도 안바뀌던데ㅋㅋ

@user-gf3fk1mp2q

Жыл бұрын

큰사고가 나야지 바뀜

@user-uv4fr5qi3o

Жыл бұрын

아니무슨 대형참사가 터져야지 고치고 아주 뒷북행정 이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냐🤬🤬🤬🤬🤬🤬🤬🤬🤬🤬🤬🤬🤬🤬🤬🤬🤬🤬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생각난다ㅠ

아타까운 사건이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사후처리가 굉장히 깔끔하네요

회사가 멋같았구만 근무자가 근무환경을 좋게 만들어야지

@thl1873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었어 원래 일본이란 나라가 사철들끼리 피터지게 경쟁하는 곳이라 직원들 기강 빡쎄게 안잡으면 회사는 도태됨

@user-pt6by2hg9c

Жыл бұрын

@@thl1873 민영화의 패해 입니다.

@user-kh6rx8pw9q

Жыл бұрын

@@thl1873 니는 대규모 참사가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끝나는 일인거 같나?

@Kdmsmmsnjjsjsjk

7 ай бұрын

​@@thl1873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일부만 그런거지 너무 모든 사람을 죄있는 사람으로 몰아가진 말자 바보야

@Kdmsmmsnjjsjsjk

7 ай бұрын

​​@@thl1873일년전 댓글이네 학교는 나오고 회사 생활은 해봤냐??

고작 몇분 늦었다고 민원 뒤지게 걸고 중요한 시간대에 신참을 왜 넣어서 문제지 신참을 넣었으면 좀 느슨하게 해야하는데 그대로 진행하려니까 사고가 난것

진짜 안타까운사고네...

많은 사람의 목숨이 위험한데 뒷생각은 안하고 책임을 회피할 생각만 하니 이런일이 생긴거지. 기관사 잘못이 더 크다.

ㅠㅠ슬퍼..

저도 12년차 기관사이지만 사내문화는 저희도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저 친구가 느꼈을 부담감이 이해가 됩니다. 자동운행이라 70m 과주될일은 없지만 수동운행중 아차하는 순간 지나가면 다음날 뉴스에 나옵니다. 직위해제, 감봉, 수년간 진급누락은 기본이구요. 모든걸 다 말씀드릴순 없지만 지상근무 하면서 규정책 깜지도 하구요~ 여러부서에 조사도 받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는만큼 책임이 따르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안타까운 사고네요...

코너에서 과속하고 오버런을 2번정도 했으면 기관사로써 실력이 낙제점인대 이런 기관사를 출퇴근시간에 배치한 회사도 문제가 크다고 봄

@user-mw8om3od7r

Жыл бұрын

코너과속은 첫 실전운행에 오버런 실수로 인한 운행지연이 회사에 보고될까 두려워해서 실수한거고 오버런은 처음 운행해보는 실전운행이라 부담감도 큰데 승객 수에 따른 열차 무게변화나 그런게 감이 안잡힌상태에서 만원 찰정도의 출퇴근시간대에 배치한거라 브레이크 때 연습운행과 달리 제대로 제동이 걸리지 않은 점도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함. 기관사의 기량문제보다 기관사를 배치한 운영쪽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user-wr5ru5ph4i

Жыл бұрын

@@user-mw8om3od7r 그냥 기관사가 폐급임

@Nayeon6647

3 ай бұрын

여유로운 낮시간에 배치를 했어야함😢

비상제동을 쓰면 속도 0될때까지 쭉 브레이크되는거라 일반적으로 주행할때 쓰는건 아니기때문에 비상은 사용X, 지연 줄일려고 과속을 했고 커브구간인건 인지하고 있었기때문에 상용제동(일반브레이크)을 체결해서 속도를 줄이고 코너를 극복하려했으나 그 속도가 현저히 빨라 원심력에 의해 탈선

궁금소님 2차대전 남은전투랑 그리고 옛날에 프랑스혁명 해주신적있는데 나폴레옹 전쟁도 지난번 해주신 임진왜란편처럼 2~3편으로 제작해주시면 진짜 재밌을거같아요!!!

진짜 옛날 일본은 저 특유의 이지메 때문에 발생한 사고가 너무 많은거 같음;; 말만 징계고 말만 챙피를 주는거지 사실상 이지메랑 다를게 없는 행위잖아

거스 프링이 말한것처럼 두려움은 사람을 통제하는데 비효율적이다

헐 대박

진짜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면…언젠간 터져버리는듯 ㅠㅠㅠ 혼날것만 생각하니까 제대로된 상황판단조차 못하는…ㅠㅠㅠ 얼마나 혼날게 무서우면 멈추지도 못했을때 어린나이에 더 무서웠을거임…사람들앞에서 망신까지 주면서 저렇게 했어야했냐 …;;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하고 압박감이 심하면 저렇게 했을까

결국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항공 괌 추락 사건처럼 한국도 만만치 않은 아시아 특유의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네...

이걸보니 대구 지하철사건이생각난다... 화재로 인한 사고지만 입안이 쓰다...

울나라도 저거보단 아니지만 최악의 사고가 났었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갈굼의 시스템화..... 정신력으로 포장된 강요된 희생임

사고 터지고 인명피해 나오니까 규정 바꾸는거 익숙한 레파토리인데..?

@skim1090

Жыл бұрын

익숙한 레파토리가 아니라 대부분, 혹은 당연한 거지. 원래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지는 법

@AL-rt9om

Жыл бұрын

@@skim1090 당연하거제

@misabi2

Жыл бұрын

급하게 바꿔도 다시 사고나는 한국은 뭐임? 소잃고 외양간 고친척하기 전문ㅋㅋ

@dgdagdt7863

Жыл бұрын

그럼 그냥 내비두나?

@user-ei5qd8tq4t

Жыл бұрын

근데 소잃기전에 외양간 고치는게 베스트긴한데 현실적으로 소를 잃기전에는 외양간 어디가 문제있는지 모르자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건 어쩔 수 없는듯

내가 2005년생인데...기분이 묘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도민영화거리는 민영화충들은 제발 이 영상보고 정신좀 차렸으면 ㅋㅋㅋ 자칫 잘못하면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철도 사업을 왜 민간에게 맡기냐. 영상에서 나오듯이 일본이 그렇게 민영화해댔다가 안좋은 점들만 더 늘어났는데

우리나라는 최악의 열차사고가 있죠 구포역 열차사고 우리나라는 기차,일본은 지하철 이였단게 다르네요.

큰 욕심은 큰 사고를 낳는다는걸 알려주는 큰사고네요.

되게 테네리페 참사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klm기 기장의 처벌로인한 불안함으로 강제 이륙을 했다 충돌한 사건이죠

민영화 하면 서비스가 좋아지고 가격이 줄어든다? 일본만 봐도 바로 답니옴 직원들만 달달 볶이고 이용객들은 비싼가격에 진절머리 나고

@thl1873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직장에서 교통비 지급해주는데

@user-ki5wk4yj8i

Жыл бұрын

@@thl1873 이용하는 사람들이 다 직장다니냐?

このような悲惨な事故はもう起きないで欲しい

@user-bb1fu1jp5u

7 ай бұрын

일본어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