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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상대가 막상 저를 좋아하면 싫어져요... 이러다 평생 연애 못하게 되면 어쩌죠? ep.70 《쎈마이웨이》

Пікірлер: 622

  • @user-hv1hc8rc4s
    @user-hv1hc8rc4s5 жыл бұрын

    언니들이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고민이나 쎈마이웨이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ssenmyway@gmail.com로 언제든 맘껏 보내주세요 (◍•ᴗ•◍)

  • @user-yv5cv6vq4i
    @user-yv5cv6vq4i5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제로 이런 성향인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게 문제

  • @in-ri1us

    @in-ri1us

    5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나...

  • @user-rz7ky7hl6g

    @user-rz7ky7hl6g

    5 жыл бұрын

    야나두...

  • @osori4690

    @osori4690

    5 жыл бұрын

    헐 전 저만 이상한줄 알았는데 진짜요??

  • @user-db4xz1tu6k

    @user-db4xz1tu6k

    5 жыл бұрын

    나도...ㄹㅇ 우리 토론좀해봅시다 어떻게해야함?

  • @user-fq7gu3uo3i

    @user-fq7gu3uo3i

    5 жыл бұрын

    저두 엄청심해요 ㅠㅠ저만그런줄

  • @2NS2H5
    @2NS2H55 жыл бұрын

    와 제목 개공가뮤ㅠㅠㅠㅠㅠㅠ 좋다고 설레발 칠 땐 언제고 정작 그 상대가 나한테 호감 갖고 표현하면 갑자기 부담스러워지고 불편해짐 ..

  • @user-df6id4wo2m

    @user-df6id4wo2m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 @Shawn__

    @Shawn__

    4 жыл бұрын

    부담스럽다.., 완전 정확...,

  • @user-zb7cm5fr5t

    @user-zb7cm5fr5t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딱 그느낌!! 저도 호감가는 사람이 있는데 저한테 좋아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워할거 같아요

  • @user-wt4kk5ke4x

    @user-wt4kk5ke4x

    3 жыл бұрын

    와,, 나 미친년인가 하고,, 유튭 찾았는데 이런 사람 은근히 많네

  • @user-ut2gg8ei7b

    @user-ut2gg8ei7b

    3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딜가도 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나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너무 처절하고 더 갖고 싶고 왜냐면 나는 사랑받아야하는 사람인데 관심도 없고 나는 사랑받지 못한 사람인가하는 괴로움 허전함 우울함 하지만 상대가 날 좋아한다면 갸우뚱 뭐 그런 감정아닐까요 "사랑을 받아볼줄 모르는 애정결핍 환자"

  • @user-ms5ft8nm9h
    @user-ms5ft8nm9h5 жыл бұрын

    치타언니 어쩌구 하는 건 좀 .. 내가 치타님 입장이었으면 싫었을듯

  • @user-hg2kr8ho7c
    @user-hg2kr8ho7c5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어떤 환상을 가지고 좋아하시는 게 아닌지?! 저도 이래서 .. 연애 안하고있어요 ㅋ ㅋ ..!!

  • @user-ff5rr4ou3c

    @user-ff5rr4ou3c

    5 жыл бұрын

    이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에게 환상감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함에 있어서 어 얘 나랑 별반 차이없나 이러면서 환상이 깨지고 나랑 같은 사람으로 보이면서 정이 뚝뚝 떨어지고 그런 것 같아요 그게 저에요큐ㅠㅠㅠ

  • @user-xo1li7bs5z

    @user-xo1li7bs5z

    5 жыл бұрын

    이게맞는거같아요... 서로좋아하게되서 연애하면 그환상이 깨지니까

  • @osori4690

    @osori4690

    5 жыл бұрын

    아 맞는거같아요 ..:(

  • @user-sn2tj7du8k

    @user-sn2tj7du8k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대학교 방학 때 폰으로 썸타던 선배랑 실제로 만나게 되었는데 제 환상 속의 선배(물론 실제로 알고 지내던 선배지만 썸탈 땐 콩깍지가 씌여 있었어요)가 아니더라고요. 그러면서 마음이 확 식었어요. 그 선배가 당시 싸이월드에 저를 겨냥한 글도 썼었고요. 근데 이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깐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위 두분이 말하는 대로 너무 '나는 이래' 이런 마음에 안 갇히셨으면 좋겠어요

  • @user-cf5bn7in6n

    @user-cf5bn7in6n

    4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찐같음... 생각해보면 왠지 환상품고 이런듯

  • @mmody7566
    @mmody75665 жыл бұрын

    ㅎㅎ..이런게 애착유형에서 회피형임. 이 사람들은 다른사람과 깊이 친밀해 질수록 자신의 영역이 줄어든다고 느껴서 일정한 거리를 둬야함. 호감이 있던 사람과도 관계가 빠르게 발전했을 때 갑자기 호감이 줄어듦. 정식적인것보다 모호한 관계를 선호하고, 상대한테 불만이 있어도 표현을 안함. 마음속 깊이 깔린? 인간불신 때문에 상대에게 큰 기대를 안해서 인간관계에서 큰 사건에도 비교적 덜 상처받는 장점도 있음. 예를 들면 겨울왕국의 엘사가 회피형! 애착유형은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 혼란형 이 있고 회피형은 전체인구의 20%.생후 2년~동안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애착유형이 형성됨 . 위에서 데이터 오류가 있을수도 있음! 최근에 이런 내용을 알게되고 회피형에 공감도 되고 오랜 궁금증도 풀린 느낌이라 공유하고 싶었음 안정형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안정형과 연애하라던데 ㅠㅅㅠ

  • @user-kn1wj1ym7g

    @user-kn1wj1ym7g

    4 жыл бұрын

    딱.... 저네요

  • @user-vp9yf7et6c

    @user-vp9yf7et6c

    4 жыл бұрын

    헐 이거다

  • @summerj1908

    @summerj1908

    4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낮으면 사연자같은 성향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아보였던 사람도 내가 보기엔 내가 별론데 나를 좋아한다니 그 사람이 낮게보이는거죠 그래서 맘이 식는다는 이야기도 봤어요 영상 다안보고 썼는데 제아님이 말해주셨네요 ㅎㅎ

  • @zifun3679

    @zifun3679

    4 жыл бұрын

    막줄 공감해요. 상대가 안정적이면 제 성향도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 @oorioori

    @oorioori

    4 жыл бұрын

    와 설명 와닿 저 회피형인데 안정형 만나면서 좀 변하는중

  • @user-pr7nx4bq3s
    @user-pr7nx4bq3s5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딱 이런 사람인데 저는 자존감이 낮다기 보다는 연애가 귀찮다고 해야하나...?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그 사람이랑 내가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면 신경쓸 것도 다 생각이 나고 연락을 하는 것도 너무 귀찮고 나는 내가 더 중요한데 그 사람한테 맞추는 그 시간들이 너무 귀찮고 부담스럽기도 해서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을 보이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딱히 연애를 해야한다는 강박도 없어서 혼자인 게 편하고 넘 좋고 그렇습니다... 사연자 분도 연애를 꼭 해야한다는 생각 안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 @user-ty3qs8xi7y

    @user-ty3qs8xi7y

    5 жыл бұрын

    저랑 완전 같으시네요ㅠ이러다 평생 연애 한번 못해볼 것 같지만 혼자의 편하고 자유로운 삶을 포기못해요....절대.....

  • @summerj1908

    @summerj1908

    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다가 연애를 해봤는데 처음엔 너무 좋다가 나중엔 생각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되더라고요 연애귀찮아! 그래서 전 덕질을 합니다

  • @oorioori

    @oorioori

    4 жыл бұрын

    음 1. 그 귀찮은걸 뛰어넘을 만큼 좋은 사람 2.귀찮은짓안해도 연애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 중1을 만나봐야 깨달을듯

  • @jelee1897

    @jelee1897

    4 жыл бұрын

    와.. 공감 ㅋㅋ 그런 생각이 안 들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르겠지만 만나기는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 것 ㅋㅋ 꼭 만나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만나면 운이 좋은 거고 혼자 사는 것도 좋습니당~!

  • @hse4401

    @hse4401

    4 жыл бұрын

    헐헐헐 딱 저예요

  • @user-iv1fv7og2k
    @user-iv1fv7og2k5 жыл бұрын

    헐 나도.,,,, 내가 미친년인가 했는데

  • @user-fj5iw8md9q

    @user-fj5iw8md9q

    5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ㅠㅠㅠ

  • @user-yf1en2cl5b

    @user-yf1en2cl5b

    4 жыл бұрын

    야머 나도

  • @user-qq9yq1qp2y

    @user-qq9yq1qp2y

    4 жыл бұрын

    야나두 ㅠ

  • @user-no8xj3kt2b

    @user-no8xj3kt2b

    4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ㅠ

  • @user-bl8hj9zn6c

    @user-bl8hj9zn6c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ㅠㅠ

  • @ul1517
    @ul15175 жыл бұрын

    소비하는거랑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진열대에 먹고 싶은 사탕을 백날 지나치면서 바라보다가 막상 사고나면 팍 식는 느낌....

  • @user-cg1hl5bm2r

    @user-cg1hl5bm2r

    2 жыл бұрын

    와 비유개정확한듯..

  • @yejisforest4460
    @yejisforest44605 жыл бұрын

    이거 심리학 공부할 때 들었던건데 이런 사람 되게 많아요. (전 아니지만 ㅋㅋ) 이런 사람들 특징이 구속을 지나치게 많이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딸들한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일단 아버지의 구속과 억압받는다는 느낌에서 해방되야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나이가 들수록 부모의 관심에서 벗어나듯 시간이 지나면 그런 마음도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고 하네요.

  • @whiteseoIgi

    @whiteseoIgi

    5 жыл бұрын

    헐 너무 저에요ㅠㅠ그런거군요ㅠㅠㅠ

  • @user-sf7qc5ek4f

    @user-sf7qc5ek4f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그랫음 구속이랑 사랑받지못한딸들한테 나타난다햇음 저도어렸을때 심하다가 자연스레 없어졌어요 나 또라이인줄ㅠㅠㅠㅠ

  • @funkybora

    @funkybora

    5 жыл бұрын

    헐...39년만에 원인을 여기서 찾음ㅠㅠ 현재 남편 만나기 전까지 연애 한달을 못 넘기고 썸만 주구장창 타다가 대학교 2학년부터 자취를 시작하면서 구속을 벗어났음.(아빠 군인출신이시고 자식에 대한 구속 집착 심하셨음). 당시 유학생이었던 남편과 3년 장거리 연애를 했기에 자주 만날 일이 없으니 콩깍지도 오래갔고 그래서 결혼이 가능했나 봄😅 암튼 댓글 올려주신 님 감사합니다. 39년 묵은 체증이 내려갔어요. 다 아빠 때문이야!!!

  • @user-ye5wq5oz1f

    @user-ye5wq5oz1f

    5 жыл бұрын

    다행이에요..알려주셔서 감자드립니다아..

  • @joann2607

    @joann2607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전 어머니의 구속때문에 그런걸까요,,,아빠는 전혀 구속없는데,,,,흐음

  • @user-iw5vv8qf5o
    @user-iw5vv8qf5o5 жыл бұрын

    그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래요. 멋지고 완벽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데 갑자기 나를 좋아한다고 하니 겨우 나를? 하고 '무의식적으로'생각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 @SummerMute_LightGrayish

    @SummerMute_LightGrayish

    5 жыл бұрын

    @조인성마누라 헐완전공감이요

  • @Kwazzizzu

    @Kwazzizzu

    5 жыл бұрын

    @조인성마누라 이런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이 당신같지는 않아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아니라는 말 하지 말아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임.

  • @lemonlazy6446

    @lemonlazy6446

    5 жыл бұрын

    @조인성마누라 그게 자존감이 낮은거 같은데

  • @ethan8924

    @ethan8924

    5 жыл бұрын

    조인성마누라 죄송한데 심리학적으로 그게 자존감이 낮고 애정결핍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보통은 애정을 주고 받는거에 익숙하거나 주면 받는을줄도 아는게 일반적인데 주는게 행복하고 받는거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지면 그건 이때까지 그런 상황에 많이 노출되지않았다는 얘기라고 하더라구요. 받는걸 폐끼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상대방이랑 계속 거리 유지하려는게 맞대요.

  • @user-vl1qh4td9t

    @user-vl1qh4td9t

    5 жыл бұрын

    @조인성마누라 자존감이 그런 의미 말고도 타인이 터무니없는지적을 하던 비난을 하던 자기신뢰? 자기만족감 그런게 있기 때문에 타인들의 말을 맘속에 담아두는게 아닌 저사람왜저래? 하고 한귀로 흘려보낼수있는..그런걸의미하기도해요 그리고 남들과비교하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사는것이기도하고영

  • @HAi_BAi
    @HAi_BAi4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런 사람이 많음. 그런 분들은 사랑을 원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과정을 원하는 거임. 상상하면서 설레고 행복하고 기대하는 자신을 좋아하는 거지 그 이후를 바라는 게 아님.

  • @user-bg6lx8qt1b

    @user-bg6lx8qt1b

    4 жыл бұрын

    근데그건 맞아욬그 순간을 즐기는거같기도...애초에 저도그런적있었어욬ㅋ 막상 좋다고 얘기하고 다니면서 즐거워는데 어느순간.....그애가 관심이보이니..좋아지진않더라구요..그래서왜요즘 그애얘기안하냐 나이먹으니 변하는구나 이럼요...근데 호감이고 썸타보고싶다일뗘..라 더 거부감 들었나봐욬ㅋ

  • @user-dj9nu2li9g

    @user-dj9nu2li9g

    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나다

  • @user-yd2tf5gr9h
    @user-yd2tf5gr9h5 жыл бұрын

    자신한테 사랑을 덜 줘야 호감을 느끼는 타입이 있고 자신한테 사랑과 애정을 막 잔뜩 퍼주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 있듯이 사연자님은 자신한테 사랑을 덜 줘야 호감을 느끼는 타입 같아요, 자신이 매달리기를 좋아하고 그 사람의 무심함이라던지 날 봐주지 않을 때의 설렘? 연예인을 동경하는 것 처럼요, 그 사람에 대한 환상이나 동경을 만들어놓고 서툴게나마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 @bogaeme3988

    @bogaeme3988

    5 жыл бұрын

    리하 맞아요!!!

  • @jeanyoon1833

    @jeanyoon1833

    5 жыл бұрын

    리하 근데 사랑을 덜주니 상처받았다는거보니 그냥 사랑을 받는데 익숙하지 않거나, 그냥 그 사람이랑 환상/상상 속에 있는게 좋거나

  • @user-yd2tf5gr9h

    @user-yd2tf5gr9h

    5 жыл бұрын

    @@jeanyoon1833 오옹 그럴 수도 있겠군요 (끄덕끄덕) 그럼 아마 아직 사랑 받는 게 서툴러서거나 그 사람에 대한 환상에 빠져있는 것을 좋아하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겠군요!

  • @Backsan370

    @Backsan370

    5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이 쌉고수라 관계를 쥐고흔들어야됨

  • @user-uj4ke5bc4b

    @user-uj4ke5bc4b

    5 жыл бұрын

    @@Backsan370 고수가아니라 서로 장애인듯

  • @user-xt5fu4pk5r
    @user-xt5fu4pk5r5 жыл бұрын

    대충 말하면 나혼자 좋아했을대는 내가 언제든지 끊어낼 수 있잖아 근데 상대방까지 날 좋아하면 내가 끊는다고 끊어지는 관계가 아님 그래서 부담스럽고 관계에 책임을 지는거 같아서 회피하는거임 이라고 들었고 두번째는 자존감 문제

  • @user-ol2mu8yd4x

    @user-ol2mu8yd4x

    2 жыл бұрын

    나이거ㄹㅇ

  • @user-yw6uh5tj6c
    @user-yw6uh5tj6c5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이 그래서 예전에 많이 찾아봤는데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말이 있다던데 그거보다는 상처받는게 무서워서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또 재미가 없어져서.. 또! 아빠와의 관계가 안좋은것고 관련있다고 봐요 그냥 썸만타고 짝사랑하면 책임을 안져도 되잖아요 내 감정에? 근데 누가 나 좋다고 하면 진짜 이제 사겨야할거같고 이제 내 감정에 솔직해져야하고 관계에 책임져야하고.. 그러다가 내 감정이 더 크면 어떡하지 자존심 상하고.. 그냥 다 너무 무서워서 반감이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무섭다'라는 감정이 겉으로는 '너무 싫어'로 표출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저 좋다고 하는사람들한테 엄청 못되게 굴게되고 그랬어요 나 진짜 문제있나 싶었는데......저거인거 같더라구여 또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은근슬쩍 끼를 많이 부렸을거에요 그래서 넘어온거구요(저도 그랬음) 근데 막상 넘어오면 재미가 없어요 게임 클리한 느낌..?마음 깊은곳에 "솔직히 남자친구 꼭 있어야하나.."이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요ㅋㅋㅋ제가 그랬음 그래서 그 사람한테 빚지는거도 싫어했어요 예를들면 빼빼로데이니까 빼빼로먹으라고 기프티콘 보내면 나도 똑같은걸로 갚아주고ㅋㅋㅋㅋㅋㅋ 빚지지않고 책임지지않을 구멍을 마련해놓는거죠 미리...그땐 그랬어요 갑자기 나 좋다고 나한테 해롱헤롱하는거 보면서 즐기기도하고 부담스럽게생각하기도하고 그러다가 도망치는..진짜 나빴죠 저도..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아빠랑 관계가 안좋을 수 있어요 저도 엄마랑 남동생과의 관계는 다른가정보다 월등히 사이가 좋다고 자신할 수 있거든요 근데 아빠는 제가 너무 싫어해요 제가 일방적으로 싫어함...가정사라서 자세히 얘기하긴 길고, 아무튼 이게 무의식에 깔려있대요.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본 '남자'가 아빠인데 그 아빠와 사이가 좋지 못하면, 다른 어떤 남자도 '아빠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잘 생각해보세염 이 문제는 제아님 말대로 진짜진짜 좋아하는, 절대로 날 떠날거같지않은 사람을 만나면 괜찮아져요 진짜 감정에 솔직해 지는게 얼마나 좋은지 느껴보시면 알거에요 저는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애인 질투유발도 자주 시키고...하여튼 엄청 못된 짓 많이 했은데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깨달을 후로는 안하고 있어요 질투유발도 왜자꾸 시키지?하고 나스스로에게 질문한 결과 저 답이 나왔어요ㅠㅠ 이젠 누가 나 좋다한다고 해도 안 싫어질 자신이 생겼어요 아무쪼록 지금 애인에게 감사의 말씀올리며... 꼭 좋은 사람만나서 이쁜사랑하세요!

  • @hyejeongyu3673

    @hyejeongyu3673

    5 жыл бұрын

    헐 제 얘기네요...

  • @user-bw9vt5xj9y

    @user-bw9vt5xj9y

    5 жыл бұрын

    가장 공감되고 한편으로는 위로도 되는 댓글이었어요ㅠㅠㅠㅠㅠ언젠가부터 스스로 먼저 끊어버리는 짧은 연애때문에 제 자신의 이런 감정에 대해 실망도 하고 상처를 받으면서 연애에 흥미를 잃었는데, 이제는 극복하고싶네요

  • @user-yw6uh5tj6c

    @user-yw6uh5tj6c

    5 жыл бұрын

    과장김 겁이많아서 신중하고 또 서툴러서 그래요!! 자신에대해 공부하다보면 자아가 성숙해짐을 느껴요 행복하세욤!!

  • @user-yw6uh5tj6c

    @user-yw6uh5tj6c

    5 жыл бұрын

    룰룰루랄라 정말좋아하는 사람이 오거나, 룰룰님의 마음이 준비가 되었을때 인연이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극복이 되더라구요! 자신에대해 공부하다보면 겁먹었던것이 사실은 별게 아니라는걸 깨달을 때가와요 다 겁이많고 서툴러서 그런거니까 극복하실수있을거에요 화이팅!

  • @SH-ky2jh

    @SH-ky2jh

    5 жыл бұрын

    이소정 헉...완전 공감...

  • @user-oe7pj9qw1x
    @user-oe7pj9qw1x5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자존감 낮은거 백프로임...이런 친구들 많이봤는데 다들 얘기 깊이 들어보면 자존감 낮다는 게 항상 느껴진다...

  • @user-km5od7wo8u

    @user-km5od7wo8u

    5 жыл бұрын

    엥 모두가 그런건 아님 ㅋㅋ

  • @Backsan370

    @Backsan370

    5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말한 타입들 얘기하는거임

  • @user-hf6rc6qw2q

    @user-hf6rc6qw2q

    4 жыл бұрын

    자존감 낮은애들 진짜 피곤함;;

  • @sin4152

    @sin4152

    4 жыл бұрын

    백프로는 좀.. 제 친구는 본인의 장점을 잘 알고 자기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런 유형이에요. 자존감 낮은것과 반대로 자존감이 오히려 높은 경우에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더 원하는 사람도 있을수있다고 생각해요

  • @user-lj8cz5pd9u

    @user-lj8cz5pd9u

    4 жыл бұрын

    헤헷 우와 완전 나야

  • @nhr970612
    @nhr9706125 жыл бұрын

    짝사랑하면서 그 사람에게 내가 바라는 모습을 덧씌운 건 아닐까요??

  • @user-zg9rr2gy6c

    @user-zg9rr2gy6c

    5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니에염 ㅠ 왜인지는 모르겠음

  • @ys631

    @ys631

    4 жыл бұрын

    이거 저임..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이상을 덧씌우고 혼자 좋아하다가 아니니까 바로 식고.. 그래서 연애안해요 상대방한테 상처니까ㅠㅠ

  • @user-gr5im7dx1s

    @user-gr5im7dx1s

    4 жыл бұрын

    네하 헐 이거였다..........

  • @moonykitty1
    @moonykitty15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래도 이사람은 고백은 받잖아요...ㅂㄷㅂㄷ.. 좋아해주는 사람들 이 있잖아ㅠㅠ

  • @SilverLiningPlaybook124

    @SilverLiningPlaybook124

    3 жыл бұрын

    개답답하게 굴어서 상대가 고백하는 겁니다.(확신에 차 고백했다 부담스럽다고 차인 1인..쉬발.)

  • @gmlrla2079
    @gmlrla20795 жыл бұрын

    저는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제 욕심이더라고요.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이더라도 그 사람에게 썸만큼의 호감을 바라고, 썸 만큼의 친절을 바라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람이 나를 딱 좋아하는 순간 어? 나는 그게 아니었는데 싶어 불편해지는 거였어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나에게 관심을 보이면 더 좋고 나도 더 관심을 쏟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 @Linda-ww9bj
    @Linda-ww9bj5 жыл бұрын

    1.다가온순간 본인이 정해놓은 판타지가 깨져서 2. 자기혐오감=자존감낮낮 저 사람은 굉장하고 엄청난 넘사벽 레벨의 멋진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 정도에 관심을 보이다니 레벨이 낮군..싫싫 (1번과 연결) 3. 정복욕 강함 호감을 표하고, 몇번 데이트하거나, 잠자리 후에 흥미 뚝 경우. (1번과 연결) 4.욕심이 겁나 많음. 사귈만큼 가까워지는 건 부담되고 싫은데, 호의와 친절은 계속 받고싶음. 5.겁이 겁나 많음. 관계에 자신감이 없음. 막상 인간관계을 시작하면 망칠까봐 상처받을까봐 그냥 피함. 시작하고 망하느니, 시작하지 않고 영원히 바라보기만 할래- (회피형)(자신감부족형) 6.걍 이기적이라... 본인 감정 오락가락한것에만 충실

  • @salty7159

    @salty7159

    4 жыл бұрын

    팩트가 묵직허다

  • @user-gv3so9yr2n

    @user-gv3so9yr2n

    4 жыл бұрын

    여섯가지 중에 해당사항이 있다는게 슬프네용😂

  • @meeyuyu4805

    @meeyuyu4805

    4 жыл бұрын

    7. 눈이 어음청 높음. 이성 경험이 적어서 이성에 완벽주의. 특히 중요한 게 성인인데 중고딩처럼 외모를 엄청 많이 봄. 연애 못 해서 경험도 없고 마음속으로는 엄청 연예인 비쥬얼 & 성격 능력인 사람만 좋아함. 그냥 썸타던 사람이 본인 기준에 비해 부족하니까 오글거리고 토나오는 거임. 그리고 자기 기준은 그렇게 연예인급으로 높은 거에 비해 자기는 한 참 못 미쳐서 연예인급과는 썸탈 확률이 없음. 근데 그걸 자기 좋다고 하면 싫어져서 여태 아무도 못 사겼다는 핑계를 댐. 자기 기준에 맞는 연예인이 고백했으면 세상 사랑꾼 됐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인간 유형..

  • @hse4401

    @hse4401

    4 жыл бұрын

    전 4 5? 인것같네요... 이 영상 댓글에서 저에대한 많은걸 알아갑니다ㅠㅠ

  • @user-rg4pr3xy9t

    @user-rg4pr3xy9t

    4 жыл бұрын

    Din 와 4번나다.,,,

  • @chobab123
    @chobab1235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연예인을 좋아하는게 나을수도...

  • @user-ns5io6qw5i
    @user-ns5io6qw5i5 жыл бұрын

    개인의 성향이니 어쩔수 없겠지만 상대한테는 상처가 된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음.. 좋아하는 티 팍팍 내고 다녔으면서 막상 사귀기는 싫다고하는거보고 엄청 상처받았던 기억이

  • @lvormv5313
    @lvormv53135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목표의식이거나 아니면 그냥 그사람이 그만큼 좋아한게 아닌거임 남자들이 사귀기전에는 잘해주다가 막상 사귀면 식는거랑 마찬가지... 남자들은 왜이러지? 내가 자존감이 낮은건가? 이러면서 자기검열하지 않는데 왜 여자들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음ㅇㅇ그냥 맘이 식은것일뿐

  • @user-lh8ok2hh6n
    @user-lh8ok2hh6n5 жыл бұрын

    이거 무슨 증후군이라고 들었는데ㅜ_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데요 내가 엄청 좋아하고 나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런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보이니 환상이 우르르 무너지는 현상이래요 심한사람들은 친구들한테까지 그런다고.. 어디서 봤는데..

  • @user-3jd6hek5h

    @user-3jd6hek5h

    4 жыл бұрын

    안나 알랭드보통책 “왜 나는 널 사랑하는가”에 나온 마르크스 주의요?

  • @user-rg4pr3xy9t

    @user-rg4pr3xy9t

    4 жыл бұрын

    이수연 완전 나잖아..... 그럼 전 평생 연애 못하는걸까여ㅜㅜㅜㅜㅜ 아흑

  • @v.v7132

    @v.v7132

    4 жыл бұрын

    헐 저 친구한테도 그러는거 같아요..

  • @user-ec3yt7nm8n

    @user-ec3yt7nm8n

    3 жыл бұрын

    아니.왜다들 자존감이.낮아서 그렇다고 하지? 자존감은 높은데,, 좋아한다고해도 굳이 내가 얘랑연애를?..

  • @user-zn9un4xx5w

    @user-zn9un4xx5w

    3 жыл бұрын

    헐.. 친구들한테도 그러는거 난데..

  • @Sunny_world_
    @Sunny_world_5 жыл бұрын

    애착유형 회피형입니다 회피형 책 찾아서 읽어보세요

  • @Sunny_world_

    @Sunny_world_

    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충분한 사랑을받지못한 거절감에 인간관계를 깊이잇게 가지지못하는 두려움에 무의식적으로 싫어하게만드는 애착유형입니다 심리적 문제이니 상담을하시거나 회피형 책을 읽어보세요

  • @user-gn4km1lp5g
    @user-gn4km1lp5g5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고민이 있어서 이런 내용 영상들 많이 찾아봤는데 어릴 때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경우에는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어릴 때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남이 저에게 주는 사랑이 익숙하지가 않고, 어색하고 , 징그럽게까지 느껴져요.

  • @user-gy3hc5vk2u

    @user-gy3hc5vk2u

    5 жыл бұрын

    어색하고 징그럽다 이말이 정말 와닿네요.. 저도 누군가가 절 좋아한다 하면 어색하고 징그러운 느낌을 받아요😶 근데 그게 어릴때 사랑 못받는것과 관계가 있군요..!

  • @user-gn4km1lp5g

    @user-gn4km1lp5g

    5 жыл бұрын

    강냥 ㅠㅠ그쳐😥 우리 모두 하루빨리 극복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여

  • @Shariu88

    @Shariu88

    5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님의 그 모습과 감싸주고 옆에서 기다려주는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자신부터 사랑하는 방법을 꼭 배우셨음 좋겠네요..

  • @user-gn4km1lp5g

    @user-gn4km1lp5g

    5 жыл бұрын

    @@Shariu88 ㅠㅠㅠ이쁜 말씀 너무 감사해요

  • @user-uh7pd8wu4y

    @user-uh7pd8wu4y

    5 жыл бұрын

    공감이요! 너무 익숙하지 않아서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부담스럽고...

  • @user-bl7md7ck7h
    @user-bl7md7ck7h3 жыл бұрын

    연애를 하면 약간 속이 울렁거린다고 해야하나...? 썸일때는 연락하는게 좋은데 연애하면 싫고 헤어지면 또 좋아하고 진짜 왜그런지 모르겠다

  • @user_sunny367
    @user_sunny3675 жыл бұрын

    답은 하나죠. 그 사람을 진짜로 좋아한게 아닌거에요ㅎㅎ 저도 이런적 많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좋아한다고 스스로 착각한거더라구요

  • @dpemsdlel879

    @dpemsdlel879

    3 жыл бұрын

    와....제가 듣고 싶은 답을 찾았어요

  • @ifffyy

    @ifffyy

    3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아여 ..... 저도 제가 찾고있는 대답이었어여

  • @user-jf3gp2ru8r
    @user-jf3gp2ru8r5 жыл бұрын

    나랑 성향 비슷해ㅋㅋㅋㅋㅋ 호감을 느껴도 막상 나에게 호감보이면 단점만 보이고 그냥 별로야

  • @user-zm5ct5hy4c
    @user-zm5ct5hy4c3 жыл бұрын

    와 난 자존감도 낮긴한데 무엇보다 책임을 지는게 싫음... 남자경험이 없어서 모든게 다 새롭고 낯설은데 사귀면 얘랑 데이트 해야하는거, 전화 해야하는거, 스킨쉽 해야하는거 다 의무로 다가와짐... 그래서 좀 압박감? 같은게 생기던데 게다가 자존감도 장난아니게 낮아서 ‘아 난 얘랑 오늘 데이트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지? 얘가 마스크 벗은 내 모습에 실망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하루종일 괴롭고 그러다보니 연애를 피하게 되는듯... 근데 썸은 잘 탐..ㅠㅠ 썸은 뭔가 정해진 형식이 없으니까 압박감도 없는데 갑자기 상대가 사귀자는 말을 하면 심장이 탁막히는 기분

  • @son4760

    @son4760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ㅠㅠ

  • @alla8823
    @alla8823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보통 유튜브에서 이런 경우를 “자신이 자존감이 없어서 그래요” 하던데 그 문제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전 그래서 언니들 말처럼 눈 뒤집히게 좋아하는 사람이면 될 것 같기도 해요

  • @heeni8484

    @heeni8484

    5 жыл бұрын

    나콩 22 자존감도 맞는얘기긴한데, 눈뒤집히게 좋아하는 사람나타나니까 고쳐짐ㅇㅇ

  • @user-nm3ss5qz4w

    @user-nm3ss5qz4w

    4 жыл бұрын

    @@heeni8484 그게 양세찬이면 어쩌죠?ㅠㅠ

  • @user-wb5ks5ni1j
    @user-wb5ks5ni1j5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쁘고 매력있는 애들도 저런 성향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경우 많이봤음. 내가 볼땐 쉽게 반하는 사람들이, 또 쉽게 식는거 같음. 단면만 보고 환상을 가지고 그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막상 실제로 사귈수 있는 상황이 되거나 사귀었을때 환상과 다른 단점이 많이 보이는거지.

  • @ggeither
    @ggeither2 жыл бұрын

    진짜 폭풍 공감중ㅠㅠ 막 혼자 좋아하면서 설레발치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보이면 진짜 확 싫어짐 어떤 행동을 하든 못나보이고 부담스러움.. 왜그런지 모르겠어ㅠㅠ 전 평생 혼자 살기로 했답니당 저같은 분들은 덕질을 하세요.. 저같은 사람들은 덕질이 체질입니당

  • @rtyuiqwe4195
    @rtyuiqwe41954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런데 나한테 관심 보일땐 그냥 너무 쉬워보이고 그냥 뭐 별거 아닌 이런거에 넘어오는거야..? 이런 생각이 나도 모르게 깔려있음 근데 관심을 안 보이면 또 갑자기 막 좋아짐 근데 어차피 나한테 관심 보이면 또 싫어질거를 알아서 걍 연애 안 함 .,,

  • @user-qe2ty8sb4r

    @user-qe2ty8sb4r

    3 жыл бұрын

    ㅁㅊㅋㅋㅋㄹㅇ

  • @user-tz1vs4oc5q

    @user-tz1vs4oc5q

    3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럼,,,

  • @user-zn9un4xx5w

    @user-zn9un4xx5w

    3 жыл бұрын

    ㅇㅈㅠㅠ 아니 난 내가 쓰레기인줄

  • @user-oc9mh6dg6z
    @user-oc9mh6dg6z5 жыл бұрын

    맞는 거 같아요ㅠㅠ 제 친구도 딱 그런 케이스ㅠㅠㅠ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겉으로는 되게 멋있구 인기도 많아서 자존감이 낮다고 그러면 너가 왜??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거 같던데.. 어렸을 때 사랑을 많이 받지 못 했거나 상처를 받아서 사랑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은 거 같아요..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막상 사랑 받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듯.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까 나를 왜 좋아해?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확신도 가지지 못 하고ㅠㅠ 그런 사람은 자기가 질리지 않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결국엔 자존감과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ㅠ 안타까워요...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이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모두 사랑 받을만한 존재입니다!

  • @Liki_Bu
    @Liki_Bu5 жыл бұрын

    자신에게 관심 없는 시크?한 모습 보고 반했다던거 아닐까

  • @JJYU_U
    @JJYU_U4 жыл бұрын

    나도 이러는데 자존감 문제는 아닌게 고작나를? 이런건 아니고 상대방이 애정표현 해주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게 어색하고 징그럽다해야되나...점점 그 사람 단점만 찾고 싫어지는? 그냥 내가 이기적인가 싶기도하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 @jiniekim1004
    @jiniekim10045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낮으면 그런 것 같아요ㅜㅡㅠ 혼자 사랑하면 나 혼자 끌낼 수 있는데 좋아하게 되면 남한테 자신의 못난점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 혹시 내가 버림 받을 것 같다는 무의식적인 두려움 등등..

  • @user-db4iz3df9k
    @user-db4iz3df9k3 жыл бұрын

    내 친구중에 저런애 있었음 ㅋㅋ.저 유형인 사람들은 고치세요.아니면 연애를 하지마시고 상대방 상처 주시지 마시고.. '헐~나도~! '이러시는데 자랑 아닙니다 ㅋ 상대방은 당신을 사랑할 준비를 가지고 서로 그런 상태에서 시작하고,당신도 그런 상태에 이를 때 까지 자기기여도 있을텐데, 주고나서는 ' 너가 날 너무 좋아하니까 매력떨어진다/사랑하는 마음이 떨어진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말 듣거나 이런 사실을 깨달아 버리면 얼마나 절망스러울까요? 아마 상대방은 다음연인을 만날때 당신같은 사람들 떠올리면서 자기 사랑주고 자기마음을 표현하는데 주저하거나 안할겁니다.원래 천성이 그러신분이라면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그런 이기적인 성향/나르시즘 성향 고치기전에는 제발 연애하지마세요 ㅠㅠ 썸도 타지 마시고요,가진것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다는것은 부끄러운 내용이고 "헐~~나도 그래~~!!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라고하시는것은 누워서 침뱉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h9ho6hi4e
    @user-xh9ho6hi4e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완전 나라서 미칠 거 같다 첨에 진짜 내 자신이 또라인 줄 알고 정신병원 가보려고 했는데 진짜 주위에 생각보다 많음 ㅋㅋ 좋아하는데 갑자기 연락하면서 평소엔 연락도 잘 안 봐주다가 겁나 잘 봐주고 갑자기 잘해주고 얘가 날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시점부터 부담스러워지고 연락도 피하게 됨....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억울하겠지만 이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역겨움... 근데 진짜 자존감 문제가 90프로더라 나도 자존감 엄청 낮음ㅠㅠㅋㅋ

  • @kjmngg
    @kjmngg5 жыл бұрын

    3:04 진짜 소름돋았다 자신의 가치를 정해버려놓고 상대방이 날 좋아하면 어...?고작 나를...? 이러는거임

  • @hehehehe_131
    @hehehehe_1315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나다.... 호감있던 사람도 나 좋아하는거 티내는 순간 걍 정뚝떨.. 하는 행동 모든게 다 이유없이 거슬리고 그냥 다 별로.. 뭐 사는데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상관은 없는데 정뚝떨 되는 순간 바로 거리두고 그래서 친했던 애랑도 사이 멀어지게 되는게 문제지만

  • @user-pd2qd1xm6c
    @user-pd2qd1xm6c5 жыл бұрын

    자기를 너무 하찮거나 한심하다던가 낮게 생각해서 자기같은 걸 좋아하는 상대가 하찮아보이는거임.

  • @user-xm1ju2hs4q
    @user-xm1ju2hs4q4 жыл бұрын

    치타님 너무 멋져.. "사랑에 빠져있는 모습이 얼마나 멋진지 알아야해" 크... 진짜 명언이다

  • @1502178
    @15021785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완전히 같지는 않은 게 저는 만인에게 철벽인 스타일이라. 아무튼 그냥 사람으로서 호감이더라도 제게 이성적 호감을 비추면 그 상대가 엄청 꺼려지고 그러다가 나에대한 마음이 식은 거 같으면 다시 괜찮아지고 그래요. 그게 친구로 알고 지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사람이지만 연인으로는 싫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갑자기 나 좋다는 티 내면 받아주기 싫고 하지말라하자니 아직 걔가 뭘 한 것도 아니고 부담스럽고 넘 싫어지는 거..

  • @user-ri6vo1mi7i
    @user-ri6vo1mi7i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뎁...부담스럽고...엄...뭐..그렇다구요ㅎ..

  • @user-ui7qd8us6h
    @user-ui7qd8us6h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ㅠㅠ 누군갈 좋아하다가 막상 누군가가 나 좋다고 다가오면 그게 너무 부담스러운 거에요.. 그래서 어느 순간 부터는 혼자 하는 짝사랑이 편해지다가 지금은 그냥 그 누구에게도 호감조차 가지 않는게 더 편한 지경까지 와버렸어뇨ㅠㅠㅠ

  • @TV-dd1wp
    @TV-dd1wp5 жыл бұрын

    와....처음에 제 얘기 하는줄 알았어요...진짜 심각한 고민이었고 나는 평생 연애 못하는건가 싶었는데 진짜 시간이가면 해결이 되더라고요.. 지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준비 하고있숩니답..! 진짜 답없던 감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이 운이 좋았던건지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분명 그런 사람 만나실거에요!!!

  • @minyuna4438
    @minyuna44385 жыл бұрын

    짝사랑 하면서 그 상황에 홀로 너무나 도취되어 내 머릿속에서는 그남자를 완벽한 사람으로 머릿속에 그려버리는거 아님?... 짝사랑 도취..

  • @goeunham9974
    @goeunham99745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 회피형 애착유형이신 듯... 회피형이신 분들은 상대방과 지나치게 가까워지거나 친해지는 걸 피하려고 합니다. 연인과 가까워질수록 관계에 얽매이고, 자신의 영역이 줄어든다고 느끼기 때문에 정식적으로 사귀는 것보단 모호한 관계를 선호합니다. 또, 상대와 너무 가까운 사이가 되면 자기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두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그래서 더블금사빠가 되기도 하죠

  • @Honjadalee
    @Honjadalee5 жыл бұрын

    보통 연애 제대로 못해보거나 모쏠들이 이런 경우가 많더라

  • @user-td8bn3cp2s
    @user-td8bn3cp2s5 жыл бұрын

    나도 예전에 그랬는데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행복하더라

  • @heeni8484
    @heeni8484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었는데 자존감문제는 맞는 얘기긴해요. 애착유형도 회피형이었고.. 일단 상대와 연애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상대도 나처럼 단점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해야해요. 또 억지로 단점 찾으면서 정떼지도 마시구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 외모가 내 맘에 쏙드니까 스스로 고쳐지더라고욬ㅋㅋㅋ 저두 20대 중반에 고쳤어용 다들 화이팅하세여..👍

  • @user-sw5uo5we7f
    @user-sw5uo5we7f5 жыл бұрын

    저도 학생때 그랬었는데 맨날 남자갈이한다고 뒤에서 욕먹었는데 그거 진짜 저랑맞고 제대로된사람 못만나서그래여 항상 한달도 못넘기고 제가항상 질려서 헤어지고 그러다가 20살되고 진짜 저랑 맞는사람 만나서 지금 3년째 열애중임

  • @user-ni9bd4dl6s
    @user-ni9bd4dl6s5 жыл бұрын

    장점들만 보고 환상에 빠져있다가 점점 그 환상에 어긋나는 모습들을 보고 단점들만 보이고 싫어지는 거임 그 환상에 맞는 사람이 있을리가 ⸝⸝ʚ̴̶̷̆ ̯ʚ̴̶̷̆⸝⸝

  • @user-ii1ew3qf6j
    @user-ii1ew3qf6j5 жыл бұрын

    적어도 나같은 경우엔 자존감이 낮아서는 아닌거같음 정복욕이랑 더 가까운 그런느낌? 연애를 시작하면 단점만 보여서 아 내가 이런애랑 만나야하나 이런 생각이 듦 근데 막상 내가 차려고 했는데 상대가 먼저 차거나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더 걔가 좋아짐... 그 사람의 얼굴이 잘생겼고 못생겼고를 떠나서 항상 그런식임...

  • @akfh0111
    @akfh01115 жыл бұрын

    사실 싫은게아니라 두려운거임

  • @jiyoungh7758
    @jiyoungh77585 жыл бұрын

    나는 짝사랑은 해본적 없는데 처음 본 사람이 고백하면 도저히 이해하고 받아들일수가 없음 왜...? 대체 나의 뭘 보고..? 이런 느낌

  • @i_love_myself__
    @i_love_myself__4 жыл бұрын

    저 대학생때 완전 이런 성향이었는데 그순간 인기많은 나에 취해있고 이사람말고도 다른 남자 많다는 무의식중의 생각?때문에 날 좋아하는사람의 마음의 가치를 몰라본거같아요 영상에서 한가지 공감안됐던건 겨우 나를? 이 아니고 니까짓게 나를? 이런 마음이었던거같아요,, 갑에 서고싶은 심리였던거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3:12~ 4:19~ 진짜 맞는말이네요...

  • @_hongjwon8383
    @_hongjwon83835 жыл бұрын

    이런 사람 진짜 많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큐큐큐ㅠㅠㅠㅠ 본인은 정말 힘듦.. 제아님 말처럼 정말 엄청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이정도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사랑을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는..ㅠㅠㅠㅠ 정말 공감되는 사연이었어요

  • @fig06
    @fig0611 ай бұрын

    댓글들 쫙 보고 개인적인 경험까지 기반해서 정리해보면 아무래도 원인은 회피형 애착유형이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그 사람이 딱 맘에 드는 게 아니고 목표의식/정복욕 혹은 어중간한 호감 정도였거나… 이중 하나인 것 같고 해결방법은 그냥 내 마음에 완전 딱 완벽하게 드는 사람 만나기… 인 것 같네요 ㅠ

  • @user-wr2ue9qb8x
    @user-wr2ue9qb8x5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 학대나 심한 무시를 당했다면 사연자분처럼 되는 경우가 많다 해요.... 부디 사연자분이 과거의 상처를 치료하시길

  • @Dd-ms1wc
    @Dd-ms1wc4 жыл бұрын

    저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났으면 좋겠음.. 안 그럼 상대방이 너무 상처받을 듯

  • @joonjang7996
    @joonjang79965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런데 썸탈때랑 다르게, 진짜 연애를 해보려고 할때 상대를 더 꼼꼼히 보게 되서 그런거 같음...사실상 걍 쉽사빤데 눈이 높은거

  • @user-eb8bd1ft8u
    @user-eb8bd1ft8u5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 초에 그랬던 적 있어서 엄청 공감되네요.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서 비슷한 경우가 없나 찾아보고 그랬었는데..ㅋㅋ 제가 찾아본 바 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자존감이 낮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스스로 그럴리가 없다고 부정하면서 경계하게 되고 배척하게 된다고 해요. 저는 딱 제 케이스가 그랬거든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 높아지시길...

  • @user-ft6dc2xm3b
    @user-ft6dc2xm3b3 жыл бұрын

    헐,, 나도 좀 비슷함 상대가 나한테 대쉬하거나 플러팅 하거나 관심표현하고 그러면 부담스럽고 좀 그럼... 근데 난 금사빠는 아님 사랑에 잘 빠지지도 않아,, 그래서 무성애자인가? 생각한적 있음 아예 관심 없는 상대가 플러팅이나 관심표현같은거하면 진짜 너무 싫고 부담..ㅜㅜ 선도 잘긋고..

  • @user-hh2wg9qb4v
    @user-hh2wg9qb4v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정답인듯 자존감이 낮은거 약간 나도 사귈때 진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인데 좋아하는 그사람한테 나쁜 모습 보여줄까봐 그러는거 같음

  • @blendri6923
    @blendri69235 жыл бұрын

    과할 정도로 상대방의 장점을 잘 찾아내면서 사랑에 빠지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는 아직 진짜 누구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 분 같아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요?

  • @Jellyjellyjelly_
    @Jellyjellyjelly_5 жыл бұрын

    비단 연애가 아니더라도 갖고싶던 물건을 손에 넣으면 급속도로 식어버려요. 정복욕이 강한것같다는 설이 맞는것같아요 ,...

  • @user-xd5kz1hj9g
    @user-xd5kz1hj9g4 жыл бұрын

    나도 자존감도 낮은데다가 이런경향이 있어서 정신과 가서 상담받은적 있는데 의사가 제아처럼 말함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렇다고했음 자존감이 낮으니까 사랑받는것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사랑주는 것만 할줄알고 사랑받을줄은 몰라서 오만가지 생각과 의심이 드니까 그러한거라고..

  • @user-ys1bc4wc9w
    @user-ys1bc4wc9w4 жыл бұрын

    치타언니 진짜 천재같아 ,, 듣자마자 저렇게 딱 두가지로 야무지게 말해보리지

  • @user-ku8dw8zz4x
    @user-ku8dw8zz4x4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렸을 때 사랑을 잘 못 받고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경향이 있다는데 나도 그럼

  • @dorrrrring186
    @dorrrrring1865 жыл бұрын

    전 그래서 그냥 덕질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ㅋㅋㅋㅋ 막상 연애 하려면 싫고 귀찮은데 저 사람은 좋으면 뭐 덕질이죠

  • @winter-KIM
    @winter-KIM5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때 그랬었는데 나이들고나니까 안그래 내가 느낀바로는 타인과 애착이 생기는걸 두려워하거나 애정의 관계가 낯설어서 그랬던거 같애

  • @user-hm9dj9ov7c
    @user-hm9dj9ov7c3 жыл бұрын

    이거 공감가요 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고 걍 하는 소소한 행동에 설레고 약간 밀당 하는거 처럼 어떤날은 이러고 또 어떤날은 이러니까 더 좋아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생기면서 점점 하는 행동이 부담스럽고... 불편해져요..

  • @bellelavieest4768
    @bellelavieest47685 жыл бұрын

    이거 자존감이 낮아서그래요. 왜 이사람이 나같은걸 좋아하지? 라며 나보다 못났다는 생각이들어서 그래요.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자기좋아해주고 자기도 좋은사람 절대 버리지않음.

  • @bellelavieest4768

    @bellelavieest4768

    5 жыл бұрын

    @카프리썬딸기키위 왜 그사람이 날좋아한다구해서 날 그사람한테 맞춰야되고 가둬야되죠? 그럼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우정.동경. 다른 감정에 더 가까운거라는 생각이드네요

  • @user-yb8pk1wh5m
    @user-yb8pk1wh5m11 ай бұрын

    사연자분이랑 비슷해요 저는 제 주변인중에 유일한 모태솔로인데 연락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에 작은 호의에도 설레고 좋아했는데 그남자가 저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관계를 발전하려고할때 정이 팍 식으면서 싫어지더라고요 그전에는 그사람에 장점을 과도하게 찾으면서 혼자 좋아하고 그랬는데 막상 저를 좋아한다고 하니 단점만 보이고 그사람과있는게 너무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고 남자관계에서 매번 나타나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 잘 아는데 제 자신도 힘들어서 미칠꺼같아요 지금은 또 저한테 관심 없는 아니 오히려 절 싫어하는 남자를 좋아하고 있는중이에요 아기때부터 부모님은 이혼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때문인지 애정결핍도 있고 자존감도 많이 낮고요 남자관계 뿐만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애착성향이 보이는거같아요 물론 숨기고 살지만 너무 지쳐요

  • @user-tw2yg9rg5b
    @user-tw2yg9rg5b5 жыл бұрын

    치타님은 아니다싶을때 끊어내는게 확실해서 짧게 한 연애도 많은것 같은데. 그리고 금사빠 + 금정떨 케이스가 많은게 쉽게 좋아하는거보면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아보이지만 그게 아니라 사람을 잘 안좋아하는 본인을 알고 그러는것 같음. 그러니까 오래 못가는것도 있음. 억지로 좋아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차라리 본인 기준에 따질꺼 다 따져서 만나는것도 방법. 내 단점들을 잘 다독여주구 이상형에 맞는 사람. 좋아할만한 사람을 좋아하면 됩니다. 남들과 다르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는건데. 그렇게 만나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생기기 마련이라 걱정마세요. 그리구 짝사랑은 원래 누가하든 애가타고 그런거라 중독성 갑임. 그 다음이 문제지.

  • @user-dh1ek1if3h
    @user-dh1ek1if3h4 жыл бұрын

    근데 어렸을 때부터 나도 이랬음 그 사람이 막 싫고 그런게 아니라 상대가 날 확실하게 좋다 표현했을 때 어떻게 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막 부담스러운 감정이 들음 그사람한텐 미안하지만 의도치않게 피하고 싶어짐

  • @creamlysour4125
    @creamlysour41255 жыл бұрын

    초이스받는 나를 즐기는거지 남자한테 사랑받을수있는나를 확인받으면되는거 그냥 검사를 하는거 그 남자를 좋아하는 감정은 검사의 과정일뿐임 한마디로 자신의 가치가 자기한테 없고 남자의 선택에 있는거 대단히 위험한 상태라는건 깨달으셔야되요 지금까지야 폭언으로 끝났지....

  • @lana-ur8de
    @lana-ur8de4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 사연이다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내 주위에도 꽤 있더라고요 나 포함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던데 이상하게 연애는 하고싶고 사랑은 받고싶은데 그 사람도 날 좋아한단걸 알고나면 뭔가 부담스럽고 회피하게 되는거같아요 그게 또 상대방에겐 어장이라고 느낄수도있어서 걱정이네요 ㅠㅠ

  • @user-ou6dv2wf9s
    @user-ou6dv2wf9s3 жыл бұрын

    나도 이런 성향인데 단점은 상대방에게 좀 미안하다는 마음이 드는 것과 주변 친구들이 어장이라고 보는 것 . 그것때문에 연애하고 헤어지고 싶을때 갈팡질팡하며 계속사귀면 내가 가지고노는 어장녀 헤어지면 빨리 갈아타는 어장녀 뭘해야하는건지 ㅋㅋ..

  • @Jay-bk4ws
    @Jay-bk4ws5 жыл бұрын

    자존감 때문이 아니라구요ㅠㅠㅠ!!! 왜 나 따윌 좋아하지..?란 생각 절대 안함ㅋㅋㅋ 그냥 아직 연애게임을 넘어선 사랑을 안해본거임 (경험담)

  • @user-tj6ox9cc4i
    @user-tj6ox9cc4i5 жыл бұрын

    지 좋다고 하면 싫다고 하고 지한테 무관심하고 무신경한 인간에게는 상처받아서 싫다고 하고 지금은 모르겠지. 결국 연애 고수들은 "너 좋다는 사람 만나세요" 라고 하거든.

  • @user-hx7yg2ti1s
    @user-hx7yg2ti1s10 ай бұрын

    이런 경험 겪고 복잡해진 심정을 어디다 털어놔야하지 속으로 끙끙 앓고 있었는데 댓글 보면서 진짜 많이 공감했어요... 그냥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것 때문도 있지만 '나같은 사람을 왜 좋아하지'보단 내가 짝사랑하면서 꿈꿔왔던 환상, 혹은 좋아하는 사람의 특정 면모를 '좋아하는 감정'으로 착각하고 기대를 품었던 것 같아요. 막상 그 사람이 나한테 성큼 다가와서 호감 표시하고 대쉬하고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면 갑자기 단점이 수두룩하게 보이고, 한번 단점을 발견하니 그 사람 자체가 별로라고 느껴져요... 그 후로는 확 식어버리고요. 저는 이게 저를 좋아하는 그 사람의 감정을 우습게 보는 거라고 생각해서 제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고 한심하다고 느꼈어요. 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 없던 시절에는 그렇게 열렬히 짝사랑했는데... 댓글 쓰면서도 진짜 웃기네요 아직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영상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진짜 눈 뒤집어질 만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금 막 겪고 와서 심란한 마음에 생각나는대로 써봤어요 머릿속이 너무너무 복잡해요ㅠ

  • @user-rg4tv2et7u
    @user-rg4tv2et7u5 жыл бұрын

    아...치타언니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빙구웃음이 반전매력이네여ㅠㅠㅠㅠㅠ 오밀조밀하게 생기셔서 쎈언니같은데 막 하프물범같은 웃음보면 녹아버릴것같아...사랑해여 언니...ㅠㅠㅠㅠㅠ

  • @user-cd1oe2zd1r
    @user-cd1oe2zd1r5 жыл бұрын

    사랑뿐만이 아니라 친구 관계도 이럼 과하게 내 영역을 침범하는 기분이 들면 갑자기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팍 상함 그 후엔 다시 회복하는 경우가 드묾 요즘은 고치려고 그냥 나랑 다른 사람이니 이해하자고 노력하지 말고 그냥 두자란 마인드로 사는 중

  • @user-ee5br2yz7u
    @user-ee5br2yz7u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래요 근데 저는 제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거든요 나 자신은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매력적이지도 않아 이렇게 생각하고 살면서 다른 사람의 장점은 잘 보이고 장점만을 봐 주고 끄집어내서 칭찬해 줘요 그러다 보니까 상대가 저한테 관심을 가지는 게 보이면 너무 이상하고 어색한 거예요 저는 사랑받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인데 갑자기 얘가 나를 왜 좋아해? 이렇게 못나고 매력도 없는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점점 그 상대도 저한테 뭔가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거고 점점 관심이 떨어지는 거예요

  • @user-tp9ps9xd4e
    @user-tp9ps9xd4e4 жыл бұрын

    제아언니 말 넘 공감! 성인되기 전엔 좋아하는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는순간 환상이 깨지고 너무 살냄새나는 평범한 사람으로 느껴져서 싫어졌었어요 그래서 저를 안좋아하는 사람만 골라서 좋아했구요 근데 신기하게 성인되고 갑자기 바뀌더라구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는 성인 되기 전에는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그래서 무의식중에 나도 모르게 싫어졌던게 아니였나 싶어요. 일종의 방어본능같은것? 저같은 분들이 있다면 각자 이유는 다르겠지만 어떤 이유로 인한 방어기제가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게 아닐까 추측해봐요. 아니면 현실의 이성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이 있는걸지도 모르구요. 지금은 적당히 제 취향에 부합하고 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맞춰가며 사랑해주는 사람이 가장 멋지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연애도 잘 하고 있어요!

  • @user-nv5ld1rf4f
    @user-nv5ld1rf4f4 жыл бұрын

    뭔가 호감이 있어도 그 평소 모습에 호감을 느낀 건지 뭔지 뭔가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은 행동을 하면 부담스럽고 갑자기 정 떨어지고 확 감정 사라지는데 내가 그 사람들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이러는 게 짜증나서 다시 평소처럼 하려고 해도 이미 떨어진 정이 돌아오지가 않음.. 내가 왜 그러지

  • @user-iw7tl2fx8d
    @user-iw7tl2fx8d5 жыл бұрын

    다른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라는 말이 있죠

  • @heyheyheygoodbye
    @heyheyheygoodbye5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이유로 사람을 오래 못만나는데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을땐 진---짜 잘 됐어요ㅜㅜ아마 자존감이 낮아질때랑 높아질때가 왔다갔다해서 갑자기 상대방이 싫어졌던거 같고... 약으로 조절을 하면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 그나마 오래 만날 수 있었어요. 엄청 좋아하는 사람을 만들기보다 기분이 안좋아서 혼자 있고 싶을때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혼자 있게 해달라고 이해를 부탁하는게 더 현실성이 있는거같아요.

  • @sunkim8534
    @sunkim85345 жыл бұрын

    음... 자길 좋아해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모르는 건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 타입이라 썸넬보고 들어왔는데 전 오히려 저에게 보여주는 애정이 고맙다못해 죄스럽고 부담스러울 때가 있거든요...

  • @user-bg6lx8qt1b
    @user-bg6lx8qt1b4 жыл бұрын

    그냥 나쁜남자만나거나 좋아해서 무관심을 끝을 보여야..고쳐질듯요...진짜..무관심이 정말 모르는듯...나쁜남자..만나고 과묵한사람 좋아하면된다...끝까지 사랑 이루어지지 못하게 철벽 확실히 치는사람 그거 한 3년만하면 미칠걸.....그럼 그때 깨닫겠지..ㅎㅎㅎ

  • @Yamzizi
    @Yamzizi5 жыл бұрын

    제아: 황천길이어도? 치타: 아니 그건 안돼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단호박ㅋㅋㅋㅋㅋ 치타샘 틀린말 하나 없따

  • @user-qe1zz9xk2r
    @user-qe1zz9xk2r5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을 높이시면 될 것같아요...

  • @user-sr3fw1zo1g

    @user-sr3fw1zo1g

    5 жыл бұрын

    닉네임과프사너무맘에들어서 추천누르고갑니다 -지나가는순돌이-

  • @user-qe1zz9xk2r

    @user-qe1zz9xk2r

    5 жыл бұрын

    @@user-sr3fw1zo1g 순돌하~~ 요즘 어금니 잘 계신가요?

  • @user-ro6zx2ez1y
    @user-ro6zx2ez1y4 жыл бұрын

    나도 이런데 자존감낮은거 아님ㅋㅋ 걍 짝사랑과 썸은 너무너무재밌는데 연애는 재미가 없잖음 쟁취할것도 없고 .. ? 텐션이라해야하나 그게 느슨해지는 느낌 ㅋㅋ스릴이없음 난 웹툰이나 소설도 삽질하는 과정이 재밌지 이루어지고 난뒤에는 재미없어서 안보게되던데 스릴도 재미도 없는 연애에 내 책임만 더해지고 시간도 할애해야하고..그게 너무귀찮음 ㅠㅠ

  • @sin4152
    @sin41524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높은 사람중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더 끌리고 그럴수도 있을듯

  • @user-pv7zy5ku8t
    @user-pv7zy5ku8t2 жыл бұрын

    아 저 원래.. 저런 사람들 이해 안 됐는데 지금....약간 저래짐.. 혼자 좋아할땐 걔가 날 좋아했으면 좋겠어!!! 이 생각 맨날 했는데 지금 쌍방 되니까 너무 부담스럽고.. 멀어지고 싶음

  • @yorulehi
    @yorulehi4 жыл бұрын

    댓글보니 이런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저도 이런 성향의 연애스타일을 가졌던 사람이라 매우 공감갑니다! 고등학교때는 좋아하던 선배가있었는데 설렘에 이것저것갖다주고 혼자 킥킥대던때가 있었어요 근데 그 선배가 저를 궁금해하기 시작할때부터 누가 초를 불듯이 마음이 갑자기 차가워지더군요 내가 왜..저 선배를 좋아했지? 생각도들고 그렇게 일상생활을 하다 갑자기 후회가 되었어요 그 후에 연애도 비슷했답니다 설렘/호감/약간의 궁금함에 사귀고 금방 식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후회를 많이 했죠. 어릴때는 "역시 내 환상과 달라, 나랑 맞지않잖아" 하며 당연스레 헤어졌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니 제 자존감이 정알 낮은거였어요 갑자기 오는 사랑에 부담을 느꼈고 나도 그만큼 해줘야 할것같고 이런 신경이 쓰이는 연애는 나랑 맞지않아! 라고 느껴서 스스로 먼저 쳐내버린거죠 무서웠나봐요 제가 항상 연애할때 마다 질문을 했었는데요 그게 "너는 나를 왜 만나?" 였습니다 아마 답정너였을지도 모르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것같아요 돌아오는 대답은 당연히 "니자체가 좋으니까" 였죠 저는 아마 그대답또한 상대가 나에대한 환상이 있어서 그래 라고 생각했던것같아요 말이 길어졌네요 자존감, 진짜 중요해요 저는 아직 완전히 높아지진 않았지만 저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잘해줄겁니다 차라리 잘해주고나서 그만큼 못받을수 있는 상처가 큰 사랑을 받고나서 드는 두려움보다는 마음이 편할것같아요 이것마저 자존감이 낮아서 생긴 일일수도 있겠지만 주위 환경이나 친구들도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주위 친한친구들이 자존감이 낮지않은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있다면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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