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힘들고 외로운 날엔 밤에 맥주한잔 안주하나 집어 먹으면서 임재범님 노래 유튜브로 찾아 들으면서 혼자 조용히 눈물흘리네요 그렇게 듣다보면 몇시간 훌쩍 지나 있고 자야될 시간도 한참 지나 버리고요 그런데 많이 위로가 되요 다음날 일할때도 힘들때도 문뜩 생각이 나고 힘이나요 감사합니다 임재범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9개월전 아빠를 떠나보냈습니다. 저는 30대입니다. 그럼에도 어린시절부터 아빠는 저에게 너무나 큰 존재셨습니다. 때론 엄하게 때론 따뜻하게 저의 손을 잡아주시곤 하셨었죠. 아빠의 짊어진 무게가 너무 힘드셔서 가끔 화를 내신적도 참많았었고, 무서웠던적이 많아 돌아가시는날까지 사랑한단말도 못한 못난딸이었습니다. 돌아가실때까지도 아빠께 존댓말을 쓰고 거리두는 못된딸이었네요. 지나고보니 아빠의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혼자 운적이 너무도 많슺니다. 저도 아이둘을 키우는데, 아이들에게 가끔 화내거나 짜증내는 제모습을 볼때마다 노래가사처럼 그때의 아빠와 많이 닮아있구나를 다시한번느낍니다... 노래듣는내내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내일 아빠를 뵈러 가는데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아빠보고싶을때마다 듣고싶은 명곡입니다. 노래 불러주시고, 들려주신 임재범님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비긴어겐 해외에서 할 때 가장 생각 났던 가수 임재범... 목소리가 세월이 갈수록 왜 저리도 좋을까...

임재범님 세상밖으로 나오셨네요 국보급의가창력 노래전달력 최고👍 노래마다 마음을 울리시네요 💕 앞으로도 계속 영혼을 울리는노래 부탁드려요 💕 건강하시길 🙏

@user-zu6yi1bd4j

Жыл бұрын

@White Rabbit 뭐래

'사랑이었는지 미움인지 이젠 모르겠지만 이별이 그 미움을 덮더라' 진짜 진솔한 얘기다 이건... 실력에 진솔함 스토리까지... 소리의 깊이가 다를수 밖에...

@kwak851025

Жыл бұрын

와...표현력도 진짜 진심이시다

들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ok9rh3sp8r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아버지가생각나네요

@user-lt6zm8ok1b

Жыл бұрын

@@user-ok9rh3sp8r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셔서 늘 지니 님 지켜봐 주시고 계실 거예요! 어떠한 말로도 감히 위로를 드릴 수 없지만 당당하게 하고 싶으신 거 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 비록 성함도, 얼굴도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 )

@muzang0606

Жыл бұрын

@@user-wm4ry2bs9t 너만 평생 불행하게 살길.

@Choi_John

Жыл бұрын

@@muzang0606 너무 그러지 마세요^^ 그냥 모두를 축복하고, 모두 행복충만한 2023년 되세요^^

@user-uw3yp3vg8l

Жыл бұрын

@@user-wm4ry2bs9t 이런 억까들 특: 일단 미필멸굥무직베충임. 물론 직업이 있어도 딸배나 가능...지능,학력,직업이 처참한게 킬포임.

임재범님, 저희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 던 가수십니다. ‘아버지 사진’을 들으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가사에 담긴 의미들이 이해가면서 슬프네요.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이 노래를 많이 좋아하셨을 겁니다.

재범아 고1때 내 뒷자리에서 시카고노래 엄청불렀어지! 그때부터 알아봤지 대단한 가수가 될꺼라고… 건강해라!

@user-mn6cv5zw7t

2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LOVE-LOVE_

Ай бұрын

안불렀는뎅~

@PooMonTV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user-sr9df4ru6p

Ай бұрын

어찌 할까요😂

@hantaetae

10 күн бұрын

박재범

아버지가 칠순이 넘으셨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거동을 잘 못하십니다 그리고 어느덧 저는 두아이 아버지로 40을 바라봅니다 평생 사랑한다는 말을 아버지께 한번도 못해드렸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아버지가 조금씩 이해가 되어 지난해 어버이날 전에 처음으로 썼던 편지를 바보같이 용기가 없어 보내지 못하고 지금까지 간직하고만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임재범님 노래를 듣고 많이 늦었지만 올해는 편지를 아버지께 용기내어 보내드리렵니다 감사합니다 임재범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노래를 저렇게 담담하게 불러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user-js1df3ky2s

Жыл бұрын

아.. 듣고 보니 그렇네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온건 기적이고 자랑임 건강하시고 계속 활동해주세요 그래야만 합니다

비긴어게인에 임재범님이 나오길 바라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소절에 멱살잡네요..시대가 좋아져서 이런 음악을 터치한번에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존경합니다. 많은 시기에 힘이 됐습니다.

목소리는 여전히 호랑이신데 참 따뜻하게 안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임재범님이 좋은사람이라는것이 느껴진다 늘 행복하세요

임재범님 힘든일 겪으시고 한 동안 방송활동 안하셨는데 다시 나오셨네요. 기다렸어요. 저는 어머니 떠나보낸지 이제 일년 됐는데 여전히 마음이 아프고 힘드네요. 저 말고도 힘든분들이 많이 계실텐데 잘 이겨내시고 무뎌지길 바랍니다.

임재범은 가슴 속 응어리와 수 많은 감정을 노래에 녹여내는 사람. 그 감성을 누가 흉내라도 낼까~~ 최고의 가수인데 제발 우리 곁에 오래 머물러 있어주는 선택을 부탁합니다. 당신의 방황과 자유를 향한 갈망과 후회와 원망과 회한, 깊은 슬픔까지 어디 한자락이라도 감히 이해하길 바랬던 오랜 팬의 소망입니다.

임재범님 가족사 아시는 분들은, 임재범님이 아버지를 그리는 노래를 부를꺼라는건 상상도 못했을듯.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구나 싶네요.

이분이 맹수가 우는 독보적인 목소리 남자가 봐도 닭살 멋진분 임재범선생님 자주나오십시요 힘이됨니다~ 👍

나이가 들어 얼굴에 주름이 늘어도... 당신 임재범 의 소리는 참도 잘익은 홍시 같네요..떪었던 시기를 지나 참도 달게 잘~익었군요..감사합니다 임재범

예전에 나가수때 '여러분'으로 심금을 울렸는데 이번 비긴어게인에서 '아버지의 사진'으로 또한번 심금을 울리시네요. 이 시대 최고의 가객입니다. 당신의 노래를 들을수있어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말기암으로 병실에서 마주한 아버지께서 제게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미안해"였습니다. 제 선택들에 후회는 없지만, 돌아가시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미안해'가 점점 진하게 떠오릅니다.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아버지도 이 무겁고 무서운 인생을 살다 보니 그러셨을 텐데, 그러니 미안하다고 하실 필요도 없었는데.. 넉넉하지 않던 형편에 두 아들 책상 사주시고 그토록 기뻐하셨던 나이가 되어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노래 잘 들었습니다.

@seyun325

Жыл бұрын

미안해=많이 사랑하지만 그 맘을 다 표현 못 하고 늘 부족함을 느꼈다. 라고 생각하시며 가장 먼저 꺼내셨던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드네요

임재범님은 세월과 함께 더 더 멋지시고;;;; 목소리는 젊은 시절과 달라진 게 없고 ㅠㅠ 너무멋지십니다 ㅠㅠ 오랫동안 노래 해주세요

싱어게인3 보다가 여기로 왔는데 첫도입부터 "아! 이래서 임재범이 레전드구나! " 싱어게인3 분들도 다 잘 하시지만 이분이 왜 존경받고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임재범님 노래 계속 계속 해 주세요...

임재범님은 감정 하나로 모든걸 압도하는 힘이 있다 그 많은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그것을 끄집어내주는 힘이 있다 존경합니다♡

@user-sy3vl1fy1b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오해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 만남

와.. 평상시 말하는것 자체가 노래다 멋있는 사람임

임재범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아버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마시고..저희 걱정마시고.. 건강하고..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막내아들이 아빠 많이..보고싶어요..

이별은 미움을 덮죠....😭 어쩜 저런 가사를 쓰며 저 가사로 이렇게나 가슴에 울림을 주시는지 👍👍 정말 정말 감동이고 처음 멘트부터 고막 녹아서 세 번 돌려봤잖아요 ㅠㅠㅠ 내일 또 들어야지 흑ㅠㅠㅠㅠㅠㅠ

@user-mh3hr5wn9n

Жыл бұрын

재범님 멘트만 들어도 눈물이ㅠㅠ

목소리만으로도 선물같은 가수! 가슴으로 노래하는 가수!!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늘 응원합니다^^

@jeongnamoh9990

Жыл бұрын

가사를 듣고있으니 떠오르는 아빠 얼굴 멀리서 평안하세요

50대 초반 입니다. 작년에 요양병원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다시는 돌아오실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셨습니다. 평소 젊으셨을 때부터 아버지께서는 하루 몇 마디 이상 하지 않으셨지요 그런 점이 답답 한 적도 있었습니다. 생전 아버지께서 우리한테 마지막으로 제대로 하신 말씀은 재작년 여름 요양원 면회 당시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아버지께서 와이프를 보시더니 내가 눈물이 나려고 그래 이 말씀이 마지막 말씀 이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씀 이외 요양병원 면회에 가면 우리들 모습 보고 몰라요 만 가끔 하셨습니다. 지금은 평소 말씀 하시지 않아도 되니 건강한 모습만 이라도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임재범 형님 의 아버지 사진 노래 모습을 감상하고 나니 아버지 생각이 더욱 그리운 날 입니다.

한달전 코로나 합병증으로 허무하게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보고 싶네요 세상에 그어떤 존재들보다 존경합니다 아버지..

@mariapark7746

4 ай бұрын

기운내세요❤

이 분은 이미 하나의 장르를 형성하신 대한민국 원탑이신 소리꾼이십니다. 자판기의 버튼을 누르면 툭 나와버리듯...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십니다. 대체불가한 가수이시죠..노래 가삿말 또한 자전적인 내용이라 더욱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대화를 하고 있는 느낌을 주시는 위대한 가수이십니다. 계속 활동해주십시요.

@user-tk3jp2fq1j

Жыл бұрын

크.. 맞습니다 대공감..

@nicego7533

6 ай бұрын

권인하,임재범은 불멸의 가수

노래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임재범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아빠앞에서 노래를 하는 어린딸을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시던 젊은시절의 아빠모습과 4년전 돌아가시기전 병상에서의 쇠약해지신 아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너무 보고샆어요 아빠… 이제 꿈에도 오시지않네요… 오늘밤 꿈엔 꼭 와주세요 아빠얼굴 보고싶어요,목소리도 듣고싶구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mariapark7746

4 ай бұрын

슬프네요...ㅠㅠ

역시 당신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는 늘 가슴을 묵직하게 울립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위로

하 임재범 예전엔 몰랐는데 그간의 연륜과 경륜이 노래시작전 스토리에 잘 녹아들고 그래서 더욱 노래가 감명깊은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부터 모든 노래에 스토리가 있는것같아서 팬이되어가는중입니다

가수의 이미지도 참 중요한듯 나이 지그시 드시고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는 임재범님이 부르시니까 더 마음에 와닿네요..

3일전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이노래를 듣네요.. 항상 자식들을 사랑해주시고 헌신해 주신 우리어머니.. 너무 감사했어요. 많이 사랑했어요.. 마지막 숨을 거두시면서 까지 고맙다고 말씀해주신 착한 우리어머니.. 천국에선 아프지말고 행복만 하세요..♥️

@hoony865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는 분명 편안하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힘내세요..

@user-ho7ue3dw9m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어머니도 당신을 많이 사랑하고 그리우실겁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

@tititititititititititib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픕니다 ㅠ

@user-kz3nd9mb7w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어머님들은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user-em4nb7ws6v

Жыл бұрын

좋은곳에가셔서 평안하시길 마음으로 빌게요

임재범님 많이 힘드셨죠 당신의 노래, 표정, 목소리로 많은 사람이 치료받아요 꼭 많이 들려주세요

아직도 현역이라는게 너무나 감사하고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공감 공감합니다 아빠를 참 많이 미워했는데, 간암4기 진단받고 병원에서 한달동안 그간의 부족했던 부녀지간의 소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니 정말 미움은 사라지고 오직 아빠의 사랑과 아빠에 대한 그리움만 남더군요. 예수님 믿는 나를 그리 핍박하시더니 끝내 그분을 영접하시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곳에서의 아빠의 마지막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가사가 시 한편을 듣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제가 아는 아버지가 그 아버지라고 알고 혼자 오해와 분노와 원망과 미움으로 내 마음을 괴롭히면서 아버지와도 친밀감 없이 지내다가 결국 방광암으로 돌아가실 때까지도 화해도 사랑도 못했습니다. 이제 돌아가신 지.. 2024년 7월 17일이면 20년이 되네요.. 저도 이제 아버지 나이로 다가가는 63세가 되고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후회와 자책이 많습니다. 결국 사람은 지나봐야 안다는 생각으로 겨우 저를 위로합니다. 늙어간다는 것은 후회하면서 성숙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불효자라는 것을 알때는 부모님이 안 계실 때 비로소 절절하게 다가오네요.. 그리운 아버지, 엄마.. 정말 천국이 있어 두 분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꼬옥 안아드리고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임재범 님의 진심어린 노래를 들으며 나를 다시 돌아봅니다. 후회와 자책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재범 님.. 늘 응원합니다. 자책과 후회보다는 사랑으로 그 어두움과 차가움을 덮으시며 좋은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숨소리마저 노래 같은... 최고의 가수... 타고난 재능에 세월이 실리니 또 다른 감동이 되네요...

임재범님은 나가수에서 역대급증명하셨고 너무 멋진분인거같습니다

이형님은 노래가 에스프레소처럼 깊다

어떻게 하면 이런 마음이 생길까요. . 존경스럽네요. . 아직 저는 원망뿐입니다. .ㅜㅜ 임재범님 자주 뵙고 싶어요! !

임재범님. 기다렸습니다. 혼자있지 않고 당신의 세계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범님이 부르시면 가사의 내용이 정말 잘 와닿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user-tk3jp2fq1j

Жыл бұрын

네 정말..

목소리 자체가 그냥 음악이네요. 너무나 깊고 울림이 큽니다.

@user-sn3fw1wj5w

Жыл бұрын

그건 아닌듯

@user-jt7xs4de7o

Жыл бұрын

@@user-sn3fw1wj5w 뻘귀네 가서 오디오감독님 덕 받는 작은 소리가수들 노래들어용

@user-sn3fw1wj5w

Жыл бұрын

@@user-jt7xs4de7o 그정돈 아닌듯

@djdhfxbzw

Жыл бұрын

@@user-sn3fw1wj5w 그건 아닌듯

@Timegoesby81

Жыл бұрын

@@user-sn3fw1wj5w 그건 아닌듯

제작년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리고 1년 뒤 나는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하고 나니 제일 많이 생각나는 분이 돌아가신 아버지… 삶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무게감이 이런것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대답할 수 없는 아버지에게 괜히 어떻게해야 될 지 묻곤 한다.. 보고싶은… 아버지

'노래를 한다.'가 아닌, '삶을 읊조린다.' 그런 느낌.

사랑하는 아버지가 떠나신지 3달이 되었네요.. 이별은 미움을 덮는다 .. 너무 공감되면서 가슴 아픈 말이네요 사랑하는 손녀가 태어나는 날 하늘 나라로 가신 우리 아버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랑합니다 후회하지 않고 싶었는데 너무 후회스럽네요 제발 옆에 계실때 사랑한다고 안아주세요 너무 그립습니댜 노래 들으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안고 있어요 힘드네요 견녀낼 수 있을까요?

원 세상에.... 저 감정섞인 목소리를 누가 따라하나

ㅇ ㅜ리나라에 당신같은 가수가 있어 늘. 감히 영광이고, 존경한다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가수분이 또 나올까요~ 국보급으로 모셔야합니다. 멋진 노래 항상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합니다. 멋진 임재범가수님 ♡

한국 올타임 레전드 원탑 국민가수 보컬 임재범 선생님

노래속에 외로움이 비쳐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임재범씨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 마음 항상 생각해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제 나이 14살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제 나이 오십을 발아보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버지에 대한 원망뿐인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그 원망이 그리움으로 바뀔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원망이 그리움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3년전..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전화하면 받으실것 같고...내일 되면 전화 하실것 같은데. 이노래 들으니..감정이 격해지네요...

임재범 선생님 백상예술대상에서 특별무대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임재범 노래를 들으면 슬프고 힘도나고 여러가지 감정이든다 목소리의힘 진짜대단하다

명불허전.....평생 노래해주세요...제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재범님 노래를 들으면 왜 이리도 눈물이 나는지요 수원콘서트 가기전 이 노래 들으면서 또 울고있네요

임재범의 노래를 현장에서 들으면 왜케 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은지.. 직접 들으면 마음을 건드리는 무언가 있나 봅니다.

이분은 진심 사람에게 왜 그런 많은 생각을 주는지 울게하는 재주도 탁월하신분ㅎㅎ

27년이상 추앙합니다 목소리는 정말 정녕 아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다시 돌아온 임재범님을 봤을 때 찡했는데…오늘 이 노래에 아버님 생각에 눈시울이 촉촉해졌네요. 페이스 타임으로 안부를 전해야겠어요.

가장의 책임을 못해서였을지.. 평생 말을 닫고 사시다 하늘로 떠나신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아버지 사진을 듣기를 꺼려했고, 앨범을 들을땐 건너뛰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노랫말을 보게 되고.. 한번씩 듣게 되고..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참회하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콘서트에서 부르시다 울컥하시는 재범님을 보다가 폭풍눈물을 흘린 날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껏 들을적 마다 울게 된 곡인데, 그러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마음속 대화를 합니다. 생전에 내 아버지를 이해 해보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은 제자신을 용서해주시길...

@ionpass3367

Жыл бұрын

미워하는 만큼 용서하고 싶었던 아버지..

@user-kp8if2hf1e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임재범님 노래 들으니 텅빈 박물관에서 홀로 주많은 명화를 천천히 감상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범씨 당신은 나이먹어갈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그냥 단순히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노래 한곡 들었을 뿐인데 내마음속 무언가를 끄집어내고 후벼 파네요 이런분이 진정한 가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재범 형님 화이팅

임재범 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프시지말고 좋은노래 감동적인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v5tl9tz3l

Жыл бұрын

💋소리도 장난아님 ㅋㅋ,💋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현재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저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이별이라는 것이 그 많은 미움을 덮는다는 말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재범이라는 가수의 존재만으로도

@jonggyupark4931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asonhwang1619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큰사람으로 남으실 꺼예요 ㅎ

@user-dt3wi3cg9v

11 ай бұрын

😮😮😅😮 4:27 😢😮5😅ㄴ

@rarrys82

10 ай бұрын

저하고 같은 마음이시네요.. 이별이 미움을 덮는다.. 마음에 참 와 닿습니다. 자라나는 아이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전보다 편안해 보여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다시 뵙게 되어 더욱 좋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어떤 위치에서건.. 아버지를 조금쯤 이해하게되는 20대.. 늦으면 30대.. 더 늦으면.. 40대.. 그리고 그립고 손이라도 한번 꼭 잡고 싶을 때는.. 이미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요.. 대게가.. 인연이라는 것.. 부모님과의 천륜도 그래요.. 짧디 짦은 그 순간 마저도.. 패배와 병마에 시달렸던 나날이 전부였던 아버지의 모습... 어린 마음과 눈에 무슨 철이 들어서는 아닐테고.. 그냥 천성이 그랬는지.. 마음과 눈에 들어오는 푸른 하늘을 마음껏 바라보고 느껴지는 모든 것이 참 오묘했던 코흘리개가.. 세상에 태어나 있음을 그 순간에 감사할 수 있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예뻐서.. 눈물 흘렸던 날들이 더 많았던 유년과 청년 그 때에도.. 결코 바래지 않고 실망치 않았던.. 아름다운 것들 속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내 마음 가운데 지킬 수 있는.. 태어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아무에게도 기대어지지 않는 아픈 나날들이었어도 우리는 사람이 부르는 혼을 흔드는 노랫말에 치유를 받으니까요..

임재범 가수의 음색이 너무 멋지네요 너무 좋습니다

@user-tq1zc4oj5h

Жыл бұрын

항상 멋졌습니다!😂

@user-fs2iq9nr6k

Жыл бұрын

단순 음색 보다는 소리통이랄까 그냥 노래를 부르면 울려요악기들 처럼 쩌렁 쩌렁 큰소리가 남 신기하게

@user-js1df3ky2s

Жыл бұрын

진심..

많이 편안해지신것 같아 보여.. 마음이 좋네요. 그 사이 보내신 시간동안 힘드셨을 헤아릴수 없는 시간들이 있겠지요.. 앞으로를 더 크게 응원드립니다.

이별은 미움을 덮는다는 가사 정말 공감함 살아 생전에 그렇게 미웠는데 막상 돌아가시니 후회와 그리움만 남음

듣는내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계속 눈물지었네요 치유의 가수 임재범님 오래오래 목소리 들려주세요~

진정한 음악인 임재범씨 예쁜 딸내미랑 건강하구 행복하세요

노래에 늘 진심이 느껴져요 그래서 울리나봐요

이별이 미움을 덮는다라.... 가슴 울리는 명언이네.... ㅜ

정작 본인은 덤덤하게 부르는 노랫소리에, 듣는이들은 그 구슬펐던 마음이 느껴져, 오열하면 들릴까봐 조용히 눈물흘리는 모습들, 너무 감동적입니다..

이젠 가수가 아니라 노래의 도인이 되셨네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한 달 되었습니다. 임재범님 아버지 사진 노래 들으니 정말 눈물이 납니다. 이별이 미움을 덮는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저립니다.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빠..아버지... 부모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말로는 다 표현 하지 못해도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존경하고 당신을 봅니다.

콘서트 갔다온 10대입니다. 이 나이에 이해하지 못하는 곡이지만 하나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파일들로 생각해고 하나하나 정리해주고 싶습니다. 감히 헤아려봅니다.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bs5gi6ky5d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zxwvwxz431

Жыл бұрын

최근에본 10대중 가장 멋집니다

@gubemefy

Жыл бұрын

와ㅜㅜ

@user-iq7vl5cd2s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user-qq3ih4eh6f

Жыл бұрын

@@zxwvwxz431 동감입니다 💕

노래라는게 참 묘하죠? 설레는 기분을 느낄수도 있고 슬픔을 느낄수도 있고.. 어릴때는 아이돌만 좋아라 했었는데, 나이를 서른즈음 넘기다보니 감성을 느낄수있는 이런 노래가 더 많이 끌리더라구요. 저도 아버지가 어린나이에 돌아가셧는데, 제가 태어날 나이쯤 되어보니 대단하셧다는걸 이제야 느낍니다. 보고싶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정말 상상도 못했다.. 아이를 가지고나서야 부모님을 알게되었다..

재범형님 음색, 표현력 예술이다 기술같은 걸 다 초월한 느낌.. 그 와중에 흰님 왤케 예쁨 ㅠ

임재범님 아버님 이야기는 아마 40대이상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한때 이슈였죠 지금와서보면.. 용서하고 이해하고 그리워하는 임재범님 보면 애처로울수 밖에요

와 마지막 가사.... 이별은 미움은 덮죠......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ㅜㅜ

다시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범님 노래는 왜이렇게 가사가 먹먹한가요 가슴에 와닿고 편찬으셔서 병원에계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정말 깊이가 틀린 목소리… 새벽에 우연히 보고 눈물이 나요 임재범님 행복하게 노래하세요!!!

지구 최고의 소리꾼

@user-vn8hl7pu9o

Жыл бұрын

ㄴㄴ우주최강소리꾼임

인상참 좋군요 얼굴이 마음의 거울이라고 했던가요 역시 진심어린 말을 할때 그 얼굴이 거울처럼 느껴지네요 .

임재범님 실제 콘서트가서 들어보세요 남여할거없이 눈물이 남니다~

2002년1월..월드컵 꼭 보고싶어 하셨는데 ..아버지나이 49살이 되시던.. 만48에 돌아가신 아버지. 이달이 아버지 기일이었는데..제가 벌써 42살이 되었네요..그때 21살이었던 철없던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죄송하고 그립고 또 그립네요.임재범님 노래들으며 또한번 사무칩니다

@jonggyupark4931

Жыл бұрын

힘드시죠? 힘내세요… 잘 사셨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user-zt7yq4cu6p

Жыл бұрын

@@jonggyupark4931 이새벽에 답글확인하고 뭉클합니다. 감사해요

@user-to8qw9bh6k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2002년 1월에 돌아가셨어요.. 51세. 만 49세셨는데.. 바밤바님 아버님, 저희 아버지. 두 분이 하늘에서는 편찮으시지 않고, 좋은 친구가 되셔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user-zt7yq4cu6p

Жыл бұрын

@@user-to8qw9bh6k 상상더하기님 감사해요. 같은시기였네요..말씀데로 하늘에서 건강하게 친구분들 사귀시고 행복하게 계실거라 생각해요.. 생전에 투병으로 힘드셨던터라 하늘에선 누구보다 건강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