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 반팔이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더 인기 있는거 같기도 해요. 루프휠 방식이라, 동일 스트릿 브랜드 대비 탄탄하더라구요. (스투시 라던가 스투시 라던사 스투시 라던가

@needlesson

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냥사는사람님! 저또한 휴메 반팔의 유행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요즘 일본 휴메 매장 고객의 대부분은 한국인과 중국인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물론 스투시 디자이너가 디자인할 때, 원단과 봉제를 염두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만, 저도 스투시보단 휴메의 원단과 봉제 나아가 디자인까지 더 취향입니다 ㅎㅎ. 새심이라니, 분석이라니.. 알아봐주시니 정말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편안한 밤 되세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볼 때 공감하는 점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습니다. 휴먼메이드 솔직히 최근에 자주 보이긴 합니다. 서울 어디를 가든 보이더라구요. 근데 지방은 아직까지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유튜버분들도 휴먼메이드 옷을 소개하니깐 그 소개된 옷들의 가격도 리셀가가 더 붙더라구요. 확실히 입소문이 한 번 나기 시작하면 입는것이 부담스럽더라구요. 저도 원래는 휴먼메이드 반팔티만 사 입다가 이런 반팔티 유행때문인지 데님 자켓이나 팬츠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니들즈선의 재윤입니다. 우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영상은 니고의 디자인과 휴먼메이드 유행 ’예측‘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하여 지방에선 아직 덜 보이고, 안 보인다는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른 분도 댓글로 그리 말씀하시더군요ㅎ 유행에 대한 부담.. 제 생각도 같습니다. 아무래도 휴메의 유행이 반팔 및 스웻셔츠 위주로 흐르니, 팬츠나 자켓 류로 한끗 비트는 게 부담을 피할 좋은 방법이 되겠죠. 다만 문제는 고가의 가격이고요 ㅠ 모쪼록 재밌게 봐주셨다니 참 기쁩니다. ㅎㅎ 고운 밤 되세요!

부산 서면쪽에 사는데. 나름 번화가인데. 휴먼메이드 길거리에서 본 적 거의 없네요.(특히 아우터는 한명도 못봄) ㅎ 서울은 잘살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요.

@needlesson

6 ай бұрын

휴먼메이드는 이번 여름이 최고점이었고, 지금은 거의 소멸(?)상태입니다. 이번 여름, 서울은 어딜가나 휴메의 반팔이 꽤 많이 보였는데 부산은 그랬군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 버이는건 iab 뒷로고 우영미 이런거죠 혹은 스톤 . 홍댕가도 휴먼메이드 입은 사람한명도 못봄 심지어 일본에서도 ( 다들 리셀러가 사감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본 영상은 현재 휴먼메이드가 아이앱, 우영미만큼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가 아닌, 곧 그만큼 혹 그 이상으로 많이 보일 것 같다는 ‘예측’의 영상입니다. 또한 저희 눈엔 휴먼메이드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1년 전보다 훨씬 많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ㅎ 나아가 언급하신 브랜드들은 이미 소비자 또한 사태의 심각성(너무 너무 많이 보임 ㅠ)을 잘 인지하는 것 같아 굳이 영상화 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휴먼메이드의 대중화 예측’에 초점을 맞춘 것은 사실이나, 동시에 ‘니고의 빈티지 고증 디자인’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것도 염두하시면서 봐주셨음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이 참 힘이 되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휴메는 그나마 클론되기 힘든게 상품마다 수량 발매를 적게해서 길거리에서 디자인이 아예 겹치지는? 않더라구요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에이삽님! 우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메 ‘반팔’의 디자인이 다양하고 수량 발매가 적은 것은 사실이나, 디자인 대부분이 비슷한 결을 지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로인해 대중들이 휴메 반팔을 싸그리 묶어(디자인과 상관 없이) 하나의 클론으로 생각할 것이라 판단했구요. 나아가 작년엔 거의 보이지 않던 휴메가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오른 지금, 또 아우터와 반팔의 가격 갭이 엄청 커 반팔 소비만 유독 많은 휴메의 특성 상 위와 같은 생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상 저희의 의견이었습니다만, 중요한 건 휴메를 대하는 자세겠죠. 클론템이어도 그속에서 한끗 다르게 풀어내는 고수들이 많은 만큼, 혹은 아무 상관 안 쓰시는 분들 또한 많은만큼 본인의 멋대로 입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영상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저는 지방에 사는데 입는 사람 전혀 없어서 기본티 하나 샀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이쁘게 입으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

휴먼 메에드 길거리에서 잘 안보이던대

휴먼메이드는 밀리터리 베이스라기보단 아메리칸 빈티지 기반으로 알고 있는데용

@needlesson

10 ай бұрын

모든 제품에 밀리터리 레퍼런스를 사용한다는 것이 아닌, 디자인을 할 때 밀리터리 레퍼런스를 자주 사용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휴먼메이드 대체품으로 겐조를 소개해주셨는데 겐조 자체가 흔히말하는 건달문신육수충 애용브랜드라 이미지때매 더 싼마이느낌날거같아요...(ex,,스파이더)

@needlesson

7 ай бұрын

니고가 부임한 겐조는 말씀하신 느낌과 조금 다릅니다. 특히 컬렉션 라인은 더욱이요. 그리고 건달문신육수충이 입는다고 안 입으신다면 루이비통이나 스톤 씨피 몽클 버버리 우영미 등 입을게 별로 없으실 거에요. 누가 입냐에 따라 휘둘리는 수동적 자세보단 ‘어떻게 입으면 그들과 다른 연출 방식을 가질 수 있을까’ 연구하는 능동적 자세가 패션에 훨씬 도움되실 거에요. 패션 디자이너의 몫은 디자인일뿐, 그것을 멋있게 입느냐는 소비자의 몫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8:06 ㅋㅋㅋㅋㅋㅋ이런게 진짜 막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그리고 스투시 무신사에 없어요ㅋㅋㅋㅋ 휴먼메이드는 공홈에서 사는 사람 거의 없고 다 리셀인데 (반팔티 15) 가격대가 스투시 1.5배 인데 ㅋㅋㅋㅋ 무슨ㅋㅋㅋㅋㅋ(리셀가 기준)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스투시 무신사.. 저희가 솔드아웃이랑 착각했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는 휴먼메이드를 공홈이 아닌 해외직구나, 편집샵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 또한 15만원 정도의 반팔이어도, 휴메의 아우터나 바지류보단 훨씬 가격이 저렴하며 진입 장벽이 낮죠. 또 요즘 mz세대들(옷 좋아하는)의 쇼핑 씀씀이를 보면 스투시 7만원이나, 휴메 15만원이나 아주 큰 차이도 아닌 것 같구요! 영상 봐주셔서,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아무리 뉴진스가 유행을 이끌고 하입을 부른다치더라도 한국사람들 정서상 안되는 건 또 안되는 거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휴먼메이드는 일단 옷부터 시작해서 입문(?)이 간단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역시 뉴진스 하입 때문에 뉴진스 뮤비에 팀버랜드 부츠가 나오니깐 몇 몇 유튜버들이 "워크부츠의 시대가 오는건가"라며 설레발 쳤지만.... 개뿔...ㅋㅋㅋ 한국사람들에겐 역시나 스니커가 더 잘먹히는 듯 합니다.... 남자들은 군대트라우마 떠오른다하고, 여자들도 워크부츠는 부담스럽다는 평이 많은 걸 봐선 한국에선 영 안 뜰 듯...ㅋㅋㅋ😂

@needlesson

Жыл бұрын

프라임님 반갑습니다! 프라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직 보수적인 한국 패션씬에서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죠. 그게 뉴진스이건, bts이건. 휴먼메이드가 작년에 비해 올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건, 프라임님 말씀처럼 워크 부츠에 비해 디자인적으로 훨씬 진입장벽이 낮아서일 거에요! 그럼에도..누군가 지속해서 한국의 패션 틀(보수적인)을 깨준다면 언젠가 대중들도 남 눈치 덜 보고 자기 입고 싶은대로 옷 입는 기쁜 날이 오겠지요? 그 날에 조금이라도 일조했음 좋겠네요 저희는. ㅎㅎ 매번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inlee6758

5 ай бұрын

@@needlesson비

베이프도 리뷰해주세요

@needlesson

9 ай бұрын

니고 시절 베이프 멋졌죠! 스트릿 스타일을 그리 좋아하지도, 입지도 않지만 베이프 스타는 지금봐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