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다 떨어진 어머니는 고개를 하나 넘을 때마다 자신의 신체를 잘라서 호랑이에게 주기 시작합니다. 한고개에서 팔 한짝. 두고개에서 나머지 팔 한짝 그 다음고개에서는 다리. 그 다음고개에서는 나머지 다리. 마지막 고개에서는 자신의 몸통을 호랑이에게 주게 됩니다. 머리만 데굴데굴 굴러 오누이의 집에 도착한 어머니는. 집 앞에서 창귀에게 머리까지 먹히게 되고. (호랑이가 어떻게 오누이의 집을 알았냐는 의문이 여기에서 풀림) 여기에서 두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창귀가 오누이의 집을 알아내 우리가 원래 알던 동화의 내용처럼 어머니로 위장을 해 오누이를 꾀려는 루트. 두번째는. 동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창귀는 한사람의 희생자를 내면 성불을 하고, 먹힌 사람이 다음 창귀가 됨. 집앞에서 머리까지 먹힌 어머니는 다음 번 창귀가 되어. 오누이에게 내가 어미라면서 문을 열라고 하지만. 오누이는 믿지않고 도망을 치게됨. /// 여담으로 소름돋는 사실은. 오늘 올린 동영상이 원래 3배의 분량이었다는겁니다. 너무 TMI인가 싶어서 쳐내고 쳐냈는데 15분 분량이라 내가 편집할 자신이 없어서 또 쳐내다보니. 뭔가 알맹이가 빠진거같아 오늘영상이 되어 마음에 안든다. 음질도 좀. 전혀 안무서운 영상들도 무섭다는 댓글이 좀 보여 오늘 브금은 좀 신나는걸로 깔아봄.

@culas-278

8 ай бұрын

장편 넘 좋은디ㅠㅠㅜ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장편 버전도 내주세여..🥺

@No_IIII

8 ай бұрын

​@@culas-278저도 찬성에 한표!!

@user-vb5zd6ui6y

8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풀버전 부탁드립니다

@jg2top947

8 ай бұрын

그브금이 약간 시그니처였는데 이런것도 좋습니다

@Kkwbia8588

4 ай бұрын

장편 기다릴게요!!

재밌네요..

새영상 기다렸ㅇ다ㅠ

그냥 단순한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깊고 심오한 주제를 다룬 영화였네요...

오 새영상

진짜 이분은 더 뜨셨으면 좋겠네요 , 영상도 재밌고 흥미로운것들 위주로 하시니까 질리지도 않고 목소리도 좋으셔요❤

@isekaiphilosopher

8 ай бұрын

컴퓨터로 보셨나요? 핸드폰으로 보면 목소리가 되게 막 1~2만원짜리 마이크 쓴거같이 공기 90 목소리 10 느낌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No_IIII

8 ай бұрын

@@isekaiphilosopher 이번 영상은 소리 끄고 봐서 못들어 봤구요, 평소 다른 영상들 목소리요 ㅎㅎ

혹시 무슨 학과신지 알 수 있을까요! 올려주시는 영상주제나 내용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더 알아보고 싶어요. 특정 학과를 가게 되면 더 배울 수 있을까요? 혹시 혼자서 공부하신 내용들이라면 저는 어떤 방법으로 찾아보면 될까요..?

지브리 X 미스터리 센과 치히로는 진짜 명작

이번 영상은 다른 영상보다 약간 더 어려웠네요.. 그래도 나름 잘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어렸을적 수련회나 체험학습에 몇몇 친구들이 가져오는 손바닥만한 공포이야기에 심령현상 유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자각몽 꿔보고싶네요 오늘부터 따라해봐야겠어요 ㅎㅎ

환각버섯이나 dmt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저런 신앙,샤머니즘 하면 마약이 빠질 수 없죠

와.......

영상이 2주에 한 번 올라오는건가요...?

5:54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이야기도 생각나는 설정이네요

저 동화를 이렇게 해석하는건 흥미롭네

어느것이 진실일까요? 저번에는 죽음은 시뮬레이션의 로그아웃이라고 설명했는데 저승의 존재의의와 그 진실성에 대해 알고싶네요.

조금 다른얘기지만...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요리 잘하는분의 느낌이 나요

처음부터 나오는 브금 제목이 뭔가요???? 너무 좋네요

하데스의 저승세계의 음식을 먹으면 돌아갈 수 없다 라는 것도 명분이었군요

호호

❤

형 빨리..영상..

다음영상....언제.........................................................................

이분 이세계 가셨나요? 영상이 안올라오네

저승세계 가는법:늙는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토토로는 제작사에서 완전히 부정한 도시괴담이라고 합니다.

네? 백귀야행이요?

채널 주인장님 혹시 예지몽과 관련된 영상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isekaiphilosopher

8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예지몽에 대해서 대본은 쓰기 시작했는데. 흥미 포인트 잡기도 좀 힘들고, 아직은 자료가 너무 부족한 실정입니다.

@Grimharasang

8 ай бұрын

​@@isekaiphilosopher예전에 예지몽을 꾼적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이걸 저 스스로 결론을 내린건, 저와 비슷한 평행세계중 하나가, 살짝의 오차로 인해서 저보다 살짝의 미래를 본것을 예지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지만 다들 익숙할 유형의 케이스가 하나 있습니다. 예지몽을 꾼 그후에 예지몽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다가, 사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희번뜩하면서 예지몽의 기억이 떠올라서 그 직감을 자석처럼 따라가니, 게임속에서 적군이 어디있고, 어디로 이동해서 죽여야 이길지에 대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에서 이기긴 했지만, 게임에서의 상대편들의 행동은 살짝씩 오차가 보였습니다, 변수가 시도 때도 없이 있었지요, A지점에 있어야할 적군이 갑자기 A지점의 위쪽에서 등장한다든지, 아군이 저의 뒷편이 아닌 앞쪽에서 급발진으로 대치한다든지 하는 경험말이죠. 이러한 경험들의 몇번의 작용으로 생각해본건, 관측한 시점에서 결과가 분리되거나 변질 또는 변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보면 데쟈뷰와도 비슷한데, 조금 다릅니다. 물론, 내가 무슨 행동을 할지, 내가 무슨 게임을 할지는 무의식의 본인이 꿈으로서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지 않았냐는 측면도 있겠지만, 결국 이것도 예언의 일부이고, 이건 꿈이 한것이니까, 예지몽이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러한 이 경험을 오래한 저에게는 남들에게 설명해줘도 믿지 않는 능력이 조금 있었죠, 물론 제가 그렇게 믿는것일수도 있겠지만, 게임, 현실, 그리고 경기를 보면서, 확정된 죽음과 비슷한 무언가를 찰나의 순간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김없이 현실로 다가오고, 그 예언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해본적도 있습니다. 마치 메타인지와 비슷한 4차원의 제가 그것을 코칭하는 느낌입니다. 무당분에게 말해보니 저는 신기가 있다고 하시기도 하셨고, 부모님들에게도 말해보니까, 우리 집안 내력에서 무당이셨던 조상님도 계셨었죠, 그렇지만 저를 무당으로 만들기 원하지 않으셨던 선조께서 수를 써놓으시도 했는데, 아무튼 그런 영향 때문인지, 예지몽을 한번 꾸면 거의 비슷한 결과들이 나왔었습니다. 물론 당연할만한 결과들을 그저 입밖으로 내뱉을 뿐이라고 보시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이것 조차 금기처럼 쉬쉬하는 경향을 당연시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 저는 지인분들에게, 죽음이 감지되면, 당장 그만두라고 소리치거나 뺨을 때린적도 있었습니다. 조금 재밌게 이야기를 돌리면 게임하는 친구에게, 그쪽으로 가면 죽을거니까 나와라~ 하니까 빈번히 항상 죽던 친구도 있었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아버지의 비만이시던 지인분이 계셨는데, "병원 안가면 죽어요" 라고 초면부터 병사 예고를한적도 있었는데, 그분은 진짜 병사는 아니였어도 심한일을 한번 당할뻔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반인들은 그 기준에서 신력이 영향이 적은 상태에서는 예지몽의 비율이 정확도가 낮은걸 항상 봐왔던 저로서는, 이미 이런것과 비슷한 집안 내력이 있었다면, 현실의 전투나 상황을 미리 인지 하는 능력이 굉장히 빠를걸로 예측하곤 있습니다. 또 다른건 예지몽의 기억을 그대로 들고있는 상태로 사건의 현장에서 미래를 뒤틀었을때의 케이스인데, 이부분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이때도 무언가 부딛힐뻔한 공을 다시 걷어차서 구해준 정도의 기억만 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저도 모르지만, 단서 수집에는 도움이 되길 바래야죠.

꿈에서 "이거 사실 꿈이야 ㅋㅋ"하면 모두 날 본다는데 진짠가요???

@リネ

8 ай бұрын

꿈을 사실상 나의 무의식적인 상상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님이 모두 날 본다는 것을 기대하며 "이거 사실 꿈이야ㅋㅋ" 라고 할것이기 때문에 보지 않을까요?

@cheolm-wr5fc

8 ай бұрын

@@リネ 근데 제 친구도 자각몽 꿨을때, 이랬었고, 인터넷에서도 이런다는데

@リネ

8 ай бұрын

@@cheolm-wr5fc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이에요. 그니까 내가 이 말을 했을때 모두가 날 쳐다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걱정을 가지고 현실이라면 그 생각이 나타나진 않지만 그 생각이 꿈에서는 그대로 나타나버리니까...(뇌피셜)

@user-ft7fd5kk7j

3 ай бұрын

현실에서도 그렇게 말하면 모두가 처다보지 않을까요? ㅋㅋㅋ

마이크 바꾸셨나요? 전과 달라보이는데

@isekaiphilosopher

8 ай бұрын

안바꿨습니다.. PC로 보면 좀 낫습니다..

예전엔 개소리라 생각했는데 자각몽을 보니…..이젠 개소리하는 사람이 아닌 천재처럼 보인다 이사람 꽤 특이하네 개소리 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재 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당이셨나요...?

@isekaiphilosopher

8 ай бұрын

얼쑤

와 이걸 이렇게도 해석하네

오 첫 댓글이다

ㅇ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센의 가족이 메말라 있던 스틱스 강을 건너는 장면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센의 가족은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정신은 저승과 이승의 경계선에 갔고 센의 부모님은 ‘주인이 없는 식당’에 있는 음식인 저승밥을 먹음으로서 이승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센은 그 음식들을 먹지 않았기에 이승에 대한 기억과 모습을 유지할 수가 있었던 것이죠. 센의 부모님은 이승의 모습이 아니기에 쉽게 저승으로 갈 수 있을 만한 상황이며 센의 기억과 모습이 변하지 않아 쉽게 저승으로 갈 수 없지 않나 싶어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과 함께 이승으로 갈 센을 요괴들이 방해 했지만 함부로 건들지 못해서 마지막엔 센과 부모님이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에서 무사히 이승으로 간게 아닐까? 라는 것입니다. 혹여나 제 생각이 틀리거나 다른 점이 있다면 얘기 해주셨음 합니다. 그 의견에 바로 수긍하고 제 생각을 바로잡겠습니다.

@isekaiphilosopher

8 ай бұрын

영상에 나왔듯이 센은 음식을 먹지않아 사라지려고 합니다. 하쿠가 나타나 사라지려는 치히로에게 음식을 먹여 저승에 머물수 있도록 해주죠. 보통 음식은 탐욕을 뜻합니다. 또한 저승은 업보 즉 카르마에 굉장히 민감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쿠에 의해 콩 한쪽을 먹은 치히로와, 음식을 과하게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의 처우가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을겁니다.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