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20가구만 사는 오지 섬에 일 년동안 두 달만 일하고 먹고사는 부자 섬으로 만든 이장님┃바닷물 먹고 자란 방풍 키우는 마을 '둔병도'┃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정(情)도, 방풍도 넘치는 섬. 봄이 오면 여수의 작은 오지 마을 둔병도는 초록 물결로 넘실댄다. 봄 방풍 덕분이다. 둔병도 주민들은1년에 딱 두 달 동안 방풍나물을 수확해 한 해 생계를 잇는다. 고구마 농사가 주 수입원이었던 마을에 처음 방풍나물을 들여온 이는 김경수 할아버지. 15년 전, 조합을 설득해 마을에 무료로 씨앗을 나눠 섬 주민 모두가 방풍 재배로 풍요로워졌다는데!
고된 일이지만, 이 계절 푸른 바다와 초록빛 방풍이 섬을 가득 채우면 마을 사람들은 마음 부자가 된다. 젊은 시절 ‘한량’이라 불렸던 베짱이 김경수 할아버지와 부지런한 개미 부인 배남진 할머니, 가족 같은 이웃 할머니들이 나눠주는 정(情) 덕분에 보는 이의 마음에도 봄바람 살랑이는 둔병도의 봄을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은 맛있다, 4부, 둔병도의 봄
✔ 방송 일자 : 2023. 04. 13
#한국기행 #오지 #섬 #방풍 #갯벌 #바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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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4
해풍맞고 자란 방풍나물 봄기운이 가득~~🙏🙆♂️🙋♂️💕💕
저러니 허리가 안아플수가 없죠 농사일 바닷일 ...참 애쓰십니다. 몸 아껴가며 하세요
남도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방풍은 생명력이 강해서 아무데서나 잘 자라더라구요~~^^
오손도손 좋은 사람 좋은 마을..너무 행복해 보이세요. 영상보는 내내 웃으며 봤습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병풍나물 무침 진짜 먹고 싶어요 ^^
바다와 들판에 먹을것이풍부하고. 이웃좋고
방풍나물은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혈관에 좋다고 해서 일부러 삶아서 무쳐먹네요😅😊
@user-jt8ge4ux6b
4 ай бұрын
방풍에 대해서 어찌 그리 잘아시나여? ❤🎉
@user-mk7do6bs1s
4 ай бұрын
@@user-jt8ge4ux6b 농사 짓잖유~~하하하
할아버지 실속있게 사셨네 ㅋㅋ
1년에 2달만 일한다구여? 흐미 부러버라 💕 💜 💏 💙 😊
@huqu396
4 ай бұрын
믿지는 마세요 ㅋㅋ
이장님이 노래도 잘하시네....ㅎ
두달만 일하면 나머지 열달은 뭐하며 산당께요?
입에 들어가는 건데 저렇게 흙에서 키워도 되나.......
@user-ds2jd2rk5d
4 ай бұрын
김치는 어떻게 쳐먹냐?
@user-jt8ge4ux6b
4 ай бұрын
역시 개그맨공채에 도전했어야 ᆢ😊
@user-mk7do6bs1s
4 ай бұрын
푸하하하하하
@a36151987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웃찾사 반장 해라....
@a36151987
4 ай бұрын
@@user-ds2jd2rk5d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