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attentive 타입의 고학년아이예요. 그룹은 커녕 단짝도 없는 아이인데, 오늘 아침 조별로 다닐 체험학습에 신난다고.. 버스에서 혼자 앉아도 괜찮다고 밝게 웃네요. 짠하면서도 교수님말씀에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지금 아이 진료받고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진료때 들을수없던 얘기들 많이 들을수있어서 좋아요

저도 책은 나오자마자 사서 보고 있는데 신윤미 선생님 방송이 나와서 책 내용이 더 잘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진행도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이성종 선생님 조근조근 진행 참 잘하시네요.😊 처음에 이어폰으로 소리만 들을때는 밀투와 어조때문에 최민준 소장님인줄 알았어요. 😮😮

넘넘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전문가특강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ADHD에 대해 찾아보고있었는데 많이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잘 들었습니다 저는 손자를 돌봐주고 있는데 손자가 ADHD라서 운동량이 엄청납니다 초2인데 아직은 학교나 학원에서 문제행동이나 피드백을 받아보진 않아어요 차분하진 않지만 나름 친구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등 하원을 시키고 친구들하고 의 사이도 지켜보는데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고 무엇을 하든 재밌고 유머감각도 재치도 넘쳐요 학업성적도 최고는 아니나 나름 잘하고 있어요 그런데 하원하고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놀이터나 축구장으로 이동하여 놀때 저의아이는 둘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럿이 이쪽저쪽 여러이서 재미있게 노는데 어떤 아이들은 둘만 꼭 손잡고 노는 아이들도 보이는데 저의아이는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고 재치있게 유머스럽게 활동하는데 요즘 메스컴에서 하도 ADHD가 어렵고 키우기 어럽다고 난리라 덕분에 이체ㅣ널 저체널 듣고 배우고 많이 도움이 됩니다 쉽진않지만 큰 질병은 아닌것가따고 봅니다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신윤미 선생님의 주옥같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입니다! 독자님들의 ADHD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영상이 되셨길 바라요:) 더불어 온라인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출간을 기념해, 한줄평(리뷰)을 써주시면 신윤미 교수님과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user-kf5ox2vp8k

11 ай бұрын

❤🤕❤❤❤❤❤😍

저희 아이가 초5인데 아직 다른 아이들보다는 확실히 특이하긴 해도 올해 들어서 예전보다 충동성이 좀 줄어들고 지시수행도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진거 같은데 좋아지고 있는 걸까요? 약은 부작용으로 중단했습니다. 좋아지는 시기가 이쯤부터 일까요?

자폐아이를 키우는데 adhd증상도 보여서 걱정인데 교수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남아 엄마여서 혹시 내 아이가..!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희아이경우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노는거 보다 책읽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여ㅜ 가끔은 보드게임도 같이 하긴하는데 거의 책만읽고 그래서 이러다 나중에 중학교가서 왕따 당할까봐 걱정이 되네요ㅜㅜ 친구랑 못놀아서 외롭다던가 그런건 없다하는데 말씀하신대로라면 이대로 두는게 나은거죠?ㅜㅜ

아이가 좀 산만하고 화를 잘내는데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저도 초 저학년까진 산만했다가 3학년부터 집중잘해서 기다려야할까 싶기도하고 … 검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병원가야하나 센터가야하나 고민됬었는데 도움되는 말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adhd판정받고 1년째 치료중입니다. 놀이치료와 약물치료복용중이고 저는지금 평범한 삶을살고있습니다. 저희아이는 학교나학원에서는 문제가없었지만 충동성으로인한 본인의괴로움이 컸습니다. 저는 병원을다니며 아이를 많이이해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이 평온한삶이 그 이해에서부터 왔다고생각합니다. 저는 아이와 앞으로도 더많이 행복해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치료하고 이해하는 과정을두려워하지 마시기를바랍니다

@user-ns6zc9wm3t

Ай бұрын

부작용은 없었나요?

소아정신과 진료받는다는 자체로 불이익을 받게되진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있는데요 ( 기록에 남아서 불이익을 받을수도, 실비보험 처리는되는지..)

ADHD 별도 반이나... 성인도 ㅠ 학습기관이 필요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너무 힘들고 수업이 산만해져서 선생으로 감당하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책도 보고있어요^^ 도움도되더라구요 저는 1학년아인데 학교서 부정피드백을 계속받아서 병원으로갈까 심리상담으로갈까 고민하다가 아이수업중에 몰래 모습을보고 판단했어요 두개다 동시에 가기로 해서 갔는데 결국 adhd 받았어요ㅜ 속상했지만 받아드렸지만 그동안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외로웠을까라는 생각에 쫌힘들었어요ㅜㅜ 저희애는 자꾸 배변보고싶다고 배가불편하다고하는데 이것도부작용이죠? 몇주적응되면 괜찮아지겠죠?

@user-ns6zc9wm3t

Ай бұрын

지금은 어떤가요?

@user-uq4pd1gq4t

Ай бұрын

​@@user-ns6zc9wm3t약먹은지 1년되었는데요.작년에는 많이 좋아졌다가..한달전부터 .. 예전에모습이 조금식 돌아오는것같아요ㅜㅜ 자꾸 자극이 들어오니.. ㅜㅜ더그런것같아요

8살 손자가 ad판정을 받고 약ㆍ놀이치료하고 있습니다ㅡ산만함은 줄어들고 화내는것은 줄어드는것 같은데ㅡ학교생활이 걱정됩니다ㆍ친구관계가 아직은 어려운데ㅡ약복용 3개월 인데 몇개윌부터 좋아질까요ㅡ다른아이들께 피해를 줄까 걱정입니다ㅡ

학교에서도 ad아이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가정에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선생님 한마디에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힘드시죠~ 가정에서의 노력만큼 중요한 건 없으니 그래도 힘내세요!!^^

@user-uq4pd1gq4t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말씀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라 느껴지면 6~7세라도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약물은 보통 만6세부터라 하신것같아 6세이면 진단이 이르지않은지, ADHD진단이 검사에 의한 결과인지 의사소견인지 궁금합니다. 의사소견이라하면 만나뵙는 분마다 다를까싶어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구요. 남자아이들의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으로 봐야하는지 부모기준에서 산만하다 느끼는걸로 ADHD를 의심해봐야하는지 이게 참 어렵네요^^;

식사량이 극도로 줄거나 없던 수면장애가 생기는데 특히 식사량이 극도로 줄어드는 것이 답이없을 정도였습니다 몇달이나 계속 해봐야 하나요?

@user-oj2ko6mv6m

19 күн бұрын

저희아이는 늦게 발견이 되어 5학년때 처음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한참 성장기다 보니 잘먹던아이가 먹지못하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처음엔 점심 저녁 양이 많이 줄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점심은 아직 작은양을 먹지만 아침 저녁은 충분히 먹고있어요

내성형adhd일까 아닐까 고민하고 뇌파,스트레스 검사진행하고 렉슬러 앞두고 있습니다. 학습에 대한 부분도 걱정이지만 그보다 친구관계에 대한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였어요. 교수님 강의 듣고 나니 저의 애닮픔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고, 행여 진단을 받게된다면 아이가 학교생활이 진짜 외롭고 힘들었겠구나 싶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전문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 가을 좋은 책 또 한권 추가되네요 :)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함께 화이팅해요~~^^

초등1학년이 40분동안 않아있다.. 흠..

선생님 말씀하시는데 거의 다 해당하는데 약물치료를 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이 되네요..

@schoolBBB787

Жыл бұрын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시고 약물 또는 기타 치료의 방법도 함께 고민해보세요. 약물의 양도 조절 가능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치료시기를 놓친 초등 고학년도 지금 약먹고 치료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user-wl5gw4bz8x

Жыл бұрын

예

제아들 서른 어릴적 어린이집과초등생 담임들 말듣고 병원서 진단받고 약물치료 몆개월 하다 중단 이약은 먹이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왜냐면 약복용후 온순해 지는건 맞는데 아이눈빛과 행동이 인형같은 섬뜩하더라고요 치료중단은 지금도 잘한 현명한 선택였고 그아이는 자라면서 전혀 문제없는 아이로 성장했구요 그래서 저는 이약물이 무섭고 복용 할때분 이고 전혀 아이한테 도움은 안된다고 봐요

@hohyun259

5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 정말 다양한 모습들이 나타나고 아이들이 성숙해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들이 대부분인데, 조금이라도 통념에 벗어나는 행동을 했을 때 그걸 정신병이라고 너무 쉽게 진단하는 것 같아요.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더 심하고요.

@wjddudgml0707

2 ай бұрын

아 우리 손녀 손주 둘다 약물을 먹고있었는데 걱정이에요

@user-ye4qp9fm5i

2 ай бұрын

성인돼면 더 안타까운것이 놓친 것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어린나이에 적극치료하는게 좋겠어요

저는 누구보다 멀쩡해요ㅓㅐ

약 복용한지 3개월정도 되가는데 충동성 조절이 안돼 아이가 자꾸 다른 사람 친구들 가방을 뒤져요~나쁜짓인것도 충분히 알고 안그러고 싶은데 그순간에 참기 힘들어서 자꾸 그런짓을한다고 자기도 왜그런지 정말모르겠다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ㅜㅜ선생님 답변 꼭좀 부탁드려요ㅠ

@schoolBBB787

4 ай бұрын

아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의사분 만나서 상담하면서 약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환자치급하는데 마국에서는 병이아닌데요

@swissbear853

Ай бұрын

그건 그나라 사정입니다 미국 적용은 그나라 입장인거죠

영상 보는 내내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하네요. 학교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엇인지.. ADHD 증상이라고 언듭되는 부분이 어느 정도는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특성처럼 보입니다.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주변을 힘들게 하는 아이들에게 병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 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Pluto130

11 ай бұрын

그런 아이들이 자괴감을 갖게 될 수 있으니 조심히 접근하자는 뜻이면 동의할 수 있으나 두뇌 발달에 문제가 실제로 있고 그로 인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힘들고 괴로운 순간들이 많을 텐데 그것을 치료 대상으로 보지 않고 그냥 바라봐줘야 하는 기본적인 기질로 간주한다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본인들도 자기에게 어떠한 약점이 있는지 알아야 보완할 방법을 알겠고 그 주위에 부모와 선생님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도우는 게 정말 책임있는 접근 방법 같습니다.

@hohyun259

11 ай бұрын

@@Pluto130 두뇌 발달의 문제라는 건 뭘까요? ADHD 아이들의 두뇌를 찍으면 질병이 확연하게 구분되나요? 아니지요. ADHD 치료약은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의 뇌를 마취시키거나,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에게 각성효과를 내는 약물이잖아요. 그걸 치료의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잠시 그 불편한 증상을 눈 앞에서 보지 않는 효과는 있겠지만, 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몇 개월, 몇년, 몇십년 복용했을 때의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더 신중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약점'이라는 것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학교 같은 단체 생활에서는 '약점'인 것도 다른 환경에선 그렇지 않을 수 있고요. 그걸 질병으로 규정하는 게 요즘의 분위기 인 거고요.

@realjin9033

6 ай бұрын

Adhd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막연히 공감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두 아들의 엄마이고 제 아이 둘다 adhd입니다. 제 학창시절은 누군가를 괴롭히고 때리고하는 극단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힘이 센만큼 에너지가 넘치고 장난도 무척 심했습니다. 중학생 때 수학선생님이 굉장히 무서운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마음을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었고, 정말 자책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부모님은 장난만 심하고 주변관리 공부를 안하는 제게 항상 질책하셨고 점차 자존감이 바닥에 가라앉았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운좋게 좋은 남들 다 아는 회사에 취직했지만, 항상 집중이 어려웠고 1:1 대화 역시 대화가 계속 되면 한쪽귀로 흘러나가버렸습니다. 이런 자신이 싫다고 생각한적이 많았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adhd약은 굉장히 오랜 연구속에서 만들어지고 오랜시간 사용된 약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처방이 필요없는약 일정도로 보편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저를 발견했고, 지금 약처방을 받고 학교생활하면서 행동을 자제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음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Adhd는 전두엽이 일반인들보다 굉장히 더디게 커요. 그걸 약물이 보조해주는거예요. 님 쓰신 글에서 adhd의 특징이 기본적인 인간이 갖은 기본적인 특성이라고 하셨는데, 그걸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하는 부모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adhd가 아니라고 진단을 내리면 오히려 놀라거나 화내는 부모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사랑스러운 지금의 가정을 만들기까지 제 힘든 과거들이 있었기에 이 영상이 그리 고구마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hohyun259

6 ай бұрын

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들어가자마자 멍하게 아무런 활동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조용한 adhd로 의심되니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발달이 늦어서 발달치료와 언어치료도 몇년 때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요. 그렇지만 저는 아이가 정신병이 있어서 이런 행동의 특성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약으로 뇌를 각성시키거나, 아니면 오히려 과잉행동을 억누를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이런 약물의 효과를 아이가 나아졌다, 호전을 보였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아이가 가진 특성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지 못하고 억누르게 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기 가진이 병자라는 인식을 강하게 하도록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학생들 중에서도 초등 저학년 때 ADHD로 의심되는 특성을 보이다가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도 많이 목격하였고요.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게 되면 교육적인 접근을 하기보다는 위센터를 통해서 정신과 진료를 받게 하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이고 교사들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우면 당연히 아이가 긴장하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으시지만, 아이가 집중을 못하는 이유는 전두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어떤 어른도 아이의 특이하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하지 않고 마치 고장난 기계로 대합니다.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고쳐야 한다고요. 그렇지만 인간의 마음은 기계가 아니잖아요. 아이에게도 표현하지 못한 어떤 마음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뚜렷하게 인식하고 주어진 상황을 잘 헤쳐나가길 바라겠습니다. @@realjin9033

@lyu0819

6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도 주변에서 병원가라 심리상담 가라 심리상담 다녀봐도 그사람들도 모르더군요 돈벌이만 급급해 보였습니다 답답한 제 마음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젠 아동심리센터 같은곳 믿음이 안갑니다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그 곳에서 말하는거에 해당 안될아이는 없더군요 가면 결국 엄마가 노력해라가 끝이였습니다 진짜 궁금한 제 질문에는 답을 못하고 ....나중에 제가 우울증 걸리겠더라구요 왜 다 나한테만 잘하라는거야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정~안돼면 병원가보려합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가 예전 제가 클때처럼 아이들 에게 너그럽지 못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