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생 여자입니다. 어렸을 때 명절에 친가에 가 밥을 먹을 때면 남자는 큰 상에 고기, 물고기, 국, 나물도 종류가 얼마나 많던지 여자는 1인용 정사각형 좌식 식탁에서 넷이서 둘러앉아 나물만 있는 상에서 먹었죠. 여자가 며느리, 딸 합쳐서 7명인데 넷이서 먹은 이유는 셋은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돌아가며 먹는거죠. 엄마가 꾸역꾸역 저와 언니를 남자 상에 앉혀 먹게 했을 때 어린 마음에 언니는 친척언니와 떨어져 먹어야해서 싫어했고 저는 고기반찬이 많은 상이 그저 좋았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야 엄마가 무슨 마음으로 저랑 언니를 남자들만 앉을 수 있었던 상에 꾸역꾸역 앉혔는지 이해가 갑니다. 일부 남성들이 말하는 60년대 여성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바뀌지 않으면 미래의 여성들에게도 일어날 일입니다. 외면하지 마세요.

@dpgb999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99년생이 저딴 개소리나하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

@user-ej3hh3yp8e

4 жыл бұрын

Mel lower ? 나 95년생 내동생 00년생 둘다 여잔데 저말 팩튼데 나이로 후려치기하노 ㅋ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

@user-tf9ik5qf6z

4 жыл бұрын

Mel lower 뭔 개소리래ㅋㅋ 나 00년생인데 어렸을때 명절 때 친가가면 엄마랑 여자들은 하루쟁일 설거지 음식 설거지 음식 하고 삼촌들은 술퍼먹고 해놓은 음식먹고 시끄럽게 떠든 기억밖에없음. 저 상이야기도 똑같아 큰상에 제사음식 다 올리고 작은 상에 며느리들 밥먹게함. 머리 좀 크고 나서는 엄마 도와드리려고 설거지하고 하니까 엄마가 너라도 이런거 당연시 여기지 말라고 해서 안함. 제발 니 얘기 아니라고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마

@user-ho7hr7vh8n

4 жыл бұрын

Mel lower 네가 겪지 않았다고 모두가 겪지 않았다 생각하지 마라 제발;

@straycat5647

4 жыл бұрын

@@user-ug8ke7ez8q 나도 남자지만 이건 ㄹㅇ 아니다. 운전이야 와이프도 할수있음. 휴일빼서 벌초하는거야 자기 조상 무덤이니 당연한거 아님? 자기 조상도 아닌데 휴일빼서 같이 모여야하고 제삿상 차리는 사람들이 더 불공평한게 사실임.

정유미 공유배우도 연기 좋았지만 김지영 엄마 역으로 나오신 김미경 배우님 연기하실 때마다 관객들이 다 숨죽여 울었어요 표정만으로도 관객을 울리시는 분이었어요

@user-fl4wd6py6d

4 жыл бұрын

Seoyeon Kim 이영화의 진짜 주인공 어머니

@creamcheese575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친정엄마 우실때 울었어요

@Kim-pj9ln

4 жыл бұрын

그분 진짜 연기 오지게 잘하시죠..

@Dorayun

4 жыл бұрын

ㅇㅈ... 정유미배우님이 엄마의 엄마인것처럼 할때 진짜 오열했어요..

배우들은 어쩜 저렇게 말도 잘 할까,,

@user-yq7gw9cg6r

4 жыл бұрын

대본이 있지 않겄냐? ㅡㅡ

@user-up4jr2pn3z

4 жыл бұрын

내공이있으니그러겠죠...

@user-nr7to6ob3e

3 жыл бұрын

공유씨 정말말을 너무잘하셔요~

@sy-et5sn

3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일반인보다 책도 많이 읽고 대본도 많이 읽을듯

@user-tn3tt2ur1d

3 жыл бұрын

일반 사람들은 살면서 질문을 받아 볼 일이 별로 없는데 배우들은 다양한 역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으니 책도 많이 읽고 사색도 많이 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 연습도 많이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말을 잘하는 배우들이 연기도 영리하게 잘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8년생인데 너무 잘봤어요 시작부터 너무울었네요 나의 옛날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TopStocktrader

4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user-pl4io2mv5g

4 жыл бұрын

68년생이면 ... 남자인 저도 이해하져.. 요즘 애들이 그러는건 웃기지만...

@songzmzm5614

4 жыл бұрын

곽선영 힘내요 우리!

@dinjangbab

4 жыл бұрын

@@user-pl4io2mv5g 애낳아 키우는거에 뭐가 다르다는 건데요?

@user-vj6uv1vy4t

4 жыл бұрын

@@dinjangbab 음 옛날과 지금은 마음가짐이 다르다랄까요? 옛날엔 애낳는거에 축복이라고 생각했죠 대한민국어머님은 위대하다 이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어요. 이제는 짐이라 생각하고 자기희생이라고 생각하는게 다르죠ㅜ

정유미랑 공유 말 겁나 잘한다

영화 찍고 난 뒤에 배우들과 이런 톤의 인터뷰가 많아졌음 좋겠음. 정유미 배우도 카메라 많은 '행사'에서는 거의 말을 못 하던데,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영화에 대해, 사람에 대해, 세상에 대해 조근조근 얘기하는 거 보니 너무 좋음. 단순히 배우를 스타로서 소비하는 형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영화인이자 동시대인으로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획과 자리가 지금 영화계는 더 많이 필요해 보임.

이런 분위기속에 도전하셨는데, 응원해요. 영화도 보지 않고 뭐라하는 애들은 뭐래..

70년대 생의 엄마를 보고...90년대생 딸이 울었답니다...82년생 김지영씨가 다른삶을 살기를 바랍니다.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그러니까 아프지 마요~~

@rup8316

4 жыл бұрын

많은 여성들이 본인을 위한 삶을 살길.

@ahn374

4 жыл бұрын

@@doyouwork7207 남편잘못이라고 댓글어디에도 적혀있지않고 그저 엄마의 삶을 보고 딸이 떠올라 울었다는데 왜 욕까지하시는지..?저도 70년대생 엄마를 보고 90년대생 딸이고 영화는 못봤지만 리뷰만 봐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던데요.그렇다고 아빠가 힘들지않은 것도 아닙니다.세상의 아빠들도 다 고생하죠.누가 더 누가 덜 이아니라 그저 본인이 생각한거 댓글로 쓰신건데 뭘 그렇게 욕설까지해가시는지 지나가다 보는 제가 다 화가나네요.

@david-ji8tw

4 жыл бұрын

@@doyouwork7207 그런 논리라면 200만 룸살롱 단골 손님 가장들 잘못일지도.

@mxnsxx0725

4 жыл бұрын

Home Milk 틀딱 조용히 좀 하세용 ㅡㅡ 지혼자 화났노 ㅜㅜ

@jjmd678

4 жыл бұрын

@@doyouwork7207 이런놈들때문에 멀쩡한 남자들도 같이 싸잡혀서 욕쳐먹음... 으휴... 이러니까 사랑을 못받지... 관심이라도 받으려고 애쓰는거봐 ㅠㅠ 힘내!

이런영화가 영화제 작품상에 대상감이지요.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같이본 아내와 두딸들에게 아빠가 많이많이 감사해요. 꼰대 기질있거나 정신연령이 불량하신분들은 보지않기를 봐야 뭔 얘기인지도 모르고 재미없을수도

@pan9422

4 жыл бұрын

아,, 댓글 감동입니다ㅠ

@dosami

Жыл бұрын

꼰대기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속시원해요😂😂😂

정유미 공유는 참.. 참배우들이네 도가니 때도 .. 사회적으로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들. 쉽고 소모적인 재미만 쫒지 않는 배우들

정유미씨가 외할머니가 했던말을 엄마한테하실때 소름이었습니다 슬프기도하고ㅜ 엄마역할 하신분도 연기 훌륭하셨어요

두 분 도가니에도 출연하시고 이번작품까지ㅠㅜ이시대의 개념배우입니다

어제 보고왔는데 말 그대로 주변에 있는이야기,내 가족의 이야기,나의 이야기들이였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단연 빛나는 영화였습니다. 공유를 평소에 그닥 좋아하는편이 아니였는데 다시 보이더라구요.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았던거같고 정유미는 뒷모습으로도 연기를 하는 ㅠㅠ 영화가 끝나고 엄마가 많이 생각나는 영화

정유미는 말 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공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아짐. 원래 생각이 깊고 감성적인 사람이란건 알고있었는데 더 멋져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38살 남성입니다 비난 받지 말아야 할 훌륭한 영화 입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삶 깊이 공감하고 참 많이 불평등한 사회구조 남자라서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저 또한 반성도 했고 바뀌어 가길 바랍니다 남자 여자 평등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고 남녀 대결로만 보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참...이 책이나 영화에 대한 동영상이나 기사마다, 82년이 아니라 '42'년생이어야 동감하겠다는 댓글들을 너무 많이 봤다. 김지영과 동시대에 아이 둘을 낳고 키우는 입장에서 기가 찼다. 누가 남여 겸상안하냐고? 어디서 여자들만, 며느리들만 그리 일하냐고? 어디서 커리어에 차별을 받냐고? 옛이야기가 아니다. 지금까지도 행해지고 대다수의 여성들이 삶에서 겪고있는 일들이다 그래서 그걸 여전히 지켜보고 있는 우리의 많이 자란 딸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아직 어린 우리 딸들이 곧 마주할 혹독한 현실에 가슴이 늘 시린데, 왜 이 모든것을 공상이라고 왜곡이라고 하는것일까.

@user-ef5cc1wu6o

4 жыл бұрын

영화는 몰라도 책은 82년생과는 좀 거리가 멀긴해요

@haeree9024

4 жыл бұрын

거리가 멀든 가깝든 왜자꾸 남자가 판단하세요ㅋㅋㅋㅋㅋ 겪어보지도 않았잖아??;;;

@user-ef5cc1wu6o

4 жыл бұрын

@@haeree9024 니네들이 그렇게 자꾸 떼쓰듯이 말하니까 들어주기가 싫은거다. 그리고 겪어보지도 않았잖아? ㅋㅋㅋ 그럼 너는?? 왜겪어본척해? 소설에나온 차별들중 80프로이상 겪어봤으면 인정한다

@user-oy7cy6ve4z

4 жыл бұрын

@@user-ef5cc1wu6o 82까진 인정 해볼 순 있는데 90년대 사람들이 화내는게 속터지죠..

@user-md9iv2ue2z

4 жыл бұрын

ㅂㄹ

정말 보는내내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던 영화에요. 저는 저의 엄마랑 보러 갔는데, 영화 중간에 엄마가 저에게 귓속말로 ‘나는 내가 힘든 게 당연한 줄 알았어. 항상 나혼자 참는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 영화가 참 이렇게 공감이 되는 건 처음이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린 시절 뭘 몰라 엄마를 이해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동시에 이 작품을 제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인 저는 오늘 이 영화를 엄마랑 봤는데요 엄마때 만큼, 지금만큼은 아니겠지만 제 미래를 살짝.. 엿본? 느낌이어서 울음을 멈출 수 없었네요..

@2tmfr2

4 жыл бұрын

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게요

@user-th4og2cg8x

4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시면 됩니다. 절대 결혼하지 말고 평생 독신으로 살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almondunsweet

4 жыл бұрын

왜 미래가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비혼이 흥하는 이유가 있는데...

@kj4092

4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랑 영화본 고딩인데 영화보고 결혼 절대 안할거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Dorayun

4 жыл бұрын

헬파티 결혼을 안해도 사회적 여성차별이나 화장실 몰카같은건 피할 수 없잖아요..

이게왜 논란이 되는 건지 난 그냥 나 키우고 결혼시키고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우리엄마 아빠 가족들 생각이 나던데

오늘 보고왔다 서로 배려하며 살자

@user-pu1bh3eo2x

4 жыл бұрын

이진솔 이게 맞음

@jeonggaklol2650

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kimbotchi

4 жыл бұрын

ㅇㅈ 배려 안하려면 결혼을 안하는게 맞음

왜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되는데 시댁마인드는 그대로인지! 75년생이지만 유치원도다니고 경력직으로 일도하며 요즘아이들처럼 크다,결혼하고 이상한나라를 접했습니다.딸셋에 맏이인 저로써 지영이처럼 매번 명절때마다 같은일을 겪었고 아이를 낳고 일자리가 들어왔는데도 아이케어때문에 일을 포기했습니다.그 동안 두딸아이가 커 큰애가 곧 성인이 됩니다.근데...20년이 지나 이 아이가 결혼해도 그 이상한 나라는 변하지하는 한국현실이 기가 찰 노릇이지요.

난 도대체 이 영화가 왜 논란 되는지 전혀 모르겠다. 영화를 보고 나서 더더욱 논란(?)이 되었단게 이해가 안갔다. 그냥 아 여자들은 이런일을 겪는구나~ 하면 되는걸.. 왜이렇게 비난하는지

@dddrddd

4 жыл бұрын

원작소설떄문에요

@wkddbwls2888

4 жыл бұрын

@@dddrddd 읽긴 했어?

@moa1450

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가장으로서 겪는 아버지의 힘듦을 다룬 영화들은 정말 많은데 그것들에 비난하는 목소리는 듣기 힘들었거든요. 여성의 힘듦과 아픔을 주로 하는 영화는 절대 흔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욕을 하니...원작 소설이 과장이 심하다고 하는 건 여성들이 한번쯤 겪었을 만한 고난과 시련들 모두를 김지영 한 사람이 겪기 때문인데 소설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과장이 어느 정도 필요하잖아요..그것들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거짓도 아닌데 원작 소설이 전부 거짓이고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이들은 소설 자체를 많이 안 읽어본 듯합니다..ㅎㅎ 더군다나 영화는 소설 중의 일부 소스만 가져와서 스토리 전개를 해나간 건데도 이렇게 욕을 하니..

@dddrddd

4 жыл бұрын

@@wkddbwls2888 그딴책을왜읽음? ㅋㅋ 리뷰해주는 사람들 천지에널렷는데

@dddrddd

4 жыл бұрын

@@moa1450 아주 영화를 잘못이해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자체도 참 좋았지만 배우들도 진짜 좋았어요. 진짜 진심에서 나오는 스토리와 그걸 알아보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에게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힘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를 설명하는 배우들의 이야기에서 진심이 느껴져요...

공유 말 정말 잘한다,.. 조심스럽고 조곤조곤

남자도 보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여자분들도 남자와 함께 보고 서로의 시각으로 공감한 내용들을 공유해보기를 바랍니다. 많은 걸 느끼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고마운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n7nu5ux6y

2 жыл бұрын

걍 페미 영화

@jangbbijjoo

2 жыл бұрын

벌써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는데 서로의 시각으로 보긴 어려울듯...

근데 진짜 정유미 엄마역으로 나오신분 연기 개쩜 너무 잘하심

막상 본 사람들은 별말 안하는데 안본사람들이 욕하는거보면 웃김 진짜 안본게 뻔해서ㅋㅋ 남편이 얼마나 개념남으로 나오는데

너무 신기하다 본인이 보고 겪은 것만 세상에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게 신기함 본인이 보지 않고 겪지 않은 일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겪고 보고 듣는 일일 수 있는데 왜 없다고만 생각하지

공유씨랑 정유미씨가 출연해서 꼭 보고 싶네요~~두분 다 좋아하는 배우예요~^^

아니 뭐야 공유 앞머리 왜내렸어... 너무 좋아..

두분 다 너무 말씀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 공유님의 영화와 작품에 임하는 마음과 진심 그리고 정성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고 , 정유미님의 차분하고 진정성 느껴지는 목소리와 생각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 길지 않은 인터뷰임에도 불구하고 두 분이 가지고 계시는 배우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이 너무 멋있고 닮고 싶습니다 💛 훗날 저도 두분과 같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이런 느낌의 영화 한번더 해주세요 🙏🏻

유모차를 발로 밀며 멍때리는것.. 베란다 창문 밖 멍하니 보고 있는것.. 너무 평범하지만 현실적이라 눈물짓게된다

공.... 지철... 숨만 쉬어도 재밌다...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재밌다... 얼굴이 영화야.... 말은 왜저렇게 또 신중하게 깊게 해.... 피지컬.... 웃는얼굴 ..... 모두 다음생에서 만나요...

내배우 정유미 님 언제나 응원합니다.인터뷰도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놀랬어요.진심이 느껴졌어요🙂

모두 다는 아니더라도 여성이라면 한 번씩은 겪어봤던 그런 고통스러운 일들. 그런 고통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뿐인데 왜? 왜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할까. 82년생 김지영 이 영화가 좋았다고 말하면 단번에 보지도 않은 남자들이 [너 페미냐 너 꼴페미냐 너 메갈이냐 여성우월주의자냐] 그런말을 하는 것이며, 나는 왜 또 그런말을 들을까봐 주눅들어야하는걸까.

@pan9422

4 жыл бұрын

주눅들지 않으셔도 돼요 화이팅

@user-wc6ky6kl8w

3 жыл бұрын

다 그런 변질된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개념 있는 여자분들까지 욕먹게 되는 거죠; 남자들도 어쩔 수 없이 피해의식 생기게 된 거고

03년생이지만 친가에선 암묵적으로 저희 엄마랑 작은 어머니, 고모는 애들이랑 따로 밥먹어요ㅋㅋㅋ,, 주변 친구집에도 여자들만 음식하고 남자들은 절만 하는 집 수두룩하고요~ 대놓고 차별하는건 줄었겠죠 근데 저희 사촌오빠는 어른인데도 여친이랑 카톡만 하고 퍼질러 자다가 용돈받고 밥먹는데 제 동생들은 초등학생인데 조신하게 앉으란 소리듣고 잔심부름해요. 음식은 말할것도 없고 밥먹고 나면 과일은 당연히 여자들 담당이고요. 근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이게 유난히 심한 일도 아니고 흔해요. 저희는 제사 안지내서 오히려 상황이 나은 편이고요. 친구들이 다 자기 돈벌면 엄마 데리고 해외로 갈거래요. 와 정말 차별따위 없고 복받았네요 그쵸?^^ 옛날에 비하면 축복받았다는거 알아요. 근데 그럼 여자들은 상황 나아졌으니까 가끔 가사노동 도와주는 거에 감사나 하면서 살아야하나요? 그리고 축복받은 이세대는 남자들이 봐줘서 생긴게 아니라 전세대 여성분들이 싸워주신 결과 아닐까요? 매번 주구장창 외치는 복받았다는 소리, 솔직히 말해서 '그정도면 눈치껏 만족해라~'로밖에 안들리네요. 세상 좋아졌으면 더 좋아져야죠. 아직 멀었어요.

@user-iw3to1yp1e

4 жыл бұрын

@@user-ip2ky9wm4r 명절날 음식하시는거 도와드립니다. 저도 동생들도 다요. 막내도 열심히 동그랑땡 빚어요. 제 일이 아니라 하셨지만 그건 지금 당장인거고 저도 자라서 누군가와 가정을 이룬다고 하면 충분히 겪을 만한 일이죠. 어찌됐건 지금 당장에 겪는게 아니더라도 변화 없이는 그대로 저나 제 또래, 혹은 그 아래에게까지 답습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굳어진 거니까요. 그리고 여성 전용 주차장 등은 성폭행의 위험으로부터 조금 더 지켜내려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인간으로서 성폭행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성폭행 당하는 빈도수가 높음으로 만들어진 것 아닌가요? 이걸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여자만의 특혜라고 보시는 분이 있군요.

@user-eh4il7ot6j

4 жыл бұрын

개소리길게쓸시간에 공부나하세요 역겨워뒤지겠네

@user-iw3to1yp1e

4 жыл бұрын

@@user-ip2ky9wm4r 성범죄 예방뿐 아니라 임산부 존중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성전용주차장이라 하지만 사실상 법적 처벌을 하지 않고, 정확히는 여성 운전자를 배려하라고 권고하는 메시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user-iw3to1yp1e

4 жыл бұрын

@@user-eh4il7ot6j 개인적으로 겪은 일들과 제 주변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느낀 것을 정리하고 제 생각을 말한게 왜 역겨울 정도로 화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Kimppuni

4 жыл бұрын

김예권 뭐가역겨움???

공유 얼굴 진짜 작다 키가 훨씬 큰데.... 골격이랑 덩치는 큰데 얼굴은 조막만...

조조영화로 혼자 보고온 00년생입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울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울었어요. 젊은 시절부터 사회인식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던 부모님 덕분에 비교적 차별은 적은 편이라 그리 공감되진 못하겠구나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조조를 봤었는데... 저도 울고 앞쪽 어르신들도 우시고 제 옆옆 자리에 앉아계셨던 정장입은 아저씨도 우시더라고요.. 생리학적 성별을 떠나 모두가 한번쯤은 울컥할 그런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글씨에 숨을 불어넣어준 영화팀도 정말 사랑합니다❤️

One of the best K-movie.. thanks a lot to the director for casting Yumi-Gong Yoo.. incredible pairing!

@Rudi_Mentary723

4 жыл бұрын

Dudeeee !! The only English comment! I finally found you !

@TheCJ111

4 жыл бұрын

I just watched this movie.... nicely described the times that Korean women had to go through 40-50 years ago and the experience that our generation (20’s and 30’s) is currently going through in Korean society..... couldn’t stop crying!

어제 심야로 보고왔는데 함께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살아요🙏🏻 인간은 모두 삶에서 고독되고 힘든 거 같아요😭! 함께 응원해주며 살아갑시다🧡

둘 다 너무 말 예쁘게 한다 둘다 너무 팬이에요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해 주세요ㅠㅠㅠㅠ💛

정말 울고나서 이제 좀 추스려고 하는데 계속 눈물나왔던..💦

10:57 공유의 빵터짐~ 귀엽네 ㅎㅎ 호탕한 웃음소리 너무 좋다 ㅎㅎ

둘다 말도 어찌 이리 잘하노 ᆢ

오늘보고왔어요~^^공감의폭풍눈물을 흘렸어요😭

정유미, 공유 두 배우와 가족, 직장동료로 나온 배우들 모두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 좋은 연기 고맙습니다.

😭😭😭 그저 감사합니다 80년 김지현 이구요 7세 이제 곧 8세되는 딸아이 엄마로써 그저 눈물만 흘럿네요 😭😭😭 제게 아주 큰힘이 되준 가슴깊이 오래오래 간직할 영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남성을 위한 남성에 의한 남성의 콘텐츠 시장에서, 여성을 위한 콘텐츠가 나오는 것이 이렇게나 많은 혐오발언이 나올일입니까?

@user-en6tv6fb9u

3 жыл бұрын

말만 있어보이게 하는데,뭘보고 남성을 위한 남성에 의한 남성의 콘텐츠 시장이라는거지 그리고 여성을 위한다는것도 말이 이상한게 이 영화는 여성을 위한게 아닌 어떠한 근거도 없이 여성이 사회에서 피해를 본다는 억지스러운 콘텐츠입니다.또 위에 내용을 무시하고 영화에 전개 시나리오 그런것만 봐도 작품성이 떨어집니다.이 영화는 중국이 지들 사상을 주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선율 영화 같은 그런 작품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성평등은 남 대 녀로 편가르기 하는 것이 아닌 서로에 문제를 이해하고 차별을 없애는것입니다.

@ksap4436

3 жыл бұрын

???: 알페스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역시, 그들만의 문화 컨텐츠 지리네요ㅋ

집집마다 지금도 다 있는 이야기다. 여자들은 대대로 대물림. 혼자서 네남매를 키운 할머니의 장녀인 우리 엄마도 자기 공부 동생들한테 양보하면서 순종적으로 자라 우리 아빠같은 가부장적인 남자를 '이 정도면 착하다' 는 이유로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해 나를 갖자마자 일 관두고 집에서 애만 보다가 병이 나서 일을 하겠다고 했지만. 애를 키우는데 집중해야지 일은 무슨 일이냐며 아빠가 뜯어말려 직장 하나 다니는데 온갖 욕을 다 먹어야 했다. 내가 대학을 갈 때 까지. 영화에 나오는 공유는 다정한 남편이라도 되지. 현실은 더 시궁창이므로, 주구장창 자식들 앞에서 직장을 다니네 마네 하며 격하게 싸워재끼는 모습을 보고 자라야 했다. 청소년기에는 집안에서 담배를 뻑뻑 피워대고 밥만 먹으면 드러누우며 '내가 밖에서 돈벌어오면 됐지 집안일까지 해야하냐'는 아빠한테 '우리집은 맞벌이 집안이거든요? 아빠 혼자 일하는거 아니거든요? 왜 엄마는 일도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데요? 아빠보다 돈 덜벌어서?' 라고 바락바락 소리지르지 못해 속으로 화를 눌러야만 하는 그런 시궁창. 극중 정유미가 빙의되는건 약간 드라마적 과장이지, 우리 엄마도 폐경 지나고 자식들도 다 컸고 이제야 살기 편해졌는데 오히려 우울증이 왔다. 우울증 와서 시작한 일을 우울증 때문에 관두게 된 아이러니... 빙의나 우울증이나. 쌓여왔던 스트레스와 억압이 폭발하는 한가지 측면일 뿐. 지금도 저녁 먹으면 남동생은 슥 지 방으로 들어가고 어느샌가 보면 엄마랑 나만 상치우고 설거지하고 있음. 빨래개라 설거지해라 청소해라 밥상차려라 등. 왜일까 나한테만 시키는건. 내가 장녀라서? 누나라서? 딸이라서? 심지어 동생이 키우겠다 빡빡 우겨 데려온 고양이도 내가 밥주고 화장실치우고 모래청소 다하고 놀아주고 재워주고 독박육묘... 안봐도 뻔하다 네 미래 내 미래. 옛날부터 계속 그랬어서 누구도 이상하다는걸 못느낌. 덕분에 남동생은 지 손으로 할줄 아는게 라면 끓이는거 밖에 없다. 저런 남자애랑 누가 결혼할까 싶다. 혼자 사는게 남한테 폐 안끼치는 일인데 혼자 뭘 어떻게 먹고 살까 싶다. 누구 데려올 일도 없지만 만약 데려오더라도 내가 뜯어말릴거다. 스스로 무덤파지 말라고. 동생이니까 그나마 이정도 걱정이나 하지. 남의집 아들들은... 관심도 없고. 보기도 싫고. 내 알 바도 아니고. 질린다 진짜. 하지만 내가 남동생의 엄마 역할을 해 줄 생각은 없다. 주구장창 인스턴트만 먹고, 집도 엉망으로 해놓고, 막장으로 살던지 말던지. 엄마의 순종적 태도는 내 대에서 끊을거다 내가. 하지만 엄마는 늙어 할머니가 될 때 까지 두 삼식이의 밥순이 역할을 주구장창 해주어야 하겠지... 대학때만 해도 우리 아빠같은 사람만 안만나면 되지, 찾아보면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 하고 오히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하지만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닌걸 알았다. 직장에서 하는 와이프 이야기, 집안 이야기... 자기 얼굴에 침을 뱉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나불대는 그 주둥이들...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머가리에 꼰대마인드가 그득그득... 김지영 얘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페미가 어쩌구 저쩌구... 고맙다 사람 쉽게 거르게 해줘서. 참나... 사회엔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안그런 사람을 찾는것보다는 차라리 포기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도 경제적 여건에도 도움이 되는일이겠구나... 너무 피곤하다...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두 배우 너무 좋아요♡ 개봉하고 보구 무인도 다녀왔는데 진짜 실물 두 분다 얼굴 작고 비율 장난아니고 이쁘고 잘생기고 연기 잘하고 두분이서 다 가지셨더라구요♡♡ 영화보고 용기를 얻었어요^^ 앞으로 제 삶이 달라질거 같아요 더 나은 방향으로 감사해요

와....정유미 개이쁘다..평소에 너무 꾸밈없이 나와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작정하고 꾸미니까 대박 여신이네

두분 다 너무너무 좋은배우♥♥

이시대를 살고있는 김지영들~~힘내세요~ 울공유 오빠 넘 멋잇어요~목소리.분위기..어뜨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남자 또는 여자로 구분짓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아 이 영화 안보셨으면 꼭 보세요 대부분 한국 영화가 메세지는 좋아도 억지 신파인 경우가 많아서 진짜 영화보고 운적 별로 없는데 진짜 당황스러울 정도로 울었네요 옆에서 막 쳐다봐서 민폐였나 싶기도 하지만 .... 남성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이해관계를 벗어나서 같은 인간이고 같은 감정의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하다못해 동물에게도 공감을 하는게 인간인데 .... 왜 공감을 못하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haeree9024

4 жыл бұрын

공감을 못한다기보단.. 모른척하고싶은거겠지요ㅋㅋ

영화 보고 싶네요 인터뷰 잘 봤습니다

확실히 책보다는 대중적으로 만들려고 한 듯, 책은 작가 색깔이 좀 찐해서 남자들이 불편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었는데, 공유로 캐스팅하면서 최대한 완화해서 표현하려고 노력한 듯

@user-md9iv2ue2z

4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fo4cz8mp1p

4 жыл бұрын

ㄹㅇ 순한맛

영화보는내내울컥눈물나고울엇네요ㅠㅠ

지영아 너 하고픈거 해

이 영화볼때 엄청 울었다. 또 눈물이 난다.

정윰미 미모 미쳤다

73년생인 저의 엄마도 보시고 공감하셨습니다 딱히 어느 세대만 지정돼서 느끼는 게 아니에요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참 많이 울었어요.

예고편만 봐도 두 분 다 너무 연기 잘하셨어요 이번 주말에 보러갑니다

Is it possible for you to place english subtitles? I feel Kim Ji Young born 1982 should be publicized more, hence internationally. 🙏🙂

이영화 안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고 슬펐다 좋았다

공유 앞머리 내리니 더영해보이네 이남자는 어쩜점점 더 멋있어지는거야ㅠㅠ

잘봤어요 !!

@user-md9iv2ue2z

4 жыл бұрын

어허!영페미

@eseses_

4 жыл бұрын

@@user-md9iv2ue2z 네??

최근 정유미씨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많이 몰입해서 봤어요 드라마 "라이브"에서 여경의 삶, "82년생 김지영"에서 여자의 삶 제가 이 두 삶을 겪었어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둘다 순한맛 버젼이라~ㅎㅎ 그럼에도 엄청 울었네요

다른 배우분들도 연기를 잘 하셨지만 김미경 배우님이 너무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탄했어요. 너무너무 멋졌습니다. 좋은 연기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봇물처럼 눈물이 터져서 한참을 울었답니다. 책도 처음엔 남자친구가 먼저 보고 제 생각이 궁금하다고 사줘서 읽게 됐고 영화도 남자친구랑 함께 봤어요. 요즘 특히 남녀가 서로 입장대립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투지만 저희는 오히려 서로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더욱 서로를 애틋하게 아껴주어야겠다,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책으로 읽었을 땐 아무래도 글이기 때문에 읽는 사람마다 상상력의 깊이나 방식이 다르기에 본인은 문제의 제기성이 있다고 느꼈다네요. 그러다 영화로 접하니 현실의 현장감과 대사가 주는 뉘앙스, 사회적 배경과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이해가 잘 됐다고 합니다! 부부간의 대화는 많이 하지만 진실된 대화가 부족해보였는데 공유가 정유미에게 사실은 너가 좀 아프다며 그동안 혼자 말못했던 심정을 털어놓을 때 사이다라면서!ㅋㅋㅋㅋㅋ 진솔한 마음을 이야기하니 더 개운하고 뜨거워지는 부부모습 보면서 저희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많았어요ㅎㅎ 남자친구도 유익한 영화였다며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이번에 영화보고서 책을 다시 한 번 읽더니 더욱 객관적인 자세로 볼 수 있었다며 아무래도 책을 읽었던 당시(작년)는 분위기에 자기도 모르게 휩쓸린게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더군요! 그래도 영화가 훨씬 좋다며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친구와의 뜻깊은 추억의 일부분을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고맙습니다. 다들 헐뜯고 싸우지말고 나 자신이 소중한만큼 내 옆의 상대방도 그만큼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보물같은 존재이니 고마워하고 사랑해주세요 ㅎㅎ 내가 배려받고 싶은 것처럼 상대방에게도 배려하면서 가치를 느낀다면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고 상황은 놀랍게 변할 거에요!

@i_briley_3767

4 жыл бұрын

좋은 연애를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공유 얼굴을 보면 이게 나라다 싶다....................... 정유미 너무너무 사랑스럽:)

공감 공감 ㅠㅠ

누가 잘하고 잘못했다는게 아닌 그냥 김지영의 삶이 그렇다는... 것만 보면 될듯한...ㅠㅠ

6:40에 공유표정 웃기다 ㅋ

정유미님 비오는날 엄지공주 느낌입니다 응원합니자

둘다 멋져요 개인적으로 두분은 한국영화를 이끌어가시는 배우이신거 같아요 작품선택하시는 능력이 너무탁월하시고 특히 이번작품을 선택하신것은 정말 탁월하신거같아요

두분다 넘 좋은 연기 였어요. 제가 여자지만 당연히 지영이에 공감하고, 남자들도 힘들겠다 생각 했어요. 우리는 모두다 힘들지만...열심히 살아내고 있다고...나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네요!

좋은 영화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 자기가 안겪어봤다고 요즘 사람들이 이런 일 겪는거 안믿는사람들은 그냥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대댓글도 다 읽어봤는데요...ㅋ 정상적인 남자와 여자들은 영화를보며 서로 공감하며 이해해주는 두 주인공을 보면서 애뜻해한답니다... 여성혐오자들이던 남성혐오자들이던 다 제가 볼때는 그냥 똑같이 혐오자들이에요. 평생 서로를 혐오하며 불행하게 사세요. 정상인남자 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테니까요 ㅎㅎ

이쁘고 잘생기고♡

개 예쁘고 개 잘생겼어,,,,,,

길거리에서 공유 만나서 얘기 나누면 성공한 인생일듯..

정유미,공유 인터뷰 봐..나 이런 순서같은 사소한것도 좋다

Should have these great drama translated in English and let overseas to watch them. Korea has made many wonderful dramas but sadly we cannot watch them outside Asia.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좋은 연기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공감되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내일 또 보러 가려고요.

이 관련 영상들 보며.... 소름돋고 많이 무서워진다 물론 예전보다 여성에대한 차별이나 처우가 달라진건 당연하고 사실이지만 그럴수밖에없기도 하고... 남자가 여자를 공감하고 이해한다는게 많이 힘든거같다 당연히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공감력도 덜하기도하고... 임신출산을 하기전과 후는 거의 아예 몸과 마음 생각 삶이 크게 달라지고 그건 짐작할수없는 정도이다 같은 여자라도 그 경험의 유무로 크게 공감할수있는 부분의 차가 벌어진다 댓글로 다 설명하기는 너무 장황하여... 쨋든 바로옆 남편도 같이사는 사람도 그 변화와 고통 전혀다른 삶이 시작된 아내에대해 짐작할뿐 사실상 거의 이해를 못하고 (그나마 이해하려고 하고 어떨지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하고 그것만으로 아내는 큰위안을 얻을것이다) 이해하려하지도 않을것이다 이러한 지극히 개인적인 통계는 수많은 주변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들과 나의 경험 물론 당연히 물론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2019년이니 하지만 완전히 달라졌다기엔 '사랑과전쟁'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듣는다 시댁에서의 고충도 저 영화의 한장면처럼 직설적이진않아도 은근히 며느리들의 고통은 당연하고 암묵적으로 계속되고있고 은근히 여전한 남녀차별은 꾸준하다 시댁가서 어머니가 음식차리시는데 티비볼 며느리가 몇이나있을까 하지만 친정가서 어머니가 음식차리실때 티비보는 사위들은 널렸을거다 딸은 열에 아홉은 어머니 옆에서 거들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그런다고 뭐라할까? 하지만 여자가 그러면 못배워먹었네 부모욕할게뻔하다 남자들은 돕는거고 여자들은 당연한거고 기본인식이 아직도 꽤 젊은층도 이러하다 각설하고... 계속 길어지는데; 소름끼친다한 이유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면서 고작 저런게 힘드냐 다 애낳고 키우는데 유난이다 돈버는게 더힘들다 여자들 징징댄다 페미들 신나서 보러가겠다 등.... 무서울정도로 생각없는 댓들에 소름끼치고 슬프기까지했다 물론 남자들 힘들다 돈버는거 힘들다 사회생활 더럽고 치열하고... 그런 사회생활 안해본 여자가 2019년 현재 몇이나 될까 하지만 여자의 임신출산은 생전 처음겪는 경험이고 고통이고 전혀 다른삶은 사는거다 몸도 내몸이 아닌거같고 임신부터 출산후 적어도 1년이상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자고 먹고 싸고 씻는것도 제대로 할수가 없으며 대부분이 건강도 안좋아지고.... 돈이 정말 많지않는 이상 여자로도 인간으로도 비참해지는 하루하루의 반복이 계속.... 산후우울증이 괜히 있는게 아니고.... 저도 그렇고 주변에도 모르고 참고 지나가는게 대부분인데 정말 내가 미쳤나 미치겠다 그냥 사라지고싶다 멘탈이 잿더미가됐다 다시 주워담기를 반복하며 아슬아슬 버티며 버틴다 하아....또 또 길어져버렸는데 쨋든 비꼬아보지만 말고 조금은 이해하려 해줬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었다고 좋게 봐주시길 무조건 남자여자 아내남편 나누지말고 이해하려하길 한번더 눈길을주고 따뜻하게 말해주길 당연시하지 않길

@user-qf6nk2ev2h

4 жыл бұрын

혼자살면됨 왜스트레스받음?

@horolrolro04

4 жыл бұрын

김민기 지짜 제대로 읽기는 했냐 그런말은 혼자생각해 무식하고 멍청한거 티내지말구.... 어휴

@wons5183

4 жыл бұрын

친정가면 남편 쉬는 게 맞죠. 남자는 일을 하잖아요. 지금 여자들 취업율보다 높은게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 비율이 더 높아요. 일을 안 해도 어린이집 보낸다고요. Oecd 최고수치죠. 가사 노동시간과 육아시간은 남녀 둘다 oecd 평균보다 낮은데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세계 2,3위하죠? 남편이 쉬는게 아니꼬우세요? 시대가 발전하면서 압도적으로 줄어든 건 가사노동시간인데 늘어난 건 노동시간이에요. 왜 불평하는 여자들은 지 생각만 하는 줄 모르겠네. 여자들은 가장이라는 부담감과 의무감이라는 거 못 느끼니까 모르겠죠. 지들 공신력 밖에 모르니. 남자는 군대,결혼이 아니라 자식이 생기면 철이 들죠. 이혼은 하면 그만인데 자식은 버릴 수가 있나요? 지금 현재의 생활이 그렇게 불만족하다고 느끼시면 지금이라도 출산하시지 마시고 나가서 돈 벌어오세요. 애들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학원이나 방과후 학교 시스템 잘 되있잖아요.

@d_life5865

4 жыл бұрын

와, 이 댓글 진짜 진짜 좋은 것 같아요.

@dapnooo3169

4 жыл бұрын

@@wons5183 그렇게나 명절에 설거지하고 전 부치는게 귀찮디? ㅋㅋ 남자만 돈 벌어오는 집이 많대도 요즘 결혼하는 세대는 맞벌이 가정 늘어나는데 맞벌이 가정에서 여자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 20분, 남자 가사노동 시간은 37분^^ 거의 5배차이라고 통계나온 기사 있더라~~내 기혼 사촌들 대부분 맞벌인데 여자 돈 벌어온다해도 시댁 가서 일하는 건 똑같음ㅋㅋ 남편 아내 수익 큰 차이도 없더만 남편은 친정가서 놀고 여자는 시댁에서 일하고^^ 정말 돈 버는 기계처럼 연봉이 억대를 넘어가면 또 할말이없지 근데 그냥 고만고만하게 벌면서 집에서 상전마냥 노는거 존나 아니꼬움

Hope there is eng sub for this..

They fit so well❤❤❤❤

진짜 존나 잘생겼다..

공유씨도 연기 너무 잘하고 잘생기고 목소리 좋아요 그리고 정유미씨도 너무 예쁘신거 같아요ㅠㅠ

Gong yoo❤☺ from Indonesia

꼭 봐야지~

제일 좋아하는 두 배우가 함께 했다니 최고네요~~

정유미씨 너무 이쁘심!!! 공유씨도 힘 많이 빼고 나오셔도 너무 멋지시고

After I watch coffee Prince and goblin I am falling in love with oppa gongyoo

이거보고 울다 나옴

가족끼리 잘 보고왔어요 이런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보면서 엄청 울었음... 마지막이 좀 아쉽긴했지만ㅎㅎ

@ashleyje4062

4 жыл бұрын

정말 결말빼고 완벽한 영화였어요

English subtitles please!

Need English subti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