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진영을 무너뜨리는 돌격선이었던 거북선, 일본의 등선백병전을 무력화한 이순신의 치밀한 설계. 거북선의 탄생비화 [부산포해전-3]

#임진왜란 #거북선 #이순신
이순신이 임진왜란 직전에 건조했다는 거북선,
거북선은 조선 판옥선을 기반으로하여
갑판 위 외형 전체에 투껑을 씌운 뒤 나무판으로 덮은 배입니다.
이 나무판에는 적병이 못 뛰어 오르도록 무수한 송곳과 칼을 꼽아놓아죠.
거북선이 이런 모양으로 탄생한 것은
당시 일본 수군의 전법이 등선백병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00미터 정도까지 접근하여 조총을 사용하거나,
아얘 상대방의 배에 뛰어올라 직접 전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때문에 조총 공격으로부터 병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상판을 만들었고,
일본군이 배에 뛰어들지 못하도록 상판에 많은 칼을 꼽아 놓게 되었습니다.
배 전체가 갑옷의 형태로 만들어진 거북선은
전쟁에서 상대방의 진영을 교란시키는 선봉선
즉 돌격선으로 사용되었습니다.

Пікірлер: 7

  • @user-yu2tw8zv3b
    @user-yu2tw8zv3bАй бұрын

    이순신 장군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욕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 ...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순신 장군님을 믿고 따랐던 수군들도 참 위대한 조상님들... 칠천량해전으로 조선 수군이 괴멸되었던 그 아둔한 지휘관의 능력... 작금의 현실에 비추어 말아먹는 것은 순간이라 ...

  • @user-od9mq1xm1h
    @user-od9mq1xm1hАй бұрын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혼란한 시대에 청량감을 주네요😊

  • @user-yu2tw8zv3b
    @user-yu2tw8zv3bАй бұрын

    칠천량해전... 거북선... 같은 것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중요.

  • @turtleboatlee
    @turtleboatlee25 күн бұрын

    진짜 영웅귀재가 안계셨다면 일본식민지가 몇백년 지속됐을수도...위대하다란 말은 장군님뿐일듯💙

  • @tokkoutai-fb6ul
    @tokkoutai-fb6ulАй бұрын

    보입니다. 소설

Келесі